본 연구에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영유아 안전 관련 학술연구의 동향 및 내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 총 7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논문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카이검증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영유아 안전관련 논문은 2016년과 2017년 가장 많이 게재되었고, 영아 안전과 관련된 연구가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연구유형은 41편의 논문이 실천연구로 나타났고, 기초연구, 기타 순이었다. 연구방법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의 논문이 양적연구방법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의 경향을 살펴본 결과, 안전교육, 안전지식, 안전사고 등의 주제어가 중요한 주제어로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대상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영유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 동향과 내용을 분석하여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안전 관련 후속연구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재난안전과 같은 연구주제 탐색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영유아 안전 관련 학술연구의 동향 및 내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 총 7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논문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카이검증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영유아 안전관련 논문은 2016년과 2017년 가장 많이 게재되었고, 영아 안전과 관련된 연구가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연구유형은 41편의 논문이 실천연구로 나타났고, 기초연구, 기타 순이었다. 연구방법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의 논문이 양적연구방법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의 경향을 살펴본 결과, 안전교육, 안전지식, 안전사고 등의 주제어가 중요한 주제어로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대상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영유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 동향과 내용을 분석하여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안전 관련 후속연구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재난안전과 같은 연구주제 탐색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s and contents of the research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published in the domestic KCI and the candidate journals from 2010 to 2017. To analyze this, we selected 75 articles related to safety for young children published in the KCI and candida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s and contents of the research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published in the domestic KCI and the candidate journals from 2010 to 2017. To analyze this, we selected 75 articles related to safety for young children published in the KCI and candidate journals from 2010 to 2017. A total of 75 papers were analyzed for frequency, percentage and ${\chi}^2$ using the SPSS Win 23.0 progra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rticles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were published the most in 2016 and 2017 and related to infant safety were the least. Next, more than half of the research methods were conducted by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the necessity of safety education by analyzing trends and contents of research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in situations where safety accidents for young children are frequent and the importance of young children safety is more emphasized. It is expected that this research will provide basic data on research topics such as disaster safety who need further resear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s and contents of the research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published in the domestic KCI and the candidate journals from 2010 to 2017. To analyze this, we selected 75 articles related to safety for young children published in the KCI and candidate journals from 2010 to 2017. A total of 75 papers were analyzed for frequency, percentage and ${\chi}^2$ using the SPSS Win 23.0 progra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rticles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were published the most in 2016 and 2017 and related to infant safety were the least. Next, more than half of the research methods were conducted by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the necessity of safety education by analyzing trends and contents of research related to young children safety in situations where safety accidents for young children are frequent and the importance of young children safety is more emphasized. It is expected that this research will provide basic data on research topics such as disaster safety who need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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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2010년~2017년 국내학술지 중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발표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시기, 연령분포, 연구유형 및 주제, 연구방법, 연구내용 및 결과에 따라 연구동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2010년∼2017년 사이에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들이 어떻게 수행되어 왔는지 살펴보고자 하며, 앞으로 수행되어야 할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도별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연구를 연도별로 살펴봄으로써 연구시기별 추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안전 관련 연구를 연령분포에 따라 구분해 살펴봄으로써, 영아, 유아,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추이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도별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연구를 연도별로 살펴봄으로써 연구시기별 추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안전 관련 연구를 연령분포에 따라 구분해 살펴봄으로써, 영아, 유아,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추이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2017년 국내 KCI 등재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영유아의 안전 관련 논문 75편을 대상으로 이들 논문의 연구경향과 내용 분석을 실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으로 수집된 총 75편의 논문을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본 연구에 대한 기본 분석 방향을 설계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
10년 단위의 연대별 시기 구분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본 연구에 서는 가장 최근의 연대인 2010년대에 초점을 두어 2010년~2017년까지 시기를 분석대상 시기로 선정하였다. 이 시기 동안 실시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들을 대상으로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검토함으로써 최근의 연구동향이 1990년대 및 2000년대 연구동향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카이검증 결과 2016년~2017년에 게재된 논문의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이 2010년~2015년에 게재된 논문과 차이가 없다는 것은 이 시기 연구가 기존연구와 다르지 않은 연구경향을 보인다는 것으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음 단계의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안전 관련 최근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해당 연구들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영유아 안전에 관한 후속연구에서 추가적인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 어떤 측면인지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따라서 본연구의 결과는 후속연구의 나아갈 방향과 연구주제, 예를 들어 영유아 재난안전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2010년∼2017년 사이에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들이 어떻게 수행되어 왔는지 살펴보고자 하며, 앞으로 수행되어야 할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또한 정량적인 측면에서 빈도 및 백분율을 위주로 그 경향성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분석되는 등 연구마다 분석방식이 다소 중복적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 에서는 영아와 유아,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로 구분하여 그 연구추이를 살펴보고, 워드 클라우드 분석과 카이검증 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방법으로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2010년을 기점으로 최근 게재된 안전 관련 연구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 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 에서는 영아와 유아,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로 구분하여 그 연구추이를 살펴보고, 워드 클라우드 분석과 카이검증 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방법으로 연구동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2010년을 기점으로 최근 게재된 안전 관련 연구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 고자 하였다. 10년 단위의 연대별 시기 구분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본 연구에 서는 가장 최근의 연대인 2010년대에 초점을 두어 2010년~2017년까지 시기를 분석대상 시기로 선정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연구방법이 연구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010년~2015년과 2016년~2017년의 두시기로 구분해 연구시기에 따른 연구방법을 카이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표 8]에 제시된 것처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의 연구내용 및 결과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연구주제의 5가지 범주(인식 및 실태 현황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방법의 효과, 안전 관련 변인, 안전 평가, 연구동향 분석 및 내용 분석)로 연구내용과 결과를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의 연구내용 및 결과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연구주제의 5가지 범주(인식 및 실태 현황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방법의 효과, 안전 관련 변인, 안전 평가, 연구동향 분석 및 내용 분석)로 연구내용과 결과를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영유아의 안전에 관련된 연구 75편을 대상으로 이들의 연구동향 및 내용 분석을 실시하여, 연도별 현황, 연령분포별 현황, 연구유형 및 주제별 연구동향, 연구방법별 연구동향, 그리고 연구내용 및 연구결과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방법별 분석은 김은희, 유준호[7], 조숙영, 류은미[9], 곽승주, 이승숙, 김혜숙[13]의 분석기 준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유형 및 주제에 따른 분석은 Best와 Kahn[10]의 연구 분류를 참고하여 분류 기준을 사용한 정희영 등[11]과 최혜순[12]의 분석기준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유형 및 주제에 따른 분석은 Best와 Kahn[10]의 연구 분류를 참고하여 분류 기준을 사용한 정희영 등[11]과 최혜순[12]의 분석기준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초연구, 실천연구, 기타로 분류하여 연구주제를 분석하였다. 연구주제에 따른 분석준거의 세부내용은 [표 1]과 같다.
본 연구의 연구방법별 분석은 김은희, 유준호[7], 조숙영, 류은미[9], 곽승주, 이승숙, 김혜숙[13]의 분석기 준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양적연구, 질적연구, 혼합연구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에 따른 분석의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표 2]와 같다.
앞서 연도별 현황에서 2016년부터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이 시기 연구유형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0년~2015년과 2016년~2017년으로 시기를 구분해 연구시기에 따라 연구유형에 차이가 있는지를 카이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표 6]에 제시된 것처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유아나 영아 대상 관련 연구를 하나로 묶어서 분석하는 데 그쳤으나,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 모두의 안전 관련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하여 연구시기별로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령분포별 현황을 확인해 추후 연구가 필요한 대상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연구내용과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 분석을 실시함과 동시에 카이검증을 실시함으로써 방법론 적인 측면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특히 카이검증 결과 2016년~2017년에 게재된 논문의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이 2010년~2015년에 게재된 논문과 차이가 없다는 것은 이 시기 연구가 기존연구와 다르지 않은 연구경향을 보인다는 것으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음 단계의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 문제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카이검증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주제어 경향은 언어 네트워크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인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 분석을 이용해 도식화하였다. 워드 클라우드 분석은 Tagxed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다섯째, 연구시기에 따라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에 차이가 있는지 카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연구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최근 2년 사이에 연구가 급증한 것을 바탕으로 2010년~2015년, 2016년~2017년으로 시기를 구분하여 최근 연구의 급증이 양적인 측면에서의 변화 인지, 연구유형이나 연구방법에서 경향성의 변화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논문의 양은 증가하였으나, 연구유형이나 연구방법에서의 경향은 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2010년을 기점으로 최근 게재된 안전 관련 연구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 고자 하였다. 10년 단위의 연대별 시기 구분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본 연구에 서는 가장 최근의 연대인 2010년대에 초점을 두어 2010년~2017년까지 시기를 분석대상 시기로 선정하였다. 이 시기 동안 실시된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들을 대상으로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검토함으로써 최근의 연구동향이 1990년대 및 2000년대 연구동향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혼합 연구방법의 논문들은 문헌연구와 양적연구방법을 함께 사용하였거나 문헌연구와 질적연구방법을 함께 사용한 연구 혹은 양적연구방법과 질적연구방법을 함께 사용한 연구들이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학술지 중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 75편이다.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과 한국학술정보(KISS)의 학술지 논문 검색에서 ‘영아 안전’과 ‘유아 안전’ 그리고 ‘영유아 안전’을 키워드로 하여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게재된 국내 학술지 논문을 검색하였다.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과 한국학술정보(KISS)의 학술지 논문 검색에서 ‘영아 안전’과 ‘유아 안전’ 그리고 ‘영유아 안전’을 키워드로 하여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게재된 국내 학술지 논문을 검색하였다.
데이터처리
주제어 경향은 언어 네트워크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인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 분석을 이용해 도식화하였다. 워드 클라우드 분석은 Tagxed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으로 수집된 총 75편의 논문을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본 연구에 대한 기본 분석 방향을 설계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 문제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카이검증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주제어 경향은 언어 네트워크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인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 분석을 이용해 도식화하였다.
성능/효과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과 한국학술정보(KISS)의 학술지 논문 검색에서 ‘영아 안전’과 ‘유아 안전’ 그리고 ‘영유아 안전’을 키워드로 하여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게재된 국내 학술지 논문을 검색하였다. 그 결과, 총 105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나, 그 중 KCI 등재 학술지와 등재후보 지에 게재되지 않은 논문이 30편이었다. 30편 중 KCI 등재 학술지와 중복되는 논문이 3편, 보고서가 5편, 포스터 발표 자료가 6건, 학술대회구두 발표 자료가 2건으로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게재된 논문이 아닌 학술지 논문은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전체 분석대상 논문 중 이론연구나 실천연구 이외에 연구동향 분석에 관한 연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일부분이긴 했으나, 이러한 동향 분석이 일정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수행됨으로써 안전 관련 연구동향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영유아 안전과 관련된 양적연구는 전체 연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수행된 연구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양적연구 중에서는 조사연구가 21편으로 가장 빈번 하게 실시되었고, 다음으로 실험연구(12편), 상관연구(5 편)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은 2010년 세 가지 연구방법으로만 분석되었으나 2017년 에는 여섯 가지 연구방법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0년 이후 2017년까지 연구방법이 점차 다양화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째, 연구시기에 따라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에 차이가 있는지 카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연구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최근 2년 사이에 연구가 급증한 것을 바탕으로 2010년~2015년, 2016년~2017년으로 시기를 구분하여 최근 연구의 급증이 양적인 측면에서의 변화 인지, 연구유형이나 연구방법에서 경향성의 변화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셋째, 연구유형과 연구주제에 따라 분석한 결과, 실천 연구에 해당하는 논문이 전체 분석대상 논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실천연구 중에서는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교수방법을 시행하여 그 효과를 살펴본 논문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안전 관련 변인에 대한 연구가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연구내용 및 결과의 경향을 살펴본 결과, 안전사고 실태와 안전에 대한 교사와 부모의 인식에 대한 연구 등이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실시되었고, 2017 년에는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한 안전업무 담당자의 인식을 분석하는 연구가 실시됨으로써 교육부의 안전교육 관련 최근 정책이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에 직접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교원연수, 안전교육표준안, 시설계획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연구주제 동향과 더불어 75편의 연구에 제시된 주제어 중 빈도가 2회 이상인 234개를 분석한 결과, ‘안전교육(47회), ‘유아(20회)’, ‘안전지식(16회)’, ‘안전(14회)’, ‘안전사고(13회)’ 순으로 제시되었다.
연구주제에 따라 살펴보면, 영유아 안전과 관련된 연구에서 인식 및 실태, 현황 분석 관련 연구가 75편 중 25편으로 전체의 33.3%를 차지한 것을 볼 때, ‘안전’관련 연구의 연구주제, 즉 ‘인식, 실태, 현황 분석’, ‘프로그램 개발, 교수법 효과’, ‘안전 관련 변인’, ‘안전 평가’, ‘연구 동향, 내용 분석’ 중 인식 및 실태를 분석한 연구가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유아 안전과 관련된 양적연구는 75편의 논문 가운데 38편, 즉 50.7%로 다른 연구방법에 비해 양적연구방법을 사용한 연구가 전체 연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수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적연구 중에서는 조사연구가 21편(2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실험연구가 12편(16%), 상관연구가 5편(6.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영유아 안전 관련 논문은 2010년 세 가지 연구방법으로만 분석되었으나 2017년 에는 여섯 가지 연구방법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0년 이후 2017년까지 연구방법이 점차 다양화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째, 연구시기에 따라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에 차이가 있는지 카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연구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첫째,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연구의 편수가 점진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13년 감소하였고, 2014년부터 다시 증가하였고, 2016 년부터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2016년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교육부에서 2014년 교육 분야 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2015년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을 발표한 점 등을 들 수 있는 데, 이로 인해 안전 관련 연구가 증가된 것으로 판단된 다.
후속연구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안전 관련 최근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해당 연구들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영유아 안전에 관한 후속연구에서 추가적인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 어떤 측면인지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따라서 본연구의 결과는 후속연구의 나아갈 방향과 연구주제, 예를 들어 영유아 재난안전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육실습 관련 연구동향분석[86] 등 최근 실시되는 연구동향 분석에서는 주제어의 경향을 시각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워드 클라 우드 분석과 같은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였으나, 기존의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동향 분석에서는 이러한 분석이 사용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016년 경주 및 2017 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2017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한 전례 없는 폭우와 폭염, 한파, 대설 등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재해는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에서 재난안전 관련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연구 현황을 재난유형 별로 구분하여 재난안전교육 매뉴얼 개발, 재난안전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등의 실시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국내학술지 중 KCI 등재지 및 등재 후보지에 한정하여 영유아의 안전 관련 연구동향과 내용을 분석하였으나, 국내 안전 관련 연구의 경향성을 보다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이외에도 전국 규모의 학술지, 대학 및 연구소 논문집, 학술대회발표 논문집 등과 학위논문까지 포함하여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를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경향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실시한 워드 클라우드 분석은 주제어의 빈도만으로 이루어 졌는데 후속연구에서는 방향성과 강도가 어떠한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2016년 경주 및 2017 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2017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한 전례 없는 폭우와 폭염, 한파, 대설 등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재해는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에서 재난안전 관련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안전지식 평가도구의 개발과 관련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실시한 워드 클라우드 분석은 주제어의 빈도만으로 이루어 졌는데 후속연구에서는 방향성과 강도가 어떠한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2016년 경주 및 2017 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2017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한 전례 없는 폭우와 폭염, 한파, 대설 등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재해는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에서 재난안전 관련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연구 현황을 재난유형 별로 구분하여 재난안전교육 매뉴얼 개발, 재난안전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등의 실시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을 통해 후속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측면을 고려하여 연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먼저, 본 연구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분석대상 논문을 선정하였는데, 키워드를 제시하지 않은 논문의 경우 분석 내용 논문에 포함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국내학술지 중 KCI 등재지 및 등재 후보지에 한정하여 영유아의 안전 관련 연구동향과 내용을 분석하였으나, 국내 안전 관련 연구의 경향성을 보다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이외에도 전국 규모의 학술지, 대학 및 연구소 논문집, 학술대회발표 논문집 등과 학위논문까지 포함하여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를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경향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원연수, 안전교육표준안, 시설계획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새로운 정책이 제시되면 이에 대한 영유아교육 현장의 인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므로 향후에도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에서 인식 및 현황에 대한 분석은 기초자료 확보의 차원에서라도 지속될 필요가 있다.
영유아 안전 관련 변인의 경우 안전수행 관련 변인에 관한 연구는 최근 들어 관련 변인들 간의 구조분석을 살펴보는 연구가 등장하는 등 안전 자체에 대한 관심 이외에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과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연구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비해 영아 안전과 관련된 연구들은 매 년 한 두 편에 불과하였고, 2013년과 2016 년에는 그마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9]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영아 안전에 대한 논문이 부족함을 알려주고, 앞으로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영아 안전과 관련된 연구들이 프로그램이나 교육활동 개발 및 효과 검증에 치중되어 있어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영아의 발달수준에 맞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연구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논문의 양은 증가하였으나, 연구유형이나 연구방법에서의 경향은 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후속연구에서 안전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를 테면 안전의 세부적인 영역에 관한 연구들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영아 상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지역 특성에 맞추거나 상황중심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동향은 향후에도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함을 예상케 한다.
먼저, 본 연구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분석대상 논문을 선정하였는데, 키워드를 제시하지 않은 논문의 경우 분석 내용 논문에 포함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국내학술지 중 KCI 등재지 및 등재 후보지에 한정하여 영유아의 안전 관련 연구동향과 내용을 분석하였으나, 국내 안전 관련 연구의 경향성을 보다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KCI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 이외에도 전국 규모의 학술지, 대학 및 연구소 논문집, 학술대회발표 논문집 등과 학위논문까지 포함하여 영유아 안전 관련 연구를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경향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실시한 워드 클라우드 분석은 주제어의 빈도만으로 이루어 졌는데 후속연구에서는 방향성과 강도가 어떠한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에서는 연구내용과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 분석을 실시함과 동시에 카이검증을 실시함으로써 방법론 적인 측면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특히 카이검증 결과 2016년~2017년에 게재된 논문의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이 2010년~2015년에 게재된 논문과 차이가 없다는 것은 이 시기 연구가 기존연구와 다르지 않은 연구경향을 보인다는 것으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음 단계의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안전 관련 최근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해당 연구들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영유아 안전에 관한 후속연구에서 추가적인 관심이 필요한 영역이 어떤 측면인지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유아 안전에 대한 평가 연구는 2013년에 이루어진 두 편의 연구뿐 최근에는 평가와 관련된 연구들이 게재 되지 않았다. 평가인증 통합지표가 2017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안전교육 평가와 관련된 연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안전하게 생활하기’에 들어가는 내용은 무엇인가?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에는 기본 생활 영역, 신체운동·건강 영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내용범주를 별도로 구분하여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에서 영유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1][2]. 신체운동·건강 영역에서는 ‘안전하게 생활하기’ 내용범주에 ‘안전하게 놀이하기’, ‘교통안전 규칙 지키기’, ‘비상시 적절히 대처하기’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1월부터 시행된 평가인증 통합지표에 서도 건강·안전 영역에 안전교육 및 사고대책 등 안전 관련 지표를 포함시키고 있다[3].
7대 표준안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는가?
2014년 교육부에서는 교육 분야 안전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2015년 유·초·중·고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마련하였다. 7대 표준안에는 생활, 교통, 폭력·신변, 약물·사이버, 재난, 직업, 응급처치가 포함되며, 특히 유치원의 경우에는 신체운동·건강 영역과 사회관계 영역 에서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체험을 중심으로 편성하였다. 이처럼 최근 들어 유아교육 분야에서 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영유아기 안전을 위해 아동복지법 시행규칙의 내용은 무엇인가?
또한, 2017년 11월부터 시행된 평가인증 통합지표에 서도 건강·안전 영역에 안전교육 및 사고대책 등 안전 관련 지표를 포함시키고 있다[3]. 아동복지법 시행규칙의 별표3에서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종·유괴의 예방·방지 교육, 감염병 및 약물의 오용·남용 예방등 보건위생관리교육, 교통안전교육, 재난대비 안전교 육의 5개 분야에서 안전교육의 실시주기, 교육내용, 교육방법 등을 명시하고, 매년 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을 실시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영유아의 안전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평가인증, 아동복지법 등에서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있다.
참고문헌 (86)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해설서, 2013.
보건복지부, 제3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교사용 지침서, 2013.
한국보육진흥원, 제3차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표안내 자료집, 2017.
성미영, 민미희, 정현심, 아동안전관리, 학지사, 2013.
중앙일보, "5년 반 동안 어린이집에서 55명 사망했는데... 45건이 원인미상," 2017.9.28.
이명환, "유아안전교육의 연구동향 분석," 교육의 이론과 실천, 제14권, 제3호, pp.75-98, 2009.
김은희, 유준호, "유아안전에 대한 연구동향분석," 열린유아교육연구, 제18권, 제3호, pp.259-286, 2013.
안현아, 곽승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국내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동향 탐색," 어린이미디어연구, 제16권, 제3호, pp.355-38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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