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도형심리 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 간의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Geometric Psychology typ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for University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도형심리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의 변수들이 서로 긍정적인 회귀결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을 통해 도형심리 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는 도형심리의 각 유형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동그라미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복원력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에스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을 위한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결과를 고려하여 도형심리유형별로 긍정심리자본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도형심리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의 변수들이 서로 긍정적인 회귀결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을 통해 도형심리 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는 도형심리의 각 유형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동그라미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복원력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에스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을 위한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결과를 고려하여 도형심리유형별로 긍정심리자본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basic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for improving university students' communication competence. As such, it seeks to determine i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an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ometric psychology type and communication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basic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for improving university students' communication competence. As such, it seeks to determine i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an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ometric psychology typ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To that end, 321 Korean university students were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and the data underwent scale reliability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e consistent regression results of variables, including geometric psychology typ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Path analysis confirmed tha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ometric psychology typ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e results suggested different patterns according to type of geometric psychology. The circle type mediated the sub-variable resilience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directly influenced the latter. The triangle type mediated the sub-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self-efficacy and resilience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us influencing the latter. The square type mediated the sub-factor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self-efficacy -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directly influenced the latter. The S type did not mediat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but directly influenced the latter. Thus, considering the above findings, in order to develop university students communication improvement programs,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with the applicatio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onsidering geometric psychology typ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basic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for improving university students' communication competence. As such, it seeks to determine i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an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ometric psychology typ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To that end, 321 Korean university students were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and the data underwent scale reliability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e consistent regression results of variables, including geometric psychology typ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Path analysis confirmed tha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ometric psychology typ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e results suggested different patterns according to type of geometric psychology. The circle type mediated the sub-variable resilience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directly influenced the latter. The triangle type mediated the sub-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self-efficacy and resilience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us influencing the latter. The square type mediated the sub-factor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self-efficacy -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directly influenced the latter. The S type did not mediat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vis-a-vis communication competence, but directly influenced the latter. Thus, considering the above findings, in order to develop university students communication improvement programs,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with the applicatio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onsidering geometric psychology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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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긍정적인 관계, 긍정심리자본과 의사소통과의 의미 있는 관계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도형심리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앞서 이들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먼저 확인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 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는 향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사전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소통 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앞서 도형심리유형과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 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Fig.
본 연구는 도형심리유형별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긍정심리자본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자료에 초점을 둔 연구도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함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연구문제: 도형심리유형과 긍정심리자본,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과의 경로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가?
환자 상담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류분석 및 성격평가 적용법 연구[26]에서는 루이지애나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자와의 상담을 원활히 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성격평가 도구인 도형심리를 활용하였다. 이 의사소통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이 환자와의 의사소통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었다. 즉 다양한 성격 유형에 의한 다양성을 존중하며 성인 대 성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 상담 모형을 상이한 성격 유형에 적용하도록 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 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는 향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사전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과에 도달하였다.
김미선[30]은 한국형 도형심리유형의 가족복지적 접근 연구에서 부모들이 사춘기의 자녀와 원만하게 관계를 해결하고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과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도형심리유형을 제시하고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위 선행연구를 통해 도형심리는 상대의 기질을 쉽게 파악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가설 설정
H1 : 도형심리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 도형심리유형이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긍정심리자본은 매개 역할을 할 것이다.
제안 방법
즉 다양한 성격 유형에 의한 다양성을 존중하며 성인 대 성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 상담 모형을 상이한 성격 유형에 적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 상담 및 의사소통 강의에 성격평가 개념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성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활용하였다. Comer 등[27]은 마케팅 강좌에서의 소비자 성격 유형 교육을 위한 새로운 접근 연구에서 판매자와 소비자와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격 유형 교육을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긍정심리자본의 4가지 요인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자기효능감은 의사소통능력(β=.
도형심리유형의 각 유형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 그리고 의사소통이 어떤 관계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2]과 같다. 먼저 도형심리의 4가지성향과 긍정심리자본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도형심리의 동그라미유형은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β=.
본 연구의 연구가설에 따른 연구모형의 적합성 여부와 변수들 간의 경로계수의 유의성에 따라 가설 검증을 진행하였다. 수정된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절대적합지수(RMSEA, GFI), 상대적합지수(AGFI), 증분적합지수(CFI, TLI, NFI)을 이용하였다.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를 살펴보았다[Table 5].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설명변인들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직접효과는 동그라미유형, 네모유형, 긍정심리자본의 복원력, 자기효능감, 에스유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간접효과는 세모유형, 네모유형, 동그라미유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효과는 동그라미유형, 네모유형, 세모유형, 긍정심리자본의 복원력, 자기효능감, 에스유형 순으로, 이들 설명변인들에 의해 68.
본 연구의 연구가설에 따른 연구모형의 적합성 여부와 변수들 간의 경로계수의 유의성에 따라 가설 검증을 진행하였다. 수정된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절대적합지수(RMSEA, GFI), 상대적합지수(AGFI), 증분적합지수(CFI, TLI, NFI)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모형의 수정된 적합도 분석 결과는 [Fig 2]와 [Table 3]과 같다.
이 의사소통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이 환자와의 의사소통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었다. 즉 다양한 성격 유형에 의한 다양성을 존중하며 성인 대 성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 상담 모형을 상이한 성격 유형에 적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 상담 및 의사소통 강의에 성격평가 개념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성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서울, 경기도, 충청, 전라에 위치한 대학교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 70명(21.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서울, 경기도, 충청, 전라에 위치한 대학교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 70명(21.8%), 경기 121명(37.7%), 충청 32명(10%), 경상 11명(3.5%), 전라 84명(26.2%), 강원 2명(0.6%), 제주 1명(0.2%), 총 321명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방법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조사는 2017년 10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이뤄졌으며, 응답한 설문지 330부 중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9부를 제외한 321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2%), 총 321명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방법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조사는 2017년 10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이뤄졌으며, 응답한 설문지 330부 중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9부를 제외한 321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를 회귀분석하였다. 도형심리의 동그라미유형은 의사소통능력(β=.
도형심리유형의 각 유형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 그리고 의사소통이 어떤 관계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2]과 같다. 먼저 도형심리의 4가지성향과 긍정심리자본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역활을 알아보기 위해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빈도분석을, 성별에 따른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Cronbach‘α값을 구하였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역활을 알아보기 위해 AMOS 18.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빈도분석을, 성별에 따른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Cronbach‘α값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긍정심리자본 척도는Luthans, Youssef & Avolio[33]가 자기효능감 6문항, 희망 6문항, 낙관성 6문항, 복원력 6문항으로 개발한 것으로, 이 연구에서는 백정희[34]가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로 해당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형심리유형 척도는 김재진[31]이 한국 사람들에게 맞게 제작한 한국형 도형심리유형 검사 척도를 사용하였다. 네모유형, 세모유형, 동그라미 유형, 에스유형의 4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3문항 총 5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의사소통 능력 척도는 적절성(appropriateness)과 효과성(effectiveness)을 수반하는 의사소통에 관한 지식, 기술, 그리고 동기로서 허경호[32]가 개발한 포괄적 대인의사소통 능력 척도(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 GICC-15)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자기노출, 역지사지, 사회적 긴장완화, 주장력, 집중력, 상호작용 관리, 표현력, 지지, 즉시성, 효율성, 사회적 적절성, 조리성, 목표간파, 반응력, 잡음통제력의 15개 요인에 대해 대표되는 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결과적으로 도형심리유형 중 동그라미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복원력을 매개로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세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을 매개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에스유형의 경우 창조형으로 구조화된 환경을 싫어하고 현실보다는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는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보인다. 경로분석 결과 에스유형은 의사소통능력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나, 긍정심리자본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스유형의 경우 의사소통능력에 있어서 긍정적인 심리상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성격유형별 의사소통능력과 긍정심리자본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동그라미유형의 경우 관계형이라고 불릴 만큼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예민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다른 사람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의사소통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의사소통의 능력인 자기노출, 역지사지, 상호작용 관리, 표현력, 사회적 적절성 등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유형으로 타인에서 오는 문제나 역경에 직면했을 때 절망하지 않고 참고 견뎌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복원력이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셋째, 도형심리유형이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긍정심리자본은 매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 결과, 동그라미유형은 긍정심리자본의 희망, 복원력, 낙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모유형은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 낙관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네모유형은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스유형은 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 중 희망과 낙관성은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과 복원력만이 매개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자기효능감은 의사소통능력(β=.619)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희망도 의사소통능력(β=.642)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도형심리유형 중 동그라미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복원력을 매개로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세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을 매개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에스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형심리의 동그라미유형은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β=.535), 희망(β=.774), 복원력(β=.603), 낙관성(β=.494)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형심리의 동그라미유형은 의사소통능력(β=.766)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모유형도 의사소통능력(β=.704)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형심리유형이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결과, 동그라미 유형과 네모유형, 에스유형이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세모유형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능력 프로그램을 개발 시 세모유형의 경우 다른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은 의사소통(β=.144, p<.001, β=.145, p<.001)으로 향하는 경로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네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을 매개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에스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력과 낙관성도 의사소통능력에 각각 회귀계수(β)가 .619와 .477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90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동그라미유형 .886, 세모유형 .910, 네모유형 .90, 에스유형 .863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신뢰도는 .946으로 나타났다.
907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 .780, 희망 .836, 복원력 .702, 낙관성 .722이며, 긍정심리자본 전체 신뢰도는 .833으로 나타났다.
첫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한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 시 대상자의 기질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도형심리유형별로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자본의 변수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개발은 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집체적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변수별 평균을 비교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p=.006), 희망(p=.000), 복원력(p=.000)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 전체(p=.351)와 낙관성(p=.938) 그리고, 의사소통능력(p=.155)은 성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세모유형은 자기효능감(β=.713), 희망(β=.774),복원력(β=.665), 낙관성(β=.488)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네모유형은 자기효능감(β=.602), 희망(β=.558), 복원력(β=.386), 낙관성(β=.182)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형심리유형이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긍정심리자본은 매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 결과, 동그라미유형은 긍정심리자본의 희망, 복원력, 낙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모유형은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 낙관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네모유형은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스유형은 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모형의 수정된 적합도 분석 결과는 [Fig 2]와 [Table 3]과 같다. 수정 경로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df=1.408(2미만 적합), RMSEA=.035(.08~1 사이 적합), GFI=.991, AGFI=.958, CFI=.986, TLI=.949, NFI=.956(.9 이상 적합), CN=440(200이상 적합)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유형은 자기효능감(β=.504), 희망(β=.608), 복원력(β=.449), 낙관성(β=.376)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회귀 분석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들에게 의사소통은 내용을 파악하고 지시하기 위한 도구로 인식되어지는 것으로 상호 교류적인 의사소통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하거나 이를 활용하는 것에는 서툰 경향을 나타낸다. 연구 결과에서도 세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세모유형은 의사소통능력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기 보다는 도전적인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는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거나, 도전에 실패했을 때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를 살펴보았다[Table 5].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설명변인들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직접효과는 동그라미유형, 네모유형, 긍정심리자본의 복원력, 자기효능감, 에스유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간접효과는 세모유형, 네모유형, 동그라미유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효과는 동그라미유형, 네모유형, 세모유형, 긍정심리자본의 복원력, 자기효능감, 에스유형 순으로, 이들 설명변인들에 의해 68.6%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첫째, 성별에 따른 변수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소인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경로분석에서 성별은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지금까지 프로그램 개발은 집단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집체적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경우 그 효과는 보다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형심리유형을 활용한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연구로 향후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과 더불어 다른 변인을 추가로 고려해 볼 것을 제언한다. 특히 에스유형의 경우 긍정심리자본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므로 다른 심리적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첫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한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 시 대상자의 기질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도형심리유형별로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자본의 변수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모성향은 어떤 직업군에서 주로 나타나는가?
세모성향은 ‘성취형’이라고 하며 강력한 지도자나 결정권자와 같이 확고한 성향이며 경쟁적이고 요점을 다루길 좋아하고 단순명쾌하다. 행정관, 정치가, 사업가와 군대 장교와 같은 직업군에 나타난다. 네모성향은 ‘신중형’이라고 하며 조직과 논리적인 구조에 강한 성향이며 근면하고 세부사항에 엄청난 주의를 기울여 완벽주의자로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회계사, 프로그래머, 관리자, 공무원과 같은 직업군에 많다.
도형심리는 어떤 요소에 의하여 특정한 도형과 유형에 끌리는 것을 이용하는 것인가?
도형심리는 개인의 성격, 태도, 교육 및 경험, 그리고 각자의 뇌가 기능하는 방식에 따라 특정한 도형과 유형에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6]는 생각에 근거를 두고 있는 일반적 특성의 성격 유형 검사이며, 동그라미 유형, 세모 유형, 네모 유형, 그리고 에스 유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도형심리 유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동그라미 성향은 ‘관계형’이라고 하며 주로 예민하고 타인에게 진심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인간의 생애 중 성인기 초기는 어떠한 시기이며 어떤 능력이 요구되는가?
특히 한국의 대학생들은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을 익히기 어려웠고[3], 낯선 환경과 갑작스런 환경 변화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초기의 대학생들은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복잡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된다[4].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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