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ork-related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upper extremity symptoms among construction workers using the fourth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KWCS). Methods: Subjects were 2,724 construction workers selected from 50,007 respondents in the 2014 K...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ork-related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upper extremity symptoms among construction workers using the fourth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KWCS). Methods: Subjects were 2,724 construction workers selected from 50,007 respondents in the 2014 KWCS. The presence or absence of upper extremity symptoms and work-related risk factors, including individual, physical, and psychosocial factors, were used as variables.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of the upper extremity symptoms with work-related risk factors. Results: Upper extremity symptom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mployment type(OR: 1.57, 95% CI: 1.18~2.09); job satisfaction(OR: 2.06, 95% CI: 1.33~3.18); verbal abuse(OR: 2.06, 95% CI: 1.33~3.18); tiring or painful posture(OR: 2.33, 95% CI: 1.73~3.15); carrying or moving heavy loads(OR: 1.68, 95% CI: 1.23~2.24); repetitive hand or arm movement(OR: 1.42, 95% CI: 1.06~1.91) Conclusions: In order to prevent the upper extremity musculoskeletal disease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it is necessary to stabilize employment, enhance job satisfaction, and eliminate violence in the workplace and improve physical work environmen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ork-related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upper extremity symptoms among construction workers using the fourth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KWCS). Methods: Subjects were 2,724 construction workers selected from 50,007 respondents in the 2014 KWCS. The presence or absence of upper extremity symptoms and work-related risk factors, including individual, physical, and psychosocial factors, were used as variables.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of the upper extremity symptoms with work-related risk factors. Results: Upper extremity symptom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mployment type(OR: 1.57, 95% CI: 1.18~2.09); job satisfaction(OR: 2.06, 95% CI: 1.33~3.18); verbal abuse(OR: 2.06, 95% CI: 1.33~3.18); tiring or painful posture(OR: 2.33, 95% CI: 1.73~3.15); carrying or moving heavy loads(OR: 1.68, 95% CI: 1.23~2.24); repetitive hand or arm movement(OR: 1.42, 95% CI: 1.06~1.91) Conclusions: In order to prevent the upper extremity musculoskeletal disease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it is necessary to stabilize employment, enhance job satisfaction, and eliminate violence in the workplace and improve physical work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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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는 제4차 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하여 최근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전체 건설업 종사자의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 및 업무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4년 실시된 제4차 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체 건설업 종사자의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주는 업무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표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체 건설업 종사자의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관련 요인을 규명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개인적, 물리적 및 사회 심리적 요인을 모두 보정한 후에도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심리적 요인으로 고용유형, 근무시간, 작업요구도, 직무자율성, 사회적지지, 직무만족도, 직장폭력 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업무관련상지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의 관계를 확인해 보았다(Table 3). 비정규직 종사자의 58.
이를 고려하여 건설종사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폭력 경험을 언어폭력에 국한하여 수행하였다. 그 이유는 연구대상 중 신체적 폭력, 성희롱 경험군이 매우 극소수이었기 때문에 변수에서 제외시켰다.
제안 방법
05)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을 통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Model Ⅰ은 개인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였고,Model Ⅱ는 Model Ⅰ과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였다. 그리고 Model Ⅲ는 Model Ⅱ와 사회 심리적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교차비(OR)와 95% 신뢰구간을 확인하였다.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은 진동, 소음, 부적절한 작업 자세, 중량물취급, 반복작업 등을 포함하였으며, 해당 요인별 노출시간이 근무시간의 1/4 또는 그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에 대해 해당 요인에 노출이 “있다”, 그 외 노출시간을 응답한 경우 “없다”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실시한 2014년도 제4차 한국근로환경조사(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건설업 종사자의 상지 근골격계 증상과 업무 관련요인을 분석했다. KWCS는 유럽근로환경조사(Europ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EWCS)와 영국 노동력조사를 참고하여 우리나라 전국의 취업자를 대상으로 근로환경을 조사하여 고용형태, 직업 및 업종별 위험요인 노출 정도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다.
세부적으로 진동은 “수공구, 기계 등에 의해 발생되는진동”이라는 질문, 소음은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목청을 높여야 할 정도의 심한 소음”의 질문을 활용하였으며, 부적절한 자세는 “피로하거나 통증을 주는 자세”와 “계속 서 있는 자세”를 적용하였다.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 증상자를 종속 변수로 하여 시행한 단변량 분석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분석하였다. 개인적 특성들을 독립변수로 한 Model Ⅰ의 분석결과 남성에서 비차비가1.
연구에 사용된 개인적 특성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여가활동에 관한 문항을 활용하였다. 연령은 ‘15세~29세’, ‘30세~39세’, ‘40세~49세’, ‘50세~59세’, ‘60세 이상’의 5개 범주로 나누었으며, 교육수준은 ‘중학교 졸업 이하’,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여가활동 여부는 “운동/문화/여가 활동 등을 얼마나 자주 참여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주일에 1~2번’ 또는 그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을 “참여 한다”, 그 외는 “참여 안함”으로 구분하였다.
직무요구도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일함”과 “엄격한 마감시간에 맞춰 일함”이라는 질문을 활용하여 근무시간의 1/2 또는 그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에 대해 직무요구도가 “있다”, 그 외 근무시간을 응답한 경우 “없다”로 분류하였다.
직무자율성은 일할 때 ‘일의 순서’, ‘작업 방법’, ‘작업 속도’를 선택하거나 바꿀 수 있는지 여부로 평가하였다.
직장 내 폭력은 업무수행 중 ‘언어폭력’에 대한 경험 유무로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제4차 KWCS는 2010년 시행된 인구주택 총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조사시점(2014년)에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 내의 만15세 이상 취업자를 모집단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행정구역, 조사구 특성 등을 기준으로 2단 층화 계통추출법을 통해 조사한 50,007명 중에서 건설업 종사자로 분류되는 2,884명에 대하여 종속변수의 결측치 160명을 제외한 2,724명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건설업 종사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업무관련 상지근골격계 증상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성별, 연령,교육수준, 여가 및 취미활동 여부를 독립변수로 카이제곱검정을 수행하였다(Table 1). 남성 종사자의 증상 호소율(42.
근로환경조사 설문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SPSS(ver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 대상자를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 증상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눈 후 개인적 특성,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 및 사회심리적 요인에 따른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증상 발생의 차이를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통계적 유의성(p<0.05)을 보인 변수들을 보정을 통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 대상자를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 증상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나눈 후 개인적 특성,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 및 사회심리적 요인에 따른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증상 발생의 차이를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 증상자를 종속 변수로 하여 시행한 단변량 분석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분석하였다. 개인적 특성들을 독립변수로 한 Model Ⅰ의 분석결과 남성에서 비차비가1.90(95% CI=1.46~2.46), 60세 이상의 고령종사자에서 2.61(95% CI=1.58~4.31), 학력이 낮은 중학교 졸업이하 그룹에서 2.71(95% CI=2.06~3.57), 여가 및 취미활동을 하지 않는 그룹에서 1.21(95% CI=1.01~1.45)로 증상자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물리적 작업요인을 독립변수로 추가한 Model Ⅱ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종사자와 중학교 졸업이하 그룹에서 비차비가 각각 2.
사회심리적 요인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고용유형, 직무만족도, 언어폭력 등의 요인이 상지 근골격계 증상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고용유형에 대한 평가에서 정규직 종사자보다 비정규직 종사자의 상지근골격계 증상의 위험도가 1.57배 높게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직업 불안정이 스트레스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Koh et al.
87)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Model Ⅰ, Ⅱ에 사회심리적 요인을 추가한 ModelⅢ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종사자(OR3.05, 95% CI=1.68~5.53), 피로하거나 통증을 주는 작업 자세로 일하는 종사자(OR 2.33, 95% CI=1.73~3.15), 중량물을 취급하는 종사자(OR 1.68, 95% CI=1.23~2.24), 반복작업을 수행하는 종사자(OR 1.42, 95% CI=1.06~1.91)가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 증상호소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비정규직 종사자(OR 1.
그리고 직무만족도와 관련한 평가에서는 만족도가 낮은 그룹이 높은 그룹보다 상지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낮은 직무만족도, 직장 동료 및 상사와의 대인관계가 좋지 못한 경우 근골격계질환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는 기존의 보고내용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NIOSH, 1997; NRC, 2001).
본 연구는 전국표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체 건설업 종사자의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관련 요인을 규명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개인적, 물리적 및 사회 심리적 요인을 모두 보정한 후에도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건설업 종사자에게 고용유형, 직무만족도, 언어폭력 등 사회심리적 요인과 부적절한 자세, 중량물 취급, 반복작업 등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이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연관성이 높은 업무관련 위험요인이었다.
91)가 업무관련 상지 근골격계 증상호소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비정규직 종사자(OR 1.57, 95% CI=1.18~2.09), 직무만족도가 낮은 종사자(OR 1.43, 95% CI=1.12~1.81), 언어폭력을 받은 종사자(OR 2.06, 95% CI=1.33~3.18)도 증상호소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000)에서도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소음, 진동, 위험물질, 반복작업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있고,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기전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정규직의 경우 직무만족도 수준 및 피로, 요통,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건강문제의 수준이 낮고 스트레스는 보통 수준이라고 조사되었다. 그리고 고용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근로자들은 저임금을 만회하기 위해 장시간 노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근로자들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건강수준 저하를 야기시킨다(Harma et al.
60)으로 비노출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중량물을 취급하는 종사자와 반복작업 수행하는 종사자도 비차비가 각각 1.67(95% CI=1.36~2.11), 1.48(95% CI=1.17~1.87)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Model Ⅰ, Ⅱ에 사회심리적 요인을 추가한 ModelⅢ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종사자(OR3.
본 연구에서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은 부적절한 자세(피로하거나 통증을 주는 자세), 중량물 취급(무거운 물건 이동) 및 반복동작(반복적 손, 팔 동작)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적절한 자세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노출되지 않는 경우보다 2.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일하는 종사자가 비노출 종사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사회심리적 요인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고용유형, 직무만족도, 언어폭력 등의 요인이 상지 근골격계 증상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고용유형에 대한 평가에서 정규직 종사자보다 비정규직 종사자의 상지근골격계 증상의 위험도가 1.
131). 사회적지지에 관한 관련성은 상사 또는 동료의 지지를 받고 있지 않는 종사자 군이 받고 있는 종사자군보다 증상 호소율이 높게 나타났다(p=0.031, 0.002). 직무만족도에 있어서는 직무에 만족하고 있는 종사자군이 만족하지 않는 군보다 증상호소율이 낮았다(p<0.
언어폭력을 받은 경험이 있는 종사자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상지 근골격계 증상의 호소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병원종사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근골격계질환이 언어폭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00)로 높았다. 피로하거나 통증을 주는 작업자세로 일하는 종사자와 지속적으로 서서 일하는 종사자의 비차비가 각각 2.56(95% CI=2.02~3.24), 1.26(95% CI=1.00~1.60)으로 비노출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중량물을 취급하는 종사자와 반복작업 수행하는 종사자도 비차비가 각각 1.
후속연구
이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넷째, 개인적 특성 중 통계적으로 일부 유의한 결과를 보인 연령에 대한 변수는 근무경력과 연령과의 관계가 조사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고찰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전국표본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조사되지 않은 건설업의 세부 직종에 대한 분석은 수행할 수 없었다.
직종별로 물리적 작업조건의 노출정도, 직무요구도 및 직무만족도 등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Holmström & Engholm, 2003).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건설 종사자의 직종에 대한 파악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넷째, 개인적 특성 중 통계적으로 일부 유의한 결과를 보인 연령에 대한 변수는 근무경력과 연령과의 관계가 조사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고찰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전국표본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조사되지 않은 건설업의 세부 직종에 대한 분석은 수행할 수 없었다. 직종별로 물리적 작업조건의 노출정도, 직무요구도 및 직무만족도 등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Holmström & Engholm, 2003).
특히 건설업 종사자에게 고용유형, 직무만족도, 언어폭력 등 사회심리적 요인과 부적절한 자세, 중량물 취급, 반복작업 등 물리적 작업관련 요인이 상지 근골격계 증상에 연관성이 높은 업무관련 위험요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건설업 종사자들의 상지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작업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고용을 안정시키고, 업무만족을 위한 환경조성과 언어폭력과 같은 직장 내 폭력을 근절하는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2차 자료(KWCS)를 분석한 연구이므로 물리적 요인과 사회심리적 요인의 노출평가에 대하여 객관적 도구를 활용하지 못했고, 일반적인 상지 근골격계 증상자의 기준이 아닌 자기기입식 보고에 의존하였기에 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하여 건설종사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폭력 경험을 언어폭력에 국한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4차 KWCS 데이터를 이용한 단면연구이기 때문에 업무관련 요인과 상지 근골격계 증상의 연관성에서 선후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 향후 업무관련 요인과 상지근골격계 증상과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본 연구는 4차 KWCS 데이터를 이용한 단면연구이기 때문에 업무관련 요인과 상지 근골격계 증상의 연관성에서 선후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 향후 업무관련 요인과 상지근골격계 증상과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2차 자료(KWCS)를 분석한 연구이므로 물리적 요인과 사회심리적 요인의 노출평가에 대하여 객관적 도구를 활용하지 못했고, 일반적인 상지 근골격계 증상자의 기준이 아닌 자기기입식 보고에 의존하였기에 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업무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은 무엇과 연관이 있는가?
업무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물리적 작업요인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개인적 요인 등과도 연관이 있다(NIOSH, 1997; Punnett & Wegman, 2004). 특히 작업시간 압박, 어려운 업무수행, 직무재량, 사회적 지지 등과 같은 직무관련 특성과 사회심리적 요인이 근골격계질환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Bongers et al.
업무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물리적 작업요인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개인적 요인 등과도 연관이 있다(NIOSH, 1997; Punnett & Wegman, 2004). 특히 작업시간 압박, 어려운 업무수행, 직무재량, 사회적 지지 등과 같은 직무관련 특성과 사회심리적 요인이 근골격계질환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Bongers et al., 2002; Rwamamara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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