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의 중대 구강병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해요인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6기 3차년도(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중대 구강병으로,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로 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아우식증 영향요인은 소득(p<.01), 건강검진 수진여부(p<.05), 최근 1년간 치통 경험 여부(p<.05),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p<.01)로 나타났다. 치주질환 영향요인은 연령(p<.05), 직업(p<.05), 동반질환 여부(p<.05)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어 노인기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노인의 중대 구강병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해요인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6기 3차년도(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중대 구강병으로,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로 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아우식증 영향요인은 소득(p<.01), 건강검진 수진여부(p<.05), 최근 1년간 치통 경험 여부(p<.05),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p<.01)로 나타났다. 치주질환 영향요인은 연령(p<.05), 직업(p<.05), 동반질환 여부(p<.05)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어 노인기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impact factors of serious dental disease of elderly and to propose the need to treatments of negative factors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is study used the data of the 6th 3nd-year(2015)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depe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impact factors of serious dental disease of elderly and to propose the need to treatments of negative factors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is study used the data of the 6th 3nd-year(2015)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dependent variables of this study were reviewed for serious dental diseases,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divided in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nd behavior, oral health status, and behavior.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 Factors influencing dental caries was household income(p<.01), health checkups(p<.05), experience of toothache for the recent 1 year(p<.05), and whether to use oral hygiene devices(p<.05). Factors influencing periodontal disease was age(p<.05), occupation(p<.05), and whether to Comorbidity(p<.05). Based on these results, a political alternative plan will need to be arranged for promoting oral health in the aged as a relevant research is vitaliz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impact factors of serious dental disease of elderly and to propose the need to treatments of negative factors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is study used the data of the 6th 3nd-year(2015)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dependent variables of this study were reviewed for serious dental diseases,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divided in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nd behavior, oral health status, and behavior.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 Factors influencing dental caries was household income(p<.01), health checkups(p<.05), experience of toothache for the recent 1 year(p<.05), and whether to use oral hygiene devices(p<.05). Factors influencing periodontal disease was age(p<.05), occupation(p<.05), and whether to Comorbidity(p<.05). Based on these results, a political alternative plan will need to be arranged for promoting oral health in the aged as a relevant research is vit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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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 성인 대상의 중대 구강병 영향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노인 중대 구강병에 관하여 Jang & Nam[15]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상태, 전신질환과 관련된 변수만을 이용하여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제한점이 있었고, Park et al[16]의 연구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노인 대상의 구강건강의 영향요인의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전신질환을 고려한 건강 관련 변수 뿐 아니라 건강 관련 행동 양식의 변수도 추가하여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해요인 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체계적인 추출과정을 통해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였기에 대표성과 신뢰성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 자료가 노인의 중대 구강병 관리 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역학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6기 3차년도(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노인들의 중대 구강병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과 노인보건사업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 년도(2015)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중대 구강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과 노인보건사업의 기초 자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인의 중대 구강병 영향요인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성별(남, 여), 연령(65세 이상), 지역(수도권, 지방), 소득 사분위수(상, 중상, 중하, 하), 가구세대 구성(1인 가구, 부부, 부부 이외), 교육수준(초졸, 중졸, 고졸, 대졸이상), 직업유무(있음, 없음)을 포함하였다. 건강상태 및 행태는 주관적 건강상태(건강, 보통, 불건강), 최근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 유무(없음, 있음), 현재 흡연여부(비흡연, 흡연), 1년간 음주빈도(음주 안함, 월1-4회, 주 2회 이상), 건강검진 수진여부(수진, 미수진), 스트레스 인지정도(없음, 조금, 많음), 동반질환(심혈관계질환, 골관절염 및 류머티즘관절염,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 우울증(없음, 있음), 활동제한(없음, 있음) 유무를 포함하였다. 구강건강상태및 행태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건강, 보통, 불건강), 최근1년간 치통 경험 여부(없음, 있음), 1일 잇솔질 횟수(미실시, 1회-3회, 4회 이상), 씹기 문제(없음, 있음), 말하기 문제(없음, 있음), 구강검진여부(있음, 없음),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사용함, 사용하지 않음)를 포함하였다.
독립변수는 크게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건강상태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선행연구결과[9,17]를 토대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의 관리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변수들을 선정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크게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건강상태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선행연구결과[9,17]를 토대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의 관리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변수들을 선정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각각 사용된 변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각각 사용된 변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성별(남, 여), 연령(65세 이상), 지역(수도권, 지방), 소득 사분위수(상, 중상, 중하, 하), 가구세대 구성(1인 가구, 부부, 부부 이외), 교육수준(초졸, 중졸, 고졸, 대졸이상), 직업유무(있음, 없음)을 포함하였다. 건강상태 및 행태는 주관적 건강상태(건강, 보통, 불건강), 최근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 유무(없음, 있음), 현재 흡연여부(비흡연, 흡연), 1년간 음주빈도(음주 안함, 월1-4회, 주 2회 이상), 건강검진 수진여부(수진, 미수진), 스트레스 인지정도(없음, 조금, 많음), 동반질환(심혈관계질환, 골관절염 및 류머티즘관절염,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 우울증(없음, 있음), 활동제한(없음, 있음) 유무를 포함하였다.
종속변수인 중대 구강병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치아우식증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구강검사항목 중 영구치우식경험 여부의 변수를 사용하였으며,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0인 경우를 치아우식증이 없는 것으로,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1개 이상인 경우를 치아우식증으로 분류하였다.
종속변수인 중대 구강병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치아우식증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구강검사항목 중 영구치우식경험 여부의 변수를 사용하였으며,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0인 경우를 치아우식증이 없는 것으로,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1개 이상인 경우를 치아우식증으로 분류하였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를 활용하였으며, 구강 검사 결과 Code 0(건전치주조직), Code 1(출혈치은조직) 그리고 Code 2(치석형성치주조직)는 치주질환이 없는 것으로, Code 3(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과 Code 4(심치주낭형성치주조직)는 치주질환으로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치아우식증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구강검사항목 중 영구치우식경험 여부의 변수를 사용하였으며,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0인 경우를 치아우식증이 없는 것으로,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1개 이상인 경우를 치아우식증으로 분류하였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를 활용하였으며, 구강 검사 결과 Code 0(건전치주조직), Code 1(출혈치은조직) 그리고 Code 2(치석형성치주조직)는 치주질환이 없는 것으로, Code 3(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과 Code 4(심치주낭형성치주조직)는 치주질환으로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6기 3차년도(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전체 표본 7,380명 중 65세 이상 노인 1,54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영구치우식경험 여부와 치주질환 유병 여부의 결과가 제시된 1,187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는 6기 3차년도(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전체 표본 7,380명 중 65세 이상 노인 1,54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영구치우식경험 여부와 치주질환 유병 여부의 결과가 제시된 1,187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총 빈도수가 일치하지 않은 것은 각 변수별로 응답하지 않은 결측치에 의한 것이다.
데이터처리
분석대상자의 구강건강에 따른 인구사회학적인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 건강상태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들의 중대 구강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모형 구축을 위해 후진단계제거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자료의 분석은 표본의 자료 결과가 대표성을 갖는 복합표본분석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자의 구강건강에 따른 인구사회학적인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 건강상태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들의 중대 구강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모형 구축을 위해 후진단계제거법을 사용하였다.
노인들의 중대 구강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모형 구축을 위해 후진단계제거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19.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표본의 자료 결과가 대표성을 갖는 복합표본분석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자의 구강건강에 따른 인구사회학적인 특성, 건강상태 및 행태, 구강 건강상태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치아우식증 영향요인은 소득(p<.01), 건강검진 수진여부(p<.05), 최근 1년간 치통 경험 여부(p<.05),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p<.01)로 나타났다.
2. 치주질환 영향요인은 연령(p<.05), 직업(p<.05), 동반질환 여부(p<.05)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치아우식증 영향요인 중 소득과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가, 치주질환은 연령과 직업에서 높은 유의성을 보였다. 구강건강증진 사업 계획 시 앞서 제시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모두 고려하되, 높은 유의성을 보인 요인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에서 연령과 직업 여부가, 건강상태 및 행태에서는 동반질환 여부가 치주질환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치주질환의 위험요인을 살펴본 연구[17]에서는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직업, 평생흡연여부, 음주여부, 평소 스트레스 인지정도, 당뇨 유병자 등의 다양한 변수들이 치주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분석 결과 치아우식증 영향요인은 소득(p<.01), 건강검진 수진여부(p<.05), 최근 1년간 치통 경험 여부(p<.05),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p<.01)로 나타났다.
중대 구강병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대한 결과, 치아우식증은 성별, 연령, 거주지역, 소득, 가구세대 구성, 교육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성별은 여자가, 연령이 많을수록, 거주지역이 지방인 경우, 소득이 낮을수록, 부부가 함께 거주할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치아우식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성별, 소득, 직업 유무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여자가, 소득이 낮을수록, 직업이 없는 경우 치주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한 결과로 치주질환의 유병율과 중증도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14]와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실 치아수가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연구[6]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 인구수가 증가함으로써 치주질환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유병률 증가로 인해 사회경제적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치주질환의 계속적인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치주질환 영향요인은 연령과직업이었는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유사한 결과로 치주질환의 유병율과 중증도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14]와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실 치아수가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연구[6]가 있다.
중대 구강병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치아우식증의 경우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소득이, 건강상태 및 행태에서는 건강검진 여부가,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에서는 치통경험 여부와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아우식이 있는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05)는 구강상태가 불건강한 노인들이, 최근 1년간 치통 경험여부(p<.01)에서는 치통 경험이 없는 노인들이, 1일 칫솔질 횟수(p<.01)에서는 1-3번 정도 하루 이를 닦는 노인들이, 씹기 문제(p<.05)에서는 문제가 없는 노인들이, 말하기 문제(p<.05)에서는 말하기 문제가 없는 노인들이, 구강검진여부(p<.05)에서는 검진을 하지 않는 노인들이,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p<.001)에서는 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노인들에게서 유의하게 높은 것이 확인 되었다.
치주질환은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p<.05)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노인들에게서 치주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성별은 여자가, 연령이 많을수록, 거주지역이 지방인 경우, 소득이 낮을수록, 부부가 함께 거주할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치아우식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성별, 소득, 직업 유무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여자가, 소득이 낮을수록, 직업이 없는 경우 치주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기존 선행 연구에서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과 관련된 변수들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공되는 변수의 제한으로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를 가진다. 그리고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단면조사연구이기에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중대 구강병의 위험요인들을 제시할 수 있으나, 인과 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제한점으로 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체계적인 추출과정을 통해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였기에 대표성과 신뢰성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와 같은 노인의 중대 구강병과 관련된 후속 연구들이 진행된다면, 노인의 직업 유무별 중대 구강병과의 관련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영양학적인 변수들을 이용한 노인의 중대 구강병과 관련된 후속연구들의 필요성을 제안해보며, 이러한 후속 연구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면, 메타분석을 통해 노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종합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명료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중대 구강병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생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인 가설을 규명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본 연구는 기존 선행 연구에서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과 관련된 변수들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공되는 변수의 제한으로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를 가진다. 그리고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단면조사연구이기에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중대 구강병의 위험요인들을 제시할 수 있으나, 인과 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제한점으로 들 수 있다.
본 연구와 같은 노인의 중대 구강병과 관련된 후속 연구들이 진행된다면, 노인의 직업 유무별 중대 구강병과의 관련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영양학적인 변수들을 이용한 노인의 중대 구강병과 관련된 후속연구들의 필요성을 제안해보며, 이러한 후속 연구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면, 메타분석을 통해 노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종합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구강건강증진 사업 계획 시 앞서 제시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모두 고려하되, 높은 유의성을 보인 요인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중대 구강병과의 관련성을 검토한 단변량분석 결과에서 유의한 결과들을 보인 변수들 중 높은 유의성을 보인 변수들도 반영시키는 구강증진 사업이 되어야 하겠다.
이처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지만, 노인의 저하된 신체적 활동 능력으로 인한 이동 장애와 이로 인한 의료기관의 접근성 문제가 관련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 대상의 방문구강검진서비스 정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다.
치과 치료의 경우 비급여 항목이 많아 저소득층인 경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과 치료의 기회가 감소되어 이는 결국 구강상태가 나빠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노인 인구 집단의 소득을 고려하여 저소득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지원 제도가 추가적으로 개발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타 연구[19]에서는 노인의 소득보다 노인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건강에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명료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중대 구강병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생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인 가설을 규명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타 연구[19]에서는 노인의 소득보다 노인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건강에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노인의 보유 자산과 중대 구강병과의 관련성을 검토 해 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상병이란 무엇인가?
이렇듯 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구강상병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며, 전 생애에 걸쳐 꾸준히 발생하는 다빈도 질환이다[8]. 치아우식증은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9], 치아동요, 치아상실과 더불어 원활한 저작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하는 원인으로서 음식을 제한적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식사의 양과 질 문제로 이어져 일상생활의 활동은 물론 전신건강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한다.
치아우식증이 미치는 악영향은 무엇인가?
이렇듯 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구강상병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며, 전 생애에 걸쳐 꾸준히 발생하는 다빈도 질환이다[8]. 치아우식증은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9], 치아동요, 치아상실과 더불어 원활한 저작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하는 원인으로서 음식을 제한적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식사의 양과 질 문제로 이어져 일상생활의 활동은 물론 전신건강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한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 세계에서 유병률이 높은 만성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민의 10대 만성질환으로도 나타나고 있으며 2013년도 65세 이상 건강보험 노인의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을 보면, 고혈압 다음으로 치주질환이 2위를 차지하여 정부의 의료비용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밝혀졌다[10].
구강병에 의한 치아상실의 원인은 무엇인가?
한편 이러한 구강병에 의한 치아상실의 원인으로 균주가 밀집되어 있는 치면세균막과 치석이 유발인자로 주목되어 왔다[8]. 그러나 최근 연구[11]에서는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구강 내에 서식하는 세균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전신질환, 유전적 및 심리적 요인,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생활습관, 식이습관, 구강건강생활습관 등이 융합적인 관련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구강병을 감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관련 요인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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