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과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3월부터 동년 6월까지 설문조사방법을 실시하였다. 전라지역과 경상지역의 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감각처리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고,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여가활동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기 위해 자기효능감척도(Self-Efficacy Scale)를 사용하였다. 대학생의 여가활동 빈도를 파악하고,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빈도와 자기효능감,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을 알아보았다. 결과 : 대학생의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빈도 및 자기효능감을 보면, 여가활동 빈도는 감각찾기 유형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기효능감은 모든 감각처리유형의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은 헬스, TV시청, 쇼핑, 인터넷 검색과 웹서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p<.01). 결론 : 대학생의 감각찾기 유형에서 특성에 따라 여가활동과 자기효능감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학생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그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각처리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중재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과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3월부터 동년 6월까지 설문조사방법을 실시하였다. 전라지역과 경상지역의 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감각처리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고,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여가활동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기 위해 자기효능감척도(Self-Efficacy Scale)를 사용하였다. 대학생의 여가활동 빈도를 파악하고,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빈도와 자기효능감,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을 알아보았다. 결과 : 대학생의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빈도 및 자기효능감을 보면, 여가활동 빈도는 감각찾기 유형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기효능감은 모든 감각처리유형의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은 헬스, TV시청, 쇼핑, 인터넷 검색과 웹서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p<.01). 결론 : 대학생의 감각찾기 유형에서 특성에 따라 여가활동과 자기효능감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학생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그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각처리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중재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Objectiv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sensory process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to June, 2018. A total of 235 university students in Jeolla and Gyeongsang area participated. We ...
Objectiv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sensory process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to June, 2018. A total of 235 university students in Jeolla and Gyeongsang area participated. We used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s to investigate sensory processing feature, Leisure Activity Questionnaires to examine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Scale for self-efficacy. This study identified th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s, th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iency according to the sensory processing feature, and the leisure activities according to the feature of sensory seeking. Results : For th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sensory process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only sensory seeking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 in the leisure activity frequency, and the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difference according to the feature of all types of sensory processing (p<.05). In addition, this study identified that leisure activities according to the feature of sensory seeking showed a significantly difference in gym, watching TV, shopping, internet search and web surfing (p<.05, p<.01). Conclusion : According to sensory seek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rder to encourage leisure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o improve their self-efficacy, an interventional approach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sensory processing characteristics will be needed.
Objectiv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sensory process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to June, 2018. A total of 235 university students in Jeolla and Gyeongsang area participated. We used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s to investigate sensory processing feature, Leisure Activity Questionnaires to examine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Scale for self-efficacy. This study identified th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s, th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iency according to the sensory processing feature, and the leisure activities according to the feature of sensory seeking. Results : For the frequency of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sensory process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only sensory seeking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 in the leisure activity frequency, and the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difference according to the feature of all types of sensory processing (p<.05). In addition, this study identified that leisure activities according to the feature of sensory seeking showed a significantly difference in gym, watching TV, shopping, internet search and web surfing (p<.05, p<.01). Conclusion : According to sensory seeking feature of university students, leisure activities and self-efficac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rder to encourage leisure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o improve their self-efficacy, an interventional approach based on an understanding of sensory processing characteristics will be needed.
대학생은 사회인으로 출발하기 위한 마지막 준비시기로, 여가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활동이 필요하다(Lee, Lee,& Eum, 2005). 이에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대학생에게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여가활동 중재를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과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조사는 2018년 3월부터 동년 6월까지 시행되었다. 설문지구성은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정보 6문항, 감각처리특성에 대한 정보 60문항, 여가활동을 알아보는 33개 문항, 자기효능감을 알아보는 24개 문항으로 총 12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 배포방식은 본 연구의 연구자가 직접연구대상자와 대면하는 방식과 네이버(NAVER) 설문지를 사용하는 방식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Ko(2006)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토대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여가활동 질문지는 총 33문항으로 스포츠부분, 취미, 관람감상부분, 사교부분, 관광, 놀이문화, 스마트폰 사용의 7개 영역의 32문항과 여가활동 소요 시간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라 지역과 경상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 모집을 위해 총 3개 대학에서 각각 보건계열, 인문계열, 예체능계열의 6개 학과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동의한 1∼4학년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설문문항이 누락된 경우와 설문에 불성실하게 답한 경우를 제외한 235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전라 지역과 경상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 모집을 위해 총 3개 대학에서 각각 보건계열, 인문계열, 예체능계열의 6개 학과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 모집을 위해 총 3개 대학에서 각각 보건계열, 인문계열, 예체능계열의 6개 학과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동의한 1∼4학년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설문문항이 누락된 경우와 설문에 불성실하게 답한 경우를 제외한 235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포함기준은 대학생, 연구에 동의 한 자, 설문내용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이고, 배제기준은 대학생이 아닌 성인, 본 연구에 동의하지 않은 자, 감각처리를 포함한 기타 정신과적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치료경험이 있는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여가활동의 수행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빈도와 자기효능감은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 여가활동 소요시간, 감각처리특성, 자기효능감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여가활동의 수행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빈도와 자기효능감은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
이론/모형
감각처리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Dunn(1997)의 감각처리를 기반으로 Park과 Kim(2006)이 번안한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Adolescent/Adult Sensory Profole)을 사용하였다. 이 프로파일은 Dunn(1997)이 제시한 등록저하, 감각찾기, 감각예민, 감각회피의 4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고, 맛/냄새 처리, 움직임 처리, 시각 처리, 촉각 처리, 활동 수준, 청각 처리의 6개 감각처리영역으로 총 6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대상자들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Han(2002)의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자신감, 자기효능감, 과제 난이도라는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대학생이 본인의 기질에 맞는 여가활동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그들의 감각처리특성에 따른 여가활동 및 자기효능감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여가활동 빈도는 감각찾기 유형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기효능감은 모든 감각처리유형의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또한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은 헬스, TV시청, 쇼핑, 인터넷 검색과 웹서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
05). 또한 감각찾기 유형의 특성에 따른 여가활동은 헬스, TV시청, 쇼핑, 인터넷 검색과 웹서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p<.01).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대학생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그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각처리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작업치료 중재를 제안하고자 한다.
후속연구
01).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대학생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그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각처리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작업치료 중재를 제안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작업치료 실행체계에서 여가란?
작업치료 실행체계에서 여가는 자유 시간 동안 일이나 자기관리, 수면과 같이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동기화되고 행하게 되는 자발적 활동이다(American Occupational Therapy Association, 2014). 또한 여가는 개인이 직장,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 맡은 역할에서 벗어나 휴식과 기분전환을 목적으로, 이득에 관련 없는 지식과 능력을 양성하며, 자발적인 사회참여로 행하는 활동의 총체이다(Ko, 2006).
감각처리특성(sensory processing feature)의 4가지 분류는 어떠한 성향을 보여주는가?
감각처리특성은 신경학적 역치와 행동학적 반응의 연속체를 설명하는 Dunn(1997)의 모델에 따라 등록저하(low registration), 감각찾기(sensory seeking), 감각예민(sensory sensitivity), 감각회피(sensory avoiding)로 분류된다. 등록저하의 특성이 보이는 경우 주변에 대한 관심이 낮고 자신의 관심사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감각찾기의 특성이 보이는 경우에는 특정 행동을 하기 위해 흥분되어 침착하지 못한 모습이 나타난다. 감각예민의 특성이 보이는 경우 과잉행동적인 성향이 나타나고, 감각회피의 특성이 보이는 경우 환경적 변화에 저항적인 모습을 보인다(Dunn, 1997).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어떤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가?
또한 여가는 개인이 직장,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 맡은 역할에서 벗어나 휴식과 기분전환을 목적으로, 이득에 관련 없는 지식과 능력을 양성하며, 자발적인 사회참여로 행하는 활동의 총체이다(Ko, 2006).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Jimenez,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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