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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韓醫診斷學會誌 = The journal of the Society of Korean Medicine Diagnostics, v.22 no.1, 2018년, pp.33 - 44
김현호 (동신한방병원, 청연의학연구소)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perform a cross-cultural translation of 5 kinds of pattern identification questionnaires from Korean to English: questionnaires for seven emotions, fatigue and malaise, phlegm, food retention, and blood stasis. Methods We followed the strict guideline on the cross-cult...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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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이란? | 변증이란 한의학의 주요 진단과정중 하나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의사가 관찰하는 증후등을 통합하여 의학적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증상과 증후를 관찰하기 위해서 한의학에서는 망진(望 診), 문진(問診), 문진(聞診), 절진(切診)의 사진법 (四診法)을 사용하고 있으나, 증상은 환자가 호소하는 것에 의존하게 되며, 증후관찰은 의사의 주관적 관찰이라는 측면에서 정량화 혹은 객관화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 |
증상과 증후 관찰에서 어려운 점은? | 변증이란 한의학의 주요 진단과정중 하나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의사가 관찰하는 증후등을 통합하여 의학적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증상과 증후를 관찰하기 위해서 한의학에서는 망진(望 診), 문진(問診), 문진(聞診), 절진(切診)의 사진법 (四診法)을 사용하고 있으나, 증상은 환자가 호소하는 것에 의존하게 되며, 증후관찰은 의사의 주관적 관찰이라는 측면에서 정량화 혹은 객관화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 중 의사의 주관적 관찰이 개입될 수 있는 증후관찰의 경우는 맥진기1) , 설진기2) 등 도구 혹은 의료기기들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하 려고 하는 노력이 많았으나, 환자 개인의 정보 및 호소증상을 수집하는 문진(問診)의 경우에는 설문 지를 통한 체계적 수집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 |
한의학 설문지의 횡문화적 번역이 필요한 이유는? | 특히 몇몇 설문지들은 다양한 모집단에 적용되어 진단타당도 및 생체지표 들과의 연관성을 검증하는 연구16)에 활용되었으며. 이러한 생체지표 연구들은 특히 국제학술지에 출판되어 한국의 변증 설문 도구의 우수함을 증명한 경우17-22)도 있었으나, 해당 설문지에 실린 설문문항의 영어표현은 한국어로 연구개발된 설문지의 단순 번역에 지나지 않아 국제적으로 통용되기에는 번역 과정의 타당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설문지 형태의 측정 도구의 번역은 비교적 엄격한 번역 연구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수행되어야 하며, 이를 횡문화적 번역 혹은 횡문화적 적용23,24) 이라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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