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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혈음양허손 변증 설문지의 신뢰도 및 타당도 기초연구
Study on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Qi Blood Yin Yang Deficiency Questionnaire' 원문보기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Journal of physiology & pathology in Korean Medicine, v.28 no.3, 2014년, pp.346 - 354  

김지혜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의공학기술개발그룹) ,  구본초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의공학기술개발그룹) ,  김정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의공학기술개발그룹) ,  김윤식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심계내과학) ,  김근호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의공학기술개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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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Qi Blood Yin Yang Deficiency Questionnaire (Qi Blood Yin Yang DQ)' for the 100 subjects with chronic fatigue. After 100 subjects respond to the 'Qi Blood Yin Yang DQ', Korean medical doctor classified the subjects into 4 group...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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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기혈음양허손 변증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 평가하고자 F48.0 피로증후군과 R53 권태감 및 피로를 호소하는 피험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로 개발된 기혈음양허손 변증 설문지의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한 근거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문항목들을 추출하여 임상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설문지는 기혈음양허손 변증의 기준을 제시하고 객관화하는데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 은 기혈음양허손 변증을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만성피로로 진단받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선행연구로 개발된 기혈음양허손 변증 설문지를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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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변증시치란 무엇인가? 한의학 진단의 기본은 변증시치로, 진단에서 각 변증별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변증시치란 증을 변별하여 치료를 행한다는 의미로, 여기서 말하는 증은 단순한 증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병태에 대한 종합적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외부에 드러난 증상에 근거하여 변증이 성립하는데, 증상의 표현은 환자의 느낌과 표현 방식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며, 역대 임상서적을 보면 증상에 대한 한자 용어의 의미가 모호하여 같은 것이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고, 다른 증상이 같은 용어로 표현되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변증학에서의 기허증은 어떤 증상을 보이는가? 일반적으로 변증학에서 기허증은 呼吸氣促, 言語低微, 精神疲憊, 肢體倦怠, 納少心悸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소기(少氣)가 기허증의 중요인자로 다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28) 본 결과에서도 소기와 관련된 설문항목들이 기허로 강하게 묶이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식욕이 없다”, “평소에 저절로 땀이 난다”, “탈항 또는 자궁하수 증세가 있다”, “체력에 비해 일을 무리한다”는 관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임상서적의 어떠한 문제점때문에 한의학 진단이 좀 더 객관화되고 정량화할 필요가 있는가? 변증시치란 증을 변별하여 치료를 행한다는 의미로, 여기서 말하는 증은 단순한 증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병태에 대한 종합적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외부에 드러난 증상에 근거하여 변증이 성립하는데, 증상의 표현은 환자의 느낌과 표현 방식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며, 역대 임상서적을 보면 증상에 대한 한자 용어의 의미가 모호하여 같은 것이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고, 다른 증상이 같은 용어로 표현되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한의학 진단을 좀 더 객관화되고 정량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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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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