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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Anxiety, Empathy, Ego-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8 no.8, 2018년, pp.326 - 337  

김은희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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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임상수행능력의 정도와 변수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7년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일 대학교 간호학과의 3학년과 4학년 197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SPSS Inc., Chicago, IL, USA)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불안은 평균 $2.16{\pm}.51$점, 공감능력 평균 $3.51{\pm}.36$점, 자아탄력성 $2.83{\pm}.44$점, 임상수행능력은 $3.65{\pm}.48$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수행능력은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불안과 부적 상관관계(r=-.37, p<.001), 공감능력과 정적 상관관계(r=.34, p<.001) 그리고 자아탄력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49, p<.001). 임상수행능력의 영향요인은 자아탄력성, 공감능력, 불안, 전공만족도와 임상실습만족도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35.6%(F=21.16, p<.001)였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자아탄력성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와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s of anxiety, empathy, ego-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the variables. The participants were 197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3 to 15, 2017 by taking a survey 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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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의 정도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로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 간의 상관관계와 임상수행능력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의 정도를 조사하고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교육기관과 임상실습기관의 임상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불안, 공감능력, 자아 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의 정도를 조사하고, 제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하는 3, 4학년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의 상관관계와 임상수행능력의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효과적인 임상실습과 역량강화를 위한 간호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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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대학생의 효과적인 임상실습과 역량강화를 위한 간호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의 상관관계와 임상수행능력의 영향요인을 파악하려는 배경은 무엇인가? 이상의 선행연구결과를 볼 때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에 경험하는 불안과 스트레스[20][21], 불안과 간호수행능력[22] 관련 연구가 있었으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로 불안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소수였다. 양선이[23]의 연구에서는 공감능력, 자아탄력성을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예측 요인으로 회귀분석할 것을 제언하였으며,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는 연구는 지속적으로되고 있으나[15][25], 간호대학생의 불안, 공감능력, 자아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을 함께 파악하고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을 살펴본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공감능력이란 무엇인가?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 중에 많은 간호대상자들을 접하고,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게 되므로 효율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공감능력이 중요하다[12]. 공감능력은 다른 사람의 내적 경험인 주관적 감정이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으로[13], 간호사의 공감능력은 간호대상자와 치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전문가적 요소가 된다[14]. 또한 공감 능력은 대학생의 학업성취와 역량강화 등에 중요한 자질이 되므로 간호대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해 간호교육을 통한 공감능력 함양이 강조되고 있으며[15] 간호교육과정 운영에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임상수행능력은 무엇을 통해 함양되는가? 간호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수하고 과학적인 간호 지식체와 임상실무능력을 가진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이며[4], 간호대학생은 이론교육과 임상실습 교육을 토대로 하여 간호지식과 임상실무를 통합하는 임상수행능력을 갖추게 된다[5]. 임상수행능력은 다양한 간호실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적절한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를 총체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함양되며[6] 졸업 후 간호대상자들에게 독자적인 간호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7].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을 통해 제한적이나 간호대상자에게 실제적으로 간호를 수행하는 기회와 교내에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는 과정을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과 창의력이 길러지게 되어 임상수행능력의 향상을 경험하게 되므로 임상에 기초한 실습은 간호교육과정에서 필수적이고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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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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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 H. Waldner and J. Olson, "Taking the patient to the classroom: Applying theoretical frameworks to simulation in nursing education," International of Nursing Education Scholarship, Vol.4, No.1, pp.1-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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