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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직무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직무몰입이 창의적 행동과 업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조직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는 업무성과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다음의 [그림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직무몰입과 창의적 행동 및 업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 그럼에도 모두에서 밝힌바와 같이 서구에서 조차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문화․예술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 증대는 주목할 만한 사회적 변화임에 틀림없다. 이에 본 연구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조직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는 업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직무몰입, 창의적 행동과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검증하였다.
- 그러나 실재 그러한 프로그램 참여가 창의성 증진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며, 특히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조직 목표인 업무성과 향상에는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형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문화․예술 활동을 창작활동과 감상활동으로 구분하여 창의적 행동과 업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문화․예술 활동이 직무몰입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창작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문내용은 공식적․비공식적 출품, 전시, 게시 경험 등이 포함된 7개 문항을 사용했으며, 감상경험은 정기적 감상활동 정도가 포함된 7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둘째, 직무몰입은 신영숙[56]의 측정 문항 중 본 연구에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6개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셋째, 창의적 행동은 Runco가 1986년 최초 개발 하고, Runco et al이 2001년 수정․보완한 Runco’s Ideational Behavior Scale(RIBS)[57]중 6개 문항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조직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는 업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직무몰입, 창의적 행동과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M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마지막으로 업무성과는 선행연구[58] 결과를 통해 6개 문항을 추출하였으며, 본 연구의 대상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들은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문항들의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량적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Cronbach α계수를 이용한 검증을 진행하였다[59].
- 설문방법은 편의 추출방식을 이용하였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2018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 배포와 수거는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 중 245부를 회수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직무몰입과 창의적 행동 및 업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M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 첫째, 문화예술 활동 참여는 창·제작 경험과 감상경험으로 구분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55] 결과를 바탕으로 창작경험과 감상경험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창작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문내용은 공식적․비공식적 출품, 전시, 게시 경험 등이 포함된 7개 문항을 사용했으며, 감상경험은 정기적 감상활동 정도가 포함된 7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둘째, 직무몰입은 신영숙[56]의 측정 문항 중 본 연구에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6개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첫째, 문화예술 활동 참여는 창·제작 경험과 감상경험으로 구분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55] 결과를 바탕으로 창작경험과 감상경험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방법은 편의 추출방식을 이용하였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2018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 배포와 수거는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 중 245부를 회수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19부를 제외한 22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 또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직무몰입, 창의적 행동과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M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설문지 배포와 수거는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 중 245부를 회수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19부를 제외한 22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셋째, 창의적 행동은 Runco가 1986년 최초 개발 하고, Runco et al이 2001년 수정․보완한 Runco’s Ideational Behavior Scale(RIBS)[57]중 6개 문항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문화․예술 활동과 창의적 행동 간의 관계에서는 감상활동은 창의적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창작활동은 창의적 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9이상으로 나타났다. RMR의 경우 0.058로 수용할만한 적합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구성개념들에 대한 변수별 요인 적재치는 0.656에서 0.939까지로 비교적 높은 요인 적재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문화․예술 참여 활동을 창작활동과 감상활동으로 구분하여 직무몰입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창작활동은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상활동은 직무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창작 과정 중에 발생하는 작품 내지 결과물에 대한 몰입과 집중의 반복이 업무 수행 중에 무의식적으로 발생하여 직무에 대한 몰입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닌가를 가정해 볼 수 있다.
- 그러나 문화․예술 활동과 창의적 행동과의 관계에서는 첫 번째 연구결과와 반대로 창작활동은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감상활동은 창의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222, t-value=2.255, p＜.05).
- 넷째, 직무몰입과 업무성과간의 관계는 직무몰입이 업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창의적 행동과 업무성과 간의 관계 역시 창의적 행동이 업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직무몰입은 업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297, t-value=3.823, p＜.000), 마지막으로 창의적 행동 역시 업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373, t-value=4.816, p＜.000).
- 넷째, 직무몰입과 업무성과간의 관계는 직무몰입이 업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창의적 행동과 업무성과 간의 관계 역시 창의적 행동이 업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주요 변수들의 직․간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첫째, 창작활동의 경우 업무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직무몰입과 창의적 행동을 통해 간접적인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창작활동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완전 매개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확증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통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도는[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적합도 지수가 χ²=236.832(df=142, p<.001), χ²/df=1.668, CFI=.959, NFI=.905, IFI=.960, TLI=.951, GFI=.901로 기준 값인 0.9이상으로 나타났다.
- 즉 창작활동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완전 매개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몰입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창의적 행동을 통한 간접적인 효과보다는 직접적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몰입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업무성과 간의 매개효과를 직무몰입과 창의적 행동으로 살펴본 결과, 직무몰입과 창의적 행동이 창작활동과 업무성과 사이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상활동과 업무성과 사이는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몰입과 업무성과 사이의 창의적 행동에 대한 매개효과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 지수는 χ²=239.590(df=144, p<.001), GFI=.900, AGFI=.868, NFI=.904, IFI=.959, TLI=.951, CFI=.959, RMSEA=.054로 적합도는 수용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63].
- 셋째, 직무몰입은 창의적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β=.277, t-value=3.524, p＜.000).
- 셋째, 직무몰입은 창의적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기존의 선행연구결과[66]와 일치된 결과로 직무몰입이 증가할수록 업무수행과정에서 창의적 행동의 빈도도 증가함을 의미한다.
- 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본 연구의 경우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Cronbach α계수 값이 모두 0.8이상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평가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직무몰입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창의적 행동을 통한 간접적인 효과보다는 직접적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무몰입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 변수들 사이에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왔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의 [표 6]과 같다.
- 000). 즉 직무몰입이 높아질수록 창의적 행동의 빈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몰입은 업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
- 다음으로 주요 변수들의 직․간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첫째, 창작활동의 경우 업무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직무몰입과 창의적 행동을 통해 간접적인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창작활동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완전 매개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몰입과 업무성과 사이에는 창의적 행동을 통한 간접적인 효과보다는 직접적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문화․예술 참여 활동을 창작활동과 감상활동으로 구분하여 직무몰입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창작활동은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상활동은 직무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문화․예술 활동 중 창작활동은 직무몰입에 영향을 주지만(β=.361, t-value=3.444, p＜.000), 감상활동은 직무몰입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본 연구 결과 감상활동과 직무몰입 간의 관계와 창작 활동과 창의적 행동 간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소 의외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후속연구
- 그러나 이는 실무에서 이뤄지는 활동들을 부정하는 결과로 신중히 취급되어져야할 문제이다. 그럼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와 관련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둘째, 본 연구의 표본 수는 226개로 통계적으로는 수용할만하지만, 특별히 대규모의 조사라 할 수 없으며, 표본의 기업 또한 1개의 기업에 한정했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와 결과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다수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조사를 통해 변수들 간의 관련성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둘째, 본 연구의 표본 수는 226개로 통계적으로는 수용할만하지만, 특별히 대규모의 조사라 할 수 없으며, 표본의 기업 또한 1개의 기업에 한정했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와 결과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다수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조사를 통해 변수들 간의 관련성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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