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공유경제 거래 및 공유자원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주관성 가치체계 유형을 탐색하는 것이다. Q방법론을 적용하여 미국 공유경제 소비자의 심리적 세분화 유형과 유형별 차별화된 특성을 발견하고 이론적 개념을 정의한다. 분석결과를 통해 응답자(P표본)의 심리적 세분화의 과정 및 가치구조(스키마타)의 특성을 해석하고 논의하는데 연구주제의 초점을 맞춘다. 연구의 과정은 공유경제 서비스 관련 40개의 Q표본을 구성하고, 이어 QUANL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수집된 24명의 P표본 Q소팅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형화하였다. 결과적으로 3개의 P표본 유형을 발견하였고, 제1유형(소셜슈머 형), 제2유형(스마슈머 형), 제3유형(리서슈머 형)으로 구분하여 소비자 세분시장의 특성을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공유경제 거래 및 공유자원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주관성 가치체계 유형을 탐색하는 것이다. Q방법론을 적용하여 미국 공유경제 소비자의 심리적 세분화 유형과 유형별 차별화된 특성을 발견하고 이론적 개념을 정의한다. 분석결과를 통해 응답자(P표본)의 심리적 세분화의 과정 및 가치구조(스키마타)의 특성을 해석하고 논의하는데 연구주제의 초점을 맞춘다. 연구의 과정은 공유경제 서비스 관련 40개의 Q표본을 구성하고, 이어 QUANL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수집된 24명의 P표본 Q소팅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형화하였다. 결과적으로 3개의 P표본 유형을 발견하였고, 제1유형(소셜슈머 형), 제2유형(스마슈머 형), 제3유형(리서슈머 형)으로 구분하여 소비자 세분시장의 특성을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esent US consumer behavioral trends and various cognitive schema types for sharing economy frame and shared service. For this, by applying Q methodology, this paper theoretically defines three differentiated typologies of US consumer in a interpretive p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esent US consumer behavioral trends and various cognitive schema types for sharing economy frame and shared service. For this, by applying Q methodology, this paper theoretically defines three differentiated typologies of US consumer in a interpretive perspective. This study is in-depth focused on discovering and categorizing characteristics of a respondent's thinking structure called 'schemata'. According to the entire procedures of Q methodology, this paper analyzed Q-sorted data from twenty-four people in the basis of forty Q-samples (statements). Consequently, we discovered four consumer groups named as Type 1 'Socialsumer', Type 2 'Smarsumer', Type 3 'Researsum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esent US consumer behavioral trends and various cognitive schema types for sharing economy frame and shared service. For this, by applying Q methodology, this paper theoretically defines three differentiated typologies of US consumer in a interpretive perspective. This study is in-depth focused on discovering and categorizing characteristics of a respondent's thinking structure called 'schemata'. According to the entire procedures of Q methodology, this paper analyzed Q-sorted data from twenty-four people in the basis of forty Q-samples (statements). Consequently, we discovered four consumer groups named as Type 1 'Socialsumer', Type 2 'Smarsumer', Type 3 'Resears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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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공유경제에 관한 미국 소비자의 주관성 가치 체계 유형별 특성을 반영하여 제1유형: 소셜슈머 (Socialsumer) 형, 제2유형: 스마슈머(Smarsumer) 형, 제3유형: 리서슈머(Researsumer) 형의 총 3개 유형을 발견하였고, 유형별 개념과 특성에 관해 자세히 정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출된 3개 유형별 고유한 특성을 심도 있게 발견하고 해석하기 위해 연구주제와 관련된 문헌조사, P표본의 인구통계학적 데이터, Q소팅 과정의 관찰기록 및 양극단에 대한 응답자들의 개인적 심층면담, 요인배열표(factor array)의 분석결과와 같은 여러 자료의 사실적이고 총합적인 판별을 통해 객관성을 높였다. Q방법론은 순수 하게 응답자들의 주관성이 반영된 사실적 데이터를 채택 하기 때문에 결과해석 시 연구자의 선택적 해석이나 지각적 왜곡 현상으로 인한 판단적 오류를 최소화 하는데 적합하다.
즉 한 사람의 개인의 주관적 영역으로부터 점차 확대해 나가는 사회과학적 연구인 것이다 [13]. 본 연구는 미국 공유경제 소비자인 응답자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공유경제에 관해 보이는 전반적인 인식 및 가치체계(스키마타)가 어떤 유형으로 발생하며,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를 발견한다. 서론에서 상기한 바와 같이, 과거에 수행된 ‘공유경제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유형’ 연구[2]에서 발견된 한국인 소비자와 비교할 때, 비교 문화 관점에서 타 문화권 소비자인 미국 소비자가 가지는 공유경제에 관한 주관성 특성을 새롭게 발견하여 학술적 시사점을 조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훈련된 미국 현지의 조사원을 통해 응답자마다 소팅 과정을 관찰하면서 진행하는 면대면 방식과 물리적·지리적 차이를 극복하고 세대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활용을 통한 Q소팅을 병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응답자(P표본)마다 ‘개인적 자아’가공유경제 시장모델, 공유자원 및 서비스, 거래방식 및 기술 등을 전반적으로 포함하는 개념인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주관성을 토대로 심리적 세분화 또는 유형화를 하고, 이론적 개념 및 유형별 특성을 발견하여 정의하는 해석적 관점의 연구에 있다.
서론에서 상기한 바와 같이, 과거에 수행된 ‘공유경제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유형’ 연구[2]에서 발견된 한국인 소비자와 비교할 때, 비교 문화 관점에서 타 문화권 소비자인 미국 소비자가 가지는 공유경제에 관한 주관성 특성을 새롭게 발견하여 학술적 시사점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공유경제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유형’ 연구[2]에 관한 후속 연구로서 공유경제에 관한 타 문화권 소비자의 주관적 관점의 인식 차이를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리서슈머형 소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일상품이나 편의품 같은 저관여 및 습관적 제품보다는 근래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는 경험재 또는 고관여 제품 등과 같이 제품 정보나 전문 지식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소비 상황에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제3유형이 가장 긍정적으로 지지한 Q표본 항목을 통해 지각성향이나 내면적 가치구조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이들은 ‘공유경제 서비스가 발전하려면 공유물의 파손, 분실 등의 대처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Q19, z=2.
제안 방법
1차 자료를 수집하는 설문은 공유경제를 주제로 응답자 개인마다 일대일 심층면담,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수집하였다.
또한, 공유 경제라는 연구주제에 관해서 응답자들의 관심이나 흥미 수준이 비교적 다양하고 상이한 사람들을 표집에 포함하려 노력하였다[14]. P표본의 선정, Q소팅 측정도구 설계, 자료수집(Q소팅 및 추가 심층면담) 등 전체적인 조사 기간은 2016년부터 2017년 초까지 진행하였다.
Q방법론의 선행연구들은 온라인 기반이나 오프라인 기반의 Q소팅 방식 모두 연구결과의 타당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19]. Q소팅 설문지는 Q방법론의 전통적인 카드 배열 원칙을 준수하여 워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그림 2와 같이 도식화하여 설계하였다.
그림 1과 같이, 본 연구는 Q방법론의 연구절차에 따라 5단계 과정을 수행하였다. 공유경제에 관한 일반인들의 자아참조적 진술 항목인 Q표본(Q-set)을 수집하고, 이어 Q 표본 진술 항목들을 Q-pyramid 분포에 따라 분류하는 Q소팅 설문을 설계하여 응답자 P표본(P-set)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과정은 분석자료를 유형화하여 결과 내용을 해석하여 이론적 정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표 2과 같이 9개 척도별 빈도수(카드수)를 각각 3, 4, 4, 6, 6, 6, 4, 4, 3개씩 배정하여 정규분포 모양의 Q-pyramid를 만들었다. 수집된 Q소팅 데이터들은 분석용 코딩 작업을 거쳐, 가장 비동의(-4) 1점부터 가장 동의(+4) 는 9점까지 계산상의 점수를 부여하였다.
28명 P표본의 Q소팅 설문지 중에 실측치가 포함된 4개의 응답지를 배제하여, 최종 24개의 분석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과정을 살펴보면, 판단회전(judgmental rotation)으로 가장 이상적인 3개 Q요인을 도출하였고, 요인추출은 아이겐 값과 요인적재치(factor loading)를 준거로 선정하였다. 요인적재치 <0.
다음으로 P표본 선정은 공유경제에 관해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며, 일부 응답자에게는 공유경제의 개념이 다소 생소하거나 복잡하게 느끼는 인식 수준의 차이를 충분히 감안하여 편의적 샘플링(convenience sampling)을 통해 28명을 선택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여부, 가계소득 수준, 종교, 직업군 등과 같은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 변인 특성으로 셀을 배정하여, 각 셀을 채워가면서 가능한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균형적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공유 경제라는 연구주제에 관해서 응답자들의 관심이나 흥미 수준이 비교적 다양하고 상이한 사람들을 표집에 포함하려 노력하였다[14].
Q소팅은 응답자 P표본이 랜덤으로 주어지는 Q표본 진술문 카드를 개인적인 주관성에 기초하여 ‘가장 동의’(+4 점)-‘중립’(0점)-‘가장 비동의’(-4점) 항목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기는 단계이다. 응답자들은 가능한 Q표본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시각으로 개인의 판단에 따라 Q표본 진술문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정상분포(quasi-normal distribution) 형태의 Q-pyramid 분포도에 배치해 나간다. 본 연구는 훈련된 미국 현지의 조사원을 통해 응답자마다 소팅 과정을 관찰하면서 진행하는 면대면 방식과 물리적·지리적 차이를 극복하고 세대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활용을 통한 Q소팅을 병행하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Q방법론을 적용하여 공유경제에 관한 미국인 응답자 개인의 전반적인 인식 및 가치체계(스키마타)는 어떤 유형으로 나타나며, 유형마다 어떤 차별화된 특성을 나타내는지 발견하는 해석적 관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훈련된 미국 현지의 조사원을 통해 응답자마다 소팅 과정을 관찰하면서 진행하는 면대면 방식과 물리적·지리적 차이를 극복하고 세대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활용을 통한 Q소팅을 병행하였다. 인터넷이 익숙한 응답자들에게는 이메일과 온라인 기반의 Flash Q 소팅 프로그램을 활용 하였다. Q방법론의 선행연구들은 온라인 기반이나 오프라인 기반의 Q소팅 방식 모두 연구결과의 타당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19].
대상 데이터
Q연구가 제시하는 유형 해석은 응답자인 P표본 개인마다의 내적 가치체계 구조의 유사성을 토대로 구별되는 측정 결과이다[11]. 28명 P표본의 Q소팅 설문지 중에 실측치가 포함된 4개의 응답지를 배제하여, 최종 24개의 분석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과정을 살펴보면, 판단회전(judgmental rotation)으로 가장 이상적인 3개 Q요인을 도출하였고, 요인추출은 아이겐 값과 요인적재치(factor loading)를 준거로 선정하였다.
이런 이유로 Q표본은 한국인 조사에서 활용한 같은 진술문을 적용하였다. 공유경제에 관한 조사 자료, 문헌연구 등과 같은 2차 자료(secondary data)와 응답자 118명으로부터 수집한 최종 380여 개의 1차 자료(primary data)를 가지고 Q모집단(Q-population)을 표집하였다. 1차 자료를 수집하는 설문은 공유경제를 주제로 응답자 개인마다 일대일 심층면담,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수집하였다.
다음으로 P표본 선정은 공유경제에 관해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며, 일부 응답자에게는 공유경제의 개념이 다소 생소하거나 복잡하게 느끼는 인식 수준의 차이를 충분히 감안하여 편의적 샘플링(convenience sampling)을 통해 28명을 선택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여부, 가계소득 수준, 종교, 직업군 등과 같은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 변인 특성으로 셀을 배정하여, 각 셀을 채워가면서 가능한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균형적으로 구성하였다.
1차 자료를 수집하는 설문은 공유경제를 주제로 응답자 개인마다 일대일 심층면담,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수집하였다. 중복 내용 및 오류를 제외하면서 동의-중립-비동의 항목의 균형을 고려하여 표 1과 같이 전체 Q모집단의 대표성을 갖춘 최종 40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2].
데이터처리
이어 Q방법론의 분석 도구인 QUANL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의 해석을 위한 지표들은 주성분 분석, 배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 상관관계 분석, 그리고 요인분석으로서 P표본을 통한 공유경제 미국 소비자 집단의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발견하였다.
이어 Q방법론의 분석 도구인 QUANL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그림 1과 같이, 본 연구는 Q방법론의 연구절차에 따라 5단계 과정을 수행하였다. 공유경제에 관한 일반인들의 자아참조적 진술 항목인 Q표본(Q-set)을 수집하고, 이어 Q 표본 진술 항목들을 Q-pyramid 분포에 따라 분류하는 Q소팅 설문을 설계하여 응답자 P표본(P-set)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응답자(P표본)마다 ‘개인적 자아’가공유경제 시장모델, 공유자원 및 서비스, 거래방식 및 기술 등을 전반적으로 포함하는 개념인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주관성을 토대로 심리적 세분화 또는 유형화를 하고, 이론적 개념 및 유형별 특성을 발견하여 정의하는 해석적 관점의 연구에 있다. 이를 위해 공유경제에 관한 소비자 자아의 내적 성향이나 스키마타를 의미하는 주관성 (subjectivity) 연구에 최적화된 Q방법론을 적용한다. 통상적으로 Q연구는 개인의 생각, 견해, 신념, 태도, 선호 등과 같은 심리적 성향과 같은 사람의 주관성을 탐색하여 파악 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 방식의 질적 연구를 지향한다.
성능/효과
Q10항목인 ‘I am willing to use sharing economic services with high profits’의 의견에 대해 제2유형 소비자들은 강한 긍정을 나타낸 반면, 제3유형은 강한 부정(Q10, z=-1.08)을 보여 상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실제로 제1유형에 속한 소비자들은 공유경제를 단순한 개인 간 거래에 국한 하기보다 공동체 의식의 영역까지 확대된 잠재적 효용성을 근간으로 하였다. 공유경제 시장 프레임에서 소모된 기존 자원의 가치가 새롭게 재생산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되면서 산출 가치가 높아지는 점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자원과 환경보호, 잉여자원의 낭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지지를 보였다. 공유경제에 참여하는 이들의 거래 및 소비 성향도 개인 차원을 비롯하여 회원제나 공인된 커뮤니티와 같은 공동체 의식이 반영된 소비자 행동적 특성을 보였다.
둘째, 무엇보다 타 유형과 비교되는 제2유형의 차별적인 특성은 ‘수익이 생긴다면 공유경제 서비스를 기꺼이 사용할 의향이 있다’(Q10, z=1.88)는 항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들은 공유경제나 공유서비 스에 대해 높은 지각 및 인지 수준을 보인 오피니언 리더형 소비자로서 공유경제의 비전과 가치를 사회공익 및 후생의 관점에서 실행하였다. 둘째, 월드가든(Walled-garden)형 소비자들은 사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공유경제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면서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소비 성향을 나타냈다. 실리추구(Utilitarianoriented)형 소비자들은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최우선 하면서 공인 커뮤니티를 통한 참여를 선호하고 개인 소비의 합리성과 실용가치를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둘째, 제3유형 소비자들은 공유경제 거래방식이나 공유자원에 관해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에 준거하여 정보를 파악하면서도 실용적이고 합리적 판단을 중시했다. 그리고 이에 관한 생각이나 표현이 타 유형에 비해 비교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9),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정보기기의 유형도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타 유형보다 주로 컴퓨터 PC의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정보 습득이 지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제1유형이 선호하는 미디어 유형은 TV와 신문, 컴퓨터(인터넷), 스마트폰, 구전(viral marketing)의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대중매체에 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다. 선호 매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광고유형의 선호도 대중매체 광고, ARS 전화 광고, 인터넷(웹) 및 배너광고 순으로 평가되었으며, 공유경제 거래에서 선호하는 공유자원의 유형은 음식, 책, 옷, 재능(일손), 아이디어(정보)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선호하는 미디어 유형은 모바일/스마트폰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컴퓨터(인터넷), TV, 옥외(outdoor ad) 광고 순이었고, 선호하는 광고유형도 대중매체에 국한하지 않고 앱(어플리케이션), 인터넷(웹), SNS, 위치기반(LBS), QR 코드 광고와 같은 다양한 뉴미디어 광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 거래 시 선호하는 공유 자원은 재능(일손), 정보(아이디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상품 및 집/자동차, 공간, 음식 등 다양하면서도 신세대 라이프스타일과 관련성이 높은 자원을 선호하였다. 재능(일손)이나 정보(아이디어)와 같은 자원은 제1유형의 선호자 원과도 일치하여 공유경제 거래를 통해 두 유형 간 거래의 매개상품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실리추구(Utilitarianoriented)형 소비자들은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가치를 최우선 하면서 공인 커뮤니티를 통한 참여를 선호하고 개인 소비의 합리성과 실용가치를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마지막으로 보수형(Conservativeoriented) 가치 인식을 가진 소비자들은 공유경제에 대해 공유경제 시장이 성숙화되는 단계에서 참여를 선호하는 일종의 대중 소비자(majority) 그룹으로 실리적인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보수적 성향을 내재하였다.
이들이 선호하는 미디어 및 광고 유형은 제1유형과 제2유형의 특성을 모두 담고 있으며, ATL(대중매체)뿐만 아니라 BTL(뉴미디어 매체)까지도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형적인 리서슈머의 기질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선호하는 공유자원은 책, 스포츠용품, 의료제품, 정보(아이디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제품과 같은 상품이었다.
반면에, 추가 면담결과에서 제2유형은 공유경제에 관해 타 유형보다 정보나 지식이 상대적으로 높아 공유경제가 주는 가치와 효용에 관해 매우 잘 이해하고 적극성인 참여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 거래의 특성상 비교적 위험성이 적은 안전한 거래를 선호하는 성향을 보였다.
본 연구가 실시한 추가 심층 면담 분석결과를 보면, 타유형과 비교할 때 제3유형에 속한 소비자들이 동시에 활용하는 정보기기는 최소 4개(컴퓨터/인터넷, 스마트폰, 태블릿 PC, 랩탑 및 노트북)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면서 정보나 지식을 접하고 있었다. 리서슈머형 소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일상품이나 편의품 같은 저관여 및 습관적 제품보다는 근래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는 경험재 또는 고관여 제품 등과 같이 제품 정보나 전문 지식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소비 상황에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제1유형이 선호하는 미디어 유형은 TV와 신문, 컴퓨터(인터넷), 스마트폰, 구전(viral marketing)의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대중매체에 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었다. 선호 매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광고유형의 선호도 대중매체 광고, ARS 전화 광고, 인터넷(웹) 및 배너광고 순으로 평가되었으며, 공유경제 거래에서 선호하는 공유자원의 유형은 음식, 책, 옷, 재능(일손), 아이디어(정보)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모두 다양한 정보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하면서 정보를 파악하고 탐구하며, 신제품 수용에 관해서도 응답자 대부분이 조기 수용자 집단에 해당하는 매우 능동적인 소비자 계층이었다. 이들이 선호하는 미디어 및 광고 유형은 제1유형과 제2유형의 특성을 모두 담고 있으며, ATL(대중매체)뿐만 아니라 BTL(뉴미디어 매체)까지도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형적인 리서슈머의 기질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선호하는 공유자원은 책, 스포츠용품, 의료제품, 정보(아이디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제품과 같은 상품이었다.
제1유형과 비교 되는 제2유형의 특징적인 성향은 미디어, 광고 및 공유자원 선호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들이 선호하는 미디어 유형은 모바일/스마트폰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컴퓨터(인터넷), TV, 옥외(outdoor ad) 광고 순이었고, 선호하는 광고유형도 대중매체에 국한하지 않고 앱(어플리케이션), 인터넷(웹), SNS, 위치기반(LBS), QR 코드 광고와 같은 다양한 뉴미디어 광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 거래 시 선호하는 공유 자원은 재능(일손), 정보(아이디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상품 및 집/자동차, 공간, 음식 등 다양하면서도 신세대 라이프스타일과 관련성이 높은 자원을 선호하였다.
분석결과를 통해 발견한 해당 유형의 소비자들이 내면에 품고 있는 주관성 및 가치성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유형 소비자들이 가장 긍정적 반응을 보인 항목은 이들이 공유경제를 단순한 개인간 거래의 의미로 국한 시키지 않고, 유형 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무형 제공물에 이르기까지 공동체 의식의 영역 까지 확대된 잠재적 효용성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Q4, z=1.95).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이들의 생각은 개인 차원에서 이미 넘어서서 전체 사회 후생이나 환경 관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 수치를 나타냈다. 제1유형과 비교 되는 제2유형의 특징적인 성향은 미디어, 광고 및 공유자원 선호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들이 선호하는 미디어 유형은 모바일/스마트폰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컴퓨터(인터넷), TV, 옥외(outdoor ad) 광고 순이었고, 선호하는 광고유형도 대중매체에 국한하지 않고 앱(어플리케이션), 인터넷(웹), SNS, 위치기반(LBS), QR 코드 광고와 같은 다양한 뉴미디어 광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2유형의 소비자들은 사회 전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1유형과 달리, 개인 차원의 거래 효용이나 합리적 소비를 우선시하는 확연한 성향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소비자 특성은 최근 스마트(smart)와 소비자(consumer) 를 결합한 ‘스마슈머’의 의미와 맥락을 같이 한다.
제2유형의 특성을 가진 소비자들은 스마슈머형이다. 제1유형과 비교되는 차이점은 제2유형 소비자들은 개인 차원의 거래 효용이나 합리적 소비를 통한 가치 추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제3유형의 소비자들은 공유경제 비즈니스나 거래 자원에 관한 정보를 단순히 아는데 그치지 않고, 상세하고 전문적 수준까지 관련 지식을 탐색하는 능동적 소비자들의 특성을 보인다.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을 연구자(researcher) 와 소비자(consumer)의 성향을 포함한 ‘리서슈머’로 지칭할 수 있다.
제3유형의 인구통계학 특성과 추가 심층 면담에 관한 결과에 비춰볼 때, 상기한 바와 같이 교육 수준과 가계소득 수준이 타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 모두 다양한 정보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하면서 정보를 파악하고 탐구하며, 신제품 수용에 관해서도 응답자 대부분이 조기 수용자 집단에 해당하는 매우 능동적인 소비자 계층이었다.
특히, 제3유형은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제2유형인 스마슈머형 소비자들과 주관성의 차이를 나타냈다. 즉,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데 유사하게 보이지만, 제 3유형인 리서슈머들은 공유경제 참여의 동기가 단순히 금전적인 혜택이나 기회비용 관점에서의 실용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향이나 가치관, 라이프스타일의 적합성이 높을 때 구매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공짜로 주어지는 제품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소비 철학이나 신념에 부합하지 않으면 확고하게 수용을 결정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첫째, 이들은 ‘공유경제 서비스가 발전하려면 공유물의 파손, 분실 등의 대처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Q19, z=2.19)는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견에 가장 강한 지지를 보였다.
첫째, 이들은 스마슈머형 소비자답게 ‘다양한 유형이나 가격대의 제품이 공유되니까 비교구매, 낭비 감소 등 똑똑한 소비를 할 것 같다’는 항목(Q09, z=1.91)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면담결과에서 이들은 ‘가격'보다는 ‘가치'에 비중을 두는 소비를 추구하고, 시대의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 구매에 적극성을 보였다.
추가 심층 면담 결과에서 이들은 ‘기부참여도’를 묻는 5점 척도 질의에서 평균(4.50) 대비 타 유형(제2유형=4.14, 제3유형=3.90)보다 4.86으로 훨씬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나’의 질의에서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2.86(<3.50) 정도의 수치를 보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타 문화권에 있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연구 과정의 특성상 연구자와 조사자가 동일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 P표본의 구성 면에서도 인구통계학적 특성 변인에 가능한 누락 없이 조화롭게 표집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 P표본의 수가 양적으로 보완된다면 응답자의 추가 심층 면담에 관한 분석결과 해석의 차원이 발전될 것이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 문화권의 소비자 성향을 비교 고찰한 것은 학술적으로 산업적으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공유경제가 활성화된 보다 다양한 국가별 소비자 연구조 사로 발전시켜 소비자의 심리적 세분화 유형별 특성을 횡단 비교연구(cross-sectional study)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또한 Q방법론을 통한 질적 연구 결과와 양적 연구를 연계하여 본 연구를 통해 발견한 유형별 개념과 특성에 관한 가설생성적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타 문화권에 있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연구 과정의 특성상 연구자와 조사자가 동일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 P표본의 구성 면에서도 인구통계학적 특성 변인에 가능한 누락 없이 조화롭게 표집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 P표본의 수가 양적으로 보완된다면 응답자의 추가 심층 면담에 관한 분석결과 해석의 차원이 발전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공유경제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유형’ 연구[2]에 관한 후속 연구로서 공유경제에 관한 타 문화권 소비자의 주관적 관점의 인식 차이를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소비자의 내면적 특성인 지각, 동기, 인식, 태도 등과 같은 주관성 중심의 탐색적 연구를 통해 국내 공유경제 소비자와 비교되는타 문화권 소비자의 특성을 발견하여 학술적 의미뿐만 아니라 공유경제 시장 특성의 규명이나 규제적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측면에서 본질적인 준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공유경제 소비자를 연구문제로 한 학술 연구 중에 타 문화권의 비교연구는 그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행연구들과 비교할 수 있는 본 연구의 차별성이 여기에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 문화권의 소비자 성향을 비교 고찰한 것은 학술적으로 산업적으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공유경제가 활성화된 보다 다양한 국가별 소비자 연구조 사로 발전시켜 소비자의 심리적 세분화 유형별 특성을 횡단 비교연구(cross-sectional study)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또한 Q방법론을 통한 질적 연구 결과와 양적 연구를 연계하여 본 연구를 통해 발견한 유형별 개념과 특성에 관한 가설생성적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공유경제는 무엇인가?
PwC(2014)는 2025년까지 약 3,350억 달러 규모의 시장 성장을 전망하였고, eMarketer(2017)는 미국 인터넷 사용자 중에 약 5,650만 명이 공유경제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공유경제는 중고물품, 아이디어, 경험, 창작물 등의 상품들이 ICT 인프라의 발달에 힘입어 신개념 시장제공물로 재평가되거나 가치창출을 일으키는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그러나 근래에 시장의 혁신 속도에 비해 공유경제 관련 규제적 문제나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관리 등과 같은 제도적 문제가 조화롭게 실행되지 못하면서 국내 공유경제 시장 발전의 저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스마슈머형 소비자가 소셜슈머형 소비자와 다른 점은?
제2유형의 특성을 가진 소비자들은 스마슈머형이다. 제1유형과 비교되는 차이점은 제2유형 소비자들은 개인 차원의 거래 효용이나 합리적 소비를 통한 가치 추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타 유형보다 젊은 세대 소비자의 비율이 높은 스마슈머 형 소비자 유형은 스마트기기 및 ICT의 다양한 기능을 능숙하게 활용함으로써, 제품 자체의 효용이나 가격과 같은 실용적 소비와 더불어 라이프 스타일과의 적합성 등을 포함한 여러 변수들을 충족하는데 인지적 부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나은’ 제품을 탐색해 가는 현명한 소비 성향을 보인다.
ICT 플랫폼 및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인가?
ICT 플랫폼 및 소셜 네트워크(SNS)의 확산은 공유경제 시장모델 프레임에서 소비자 간 거래나 온·오프라인(O2O) 거래를 활성화하여 거대한 장(場)을 형성하였고, 유통되는 공유자원의 범위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소비자의 주관성과 소비행태의 복잡성 및 다양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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