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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Artemisia annua) 열탕추출물의 Di-caffeoylquinic Acid 및 Coumarin 성분
Five Di-caffeoylquinic Acid Derivatives and a Coumarin from the Hot-water Extract of Artemisia annua 원문보기

생약학회지, v.49 no.3, 2018년, pp.219 - 224  

노태웅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  박찬영 ((주)성균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 ,  김선희 ((주)성균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 ,  윤기동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rtemisia annua L. (Compositae) is an annual herb, which has been traditionally used as an antipyretic and hemostatic agent with the herbal medicine name of Cheong Ho (菁蒿) in Korea and China. In this study, five di-caffeoylquinic acid derivatives and a coumarin were determined from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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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개똥쑥을 물을 용매로 사용하여 고온으로 장시간 가열 추출하는 경우 추출방법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함량을 보일 수 있어 아르테미시닌을 지표 성분으로 정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으며 이에 다른 성분을 표준물질로 선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여러 곳에서 재배되는 개똥쑥을 대상으로 물을 이용한 열탕 추출을 수행하였으며, 각 개똥쑥 열탕추출물의 HPLC 비교 분석 및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분에 대한 분리 및 구조규 명을 통하여 국내 자생하는 개똥쑥의 성분 6종을 보고하고 자 한다[Fi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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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쑥속(Artemisia species) 식물은 어떤 환경에 분포하는가? 쑥속(Artemisia species) 식물은 국화과(Compositae)에 속하는 단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전 세계적으로 400 여 종이 알려져 있고 극지방에서 사막지역까지 다양한 환경에 분포한다.1) 우리나라에는 40여종의 쑥속 식물이 알려져 있는데2) 특히 개똥쑥(Artemisia annua L.
개똥쑥을 물을 용매로 사용하여 고온으로 장시간 가열 추출하는 경우 추출방법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함량을 보일 수 있어 아르테미시닌을 지표 성분으로 정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으며 이에 다른 성분을 표준물질로 선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02%로 검출된다고 보고되지만2) 열에 매우 불안정하다고 알려져 있어 냉침 방법이 아닌 열탕 추출시 함량이 줄어들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다.7) 또한 아르테미시닌은 비극성 성분이기 때문에 물을 이용한 추출방법을 이용할 때 추출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개똥쑥을 물을 용매로 사용하여 고온으로 장시간 가열 추출하는 경우 추출방법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함량을 보일 수 있어 아르테미시닌을 지표 성분으로 정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으며 이에 다른 성분을 표준물질로 선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똥쑥은 어디에 분포하고, 어떻게 사용되는가? 1) 우리나라에는 40여종의 쑥속 식물이 알려져 있는데2) 특히 개똥쑥(Artemisia annua L.)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개사철쑥(A. apiacea)과 더불어 청호(菁蒿)라고 하여 전통적으로 해열약 및 지혈약으로 사용하였다.3) 개똥쑥의 주성분으로 세스퀴테르펜(sesquiterpene) 계열 성분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이 가장 중요한 약리성분으로 보고되며 이는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원충인 Plasmodium falciparum을 강력하게 억제하여 현재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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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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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bdin, M. Z., Israr, M., Rehman, R. U. and Jain, S. K. (2003) Artemisinin, a novel antimalarial drug: Biochemical and molecular approaches for enganced production. Planta Med. 69: 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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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Ahn, M.-J., Hur, S.-J., Kim, E.-H., Lee, S.-H., Shin, J.-S., Kim, M.-K., Uchizono, J. A., Whang, W.-K. and Kim, D.-S. (2014) Scopoletin from Cirsium setidens increases melanin synthesis via CREB phosphorylation in B16F10 cells. Korean J. Physiol. Pharmacol. 18: 307-311. 

  13. Filippini, R., Piovan, A., Innocenti, G., Caniato, R. and Cappelletti, E.M. (1998) Production of coumarin compounds by Haplophyllum patavinum in vivo and in vitro. Phytochemistry 49: 2337-2340. 

  14. Zhang, X., Zhao, Y., Guo, L., Qiu, Z., Huang, L. and Qu, X. (2017) Differences in chemical constituents of Artemisia annua L. from different geographical regions in China. PLoS One 12: e01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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