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Preliminary Analysis on Strategic Planning to Enter Chinese health Care Market: Focusing on SWOT-AHP Analysis원문보기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waged worker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with the $x^2-test$, t-test, ANOVA, and multiple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waged worker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with the $x^2-test$,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ge, activity limitation, education, worker status, monthly income, drinking, smoking, physical injury, stress, and moderate physical activity. Conclusions: Personal health characteristic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ocioeconomic characetrictics and working characetrictics affect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s also affected by social structural problems such as socioeconomic factors and employment instabilitye. In addition to the development of health care programs to improv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waged workers, policy changes are needed to improve the social structure.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waged worker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with the $x^2-test$,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ge, activity limitation, education, worker status, monthly income, drinking, smoking, physical injury, stress, and moderate physical activity. Conclusions: Personal health characteristic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ocioeconomic characetrictics and working characetrictics affect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s also affected by social structural problems such as socioeconomic factors and employment instabilitye. In addition to the development of health care programs to improv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waged workers, policy changes are needed to improve the social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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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근로 형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규명하여 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근로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보건의료 프로그램 및 보건 의료 정책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제안 방법
근로 특성과 관련 변수들은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였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여부를 구분하였고, 근로시간 형태로 전일제, 시간제로 구분하였다. 근로의 안정성과 관련 있는 종사상의 지위는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으로 구분하였다.
전체 대상자와 근로 형태별로 각각 시행하였다. 성별,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은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다중 회귀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모형의 설명력은 23.
대상 데이터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 통계법 제17조에 근거하여 실시된 정부 지정통계 자료인 제7기 1차년도(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14].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전국을 층화집락표본추출에 의해 576개 조사구, 13,248가구로 구성하였고 연간 192조사구, 4,416가구를 조사하였다.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전국을 층화집락표본추출에 의해 576개 조사구, 13,248가구로 구성하였고 연간 192조사구, 4,416가구를 조사하였다. 제7기 1차년도(2016)의 조사대상자는 10,806명이었다. 설문조사의 참여율은 75.
제7기 1차년도(2016)의 조사대상자는 10,806명이었다. 설문조사의 참여율은 75.4%고 참여자는 8,150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종사상 지위 항목에서 임금근로자로 응답한 사람 중 조사항목에 무응답이 없는 2,371명이었다.
4%고 참여자는 8,150명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종사상 지위 항목에서 임금근로자로 응답한 사람 중 조사항목에 무응답이 없는 2,371명이었다. 임금근로자는 사업주와 고용계약을 체결하여 일하고 그 대가로 급여, 봉급, 일당, 현물 등을 받는 근로자를 의미한다.
교육수준의 구분은 초졸 이하. 중졸, 고졸, 대졸이상이었다. 월소득은 200만원 이하, 201만원에서 300만원, 401만원에서 500만원, 500만원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근로조건, 건강 관련 특성과 심리적·정서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근로 형태에 따른 관련 특성들은 χ2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근로조건, 건강 관련 특성과 심리적·정서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근로 형태에 따른 관련 특성들은 χ2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 검정은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 검정은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 인지는 평상시 일상생활 중에 느끼는 스트레스의 인지 수준으로써 “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거의 느끼지 않는다‘ 1점, ‘조금 느끼는 편이다’ 2점, ‘많이 느끼는 편이다’ 3점, ‘대단히 많이 느낀다’ 4점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았다. 우울은 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PHQ-9[14]를 이용하였다. “지난 2주 동안 관련 증상들에 얼마나 자주 시달렸습니까?”라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0점, "여러 날 동안" 1점, "일주일 이상" 2점, "거의 매일" 3점의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EuroQoL Group에 의해 개발된 EQ-5D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EQ-5D는 운동 능력(M), 자기 관리(SC), 일상 활동(UA), 통증/불편감(PD), 불안/우울(AD)의 다섯 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상태에 대한 가치점수 혹은 가중치를 통해 0 과1 사이의 단일한 점수인 ‘EQ-5D 지표(index 혹은 tariff)’로 환산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개발한 EQ-5D 지표를 사용하였다[15].
성능/효과
일반적 특성과 관련하여 측정된 변수들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이었다. 성별은 남성, 여성이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전체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비육체직 근로자는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육체직 근로자는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령의 경우는 육체직 근로자는 30세에서 39세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육체직직 근로자는 60세 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육체직 근로자의 연령이 비육체직보다 높았으며 근로 형태에 따른 연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령의 경우는 육체직 근로자는 30세에서 39세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육체직직 근로자는 60세 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육체직 근로자의 연령이 비육체직보다 높았으며 근로 형태에 따른 연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교육수준은 전체 대상자의 경우 대졸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도 대졸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고졸의 비율이 높아서 근로 형태에 따른 교육수준은 다른 분포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월소득은 전체 대상자의 소득수준은 501만원 이상에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 501만원 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200만원 이하의 비율이 가장 높아서 근로 형태에 따른 월소득은 다른 양상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교육수준은 전체 대상자의 경우 대졸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도 대졸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고졸의 비율이 높아서 근로 형태에 따른 교육수준은 다른 분포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월소득은 전체 대상자의 소득수준은 501만원 이상에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 501만원 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200만원 이하의 비율이 가장 높아서 근로 형태에 따른 월소득은 다른 양상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
근무조건과 관련한 특성에서 정규직 유무에서 전체 근로자의 경우는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높았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정규직의 비율이 높은 반면에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에 따른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비율이 차이가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조건과 관련한 특성에서 정규직 유무에서 전체 근로자의 경우는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높았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정규직의 비율이 높은 반면에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에 따른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비율이 차이가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형태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전일제의 비율이 높았고, 근로형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정규직의 비율이 높은 반면에 육체직 근로자의 경우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에 따른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비율이 차이가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형태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전일제의 비율이 높았고, 근로형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근로자의 안정성과 관련된 종사상 지위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상용직의 비율이 높았고, 근로형태별 종사상의 지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근로시간 형태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전일제의 비율이 높았고, 근로형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근로자의 안정성과 관련된 종사상 지위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상용직의 비율이 높았고, 근로형태별 종사상의 지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건강관련 특성으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가장 높았고, 근로형태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활동제한유무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활동제한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건강관련 특성으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가장 높았고, 근로형태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활동제한유무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활동제한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손상 유무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손상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활동제한유무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활동제한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손상 유무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손상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흡연경험은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흡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손상 유무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손상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흡연경험은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흡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음주경험의 경우 있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육체직 근로자에서 높았다, 근로형태별로 음주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흡연경험은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흡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음주경험의 경우 있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육체직 근로자에서 높았다, 근로형태별로 음주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중강도 신체활동의경우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았고, 근로형태별로 중강도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음주경험의 경우 있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육체직 근로자에서 높았다, 근로형태별로 음주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중강도 신체활동의경우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았고, 근로형태별로 중강도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수면시간은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7시간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수면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중강도 신체활동의경우는 없음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높았고, 근로형태별로 중강도 신체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수면시간은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7시간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수면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심리적 정서적 관련특성으로 우울은 정상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우울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낮다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가장 높았고, 근로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심리적 정서적 관련특성으로 우울은 정상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로형태별로 우울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낮다의 비율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가장 높았고, 근로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근로 특성, 건강관련 특성, 심리적·정서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Table 2]와 같다. 성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대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은 낮았다.
성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대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은 낮았다.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졸 이상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대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은 낮았다.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졸 이상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소득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월소득이 높은 집단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졸 이상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소득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월소득이 높은 집단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정규직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정규직일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전일제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근로자의 안정성과 관련된 종사상 지위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상용직이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다. 활동제한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다. 활동제한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신체적 손상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손상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활동제한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활동제한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신체적 손상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손상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흡연 경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신체적 손상 유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손상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흡연 경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음주경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흡연 경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음주경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중강도 신체활동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음주경험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전체 대상자와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중강도 신체활동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수면시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5시간 이하 수면을 하는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중강도 신체활동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육체직 근로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수면시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5시간 이하 수면을 하는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우울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심한 우울증인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스트레스 인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매우 높은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우울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심한 우울증인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스트레스 인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매우 높은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성별,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은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다중 회귀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모형의 설명력은 23.3%였다. 전체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활동제한, 교육수준, 종사상 지위, 월소득, 음주, 흡연, 손상, 스트레스 인지, 중강도 신체활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3%였다. 전체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활동제한, 교육수준, 종사상 지위, 월소득, 음주, 흡연, 손상, 스트레스 인지, 중강도 신체활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 모형의 설명력은 13.
4%였다. 비육체직 근로자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상태, 손상 순이었고, 우울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직 근로자의 모형의 설명력은 25.
8%였다. 육체직 근로자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활동제한, 종사상의 지위, 월소득, 스트레스, 음주, 흡연 순이었고, 우울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육체직 근로자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활동제한, 종사상의 지위, 월소득, 스트레스, 음주, 흡연 순이었고, 우울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이 전체 대상자, 비육체직 근로자, 육체직 근로자 모두에서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삶의 질이며 건강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므로[8]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통해 개인이나 집단의 건강수준을 평가할 수 있으며, 집단 간 건강관련 삶의 질의 평균의 차이로 그 집단의 건강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임금근로자를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로 구분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비육체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육체직 근로자과 비육체직 근로자가 다르게 나타났다.
임금근로자를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로 구분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비육체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육체직 근로자과 비육체직 근로자가 다르게 나타났다.
육체직 근로자가 비육체직 근로자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육체직 근로가의 경우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으며 월소득이 낮고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고, 임시직이나 일용직 종사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고, 월소득이 낮으며, 비정규직이며 임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나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2][10][16].
전체 대상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변수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 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정규직 유무, 종사상의 지위,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변수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 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정규직 유무, 종사상의 지위,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직 근로자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정규직 유무, 종사상의 지위,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직 근로자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 사회 경제적 요인변수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직 근로자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정규직 유무,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의 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손상,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체직 근로자의 경우 사회 경제적 요인변수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조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비정규직 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고, 전일제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상용직이 임시직과 일용직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근로조건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비정규직 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고, 전일제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상용직이 임시직과 일용직보다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비정규직이며 임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나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2][11][13][17[18].
비정규직이며 임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나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2][11][13][17[18]. 근로조건에서 상용직에 비하여 임시직과 일용직일수록, 정규직에 비하여 비정규직일수록, 전일제에 비하여 시간제 근로자일수록 불건강 위험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근로 조건의 근로자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임금과 노동조건 등에서 차별을 받게 되어 정신적 건강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2][19], 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건강수준의 저하를 가져와 건강관련 삶의 질은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간에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를 파악하고 건강 불평등을 알 수 있었다. 불안정 고용과 건강간 문제를 검토한 다른 선행 연구[20]에서 임시직 노동자는 더 높은 수준의 직업적 상해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질병으로 인한 결근은 더 낮았다.
중강도 신체활동의 하는 경우가 삶의 질이 높았고, 5시간 이하로 수면하는 경우가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다. 스트레스 인지가 높은 경우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고, 우울이 심한 있는 경우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았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선행연구[21]에서 주관적 건강인식이 나쁠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다고 보고한 결과와 유사하였는데 대상자 자신이 건강을 인식하는 정도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선행연구[21]에서 주관적 건강인식이 나쁠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다고 보고한 결과와 유사하였는데 대상자 자신이 건강을 인식하는 정도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음주와 흡연의 경우 경험 여부로 인한 차이를 보였는데, 음주와 흡연의 경험이 있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는데, 음주와 흡연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남성의 비율이 여성의 비율보다 높아 성별 차이에 의해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5시간 이하로 수면할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17]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적정한 수면시간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음주, 흡연, 손상, 스트레스, 중강도 신체활동과 같은 건강관련 요인 및 심리적· 정서적 요인과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종사상 지위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 및 근로 요인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건강관련 요인, 심리적·정서적 요인, 근로 조건, 근로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육체직 임금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 손상으로 건강관련 요인 및 심리적· 정서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적정한 수면시간의 보장은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신체활동이 건강관련삶의 질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스트레스 인지가 높은 경우에도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6]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높은 스트레스는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근로의욕을 상실시켜 근로자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인해 근로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스트레스의 증가는 근로자의 우울을 가중시켜 결국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로가 될 수 있으므로[10],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우울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가 필요하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요인이었는데 자신의 건강을 인식하는 정도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임금근로자에게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규명되었기에 근로자들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스트레스 평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보건의료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임금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우울,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행위 같은 개인적 건강관련 요인 뿐 아니라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과 고용 불안정과 관련된 임금 근로자의 종사상의 지위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형태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 분석에서 비육체직 근로자와 육체직 근로자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으므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건강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후속연구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수준이 낮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정규직 유무뿐 아니라 전일제 근무, 종사상의 지위 등 근로조건의 안정성이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련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서는 근로조건의 안정화가 필요하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요인이었는데 자신의 건강을 인식하는 정도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임금근로자에게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규명되었기에 근로자들의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스트레스 평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보건의료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활동제한이나 손상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활동제한이나 손상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활동제한이나 손상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활동제한이나 손상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음주, 흡연, 중강도 신체활동과 같은 건강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건강행위를 실천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에는 부족한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므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과 관련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건강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관련 요인과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시간적 전후관계 및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임금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사회경제적 요인과 고용 불안정성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개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더불어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개선할 수 있는 정책변화가 필요하다.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된 임금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들을 건강관련 삶의 질향상을 위한 보건의료프로그램의 개발 시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건강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정책과 관련된 연구가 추후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는 무엇에 따라 달라지는가?
근로의 조건과 형태는 개별 근로자들의 경제적 지위, 사회심리적인 상태, 건강관련 행위, 직무상의 유해요인 노출 등에 영향을 줌으로써 다양한 경로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4], 근로 특성에 따라 노출된 작업 환경과 사회 경제적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는 근로 형태와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육체직 근로자의 사망률이 비육체직 근로자에 비해 높고, 건강수준이 낮으며 심한 육체노동의 경우 건강에 좋지않는 영향을 주어서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5].
건강관련 삶의 질이란?
건강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중 건강관련 삶의 질이 지표의 하나로 사용되는데, 건강관련 삶의 질의 구성요소는 건강이며 개인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서 느껴지는 삶의 질을 의미하며 건강관련 문제들의 결과를 주로 반영한 개념이다[8][9].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집단과 비교를 통해 대상 집단의 건강수준을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30%가 고용불안 상태인데, 이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0%인 것으로 나타나[1],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30%이상이 고용불안 상태에 있다.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는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수입의 상실 및 사회적 지위 상실에 따른 일상생활의 어려움, 재취업에 대한 우려, 실직의 장기화가 가져오는 빈곤화 등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직업 안정성의 상실감과 불안감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고용 불안 때문에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위험과 건강상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저임금 노동을 만회하기 위해 장시간 노동과 강도 높은 노동을 함으로써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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