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home-based exercise intensity on the aerobic capacity and 1 year re-hospitalization rate i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 (CHF). Methods: Forty seven patients with CHF (males 33, females 14, age $61.3{\pm}9.8years$) participated in thi...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home-based exercise intensity on the aerobic capacity and 1 year re-hospitalization rate i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 (CHF). Methods: Forty seven patients with CHF (males 33, females 14, age $61.3{\pm}9.8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atients were allocated randomly to 3 groups in accordance with home-based exercise intensity: no home based exercise (NHE, 40%, n=19), moderate intensity home-based exercise (MIHE, 43%, n=20), and high intensity home based exercise (HIHE, 17%, n=8). All patients completed the symptom-limited cardiopulmonary exercise (CPX) test safely at the cardiac rehabilitation hospital. Results: The NHE group significantly showed lower peak $VO_2$ and a higher $VE/VCO_2$ slope than the MIHE (p<0.05) and HIHE (p<0.01) groups. On the other hand, the NHE group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other hemodynamic responses, such as heart rate (HR) max, HR reserve, maximal systolic blood pressure (SBP), and SBP reserve. Nine out of 19 NHE patients (47%) were re-hospitalized related to heart disease and two out of 20 MIHE (10%) patients were re-hospitalized, but nobody in the HIHE group were re-hospitalized within 1 year from the CPX test. Conclusion: In patients with CHF, home-based self-exercise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for reducing the re-hospitalization rate. In addition, improved aerobic capacity is strongly associated with a lower re-hospitalization rate. In particular, re-hospitalized CHF patie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piratory parameters and hemodynamic parameters compared to the non-re-hospitalized patients.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home-based exercise intensity on the aerobic capacity and 1 year re-hospitalization rate i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 (CHF). Methods: Forty seven patients with CHF (males 33, females 14, age $61.3{\pm}9.8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atients were allocated randomly to 3 groups in accordance with home-based exercise intensity: no home based exercise (NHE, 40%, n=19), moderate intensity home-based exercise (MIHE, 43%, n=20), and high intensity home based exercise (HIHE, 17%, n=8). All patients completed the symptom-limited cardiopulmonary exercise (CPX) test safely at the cardiac rehabilitation hospital. Results: The NHE group significantly showed lower peak $VO_2$ and a higher $VE/VCO_2$ slope than the MIHE (p<0.05) and HIHE (p<0.01) groups. On the other hand, the NHE group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other hemodynamic responses, such as heart rate (HR) max, HR reserve, maximal systolic blood pressure (SBP), and SBP reserve. Nine out of 19 NHE patients (47%) were re-hospitalized related to heart disease and two out of 20 MIHE (10%) patients were re-hospitalized, but nobody in the HIHE group were re-hospitalized within 1 year from the CPX test. Conclusion: In patients with CHF, home-based self-exercise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for reducing the re-hospitalization rate. In addition, improved aerobic capacity is strongly associated with a lower re-hospitalization rate. In particular, re-hospitalized CHF patie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piratory parameters and hemodynamic parameters compared to the non-re-hospitalize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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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향후의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심부전을 최초 진단받고 입원 치료 후 퇴원한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가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과 1년 내 심장질환 관련 재입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와 본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사회 심부전 환자의 가정중심 운동 훈련이 만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을 감소시키고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CHF 환자를 대상으로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및 가정 중심 운동 훈련 여부와 훈련 강도가 1년 내 재입원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한국 사회 CHF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가정 중심 운동 훈련 여부 및 훈련 강도는 1년 내 재입원율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운동 중 측정된 분당 산소 섭취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환기량 등의 호흡가스 변인은 매 2초마다 측정된 자료를 20초 평균값으로 나누어(filtering) 분석하였다.9 CPX 검사 중 발생할 위험을 감시하기 위해 실시간 12-lead 심전도를 감시하였으며 매 3분마다 혈압 등 혈 역학적 변인 등을 측정하였다. CPX 검사 종료 후 설문을 통해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한 후 12개월 동안 심장 관련 재입원 여부를 추적조사하여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분석하였다.
CHF 환자를 대상으로 CPX 검사를 마친 후 가정 중심 운동수행 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정 중심 운동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NHE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CHF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측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실빈맥 (ventricular tachycardia) 등의 급성 심장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12-리드 심전도(electrocardiogram, EKG)를 부착하였다. CPX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EKG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표면 전극 부착 전 피부 표면의 잔털을 제거하고 알코올로 소독하였으며, 흉부 코르셋(corset) 을 착용하였다(Figure 1).
본 연구는 Y의료원 심장 웰니스 센터에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운동부하 심폐기능(cardiopulmonary exercise, CPX) 검사를 실시한 CHF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규칙적인 가정중심 운동 훈련 여부를 조사한 후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운동훈련 강도를 조사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환자(no home based exercise, NHE) 그룹, 중강도 가정중심 운동훈련(moderate intensity home based exercise, MIHE) 그룹, 그리고 고강도 가정중심 운동훈련(high intensity home based exercise, HIHE)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CPX 검사 실시 및 설문 조사를 완료한 후 12개월 동안 추적 조사하여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 여부를 조사하였다. 각 그룹 별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 과 같다.
9 CPX 검사 중 발생할 위험을 감시하기 위해 실시간 12-lead 심전도를 감시하였으며 매 3분마다 혈압 등 혈 역학적 변인 등을 측정하였다. CPX 검사 종료 후 설문을 통해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한 후 12개월 동안 심장 관련 재입원 여부를 추적조사하여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분석하였다.
CHF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측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실빈맥 (ventricular tachycardia) 등의 급성 심장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12-리드 심전도(electrocardiogram, EKG)를 부착하였다. CPX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EKG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표면 전극 부착 전 피부 표면의 잔털을 제거하고 알코올로 소독하였으며, 흉부 코르셋(corset) 을 착용하였다(Figure 1).
가정 중심 운동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NHE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 중심 운동을 실시한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를 이용하여 1회 최소 10분, 하루 30분, 주 5일 이상 걷기 등 중간 정도의 신체활동을 실시한다고 응답한 환자를 MIHE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1회 최소 10분, 하루 20분, 주 3일 이상 조깅이나 경사 걷기 등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수행한다고 응답한 환자에 대해서는 HIHE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CPX 검사 중 수축기 혈압이 안정 시 보다 10 mmHg 이상 낮아진 경우나 심전도상 ST분절이 1 mm 이상 하락하면서 흉통 등 자각 증상을 동반한 경우, 또는 심실빈맥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한 CHF 환자는 연구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CHF 환자를 대상으로 CPX 검사를 마친 후 가정 중심 운동수행 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정 중심 운동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NHE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 중심 운동을 실시한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를 이용하여 1회 최소 10분, 하루 30분, 주 5일 이상 걷기 등 중간 정도의 신체활동을 실시한다고 응답한 환자를 MIHE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1회 최소 10분, 하루 20분, 주 3일 이상 조깅이나 경사 걷기 등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수행한다고 응답한 환자에 대해서는 HIHE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 만성 심부전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및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와 운동강도에 따른 운동부하 심폐기능 검사 중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검사 후 12개월 동안 추적 조사하여 1년 내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재입원한 만성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재입원 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최대 운동 중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Y의료원 심장 웰니스 센터에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운동부하 심폐기능(cardiopulmonary exercise, CPX) 검사를 실시한 CHF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규칙적인 가정중심 운동 훈련 여부를 조사한 후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를 이용하여 운동훈련 강도를 조사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환자(no home based exercise, NHE) 그룹, 중강도 가정중심 운동훈련(moderate intensity home based exercise, MIHE) 그룹, 그리고 고강도 가정중심 운동훈련(high intensity home based exercise, HIHE)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CPX 검사 실시 및 설문 조사를 완료한 후 12개월 동안 추적 조사하여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 여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 만성 심부전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및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와 운동강도에 따른 운동부하 심폐기능 검사 중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검사 후 12개월 동안 추적 조사하여 1년 내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재입원한 만성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재입원 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최대 운동 중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검사는 트레드밀 운동부하 검사 시스템(treadmill exercise testing system, CASE T2100, GE, USA)을 이용하였으며, 최대 운동 중 호흡가스 변인 측정은 Quark gas analyze system (COSMED, Chicago, IL, USA)를 이용하였다(Figure 2). 안정 시 및 최대 운동 중 혈 역학적 변인 측정을 위해 매 3분마다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 이완기 혈압(diastolic blood pressure, DBP), 심박수(heart rate, HR)등을 기록하였다. 최대 운동 및 회복기 5분의 혈 역학적 변인도 측정하여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CHF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 능력 측정을 위한 운동장비는 트레드밀을 이용하였고 점증 부하 프로토콜은 Bruce ramp protocol을 이용 하였다. 운동 중 측정된 분당 산소 섭취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환기량 등의 호흡가스 변인은 매 2초마다 측정된 자료를 20초 평균값으로 나누어(filtering) 분석하였다.9 CPX 검사 중 발생할 위험을 감시하기 위해 실시간 12-lead 심전도를 감시하였으며 매 3분마다 혈압 등 혈 역학적 변인 등을 측정하였다.
안정 시 및 최대 운동 중 혈 역학적 변인 측정을 위해 매 3분마다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 이완기 혈압(diastolic blood pressure, DBP), 심박수(heart rate, HR)등을 기록하였다. 최대 운동 및 회복기 5분의 혈 역학적 변인도 측정하여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최대 운동 중 호흡가스 변인은 체중 1 kg 당 최고 산소섭취량(peak VO2/kg), 이산화탄소 발생량(VCO2), 분당 환기량(minute ventilation, VE), 호흡 교환율(VCO2/ VO2) 등을 측정하였다. 운동 검사 중 매 2초 마다 측정된 호흡(breath by breath) 가스 자료를 20초 평균값으로 표준화하여(filtering)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참여한 47명의 CHF 환자 중 1년 이내 심장 관련 질환으로 재입원한 환자는 총 47명 중 11명(23%)으로 조사되었다. 재입원 그룹과 재입원하지 않은 그룹의 CPX 검사 중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들에 대한 분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데이터처리
세 그룹의 일반적 특성 및 CPX 중 측정된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이용하였다. 12개월 이내 재입한 그룹과 입원하지 않은 그룹의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α는 0.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 통계를 이용하였다. 세 그룹의 일반적 특성 및 CPX 중 측정된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 통계를 이용하였다. 세 그룹의 일반적 특성 및 CPX 중 측정된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이용하였다. 12개월 이내 재입한 그룹과 입원하지 않은 그룹의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에 대한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였다.
) 등을 측정하였다. 운동 검사 중 매 2초 마다 측정된 호흡(breath by breath) 가스 자료를 20초 평균값으로 표준화하여(filtering)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9
이론/모형
CHF 환자의 최대 유산소 운동 능력 측정을 위한 운동장비는 트레드밀을 이용하였고 점증 부하 프로토콜은 Bruce ramp protocol을 이용 하였다. 운동 중 측정된 분당 산소 섭취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환기량 등의 호흡가스 변인은 매 2초마다 측정된 자료를 20초 평균값으로 나누어(filtering) 분석하였다.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 검사는 트레드밀 운동부하 검사 시스템(treadmill exercise testing system, CASE T2100, GE, USA)을 이용하였으며, 최대 운동 중 호흡가스 변인 측정은 Quark gas analyze system (COSMED, Chicago, IL, USA)를 이용하였다(Figure 2). 안정 시 및 최대 운동 중 혈 역학적 변인 측정을 위해 매 3분마다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 SBP), 이완기 혈압(diastolic blood pressure, DBP), 심박수(heart rate, HR)등을 기록하였다.
성능/효과
HIHE 그룹의 peak VO2는 25.34 ± 3.32로 측정되어 NHE (p < 0.05)그룹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HIHE 그룹의 운동지속 시간은 732.37± 93.71초로 측정되어 NHE 그룹(p < 0.05)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MIHE 그룹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NHE 그룹의 운동지속 시간은 515 ±184.16초로 측정되었으며 MIHE 그룹의 운동지속 시간은 655.65± 204.45초로 측정되어 MIHE 그룹에서 운동지속 시간이 높은 경향(p> 0.05)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에 따른 그룹 별 호흡가스 및 혈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의 최고 산소섭취량(peak VO2)은 중강도 및 고강도 운동훈련 그룹에 비해 각각 21%, 30% 정도 낮게 나타났으며, 이산화탄소 환기당량 기울기(VE/VCO2 slope) 는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이 운동훈련 그룹에 비해 약 18% 정도 높게 나타났다. Kim 등은 한국사회 심부전 환자(82명)을 대상으로 최고 산소섭취량의 60% 강도로 36회 병원중심 운동훈련 후 최고 산소섭취 량이 훈련 전에 비해 평균 약 10% 정도 개선(p< 0.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에 따른 최대운동 중 혈 역학적 변인은 세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재입원 그룹과 재입원 하지 않은 그룹에서는 최대 심박수와 최대 수축기 혈압에서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최대 운동 중 비정상적인 혈 역학적 반응은 심장 질환의 유무 및 질환의 중등도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Burns 등10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미국사회에서 심부전을 최초 진단 받고 입원 치료 후퇴원한 65세 이상(남성 205명, 여성 314명) 환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약 46%의 환자가 1년 내 심장질환 악화로 인해 재입원 했다고 하여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본 연구에 참여한 심부전 환자 중 중강도 운동훈련을 수행하는 20명의 환자에서는 2명(10%)이 1년 내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고강도 운동훈련 그룹에서는 1년 내 재입원한 환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규칙적인 신체활동 여부가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agar 등7이 유럽사회 만성 심부전 환자 4,7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병원 중심 운동훈련에 참여한 심부전 환자 그룹이 일반적 치료만 실시한 그룹에 비해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율이 약 25% (95% 신뢰구간, 8-38%) 감소하였으며, 삶의 질도 유의하게 증가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총 47명의 심부전 환자 중 가정중심 운동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환자는 19명(47%)이었으며, 이 들 중 9명(47%)이 1년 내에 심장질환 악화로 재입원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Burns 등10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미국사회에서 심부전을 최초 진단 받고 입원 치료 후퇴원한 65세 이상(남성 205명, 여성 314명) 환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약 46%의 환자가 1년 내 심장질환 악화로 인해 재입원 했다고 하여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47명의 CHF 환자의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를 조사한 결과 NHE 그룹이 19명(40%), MIHE 그룹이 20명(43%), HIHE 그룹이 8명(17%)으로 조사 되었다. 각 그룹의 CPX 검사에서 측정된 호흡가스 및 혈 역학적 특성, 그리고 1년 내 심장 관련 재입원율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Gibbons 등12이 미국사회 793명의 심장 환자를 대상으로 사이클 에르고미터에서 점증부하 운동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중 수축기 혈압이 안정 시 수축기 혈압보다 감소한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심초음파, 관상동맥 조영술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2명에서 관상동맥 폐색이 발견되었으며, 관상동맥 폐색이 없었던 1명의 환자는 왼 심실 박출률이 14%로 낮은 중증의 심부전 환자였다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가정 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에 따른 분석에서는 최대 운동 중 혈역학적 반응에 그룹 간 차이가 없었으나 재입원과 재입원하지 않은 그룹에서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에 따른 운동지속 시간의 그룹 간 차이(NHE 515.
7%)이 1년 내 심장 질환 악화로 재입원 하였으며, 가정중심 운동훈련 그룹에서는 52명 중 5명(10%)이 1년 내 심장 질환으로 재입원했다고 보고하였다. 선행 연구들과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가 심부전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율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심부전을 최초 진단받고 입원 치료 후 퇴원한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가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과 1년 내 심장질환 관련 재입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와 본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사회 심부전 환자의 가정중심 운동 훈련이 만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을 감소시키고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한국사회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 감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예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및 가정중심 운동치료 프로그램으로의 보급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운동부하 심폐기능 검사 후 12개월 동안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 여부를 추적 조사하여 재입원 그룹과 재입원 하지 않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두 그룹의 평균 연령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왼 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은 재입원 그룹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왼 심실 박출률이 낮은 환자에서 재입원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운동부하 심폐기능 검사 후 12개월 동안 심장 질환 관련 재입원 여부를 추적 조사하여 재입원 그룹과 재입원 하지 않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두 그룹의 평균 연령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왼 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은 재입원 그룹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왼 심실 박출률이 낮은 환자에서 재입원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최대운동 중 최고 산소섭취량은 재입원 그룹이 평균 31% 정도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산화탄소 환기당량 기울기는 재입원 그룹에서 평균 약 27% 정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최대운동 중 최고 산소섭취량은 재입원 그룹이 평균 31% 정도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산화탄소 환기당량 기울기는 재입원 그룹에서 평균 약 27% 정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최고 산소섭취량과 이산화탄소 환기당량 기울기는 한국사회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도 재입원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왼 심실 박출률이 낮은 환자에서 재입원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최대운동 중 최고 산소섭취량은 재입원 그룹이 평균 31% 정도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산화탄소 환기당량 기울기는 재입원 그룹에서 평균 약 27% 정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최고 산소섭취량과 이산화탄소 환기당량 기울기는 한국사회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도 재입원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선행 연구와 본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사회 심부전 환자의 가정중심 운동 훈련이 만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을 감소시키고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한국사회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 감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예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및 가정중심 운동치료 프로그램으로의 보급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뿐만 아니라 하지 근 적성(muscular fitness)이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았으며, 1년 내 심장질환 관련 재입원율에 하지 근 적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분석이 포함 되지 않은 제한점이 있었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았으며, 1년 내 심장질환 관련 재입원율에 하지 근 적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분석이 포함 되지 않은 제한점이 있었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심부전을 최초 진단받고 입원 치료 후 퇴원한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가정중심 운동훈련 여부 및 강도가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과 1년 내 심장질환 관련 재입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재입원 그룹과 재입원 하지 않은 그룹의 운동지속 시간의 큰 차이가 심장기능 관련 요인에 의한 것인지, 하지 근력이나 말초혈액 순환과 같은 말초기능 관련 요인에 의한 것인지 본 연구에서는 알 수 없었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최대 유산소 운동능력뿐만 아니라 하지 근 적성(muscular fitness)이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았으며, 1년 내 심장질환 관련 재입원율에 하지 근 적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분석이 포함 되지 않은 제한점이 있었다.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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