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paper studies the epistemology of Wind Herbs, its origin, its drug category and medicinal property, attempted to understand Lidongyuan's framework of mechanism of internal damage and treatment principle, and why he used it from his viewpoint. Methods : His suggestion was based on th...
Objectives : The paper studies the epistemology of Wind Herbs, its origin, its drug category and medicinal property, attempted to understand Lidongyuan's framework of mechanism of internal damage and treatment principle, and why he used it from his viewpoint. Methods : His suggestion was based on this treatment of internal damage suing wind herbs. Therefore, it cannot be viewed as a simple herbological concept. It rather displays the characteristics of medication based on clinical pathology. Therefore, wind herb should be comprehensively understood from the understanding of the mechanism of internal damage. That is why the paper studied around Piweilun, where Lidongyuan's concept on internal damage is established with finality. Additionally, the paper also referred to Wanghaogu's Tangyenbencao, a text that comprehensibly assembles the authors of Zhangyuans, Yixuqiyan's and Yishuixuepi's knowledge o herbology. Results : The origin of wind herb is 'herbs that uses the unique nature of wind in treatment of disease.' Medication unfolds yang qi, and this signifies the Shengyang function. This means that it starts from the lower energizer yin aspect, which is the beginning point of yang qi, and unfolds to the whole body through upbearing and effusion. Instead of producing yang qi directly similar to pungent, sweet and warm formula, however, it contributes to the achievement of the final purpose of the way of Shengyang through forming a ascending mechanism in the whole body via yin aspect's yang qi upbearing and effusion. Conclusions : Wind herb is within the scope of clinical herbology selected by Lidongyuan, for the purpose of achieving comprehensive clinical purposes, in order to treat internal damage. In this way, wind herb is distinguished from the application of other medicines that are limited in usage depending on Qiwei.
Objectives : The paper studies the epistemology of Wind Herbs, its origin, its drug category and medicinal property, attempted to understand Lidongyuan's framework of mechanism of internal damage and treatment principle, and why he used it from his viewpoint. Methods : His suggestion was based on this treatment of internal damage suing wind herbs. Therefore, it cannot be viewed as a simple herbological concept. It rather displays the characteristics of medication based on clinical pathology. Therefore, wind herb should be comprehensively understood from the understanding of the mechanism of internal damage. That is why the paper studied around Piweilun, where Lidongyuan's concept on internal damage is established with finality. Additionally, the paper also referred to Wanghaogu's Tangyenbencao, a text that comprehensibly assembles the authors of Zhangyuans, Yixuqiyan's and Yishuixuepi's knowledge o herbology. Results : The origin of wind herb is 'herbs that uses the unique nature of wind in treatment of disease.' Medication unfolds yang qi, and this signifies the Shengyang function. This means that it starts from the lower energizer yin aspect, which is the beginning point of yang qi, and unfolds to the whole body through upbearing and effusion. Instead of producing yang qi directly similar to pungent, sweet and warm formula, however, it contributes to the achievement of the final purpose of the way of Shengyang through forming a ascending mechanism in the whole body via yin aspect's yang qi upbearing and effusion. Conclusions : Wind herb is within the scope of clinical herbology selected by Lidongyuan, for the purpose of achieving comprehensive clinical purposes, in order to treat internal damage. In this way, wind herb is distinguished from the application of other medicines that are limited in usage depending on Qi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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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李東垣의 다양한 저술들 중 『脾胃論』은 李東垣의 의론과 처방이 모두 비중있게 실려있는 문헌이며, 특히 최종적으로 정립된 그의 內傷에 대한 관점이 기술되어 있다. 그러므로 風藥의 활용이 이루어진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 『脾胃論』의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風藥에 대한 학술적 흐름에 관련된 이러한 두 가지 문제점은 서로를 야기하는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風藥을 적극 활용한 李東垣의 관점을 파악하는 것이 향후 風藥에 대한 연구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우선적으로 이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外寒의 侵襲을 몰아내는 때에도 風藥을 활용했는데, 外寒은 주로 太陽經을 통해 침입하므로 太陽經氣鬱을 해소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羌活, 藁本을 중용하였다.65)
우선 經脈의 氣鬱로 발생하는 전신의 통증에 風藥을 활용하였다. 手太陽과 足太陽의 氣鬱로 발생한肩背痛, 頸肩臑肘臂外後廉痛, 脊痛項強 등에 風藥을 가미해 發散, 通經하거나61) 風藥이 주를 이루는(羌活, 獨活, 藁本, 防風) 羌活勝濕湯으로 치료하였다62). 몸의 최상부인 頭頂의 통증에는 특히 藁本을활용했으며63), 少陽經인 脇下의 통증에는 柴胡를 활용하였다64).
風에도 風藥을 활용하여 疏通케 하여 風動의 證을 치료하였다66). 李東垣은 內傷의 병리적 변화 과정에서 陰火가 木의 세력을 타고 ‘弦脈, 或見四肢滿閉, 淋溲便難, 轉筋’ 등의 風證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음을 밝히고 ‘肝之脾胃病’이라 하였다.
李東垣은 風藥의 ‘行氣’작용을 內傷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병리적 상황에 적절히 활용하였다. 그 구체적 활용례는 『脾胃論』에 언급된 각종 약물 加減法과 처방 구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데, 이들을 임의로 痛症, 外寒, 風, 濕, 火鬱과 脾胃不足한 경우 등의 요인에 따라 나누어보았다.
넷째, 脾胃不足이 중심이 된 경우에는 柴胡, 升麻를 소량만 활용하여 脾胃之氣를 끌어 올리도록 하였다. 이미 元氣가 衰弱한 상황을 고려하여 風藥이元氣를 손상시키지 않는 한도에서 風藥을 통한 升陽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經脈의 氣鬱로 발생하는 전신의 통증에 風藥을 활용하였다. 手太陽과 足太陽의 氣鬱로 발생한肩背痛, 頸肩臑肘臂外後廉痛, 脊痛項強 등에 風藥을 가미해 發散, 通經하거나61) 風藥이 주를 이루는(羌活, 獨活, 藁本, 防風) 羌活勝濕湯으로 치료하였다62).
첫째, 太陽經의 氣鬱로 인한 痛症의 경우와 外寒을 感受한 경우는 병리적으로 상당히 유사한데, 공통적으로 羌活, 獨活, 防風, 藁本을 주로 활용하였다. 가장 表에 가까우며 末端에 속하는 부위까지 강하게 發散하도록 한 것이다.
이론/모형
또, 李東垣을 포함한 易水學派의 학술적 근원은 당연히 張元素에서 찾아야 할 것이므로 風藥의 의미와 범주, 연원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張元素의 저작인 『醫學啓源』을 참고하였다. 또, 易水學派의 本草學 지식을 총결한 王好古의 『湯液本草』를 아울러 참고하였다
또, 李東垣을 포함한 易水學派의 학술적 근원은 당연히 張元素에서 찾아야 할 것이므로 風藥의 의미와 범주, 연원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張元素의 저작인 『醫學啓源』을 참고하였다. 또, 易水學派의 本草學 지식을 총결한 王好古의 『湯液本草』를 아울러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셋째, 火鬱에 관련된 경우에는 葛根, 柴胡, 升麻가 주로 활용되었으며, 특히 葛根은 이 경우를 위주로 활용되었는데, 여러 風藥이 함께 사용된 경우에도세 약물의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주로 陰分에 鬱遏된 陽氣를 풀어 나오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종합하면, 升陽은 여러 약물의 총체적인 작용을통해 얻게 되는 최종적인 결과인데 風藥과 辛甘溫之劑는 모두 升陽의 달성에 있어 一翼을 담당하고있다. 風藥은 辛甘溫之劑와 같이 직접적으로 陽氣를 생산하기보다는 陰分에서의 陽氣 升發을 통해 전신적인 上升 機轉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여 최종적으로 升陽法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기여한다.
후속연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李東垣의 處方들은 누대에 걸쳐 현대까지 빈번히 활용되면서 효과를 거두고 있고, 風藥은 그 안에서 분명히 임상적인 효용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단초로 風藥에 대한 지속적인 조명이 이루어져서 風藥을 활용한 李東垣의 관점을 이해하고 발전시킨다면, 風藥의 임상적 활용도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과거의 약물 인식에 대한 관점을 환기하여 현대韓醫學에서 약물을 인식하는 방식에도 전환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실제 風藥을 선택하여 활용할 때에는 氣味만을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선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四氣五味보다는 ‘味薄’이라는 전반적인 경향성에서 기인하는 陰中之陽의 속성을 중심으로 한 약물의 작용과 임상적 활용 목적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택한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李東垣이 약물들의 효능을 어떤 경험을 통해 연구하였는가?
또, 新修本草의 에서는 , , , , , , 등 각종 風病 주치에따라 약물을 분류하였는데, 에 防風, 獨活, 羌活이 있으며 에 白芷가 있다. 아마도治風에의 藥物 활용 경험을 통해 이 군집에 속하는약물들의 임상적 효능상 공통성을 인식하였을 것이다. 治風에의 활용을 중심으로 수립된 治風藥 군집과 ‘風’의 약성으로 정의된 風藥을 비교하는 것은 논리적 문제가 있지만, 실제 약물의 구성이 유사한 점을 볼 때 이 약물들을 同類로 인식한 관점은 일치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風藥 군집 형성에 있어 경험적 연원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李東垣이 주장한 것은 무엇인가?
李東垣은 內傷을 기술하고 그 治法을 정립하였는데, 內傷 치료의 요점으로 脾胃를 補하고 陰火를 瀉함으로써 ‘升陽’이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와 관련된 甘溫除熱法, 升陽散火法 등의 內傷 治法은 제기된 이래 지속적으로 연구되었으며 현대에도 이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이동원이 활용한 風藥은 어디에서 인용하였는가?
李東垣은 대부분의 內傷 治法에서 風藥을 활용하였는데, 그가 제시한 內傷 病機, 治法과 用藥法, 각종 處方, 약물 加減法 등에 風藥에 관련된 설명이두루 나타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로 李東垣의 內傷 治法에 대한 관심은 대체로 所謂 甘溫除熱法이라 불리는 甘溫之劑를 활용한 방법에 집중되어 왔으며, 風藥에 대해서는 李東垣의 升陽法을 이루는 부분적 요소로 다룬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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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SM. Study on the substance of Eum-Fire(陰火) in Li Dong-yuan(李東垣)'s Eum-Fire theory.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2012.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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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 CG. The Research of Theory of Spleen and Stomach characteristics of medication and rule of prescription compatibility. Henanzhongyixueyua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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