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he 1960s' townscape through the small-scale restoration model in Seongan-dong and Jungang-dong, Cheongju, one of the historical cities in South Korea. In the 1960s, Jungang-dong actively was developed outside the north gate of Cheongju castle, and Cheongju's townscape was change...
This study examines the 1960s' townscape through the small-scale restoration model in Seongan-dong and Jungang-dong, Cheongju, one of the historical cities in South Korea. In the 1960s, Jungang-dong actively was developed outside the north gate of Cheongju castle, and Cheongju's townscape was changed by the relocation of railway station and construction of city hall. In the streetscape, the new roads, the east-west Sajik-ro and north-south Sangdang-ro were opened instead of old railroads, and they clarified the typical grid road system with the existing Seongan-ro, which connected north and south gate of the old castle. In the buildingscape, city hall was built in front of the railway station outside the north gate of old castle, and had a great effect on the existing buildings and facilities. The public, educational, and commercial buildings had been replaced by reinforced concrete, and the cement brick & block public housing were distributed widely. But the existing dwelling areas, located in the inside of old castle and outside south gate, showed the low and dense townscape, sustaining the former streets and building types.
This study examines the 1960s' townscape through the small-scale restoration model in Seongan-dong and Jungang-dong, Cheongju, one of the historical cities in South Korea. In the 1960s, Jungang-dong actively was developed outside the north gate of Cheongju castle, and Cheongju's townscape was changed by the relocation of railway station and construction of city hall. In the streetscape, the new roads, the east-west Sajik-ro and north-south Sangdang-ro were opened instead of old railroads, and they clarified the typical grid road system with the existing Seongan-ro, which connected north and south gate of the old castle. In the buildingscape, city hall was built in front of the railway station outside the north gate of old castle, and had a great effect on the existing buildings and facilities. The public, educational, and commercial buildings had been replaced by reinforced concrete, and the cement brick & block public housing were distributed widely. But the existing dwelling areas, located in the inside of old castle and outside south gate, showed the low and dense townscape, sustaining the former streets and building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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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도심의 미래 성장은 도심 공간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요소와 경관자원을 보호하면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배경 하에 성장 위주로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한 1960년대의 청주 도심 복원 연구를 통하여 당시의 도심 경관을 예측하여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1960년대의 청주 도심 복원모델의 제작과정을 통하여 당시의 도심 경관을 재현하여 보고자 한 것이다. 복원과정은 1960년대 당시의 문헌자료, 지적도와 지형도 및 도시계획도, 항공사진을 비롯한 각종 거리 전경사진, 건축도면 등을 참조로 하여 도시공간구조와 건축물, 그리고 기타 시설물의 복원작업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청주도심인 성안동과 중앙동의 배치 복원도와 모델 제작이 이루어졌다.
식재는 나무와 화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나무는 항공사진을 통하여 크기를 정하였다. 위성사진이 흑백이라 구체적인 크기 확인이 어려워, 가능한 현재의 식재를 기초로 하였다.
제안 방법
2011년 GIS도를 기준으로 작성된 ‘1960년대 지적 복원도’에 1968년 항공사진을 참고하여 건축물의 위치 및 지붕형태를 보완 작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적도와 항공사진은 스케일에 약간의 오차를 보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 혹은 현존하는 당대의 건축물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2가지 방법 중 청주의 도심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도로의 변경이 많지 않아, 도로를 기준으로 하는 방법으로 항공 사진과 GIS도의 지적선을 맞추어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1960년대 지적도’가 도로보다 지적선 위주로 그려져 있어, 항공사진과 비교하여 인도와 차도의 분리 등을 통하여 도로의 선을 상세하게 구획하였다.
건축물 배치와 지붕형태의 도면작업을 행하면서, 현존하는 1969년 이전의 건축물에 대한 현황조사를 진행하였다.11) 이미 구축된 2010년 엑셀자료12)를 재검증한 후, 2015년 7월 현장조사를 시행한 결과, 신축 경과년도 50년 정도 지난, 즉 1969년 이전의 건축물은 총 4,400여 동의 건물 중 1,201여 동의 건물, 약 27%를 차지하고 있었다.
건축물의 복원과 관련하여서는 현존하고 있는 1960년대 이전의 건축물 조사와 더불어 이전의 기록물에 나타난 건축도면 및 각종 사진 등을 통하여 복원가능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가능한 복원 건축물 동수를 늘여나가도록 하면서 복원 모델을 제작 한다.2)
도면에 표현 하는 방법은 캐드상의 지적 복원도에 1968년 항공사진을 오버랩하여 식재, 담장, 전봇대, 방화수, 우물 등을 그대로 그려 넣는다. 그리고 주요한 기념식재의 경우는 항공사진에 표현되어 있으나, 문헌자료를 통해 보완하였다.
다음으로 제작된 지적도를 재검증하기 위하여 1968년 항공 사진과 비교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적도와 항공사진은 스케일에 약간의 오차를 보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 혹은 현존하는 당대의 건축물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담장을 표현하는 작업에서는 건축물의 그림자와 담장의 선이 겹치면서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필지선을 기준으로 하여 위성사진에서 나타난 입구, 골목길, 마당 등의 구분을 통하여 구체화시켰다. 목재 전신주는 위치와 간격을 고려하면서, 위성사진에서 보이는 것을 비교, 대조하면서 도면화하였다. 식재는 나무와 화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나무는 항공사진을 통하여 크기를 정하였다.
복원하고자 하는 대상 구역이 1×2㎞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이라서, 도면 및 모델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하여 가로×세로 6×15 도엽, 총 90개 도엽으로 나누었다.
목재 전신주는 위치와 간격을 고려하면서, 위성사진에서 보이는 것을 비교, 대조하면서 도면화하였다. 식재는 나무와 화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나무는 항공사진을 통하여 크기를 정하였다. 위성사진이 흑백이라 구체적인 크기 확인이 어려워, 가능한 현재의 식재를 기초로 하였다.
최근 20∼30년간 파괴된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중앙국민학교 강당(도엽46), 대성여중본관(도엽16), 중앙극장(도엽33), 상무관 (도엽45) 등 다수가 있다. 이들을 비롯하여 실측기록으로 남아 있거나, 국가기록원에 비치되어 있는 도면, 그리고 현존하고 있지는 않지만 각종 보고서와 도면자료를 통하여 당시의 복원도 작성이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모형을 제작하였다.
이에 따라 2011년8)GIS도와의 비교 검토를 통하여 지적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GIS도에 구 지적도의 도로 및 지적선을 맞추어 오차가 발생하는 부분을 수정해서 ‘1960년대 지적 복원도’를 제작하였다.
대상 데이터
1960년대 가로망 및 지적의 복원은 1963년 청주시 행정구역 확장 전후에 작성된 ‘1960년대 지적도’를 참조로 하였다.(Table 2. 도면자료 참조) 이 도면은 총 44매이며, 도면 크기는 1,265✕ 670mm이다. 성안동과 중앙동 일대만 축척 1/600으로 가로망, 지적선, 필지, 구거, 건축물, 등고선, 담장, 지붕형태, 시설물, 지번 등이 자세하게 표현되었다.
기타 연구대상지인 청주의 성안동과 중앙동의 형성 및 변천 과정 관련 학위논문, 학술논문, 학술발표대회 등의 연구자료, 그리고 당시에 젊은 시절을 보내신 분들의 구술 증언도 자료에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내륙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인 청주의 도심을 복원 하는 것으로, 시기적 범위는 1960년대 후반, 정확하게는 1968년도를 기점으로 하고 있으며1), 공간적 범위는 청주 구도심인 상당구의 중앙동과 성안동의 12개동이다. 이 12개동은 청주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고대・중세・근대 및 현대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외에 남문 밖에서 대형필지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는 청주교도소(서운동233-4), 일흥제재소(서운동5-1), 동화연탄공장 (서운동50-1), 관사(현 한국외환은행청주지점, 서운동47-2), 정미소(서운동38-2), 기타(서운동38-6) 등이 있었다. 합필하여 대형 필지를 만든 사례로는, 남문로 1가 67번지의 2(본정2정목 1, 2번지 일부)의 국민은행, 남문로 1가 211번지의 2(본정2정목 23, 24, 28, 29번지)의 조흥은행 청주지점 등이 있었다.17)
이론/모형
1960년대 가로망 및 지적의 복원은 1963년 청주시 행정구역 확장 전후에 작성된 ‘1960년대 지적도’를 참조로 하였다.
성능/효과
3%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청주시 규모의 증가가 외연적으로 확대되면서 구도심내의 인구 수 자체는 큰 변동 없으나, 청주시 전체의 인구와 비교해 볼 때, 구도심 지역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청주시의 인구성장이 구도심 이외의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도출된 청주 도심 복원모델은 1960년대 이전 과거의 단절된 도심환경의 복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스마트, 친환경 도심을 예측하는 참조틀로 작용함으로써 역사문화중심지로 서의 청주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1960년대 청주의 도심 경관에 대해서 한정된 자료의 내용만을 축소시켜 담아낸 것으로, 당대의 실제 환경으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보완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청주 도심 복원모델은 1960년대 이전 과거의 단절된 도심환경의 복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스마트, 친환경 도심을 예측하는 참조틀로 작용함으로써 역사문화중심지로 서의 청주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1960년대 청주의 도심 경관에 대해서 한정된 자료의 내용만을 축소시켜 담아낸 것으로, 당대의 실제 환경으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보완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가까운 과거로써 1960년대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가까운 과거로써 1960년대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문화재를 지정함에 있어서 근대문화유산은 50년 경과년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1960년대를 통상 근대성과 현대성이 분리되는 시기이면서 동시에 근대성과 현대성이 연결되는 시기이며, 더나아가 전통성과 현대성이 연결되는 중요한 시기로 규정하고 있는 점, 그리고 본 연구의 대상지인 청주지역 역시 1960년대 행정구역을 확대하고, 청주 시청사를 건립・이전하였으며, 현재의 도시모습을 갖추도록 한 남북방향의 상당로가 새롭게 개설된 시기라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청주 도심 복원모델의 한계점은?
본 연구에서 도출된 청주 도심 복원모델은 1960년대 이전 과거의 단절된 도심환경의 복원뿐만 아니라 미래의 스마트, 친환경 도심을 예측하는 참조틀로 작용함으로써 역사문화중심지로 서의 청주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1960 년대 청주의 도심 경관에 대해서 한정된 자료의 내용만을 축소시켜 담아낸 것으로, 당대의 실제 환경으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보완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심경관의 복원을 위해 사용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도심경관의 복원은 도시공간구조와 건축물 복원으로 구분한 뒤, 우선적으로 도시공간구조와 관련하여서는 1960년대 구 지적도와 2011년 현재의 GIS도를 비교하여 지적복원도를 완성하고서, 이를 토대로 하여 수로 및 가로를 표현하고서, 1968년 항측도와 비교하여 배치복원도를 작성한다.
참고문헌 (11)
김태영, 청주 성안동의 옛 가로망에 관한 연구,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17(3), 2015
김태영, 청주읍성 일대 대형필지의 형상 및 기능적 역할 변화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논문집, 17(6), 2015
Tai Young Kim, The Remains of the Old Urban Structure after the Destruction of Cheongju Castle, Korea, Journal of Asian Archi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 16(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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