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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12, 2019년, pp.336 - 345
이원준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이희진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acceptance of my extramarital relations, as well as the effects of the individual's openness and emotional isolation on the tolerance of spouse's extramarital affairs. This study is an empirical research based on dat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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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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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관계 인식은 개개인의 어떤 특성에 영향을 받는가? | 혼외관계 인식은 개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선행연구는 ‘개방성’이 높은 성격적 특성을 지닌 사람이 혼외관계 가능성 높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6][7]. | |
개인의 개방성이 높으면 혼외관계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하는 것으로 보이는가? | 그러 나 개인의 ‘개방성’이 높을수록, ‘정서적 소외감’은, 본인 의 혼외관계에 대한 인식에는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개방성이 높을수록, 혹은 정서적 소외감을 많이 느낄수록, 자신의 혼외관계를 더 용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방성이 혼외관계 용인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이영화 이영숙의 선행연구 결과와도 부합한다[7] | |
혼외성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 혼외성에 대한 연구는 부부(결혼)관계 연구에서도 성문제 연구에서도 활발하게 전개되지 못하였다. 이는 부부의 성 문제가 매우 은밀하고 사적인 영역이고, 일부일처제의 결혼규범을 일탈한 행위를 탐색해야하는 심리적인 어려움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혼외관계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를 남성 혹은 여성에 한정지어 조사했거나[7][9],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경우에도 남성 혹은 여성의 혼외 관계 인식(허용도)을 각각 파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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