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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점진적인 근육이완 훈련이 신체화를 동반한 요통환자에서 통증, 오스웨스트리 요통지수, 심리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이 적용하여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심리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은 통증과 가능장애 및 신체화, 우울에서 긍정적인 개선을 나타내었다.
- 본 연구에서는 심리수준에 대한 신체화 척도, 우울 척도, 불안 척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 물리치료는 핫팩, 전기치료, 초음파로 총 60분씩 적용하였다. 두 집단 모두 총 주 3회 6주간 실시하였다.
- 실험군은 점진적 근육이완훈련과 보존적 물리치료를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은 보존적 물리치료를 적용하였다. 물리치료는 핫팩, 전기치료, 초음파로 총 60분씩 적용하였다. 두 집단 모두 총 주 3회 6주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사전·사후 및 대조군 검사(pre test-post test control group design)로 설계되었으며, 각각의 중재 적용 전 통증, 허리 기능, 신체화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 본 연구는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 요통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점진적 이완훈련(15명)과 보존적 물리치료(15 명)를 각각 주 3회씩 총 6주간 중재하고, 중재 전과 후에 통증수준, 요통 기능장애수준, 심리수준을 평가하고 변화양상을 비교하였다. 그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우울(depression) 척도는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삶에 대한 관심의 철수, 동기의 결여, 활력의 상실, 절망감 및 자살에 대한 생각 등으로 나타나는 기분이나 감정의 저조 등 임상적으로 우울증의 증상과 일치되는 증상들이 포함되며, 불안(anxiety) 척도는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과민, 긴장, 초조, 두려움 및 불안과 관련된 신체적인 증상으로 이루어져 있다(Kim 등, 1984).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우울, 불안 척도를 심리수준으로 설정하였다.
- 통증은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요부의 기능장애는 한국어판 오스웨스트리장애지수(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 심리수준은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신체화 척도(SCL-90-R)로 측정하였다. 사후측정(post test)도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운동 6주 후에 실시하였다.
- 다음 단계로 다시 깊이 호흡을 들이쉰 후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조용하게 “편안하다”라고 속삭인다. 신체전체를 16개 부위로 구분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연습을 한다. 16개 부분의 이완감을 기억하기 위해 각각의 근육군을 따로 긴장시켰다가 이완시킨다.
- 실험군은 점진적 근육이완훈련과 보존적 물리치료를 적용하였으며, 대조군은 보존적 물리치료를 적용하였다. 물리치료는 핫팩, 전기치료, 초음파로 총 60분씩 적용하였다.
- 내담자가 근육 긴장 수준을 잘 인지하도록 긴장에서 이완으로 변화가 이루어져 긴장할 때의 근육과 이완될 때 근육간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총 15분씩 하루에 2회, 주 3회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T센터에 내원한 외래 환자로 신체화 증상으로 인한 요통으로 치료받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험 참여에 동의를 구한 후 시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실시하였다.
- 연구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실시하였다. 선별기준에 부합된 30명의 만성요통 환자는 맹검된 상태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15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고, 대상자 선정조건은 Yu 등(2017)의 연구를 참고하여 선정하였다.
- 실험군은 총 15명으로 성별은 모두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69.46±3.58세, 평균 신장은 157.44±4.72㎝, 평균체중은 58.67±9.67㎏이었다.
-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T센터에 내원한 외래 환자로 신체화 증상으로 인한 요통으로 치료받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험 참여에 동의를 구한 후 시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실시하였다. 선별기준에 부합된 30명의 만성요통 환자는 맹검된 상태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15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고, 대상자 선정조건은 Yu 등(2017)의 연구를 참고하여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0 version)을 이용하였다. 그룹 간 점진적 근육이완훈련 적용에 따른 종속 변수의 차이를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점진적 이완훈련이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심리수준에 미치는 효과의 검증을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사후검사 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한 공변량 분석(ANCOVA)을 시행하였다.
- 그룹 간 점진적 근육이완훈련 적용에 따른 종속 변수의 차이를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점진적 이완훈련이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심리수준에 미치는 효과의 검증을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사후검사 점수를 종속변인으로 한 공변량 분석(ANCOVA)을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 α =.
이론/모형
- 대상자의 통증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시각적 상사 척도를 이용하였다. 평가지에 0에서 10까지의 눈금으로 되어있는 줄에 대상자가 자신이 인식하는 통증의 수준을 표기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사용한 심리수준 평가는 미국의 Derogatis와 동료들이 개발하였고 Kim 등(1984)이 번역하고 제작한 자기보고식 척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머리가 아프다.
- 요통에 대한 기능장애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어판 오스웨스트리 장애지수(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를 사용하였다. 각 항목 당 점수 범위는 0점에서 5점이며 총 9개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은 Yoo(2018)의 점진적 근육이완요법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훈련방법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사전·사후 및 대조군 검사(pre test-post test control group design)로 설계되었으며, 각각의 중재 적용 전 통증, 허리 기능, 신체화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통증은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요부의 기능장애는 한국어판 오스웨스트리장애지수(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KODI), 심리수준은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신체화 척도(SCL-90-R)로 측정하였다. 사후측정(post test)도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운동 6주 후에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보존적 물리치료 대조군의 통증수준에서는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 2.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보존적 물리치료 대조군의 요통기능장애수준에서는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 3.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보존적 물리치료 대조군의 심리수준에서는 신체화 척도와 우울척도에서는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나 불안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대조군은 총 15명으로 성별은 모두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69.86±3.27세, 평균 신장은 153.25±5.24㎝, 평균 체중은 55.38±7.70㎏이었으며, 모든 측정 범위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은 동질성 검정을 시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Table 1).
- Lee와 Kim(2015)은 복부드로우-인 기법과 복부 확장 기법을 요추부 불안정성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시행한 결과 통증 감소, 기능장애수준, 심리사회적수준 그리고 근활성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보존적 물리치료를 한 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후 차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요통기능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이는 점진적 근육 이완훈련이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요통기능장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요통기능장애수준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 본 연구에서는 통증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351, p<.05).
- 본 연구의 결과는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여성요통 환자에서 점진적 근육이완훈련의 적용이 심리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 모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다음 연구에서는 다양한 심리·신체적인 중재들을 추가하여 그 효과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전향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완기법의 치료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통증에 대한 VAS의 사전검사에서는 실험군 점수가 대조군 점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검사에서도 실험군 점수가 대조군보다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점진적 이완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심리사회수준 및 환경수준 등 다양한 측면을 비교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대상자를 포함하여 점진적 이완훈련의 다양한 중재를 통한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 대상자들의 수가 충분히 크지 않아 모든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 요통 환자들에게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위의 결과를 통해 병리학적 손상의 요인 이외에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요통의 환자들에게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이 통증과 요통기능장애, 심리수준에 대한 예방운동으로 적합할 것이라 시사한다. 또한 노인들의 노화로 인한 신체와 심리에 대한 대안으로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 또한 신체화와 관련된 요통에 대해 명확한 진단을 규명하지 못하였다. 점진적 이완훈련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심리사회수준 및 환경수준 등 다양한 측면을 비교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대상자를 포함하여 점진적 이완훈련의 다양한 중재를 통한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향후 다음 연구에서는 다양한 심리·신체적인 중재들을 추가하여 그 효과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전향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완기법의 치료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노인들의 노화로 인한 신체와 심리에 대한 대안으로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향후 물리치료 및 심리치료와 더불어 다양하게 병행한다면 다양한 이득을 제공할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 대상자들의 수가 충분히 크지 않아 모든 신체화를 동반한 만성 요통 환자들에게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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