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 유형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우울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ype of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and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gainst Depression-원문보기
본 연구 목적은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노인 일자리 참여 유형이 우울감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규명하고,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노인 일자리 참여와 우울감은 정(+)적인 영향이,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공익형 일자리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게, 민간형 일자리 참여시간이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공익형 일자리에서는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고 매개효과도 없었다. 그러나 민간형 일자리에서는 우울감이 매개변수인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가 유의하여 유의미한 부분매개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일자리에 대한 민간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목적은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노인 일자리 참여 유형이 우울감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규명하고,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노인 일자리 참여와 우울감은 정(+)적인 영향이,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공익형 일자리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게, 민간형 일자리 참여시간이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공익형 일자리에서는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고 매개효과도 없었다. 그러나 민간형 일자리에서는 우울감이 매개변수인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가 유의하여 유의미한 부분매개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일자리에 대한 민간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or not types of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that greatly affect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is related to depression and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by using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findings 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or not types of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that greatly affect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is related to depression and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by using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effect of on the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against the depression was positive(+) and the depression had a correlationship with life satisfaction. Therefore, the higher the number of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for the public sector was, the lower the satisfaction of life, and the more time of participating in the senior employment for the private sector was, the higher the satisfaction of lif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senior life, the government, the local autonomous entity, and other companies should work together so that they can make a reasonable plan to create the employment of the private sector for jobs of the elder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or not types of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that greatly affect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is related to depression and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by using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effect of on the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against the depression was positive(+) and the depression had a correlationship with life satisfaction. Therefore, the higher the number of participation in the senior employment for the public sector was, the lower the satisfaction of life, and the more time of participating in the senior employment for the private sector was, the higher the satisfaction of lif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senior life, the government, the local autonomous entity, and other companies should work together so that they can make a reasonable plan to create the employment of the private sector for jobs of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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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감을 통하여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독립변수는 노인 일자리 참여, 종속변수는 삶의 만족도를, 매개변수로 우울감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일자리 참여유형에 따라 우울감,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 참여유형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우울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초고령사회에 당면한 노인들에게 어떠한 노년기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책을 준비할 수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상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의 부정적인 시각과 다양한 상실감을 경험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도 있으나, 노년기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는 우울감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우울감이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와 삶의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연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감을 통하여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가설검증을 위한 변수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일자리, 우울감, 삶의 만족도의 3개의 변수를 추출하여 최종연구모형을 구성하여 가설을 분석하였다.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우울감을 통하여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독립변수는 노인 일자리 참여, 종속변수는 삶의 만족도를, 매개변수로 우울감을 설정하였다.
노인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 시장형이 있다[4]. 본 연구는 노인 사회활동은 공익형으로 시장형은 민간형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공익형에서 사회활동한 노인의 인건비는 전액 정부보조금으로 지급되고 민간형에서 일하는 노인의 인권비는 정부보조급과 사업의 수익금에서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한 측정도구는 설문지로써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10문항(성별, 연령, 학력, 종교, 배우자 유무, 건강 등)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조사도구로 노인 보건복지 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 : 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을 “공익형”으로 하고, “노인 일자리 : 시장형(취창업)”을 “민간형”으로 한다[4][5].
대상 데이터
본 설문조사에 총 387명의 노인 중 ‘남자’ 190명, ‘여자’ 197명이 참석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에 관한 영향에 관해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2017년 6월 부터 2017년 8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성남시, 용인시에서 노인 일자리 담당자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1:1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설문항목에 대해 직접 기입하는 방식을 하였다. 설문지 총 400부 회수하였으나, 무응답이거나 획일적 기입한 13부를 제외한 387부를 본 연구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에 관한 영향에 관해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2017년 6월 부터 2017년 8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성남시, 용인시에서 노인 일자리 담당자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1:1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설문항목에 대해 직접 기입하는 방식을 하였다. 설문지 총 400부 회수하였으나, 무응답이거나 획일적 기입한 13부를 제외한 387부를 본 연구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각 변수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s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를 확인을 위해 3단계 Sobeltest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셋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변수를 평가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다.
그러나 민간형 일자리와 매개변수인 우울감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에 노인의 공익형과 민간형이 우울감을 매개변수로 인하여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유의성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우울감에 대한 문항은 Zung[26]이 자가 평정 우울척도(Self-rating Depression)를 개발한 것을 장동산, 최준구[27] 등이 수정·번안하고, 김재현[18]이 사용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 대한의 삶의 만족의 척도는 Neugarten,Havifhurt, Tobin[10]이 개발한 것을 Greenberg &Brown이 수정·보완 하고 남기민 외[24], 윤영신[25]의 연구에서 사용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10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Sobel test 검증결과 공익형 일자리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우울감은 매개효과가 없고, 민간형 일자리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우울감은 부분매개 효과를 보였다.
독립변수인 노인들의 공익형 일자리와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가는 경로가 유의미하지 않았고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형 일자리와 매개변수인 우울감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에 노인인 우울감이 가는 경로가 유의미하지 않았고 매개변수인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로 향하는 경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노인의 일자리 참여유형에 따라 우울감을 매개변수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하고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test를 실시한 결과 공익형 일자리는 삶의 만족도에서 우울감의 매개효과가 없고, 민간형 일자리는 삶의 만족도에서 우울감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민간형 노인일자리 분석결과 일자리는 참여시간이 많을수록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이는 참여시간이 길수록 참여에 따른 수당이 지급은 공정하게 인정받았다.
둘째, 본 연구 조사결과 일자리 참여 만족도가 높은 것은 건강상태, 용돈, 참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았다. 따라서 노인들의 가치와 노후생활의 보람을 느끼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525로 다소 높았다. 또한 다른 주요변수들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들의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참여가 높으면 우울감은 낮게 삶의 만족도도 높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민간형 일자리 참여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노인 일자리 참여와 삶의 만족도를 높아질 수 있는 방안을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횟수가 많아도 활동비는 정액으로 횟수초과분에 대한 수당 지급이 없어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97%)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가구 유형은 노인 부부가구(37.47%)가, 주거형태는 자택(47.29%)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노인의 결혼 상태는 ‘기혼’ 211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 이 ‘사별’ 121명, ‘이혼’ 23명 순으로.
97%)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가구 유형은 노인 부부가구(37.47%)가, 주거형태는 자택(47.29%)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노인의 결혼 상태는 ‘기혼’ 211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 이 ‘사별’ 121명, ‘이혼’ 23명 순으로.
본 연구를 위해 표본으로 수집된 응답자들 중 가장 많은 수는 여자(50.9%)가 남자에 비해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60∼64세’(25.06%)가, 학력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34.37%)가, 종교 없음(29.46%)이, 결혼 상태는 기혼(54.52%)이, 건강상태는 보통이다(45.99%)가, 가계 수입은 100만원 미만(45.99%)이, 용돈은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29.97%)이 많았다.
본 연구에서 모형 설명력은 수정된 R2인 결정계수는 40.1%이고, F값은 12.510로 회귀모델이 적합한 것으로 보였다.
본 연구에서 모형 설명력은 수정된 R2인 결정계수는 44.8%이고, F값은 8.250로 회귀모델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민간형의 변수는 참여시간 ß=.
본 연구의 공익형 일자리에 대한 변수 간 상관관계는[표 1]과 같이 참여횟수와 참여시간은 .511, 참여기간과 참여횟수는 .406로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다른 주요변수들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민간형 일자리에 대한 변수 간 상관관계는[표 2]와 같이 참여시간과 참여횟수에서는 .741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참여기간과 참여횟수는 .573과 참여기간과 참여시간 .525로 다소 높았다. 또한 다른 주요변수들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삶의 만족도에 관한 일자리가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이상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의 부정적인 시각과 다양한 상실감을 경험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도 있으나, 노년기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는 우울감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우울감이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와 삶의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노인 일자리 참여와 삶의 만족의 관계에서 대체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연구에서는 노인의 일자리 참여와 가족관계 또는 노인의 일자리 참여와 자존감이나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도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들의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참여가 높으면 우울감은 낮게 삶의 만족도도 높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민간형 일자리 참여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첫째, 공익형 노인일자리 분석결과 일자리 참여는 긍정적이고 참여횟수가 부(-)적인 영향을 보였다. 이는 참여횟수가 많아도 활동비는 정액으로 횟수초과분에 대한 수당 지급이 없어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후속연구
끝으로 본 연구는 일부지역인 경기지역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중심으로 설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구결과가 전국 노인들을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변수 외에 다른 변수에 의해서 우울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활동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본 연구 조사결과 일자리 참여 만족도가 높은 것은 건강상태, 용돈, 참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았다. 따라서 노인들의 가치와 노후생활의 보람을 느끼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는 일부지역인 경기지역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중심으로 설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구결과가 전국 노인들을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변수 외에 다른 변수에 의해서 우울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활동을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일자리는 어떠한 것으로 보고되는가?
고령사회는 사회경제적 부담의 증가로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자립이 필요하고 노인의 경제활동이 건강과 사회참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와 정책이 대두되면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정책적으로 노인들의 소외감과 빈곤문제를 예방하는 소득보장정책을 시작하였다[2]. 특히 노인일자리가 건강을 좋게 하고 생산적 활동을 하는 노인은 신체적․육체적 건강을 향상시키며 노년기 삶에서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에도 중요한[3]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공익형 일자리는 어떤 것으로 보고되는가?
넷째, 노인의 일자리 참여유형에 따라 우울감을 매개변수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하고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test를 실시한 결과 공익형 일자리는 삶의 만족도에서 우울감의 매개효과가 없고, 민간형 일자리는 삶의 만족도에서 우울감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차원에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요구되는가?
셋째, 노인들의 일자리 참여유형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개인적으로 보완과 강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공익형 일자리 숫자보다는 활동비 지급기준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이 요청된다. 민간일자리에서 우울감은 낮고 삶의 만족도의 높은 차이를 보이는 것은 근본적인 처우개선과 인간존중, 소득보장이다. 이런 대책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28)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2017(6).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복지의 새로운 도전 경기, 현학사, 2004.
J. W. Rowe and R. L. Kahn, Successful aging, New York, NY: Pantheon Books, 1998.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안내, 2017.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2017.
이소정,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가 노인의 사회관계에 미치는 효과 분석," 한국노인복지학회, 제59권, pp.331-354, 2013.
정명희, "노인의 자아존중감이 사회활동 참여 및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케어매니지먼트연구, 제9권, 제0호, pp.15-4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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