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 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6차년도(2016년) 자료 중 50세 이상 중 고령 노인을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여 기술분석, 카이제곱검정 및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노동, 주거, 건강, 관계가 배제된 노인이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주거 배제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 연관 요인에서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에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인 노동과 문화에 대해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높여 노동과 문화 배제 해소를 통해 우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전반적인 노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 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6차년도(2016년) 자료 중 50세 이상 중 고령 노인을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여 기술분석, 카이제곱검정 및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노동, 주거, 건강, 관계가 배제된 노인이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주거 배제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 연관 요인에서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에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인 노동과 문화에 대해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높여 노동과 문화 배제 해소를 통해 우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전반적인 노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define 7 social exclusion factors and to derive association between social exclusion factors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er elderly, focused on gender differences. The elderly aged over 50 years old were extracted from the data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define 7 social exclusion factors and to derive association between social exclusion factors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er elderly, focused on gender differences. The elderly aged over 50 years old were extracted from the data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in 2016.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chi-squared 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AS 9.4. As a result, the elderly who were excluded from labor, residence, health, and relationship were found to be associated to depression. In addition, male with resident exclusion we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compared to non-exclud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local community programs in which elderly people can participate in labor and cultural activity. It is necessary to improve labor and culture exclusion by increasing the participation opportunities of various cultural programs. In addition, it is needed to establish specific guidelines for eliminating the social exclusion of overall elder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define 7 social exclusion factors and to derive association between social exclusion factors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er elderly, focused on gender differences. The elderly aged over 50 years old were extracted from the data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in 2016.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chi-squared 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AS 9.4. As a result, the elderly who were excluded from labor, residence, health, and relationship were found to be associated to depression. In addition, male with resident exclusion we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compared to non-exclud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local community programs in which elderly people can participate in labor and cultural activity. It is necessary to improve labor and culture exclusion by increasing the participation opportunities of various cultural programs. In addition, it is needed to establish specific guidelines for eliminating the social exclusion of overall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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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높은 사회적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고령 노인의 우울 개선을 통하여 노인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의료비 감소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는 사회적 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고령화연구패널조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짝수 연도에 조사를 시행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표본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1,000개의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여 지역과 주거형태별 층화표집을 한 뒤 계통 표집법을 적용하여 표본가구를 추출한다. 표본가구의 가구원은 노트북을 이용한 대인면접법으로 조사한다.
독립변수는 연령, 결혼 상태, 자녀와의 거주와 사회적배제를 구성하였다.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 경제, 교육, 노동, 주거, 건강, 관계, 문화의 7개의 하위요인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는 사회적 배제 요인을 경제 배제, 교육 배제, 노동 배제, 주거 배제,건강 배제, 관계 배제, 문화 배제의 7가지 요인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변수는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문항과 사회적 배제, 우울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독립변수는 연령, 결혼 상태, 자녀와의 거주와 사회적배제를 구성하였다.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 경제, 교육, 노동, 주거, 건강, 관계, 문화의 7개의 하위요인을 구성하였다. 각 사회적 배제 요인은 Table 1의 기준에 따라 각각'배제됨’과 ‘배제되지 않음’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이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남성에서는 주거 배제가, 여성에서는 결혼 상태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전체 노인과 성별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배제 정도가 높은 노동과 문화 배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적 제안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전반적인 노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6차년도(2016년) 자료 중 50세 이상 중·고령 노인을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성별의 차이에 따라 사회적 배제와 우울의 연관을 분석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국가 대표성을 띠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노인 정신건강의 주축인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특히 사회적 배제 요인을 새롭게 7가지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는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 노동, 주거, 관계, 문화 배제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고령화연구패널조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짝수 연도에 조사를 시행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의 6차년도 자료인 2016년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짝수 연도에 조사를 시행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고령화연구패널 6차년도 자료에 포함된 7,490명의 중·고령 노인 중 결측을 제외한 총7,39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각각 남성 3,153명과 여성4,246명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전체 대상자는 총 7399명으로, 각각 우울하지 않은 사람이 6495명, 우울한사람이 904명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마지막으로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성이 있는 변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SAS 9.4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정 및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Institute SAS, 2012). 우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경제적 중·고령 노인의 사회적 배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Descriptive analysis)를 실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 배제 요인에 따른 연구대상자들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검정(Chi-squared test)을 실시하였다.
우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경제적 중·고령 노인의 사회적 배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Descriptive analysis)를 실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 배제 요인에 따른 연구대상자들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검정(Chi-squared test)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종속변수인 우울은 우울증 측정도구인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의 단축형인 CESD-10(10-item short form of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의 20문항 중 10문항을 사용하였다.[22].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표본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1,000개의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여 지역과 주거형태별 층화표집을 한 뒤 계통 표집법을 적용하여 표본가구를 추출한다. 표본가구의 가구원은 노트북을 이용한 대인면접법으로 조사한다.
성능/효과
0%)으로 나타났다. 각 사회적 배제 요인을 살펴보면, 경제 배제 4703명(85.9%), 교육 배제 3507명(84.7%), 노동 배제 3671명(83.1%), 주거 배제 1000명(81.6%), 건강 배제 1418명(71.7%), 관계 배제 435명(62.3%), 문화 배제 2962명(81.5%)이었다.
0%)이었다. 각 사회적 배제 요인을 살펴보면, 경제 배제 775명(14.1%), 교육 배제 633명(15.3%), 노동 배제 746명(16.9%), 주거 배제 225명(18.4%), 건강 배제 559명(28.3%), 관계 배제 263명(37.7%), 문화 배제 671명(18.5%)로 나타났다(Table 2 참고).
배제 정도가 보통 정도인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는 건강과 주거가 나타났다. 각각 건강 배제는 26.7%, 주거 배제는 16.6%의 노인이 배제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 3분의 1 이하의 노인이 사회적으로 건강과 주거로부터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는 경제, 노동, 교육, 문화가 나타났다. 각각 경제 배제는 74.0%, 노동 배제는 59.7%, 교육 배제는 56.0%, 문화 배제는 49.1%의 노인이 배제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 절반이상의 노인이 사회적으로 경제, 노동, 교육, 문화로부터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낮은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는 관계가 나타났다. 관계 배제는 9.4%의 노인이 배제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노인이 사회적으로 관계로부터 배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고).
셋째, 성별에 의하여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은 공통적으로 노동, 건강, 관계, 문화 배제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 기능 손상, 질병 스트레스, 건강 배제나 문화 배제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연구들과 결과가 일치한다 [12, 13, 25].
노인의 거주지 근방을 중심으로 기본 서비스의 배제를 고려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둘째, 경제, 관계배제와 같은 일부 사회적 배제의 요인의 경우는 90% 이상의 노인이 배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노인이 경제적으로 또는 관계적으로 사회 참여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보다 세부적으로 사회적 배제의 측정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척도의 개발이 요구된다.
둘째, 전체 노인에서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으로 결혼 상태가 나타났으며, 사회적 배제 요인 중에서는 노동,주거, 건강, 관계, 문화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결혼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덜 우울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배우자 유무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 결과들과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8, 10].
둘째, 중·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이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남성에서는 주거 배제가, 여성에서는 결혼 상태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제 정도가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으로는 경제, 노동, 교육, 문화가 나타났다. 각각 경제 배제는 74.
첫째, 중·고령 노인의 사회적 배제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각 사회적 배제 요인에 따라 배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은 경제, 노동, 교육, 문화로, 약 절반 이상의 노인이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보통 정도인 사회적 배제 요인은 건강과 주거로, 약 3분의 1 이하의 노인이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은 경제, 노동, 교육, 문화로, 약 절반 이상의 노인이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보통 정도인 사회적 배제 요인은 건강과 주거로, 약 3분의 1 이하의 노인이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제 정도가 낮은 사회적 배제 요인은 관계로, 대부분의 노인이 배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의하여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은 공통적으로 노동, 건강, 관계, 문화 배제가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령 노인의 우울은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요인 중에서는 남성의 경우 우울에 연관이 있는 요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 상태(OR=0.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들에 대한 정책적 개입을 제언한다. 절반 이상의 사회적 배제가 나타난 요인인 경제, 노동, 교육, 문화의 경우, 노동과 문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배제되면 우울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체 중·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노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의 운영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높여 노동과 문화 배제해소를 통해 우울을 개선해야 한다.
첫째, 중·고령 노인의 사회적 배제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각 사회적 배제 요인에 따라 배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요인들과 중·고령 노인들의 우울의 연관성을 살펴본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는 Table3과 같다. 회귀모형은 남성과 여성의 경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기본서비스로는 의료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있다. 노인의 거주지 근방을 중심으로 기본 서비스의 배제를 고려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둘째, 경제, 관계배제와 같은 일부 사회적 배제의 요인의 경우는 90% 이상의 노인이 배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들에 대한 정책적 개입을 제언한다. 절반 이상의 사회적 배제가 나타난 요인인 경제, 노동, 교육, 문화의 경우, 노동과 문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배제되면 우울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년기의 특징은?
1%로 보고된다 [4].노년기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지고, 타인과의 교류가 어려워져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며,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5]. 특히 노년기에 경험하는 위기의식이 반복될수록 그 영향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6], 노년기 우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사전에 이루어지지 못하면 누적된 정신건강의 영향이 신체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7].
노인우울증의 사전 조치가 중요한 이유는?
노년기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지고, 타인과의 교류가 어려워져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며,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5]. 특히 노년기에 경험하는 위기의식이 반복될수록 그 영향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6], 노년기 우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사전에 이루어지지 못하면 누적된 정신건강의 영향이 신체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7]. 이를 위해서는 노년기 우울과 연관이 있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년기 우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은 언제 시작했으며, 대상은 누구인가?
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의 6차년도 자료인 2016년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짝수 연도에 조사를 시행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표본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1,000개의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여 지역과 주거형태별 층화표집을 한 뒤 계통 표집법을 적용하여 표본가구를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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