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SNS 서비스 관련 위험요소에 대한 통제성과 심각성, 비현실적 낙관주의 및 위험인식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제성의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심각성의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통제성의 위험인식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심각성의 위험인식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섯째, 비현실적 낙관주의의 위험인식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에 대한 사전예방과 보호행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헌편,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와 위험예방이나 대처행동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SNS 서비스 관련 위험요소에 대한 통제성과 심각성, 비현실적 낙관주의 및 위험인식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제성의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심각성의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통제성의 위험인식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심각성의 위험인식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섯째, 비현실적 낙관주의의 위험인식에 대한 검증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에 대한 사전예방과 보호행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헌편,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와 위험예방이나 대처행동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lability, severity, unrealistic optimism and risk perception of risk factors related to location - based SNS services for smartphone users. For this purpose, I surveyed university students who had experience using location - based SNS service.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lability, severity, unrealistic optimism and risk perception of risk factors related to location - based SNS services for smartphone users. For this purpose, I surveyed university students who had experience using location - based SNS service.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ontrollability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unrealistic optimism. Second, Severit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unrealistic optimism. Third, Controllability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risk perception, Fourth, Severity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risk. Fifth, Unrealistic optimism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perception of risk.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privacy incidents and the protection of smartphone users by using location - based SNS service. On the one hand, future research will need to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unrealistic optimism and risk prevention or coping behavior.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lability, severity, unrealistic optimism and risk perception of risk factors related to location - based SNS services for smartphone users. For this purpose, I surveyed university students who had experience using location - based SNS service.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ontrollability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unrealistic optimism. Second, Severit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unrealistic optimism. Third, Controllability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risk perception, Fourth, Severity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risk. Fifth, Unrealistic optimism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perception of risk.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privacy incidents and the protection of smartphone users by using location - based SNS service. On the one hand, future research will need to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unrealistic optimism and risk prevention or cop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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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SNS 서비스 관련 위험요소에 대한 통제성과 심각성, 비현실적 낙관주의 및 위험인식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통제성과 심각성, 비현실적 낙관주의, 그리고 위험인식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Table 5에서 제시한 바와 같다. 우선 통제성과 심각성이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통제성은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 =.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는 상업적 혹은 악의적인 목적에 의해 사용될 경우, 사생활 노출은 물론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치기반 SNS 서비스에 대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위험판단 관련 인지적 과정을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적용하여 살펴보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르는 프라이버시 침해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H4.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에 대한 심각성은 위험인식에 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에 대한 통제성은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에 대한 통제성은 위험인식에 부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 통제성 측정은 Lee와 Na[24]이 사용한 2 문항을 참조하여 본 연구의 맥락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7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는다, 7점: 매우 그렇다)로 구성하여 각 문항의 합산된 평균 점수가 높을수록 통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절대적 판단지 표는 두 개의 항목을 적용하여 그 차이를 통해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서, 단일 문항으로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상대적 판단지표의 한계, 즉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측정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방법이다[33]. 본 연구에서는 Chang과 Shim[33], Jeong과 Park[34]이 사용한 절대적 판단지표를 참조하여본 연구의 맥락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문항은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위험요소의 발생 가능성에 대하여 ‘① 귀하를 제외한 다른 일반인들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로 측정하였고, 자신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위험요소의 발생가능성에 대하여 ‘②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프로그램인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과정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우선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그리고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통해 내적 일치도 (Cronbach’s α)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과 대전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위치기반 SNS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방문날짜와 시간을 정하였고, 보조연구원 1인과 함께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전에 설문의 목적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설문에 동의하지 않는 학생은 조사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 심각성 측정은 Watson, Zizzo와 Fleming[31], 이윤경[22]이 사용한 측정도구를 참조하였다. 이 측정도 구는 총 3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7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심각하지 않다, 7점: 매우 심각하다)로 구성하여 각문항의 합산된 평균 점수가 높을수록 심각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주요 문항은 ‘① 위치기반 SNS 서비스와 관련하여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은 나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 ‘② 위치기반 SNS 서비스와 관련하여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은 다른 디지털 관련 위험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③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적, 제도적 보호조치 등이 발전한다고 해도 위치기반 SNS 서비스와 관련하여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은 여전히 심각하다고 생각’으로 이루어졌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의 베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 method)을 이용하였으며, KMO값과 통계적 유의성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의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제외한 통제성과 심각성, 그리고 위험인식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Table 1에서 제시하였다. 우선 KMO=.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과 대전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위치기반 SNS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방문날짜와 시간을 정하였고, 보조연구원 1인과 함께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전에 설문의 목적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조사에 대한 동의를 구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설문에 동의하지 않는 학생은 조사에서 제외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342명에 대한 자료가 수집되었고, 데이터를 코딩하는 과정에서 불성실하게 응답되었다고 판단되는 설문지 6부를 제외하고 336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남성 183명(54.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의 베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 method)을 이용하였으며, KMO값과 통계적 유의성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의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우선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그리고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통해 내적 일치도 (Cronbach’s α)를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우선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χ2 =48.
위치기반 SNS 서비스에 대한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나타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일표본 t-검정(one 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Tabl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응답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위험 요소에 대해 다른 일반인들에 비해 자신이 덜 위험하다는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4.
우선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그리고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통해 내적 일치도 (Cronbach’s α)를 확인하였다. 이후 주요 변수 간 상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최종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의 베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 method)을 이용하였으며, KMO값과 통계적 유의성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의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제외한 통제성과 심각성, 그리고 위험인식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Table 1에서 제시하였다.
통제성, 심각성, 비현실적 낙관주의 및 위험인식 간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Table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제성은 심각성(r=-.
통제성과 심각성, 비현실적 낙관주의, 그리고 위험인식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Table 5에서 제시한 바와 같다. 우선 통제성과 심각성이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비현실적 낙관주의 측정은 Kim과 Choi[32] 가 사용한 절대적 판단지표를 이용하였다. 절대적 판단지 표는 두 개의 항목을 적용하여 그 차이를 통해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서, 단일 문항으로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상대적 판단지표의 한계, 즉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측정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방법이다[33].
본 연구에서 심각성 측정은 Watson, Zizzo와 Fleming[31], 이윤경[22]이 사용한 측정도구를 참조하였다. 이 측정도 구는 총 3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7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심각하지 않다, 7점: 매우 심각하다)로 구성하여 각문항의 합산된 평균 점수가 높을수록 심각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위험인식 측정은 Song과 Kim[35]이 사용한 측정도구를 참조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위치기반SNS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위험요소에 대해 ‘나 에게’, ‘내 주변사람들에게’, ‘우리사회’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측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총 3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성능/효과
Tabl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응답자들의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위험 요소에 대해 다른 일반인들에 비해 자신이 덜 위험하다는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4.01, p<.001).
그 결과, 통제성은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 =.38, t=7.52, p<.001), 심각성은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25, t=-5.30, p<.001).
다음으로 심각성이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심각성은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위험요소에 대해 자신에게, 그리고 여타의 디지털 관련 위험보다 심각한 문제이고,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관련 위험에 대한 기술적 보호조치 등이 발전한다고 해도 여전히 심각한 위험이라고 지각할수록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통제성과 심각성이 위험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제성은 위험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β=.00, t=.17, p>.05), 심각성도 위험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β=.06, t=1.60, p>.05).
또한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s Alpha의 내적 합치도 계수를 살펴본 결과, 심각성은 .85, 위험인식 .84, 그리고 통제성 .70으로 확인되어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마지막으로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위험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위험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위험요소에 대한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높을수록 위치기반 SNS 서비스 이용이 자신이나 주변사람들, 그리고 우리사회에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위험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위험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72, t=-17.50, p<.001).
먼저 통제성이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제성은 비현실적 낙관주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위치기반 SNS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위험요소에 대해 스스로 지킬 수있고, 해당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지각할수록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선 KMO=.77, χ2 =1165.85, p=.000으로 해당 문항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우선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χ2 =48.21, p<.001, GFI=.96, AGFI=.92, NFI=.95, TLI=.95, CFI=.97로 대부분의 적합지수가 적합기준을 충족하였ek.
000으로 해당 문항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요인은 심각성(44.25%), 위험인식(19.44%), 통제성 (14.33%) 3요인으로 나타나 문항 탈락 없이 원척도 그대로 추출되었으며, 누적 설명력은 78.03%로 확인되었다.
한편, 통제성이 위험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제는 위험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심각성 역시 위험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통제성과 심각성이 위험인식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특정 위험에 대한 통제성 및 심각성 여부에 따라 사람들의 위험인식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22, 24]과는 다른 결과이다.
후속연구
후속연구에서는 표본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위험 예방행동이나 대처행동과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를 살펴보지 못하였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한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와 위험예방이나 대처행동의 관계를 추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첫째, 표본의 문제로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기반 SNS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일정 부분 한계를 지닌다. 후속연구에서는 표본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에 비추어보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대해 위치기반 SNS 서비스로 인해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결과적, 혹은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위험 예방행동이나 대처행동과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를 살펴보지 못하였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한다. 이에 후속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와 위험예방이나 대처행동의 관계를 추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첫째, 표본의 문제로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기반 SNS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일정 부분 한계를 지닌다. 후속연구에서는 표본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연구에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위험 예방행동이나 대처행동과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를 살펴보지 못하였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현실적 낙관주의란 무엇인가?
비현실적 낙관주의(unrealistic optimism)는 미래에 질병이나 사고 등을 포함한 불행을 겪을 가능성을 과대평 가하거나 혹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8],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 사건은 평균 이상으로 기대 하고, 부정적 사건에 대해서는 평균보다 적게 기대하는 편향과 관련된다[9]. 그러므로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자신 에게 부정적 사건보다는 긍정적 사건이 보다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믿음이나 신념을 뜻한다[7]. 특히,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자신에게는 부정적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적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긍정적 사건을 보다 많이 경험할 것이라고 지각하는 특성을 보인다[10, 11].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어떤 특성을 보이는가?
그러므로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자신 에게 부정적 사건보다는 긍정적 사건이 보다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믿음이나 신념을 뜻한다[7]. 특히,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자신에게는 부정적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적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긍정적 사건을 보다 많이 경험할 것이라고 지각하는 특성을 보인다[10, 11]. 이는 미래에 발생할 사건들을 긍정적으로 보려는 시도를 통해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동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며, 미래의 부정적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게 지각함으로서 나타나는 우울이나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12].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위치기반 SNS 서비스의 사생활 노출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당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즉 해킹이나 악의적 목적을 가진 제3자에 의해 위치정보가 활용될 경우에는 직접적인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1].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위치기반 SNS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일정 부분 인지하면서도 해당 서비스의 편의성이나 효용성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이처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위치기반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개인이 어떤 위험을 판단할 때, 일정한 오류나 편견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험을 판단하거나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개인적 판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개인이 어떤 과정을 통해 위험을 판단하는지와 관련된 심리적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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