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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흡연대학생의 비만과 심장자율신경조절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Cardiac Autonomic Regulation in College-Aged Male Smokers 원문보기

Journal of the Korean 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v.36 no.1, 2019년, pp.142 - 152  

김춘섭 (경북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  김맹규 (경북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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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담배흡연자에서 비만과 심장자율신경조절의 관련성 규명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의료기록 및 외관상 건강한 총 85명의 남자 대학생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의 안정 시 심장자율신경조절 평가를 위해 단기간 표준프로토콜에 따른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지표들을 산출하였다. 한편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및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표준 비만지표로서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허리/엉덩이 둘레비를 기준으로 분류된 상위집단은 하위집단에 비해 부교감신경활동을 반영하는 HRV의 rMSSD, pNN50, HF 및 SD1에서 유의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HRV의 교감신경활동지수 LF/HF에서는 집단 간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또한 상관분석 결과 시간, 주파수 및 비선형영역의 HRV 부교감신경 지수들이 체질량지수와 관련하지 않는 반면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비 및 체지방률과 같은 비만지표들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허리둘레와 체지방률에 비해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부교감신경활동과 더 밀접하게 관련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들은 남자 대학생 흡연자들에서 전반적인 비만도를 반영하는 체질량지수와는 독립적으로 중심부 비만이 심장부교감신경 저하와 관련하는 주된 상관 요인임을 뒷받침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index and heart rate variability (HRV) in college-aged male smokers. A total of 85 male college students (> 10 cigarettes per day for at least 3 years)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ccording to a standardized protocol, body mass index (...

주제어

표/그림 (3)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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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흡연 남성을 대상으로 복부비만이 심장자율신경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WHR을 포함한 각각의 비만지표들과 교감 또는 부교감신경활동을 반영하는 HRV 지표 간 관련성 규명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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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담배흡연 시 니코틴 및 유기물 연소로 발생되는 미세미립물질 등의 인체유입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담배흡연 시 니코틴(nicotine) 및 유기물 연소로 발생되는 미세미립자물질(fine particulate matter) 등의 인체 유입은 급성적 또는 만성적으로 미주신경(vagus nerve) 저하를 유도하여 안정 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 RHR)를 증가시킨다[1]. 특히 흡연으로 야기되는 교감신경활성화(sympathetic activation) 및 부교감신경저하(parasympatheticwithdrawal)는 심장자율신경불균형(cardiacautonomic imbalance)을 유발하며,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모든 사망원인의 위험증가와 관련한다[2].
대학생 흡연자를 위한 담배흡연 및 비만 관련 건강정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실제 39-60세 연령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보행용 24시간 심전도기록을 이용해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31-52 kg/m2의 비만 집단(n=52)과 BMI 17-27 kg/m2의 비비만(non-obese) 집단(n=28)의 HRV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 HRV 활성도를 반영하는 SDNN (the standard deviation of normal-to-normal r-rintervals)이 비만집단에서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6]. 2016년 건강검진통계연보[7]에 따르면 30대(46.3%) 및 40대(46.5%) 남성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20대 이하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4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대 남성의 비만율 역시 35.8%로 전체 비만율 34.9%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표준 비만지표로서 활용된 것은 무엇인가? 의료기록 및 외관상 건강한 총 85명의 남자 대학생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의 안정 시 심장자율신경조절 평가를 위해 단기간 표준프로토콜에 따른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지표들을 산출하였다. 한편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및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표준 비만지표로서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허리/엉덩이 둘레비를 기준으로 분류된 상위집단은 하위집단에 비해 부교감신경활동을 반영하는 HRV의 rMSSD, pNN50, HF 및 SD1에서 유의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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