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력 인식이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박점미; 신나연; 박효선

doi:10.15207/jkcs.2019.10.4.237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력 인식이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Influence of Media Violence Acceptance and Violence Perception on Dating Violence in University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0 no.4, 2019년, pp.237 - 246

박점미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신나연 (분당차병원 간호국) , 박효선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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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미디어 폭력성 매체 수용 정도, 미디어 폭력성 매체에 대한 현실감 지각과 폭력인식을 파악하고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대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데이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을 때, 성폭력 영역에서 폭력 정당화(${\beta}=.38$, p<.001), 데이트 관계 신화(${\beta}=.17$, p=.010) 이었으며, 성희롱 영역에서는 폭력 정당화(${\beta}=.48$, p<.001)이었다. 언어 폭력 영역에서는 폭력 정당화(${\beta}=.52$, p<.001), 신체 폭력 영역에서는 폭력 정당화(${\beta}=.48$, p<.001)이었으며 스토킹에서는 폭력 정당화(${\beta}=.38$, p<.001), 데이트 관계 신화(${\beta}=.14$, p=.024)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디어 폭력성의 수용 정도와 매체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폭력 정당화의 정도를 낮추고, 데이트 관계 신화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influencing dating violence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A descriptive regression design was used and the participants were 211 university students. Data analysis include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s,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dating violence were justification of violence and irrational belief of date violence.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approximately 24.7~33.0 % of dating violence. Conclusion: The findings recommend that nurses have to improve preventing dating violence of university students by considering violence perception.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2. Media Violence Acceptance, Violence Perception and Dating Violence among Participants
표 Table 3. Difference in Media Violence Acceptance, Violence Perception and Dating Viol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4. Correlations between Media Violence Acceptance, Violence Perception and Dating Violence
표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dating violenc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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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설문은 연구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고 무기명 처리 되며, 비밀이 보장되고 연구 이외에는 어떠한 용도로 사 용되지 않고 연구 종료 후 3개월 내에 폐기될 것임을 설 명하였다. 또한 설문에 참여하여 제공되는 금전적 보상, 추가 비용은 없음을 설명하였으며 설문에 참여를 원하지 않을 때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 의서를 받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 도와 폭력 인식이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상관 관계 연구이 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 력 인식은 데이트 폭력의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력 인식이 대 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력 인식이 초 기 성인기 대상자인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 는 영향을 파악하고, 각 변수들의 관계를 규명하여 데이 트 폭력 예방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 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예측 요인을 이해 하는 것은 데이트 폭력의 예방과 중재 방안 마련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을 확인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데이트 폭력 예 방 중재 개발 및 시행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서 활용 하고자 함이다.
또한 간호사는 폭력에 노출된 대상자를 위 한 예방 활동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야한다[18]. 이러 한 이유로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력 인식이 대학 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한 다. 이를 위해서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예측 요인을 이해 하는 것은 데이트 폭력의 예방과 중재 방안 마련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제안 방법

독립변수로는 본 연구 대상자에서 데이트 폭력 행동 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변수인 데이트 폭 력 경험 유무,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 폭력 정당화, 데 이트 관계 신화를 예측 변인으로 회귀모형을 구성하였다. 이 중 폭력 정당화(β=.
대상자들에게 연구자가 직접 연구 목적과 과정을 설 명하고 서면으로 자의적인 연구 참여 동의를 구한 후 동 의를 얻었다.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설문은 연구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고 무기명 처리 되며, 비밀이 보장되고 연구 이외에는 어떠한 용도로 사 용되지 않고 연구 종료 후 3개월 내에 폐기될 것임을 설 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C도에 있는 일개 대학교에서 2018년 4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남·녀 대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자가 직접 연구 목적을 설명하 고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대학생 250 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연구자가 직접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지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대상자 중 39명이 불성실한 응답, 설문 거부 등으로 탈락하였고, 총 211명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C도에 있는 일개 대학교에서 2018년 4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남·녀 대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자가 직접 연구 목적을 설명하 고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대학생 250 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연구자가 직접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지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대상자 중 39명이 불성실한 응답, 설문 거부 등으로 탈락하였고, 총 211명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총 211명으로 평균 연령은 24.32세이었으며, 성별은 남자가 51.6%이었으며 여자가 48.3% 이었다. 전공 분야는 보건 계열이 41.
본 연구는 C도에 있는 일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50부의 설문지 중 탈락자 39명을 제외 한 211부의 설문지를 SPSS version 25.0 프로그램을 이 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표본의 수는 172명이었고 탈락률 30% 를 고려하여 223명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12명을 제외한 21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05 조건 하에 산출하였다. 표본의 수는 172명이었고 탈락률 30% 를 고려하여 223명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12명을 제외한 21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측 정하였고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 폭력 인식과 데 이트 폭력 행동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산 출하였다.
2)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 폭력 인식과 데이트 폭력 행동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3) 연구 대상자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데이트 폭력 행동은 Lim 등[20]이 개발한 데이트 폭력 행동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35문항으로 성폭 력 8문항, 성희롱 6문항, 언어폭력 8문항, 신체폭력 9문항, 스토킹 6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Likert 5점 척도로 문 항당 1점에서 5점까지 범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데이트 폭력 행동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는 Park [19]이 개발한 미디 어 폭력성 수용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13문항 으로 폭력성 매체 수용량 7문항과 현실감 지각(감정이 입)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폭력 인식은 Lim 등[20]이 개발한 폭력 인식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6문항으로 폭력 정당화 3문항, 데이트 관계 신화 3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이는 폭력 허용 태도가 언어적 폭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난 연구[24]와 유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 리고 폭력 정당화와 데이트 관계신화는 스토킹에도 영향 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스토킹은 사이버 스 토킹과 오프라인 스토킹으로 직접적, 간접적으로 발생하 기 때문에[25] 확실한 대처방식을 교육받지 못하면 대학 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동일한 피해를 경험할 확 률이 높을 것이라 추정된다.
대학생의 폭력 인식이 데이트폭력행동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한 결과, 폭력 인식(폭력정당화, 데이트 관계 신 화)은 데이트 폭력 행동(성폭력, 성희롱, 언어폭력, 신체 폭력, 스토킹)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본 연구의 도구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데이트 성폭력 인식도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Lee와 Kang[22]의 연구에서, 성폭력 인식도가 낮을수록 성폭력 피해 경험 정도 가 높았다는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을 보인다고 할 수 있 다.
63점이었다. 데 이트 폭력 행동은 성폭력 영역에서 평균 8.40점, 성희롱 영역에서 평균 6.72점, 언어폭력 영역에서 7.32점, 신체폭 력에서 평균 9.27점, 스토킹 영역에서 6.42점으로 나타났 다. Table 2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 도와 폭력 인식이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상관 관계 연구이 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 력 인식은 데이트 폭력의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 러나 본 연구는 C도의 일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하였기에 본 연구를 일반화 시키는 데 신중을 기해 야 하고, 대상자의 수와 범위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시 행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는 데이트 폭력 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대에서 20대에 걸쳐 폭력적 내용이 많이 담겨 있는 영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접한 초기 성인기 집단에서 폭력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정도가 떨어졌다는 선행 연 구와는 차이가 있다[21].
본 연구에서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는 데이트 폭력 행동중언어폭력(r=0.24, p<.001), 신체폭력(r=0.15, p=.002),스토킹(r=0.17, p=.01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는 평균 27.23점 이었다. 하부 영역별로는 폭력성 매체 수용량 영역에서 평균 7.
성폭력의 경우 데이트 관계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사 소한 것으로 여기거나 갈등 상황에서 신체폭력을 사용하 고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폭력 인식이 높을수록 파트너 에게 성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선행연구에서[23] 연인 간 폭력에 대한 태도와 폭력 행동에 대한 인식 조사시 조건을 달고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 폭력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높았 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폭력인식이 성폭력 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 한 점에서, 성희롱의 예방과 개입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성희롱 교육과 집단 및 개인 상담 등의 적극적 개입이 필 요하다 하겠다. 신체 폭력에도 폭력 정당화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생들이 성폭력과 성 희롱, 신체폭력은 대중매체에 의해 사소하거나 정당화될 수 있다고 학습되거나 지각되는 정도가 입체적이어서 부 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 이라고 유추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학생들이 지니는 폭력 인식(폭력정당화, 데이트관계신화)이 데이트 폭력 행동(성폭력, 성희롱, 언어폭력, 신체폭력, 스토킹)에 강 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폭력에 대 한 인식은 데이트폭력행동을 설명하는 중요변수 중 하나 임을 알 수 있다.
성 희롱의 경우에도 폭력 정당화는 성희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폭력 인식이 감소됨에 따라 성희롱이 감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 한 점에서, 성희롱의 예방과 개입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성희롱 교육과 집단 및 개인 상담 등의 적극적 개입이 필 요하다 하겠다.
데이트 폭력 행동은 Lim 등[20]이 개발한 데이트 폭력 행동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35문항으로 성폭 력 8문항, 성희롱 6문항, 언어폭력 8문항, 신체폭력 9문항, 스토킹 6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Likert 5점 척도로 문 항당 1점에서 5점까지 범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데이트 폭력 행동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Cronbach's ⍺는 .
폭력 인식 중 데이트 관계 신화는 성폭력(r=0.36, p<.001), 성희롱(r=0.31, p<.001), 언어 폭력(r=0.19, p=.006), 신체 폭력(r=0.36, p<.001), 스 토킹(r=0.33,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54 점이었다. 폭력 인식은 정당화 영역에서는 평균 3.45 점 이었으며 데이트 관계 신화에서는 평균 3.63점이었다. 데 이트 폭력 행동은 성폭력 영역에서 평균 8.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 차이가 있었다. 폭력인식에 차이가 있었던 항목은 없 었으며, 데이트 폭력 행동 중 신체 폭력은 데이트 폭력 경험 유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t=-2.03, p=.044). Table 3
한편, 데이트관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희롱과 신체폭력을 더 많이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신체폭력을 더 많이 행사한 다는 선행 연구[23]와는 일치하였다.
회귀분석 실시 전 오차의 자기상관과 다중 공선성을 검토한 결과, Durbin-Watson 지수는 1.47~1.89로 오차의 자기상관이 없었으며, VIF(Variance Inflation Factor)는 1.46~1.95, 공차는 571~.688로 다중공선성이 없어, 회귀분 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미디어 폭력성 수용 정도와 폭 력 인식은 데이트 폭력의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 러나 본 연구는 C도의 일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하였기에 본 연구를 일반화 시키는 데 신중을 기해 야 하고, 대상자의 수와 범위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시 행할 것을 제언한다
이는 10대에서 20대에 걸쳐 폭력적 내용이 많이 담겨 있는 영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접한 초기 성인기 집단에서 폭력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정도가 떨어졌다는 선행 연 구와는 차이가 있다[21]. 미디어 폭력성이 데이트 폭력에 미치는 영향은 환경적 관점에서 접근하여야 할 것이며, 추후 미디어 프로그램의 목적에 따른 영향력을 더 심도 있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미디어 폭력성의 수용정도가 일 상에서 흔히 접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콘텐츠의 변화가 폭력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실천에 출발점이 될 수 있음 을 암시하고 있다. 폭력의 빈도 및 강도와 더불어 폭력의 갈등 해소 도구화 묘사에 대한 개선이 실천적 데이트 폭 력 예방을 위해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데이트 폭력에서 어떤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는가?	사적인 남녀 관계 에서 행해지는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가 상대방의 폭력 행동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를 지니는 경향이 있으며, 가 해 행동 자체를 폭력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 못한다는 현 상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1]. Lundgren과 Amin[13]는 폭력 상황에 대한 개인의 낮은 인식은 폭력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친밀한 관계에서 폭력이 허용된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남녀간 관계에서 폭력 상황 자체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 이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사회가 폭력에 대해 허용적인 분위기 일수록 개인이 폭력을 인식하는 정도는 낮고, 데 이트 폭력 행동을 실제 폭력으로 여기지 않는데[14], 이 는 개인이 가해 행동을 데이트 폭력 행동으로 인식하는 정도는 사회가 데이트 관계에서 일어나는 가해 행동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정도에 달려있는 것으로 여겨겨진 다.
	폭력 인식이란 무엇인가?	폭력 인식은 폭력이 행해지는 상황에서 그 행위가 폭 력임을 인지하는 정도를 의미한다[12]. 사적인 남녀 관계 에서 행해지는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가 상대방의 폭력 행동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를 지니는 경향이 있으며, 가 해 행동 자체를 폭력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 못한다는 현 상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1].
	미디어 폭력은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생활 전반에 파고든 미디어 매체 가 청소년기에서부터 폭력 성향이나 성적 정체성에 영향 을 미치며[3],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 시기까지 영향을 미 치고 있는 실정에서 간호사는 성인기에 진 입한 대학생 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매체가 이들의 발달 단계에 미치 는 위험 영향을 인지하고 데이트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중재 방안을 모 색해야 한다[7]. 국내에서도 미디어 폭력 은 반사회적 행동, 정서적 흥분[8], 폭력성 매체의 인물 우상화, 공격적 성향 유도[9] 등의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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