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레질리언스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The Effect of Resiliency Training Program for Child Protection Agency Counselors to Prevent Secondary Traumatic Stres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레질리언스 훈련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9명, 비교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 사후,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는 증가시켰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조사에서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레질리언스 훈련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9명, 비교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 사후,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는 증가시켰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조사에서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for counselors at child protection agencies. The quasi-experiment design was used for pre-test, post-test, and for follow-up test, performed 3 months after the program. Experimental group consi...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for counselors at child protection agencies. The quasi-experiment design was used for pre-test, post-test, and for follow-up test, performed 3 months after the program.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9 counselors, while the comparison group consisted of 10 counselors.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decreasing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counselors, and also effective in increasing stress coping even though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ollow-up test did not present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in secondary traumatic stress, depression, and stress coping. It was found that, to achieve continued effect of the program, much longer and sustained program is required. Based on these findings, the necessity and application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were suggest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for counselors at child protection agencies. The quasi-experiment design was used for pre-test, post-test, and for follow-up test, performed 3 months after the program.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9 counselors, while the comparison group consisted of 10 counselors.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decreasing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counselors, and also effective in increasing stress coping even though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Follow-up test did not present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in secondary traumatic stress, depression, and stress coping. It was found that, to achieve continued effect of the program, much longer and sustained program is required. Based on these findings, the necessity and application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prevention program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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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넷째, 본 연구에서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아동보호전문기관상담원들을 대상으로 효과가 있는지 적용해보았다.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성폭력, 자살, 재난 등의 희생자들을 원조하는 전문가, 응급실,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에게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들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한 효과성 연구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장기적 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효과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하여 이차 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 시점에 추후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에 대하여 탐색함으로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전후, 프로그램 3개월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와 효과의 지속성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차외상스트레스를 예방 및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에 대한 연구는 현진희, 김향아[21]가 2016년에 개발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뿐만 아니라 업무상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를 다루어야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에게 이차외상스트레스를 인식시키고, 이를 예방 및 감소시키는 대처방법을 제공하는 집단프로그램이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우울의 수준이 감소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된다[21].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경험하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현진희, 김향아[21]가 2016년에 개발한 레질리언스 훈련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상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를 다루어야하는 전문가의 이차외상스트레스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된 부분은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개발된 집단프로그램이며 모두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회기별 주제는 1회기 ‘이차외상스트레스 인식하기’, 2회기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하기’, 3회기 ‘스트레스 대처전략 연습하기’, 4회기 ‘레질리언스 강화하기’ 로 구성되었으며, 각 회기별 프로그램의 주요내용과 방법은 [표 1]과 같다.
일반적 특성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표 3]과 같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의 사전 점수 간에는 유의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2017년 11월 한 달 동안 주 1회, 총 4회의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는 실시하고, 비교집단에는 실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담원들의 이차외상 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대처에 나타나는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사전·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2017년 11월 한 달동안 본 프로그램 진행자가 A광역시에 위치한 OO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하여 기관내의 프로그램실에서 주1회의 프로그램을 4회기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원들은 각 소속 기관으로부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동의를 받았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 프로그램 내용, 집단 참여 규칙, 비밀보장의 원칙 등 윤리적 이슈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듣고 참가동의서에 서명한 후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받았으며, 각 회기는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각 회기의 프로그램은 매뉴얼을 활용한 심리적 교육과 참가자들의 이차외상스트레스의 경험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집단토의와 집단역동을 활용한 집단상담의 방법이 활용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고지된 비밀보장의 원칙하에 개인의 사고와 감정, 경험을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집단원들 간에 동질감을 경험하였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대처방안을 탐색하는데 지지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성별, 결혼상태, 종교 유무, 근무경력, 트라우마 관련 교육경험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전후, 프로그램 3개월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와 효과의 지속성을 확인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광역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근무하는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집단 9명, 비교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대학에서 집단상담과 트라우마 관련 교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는 본 연구자가 1, 2, 4회기를 진행하였고, 3회기 마음챙김 명상은 연구자가 참여한 상황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였다.
2017년 11월 한 달 동안 주 1회, 총 4회의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는 실시하고, 비교집단에는 실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담원들의 이차외상 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대처에 나타나는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사전·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종결 3개월 후에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추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설계는 [그림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인 프로그램 참여자의 선정기준은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광역시에 위치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상담원들 중 아동보호전문기관 근무경력이 최소 1년 이상 되었고, 주요 업무가 아동학대 사건조사나 상담 및 사례관리로 업무 상 충격적인 학대 사건에 노출되어 있는 상담원이다. 광역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들에 프로그램의 목적과 내용을 홍보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A광역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이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표시하였고, B광역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은 비교집단에 배치되어 연구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전후, 프로그램 3개월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와 효과의 지속성을 확인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모두 광역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근무하는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집단 9명, 비교집단 1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계획 단계에서 D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에 연구가 실행되었다(승인번호:1040621-201503-HR-010-02). 연구결과의 분석대상은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는 실험집단 9명과 비교집단 10명이고, 3개월 후 추후조사는 프로그램 종결 후 설문조사에 응답한 실험집단 7명과 비교집단 7명이다.
데이터처리
둘째, 프로그램 사전·사후·추후 측정에서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의 변화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일반적 특성에서 집단 간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2]와 같이 나타났다. [표 2]와 같이, 성별은 실험집단이 남성 4명(44.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사전·사후·추후조사에서 집단내 이차 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의 변화를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로 확인하였으며, 사후·추후조사에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집단 간 차이는 Mann-Whitney U test로 확인하였다.
주요변수인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의 집단 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3]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은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으며,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는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유사실험설계(quasi-experiment design)를 활용하였다.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한 이유는 실험설계에 합당한 무작위할당이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이상외상스트레스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박지영[15][29]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척도의 신뢰도는 .814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는 Lazarus와 Folkman[32]이 개발하고 박애선과 이영희[33]가 수정 보완한 스트레스대처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 척도는 39문항,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이차외상스트레스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Bride 외[25]가 개발한 이차외상스트레스척도(STSS : Secondary Traumatic Stress Scale)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 척도는 총 17문항의 5점 리커트 척도로 지난 일주일 동안의 경험을 답하도록 되어있으며, 침습, 회피, 각성의 세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경험하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현진희, 김향아[21]가 2016년에 개발한 레질리언스 훈련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상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를 다루어야하는 전문가의 이차외상스트레스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된 부분은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개발된 집단프로그램이며 모두 4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우울은 한국판 CES-D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 척도는 Radloff[30]가 개발하였으며, 전겸구와 이민규[31]가 한국판 CES-D으로 수정 개발하였다.
성능/효과
23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에서는 사전조사에서 보다 0.6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비교집단의 스트레스 대처는 사전조사 94.
0 감소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에서는 사전조사에서 보다 3.58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비교집단의 우울은 사전조사 45.
광역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들에 프로그램의 목적과 내용을 홍보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A광역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이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표시하였고, B광역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은 비교집단에 배치되어 연구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에는 A광역시에 위치한 2개 기관의 상담원 9명, 비교집단에는 B광역시에 위한 2개 기관 상담원 10명이 배치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예방 프로그램이므로 반드시 모든 상담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집단에 배치된 상담원들에게도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종결 3개월 후 추후조사 실시 후 비교집단 상담원들에게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하였고, 이후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하였다.
둘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우울은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후조사의 집단 내 변화 중 프로그램 사전·사후조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에서는 사후조사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지만 사전조사에 비해서는 여전히 평균점수가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비교집단은 사전·사후·추후조사에서 집단 내 변화가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비교집단은 이차외상스트레스가 다소 증가하거나 감소하면서 지속적으로 증상을 경험하고 있어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적절한 개입이 없으면 큰 변화없이 지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비교집단은 사전·사후·추후조사의 집단 내 변화가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비교집단이 경험하는 우울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다소 감소하지만 사전조사 수준과 큰 변화는 없었고, 이러한 감소는 실험집단에 비해 더 완만하게 변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우울은 적절한 개입이 없으면 지속된다는것을 의미하므로, 상담원의 우울을 예방 및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 개입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연구들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트라우마 현장의 전문가들이 트라우마의 영향에 대해 인식하고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곧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클라이언트들에 대한 원조를 향상시키는 방안이다. 본 연구결과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우울 수준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고, 통계적 유의성은 없지만 스트레스 대처 점수의 증가도 나타났다. 전문가의 클라이언트의 외상에 대한 노출은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에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전문성, 신체적·정신적 건강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업무 상 클라어언트의 트라우마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차외상스트레스의 개념, 이차외상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 결과 실험집단에는 A광역시에 위치한 2개 기관의 상담원 9명, 비교집단에는 B광역시에 위한 2개 기관 상담원 10명이 배치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예방 프로그램이므로 반드시 모든 상담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집단에 배치된 상담원들에게도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종결 3개월 후 추후조사 실시 후 비교집단 상담원들에게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하였고, 이후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하였다.
비교집단의 스트레스 대처는 사전조사 94.40, 사후조사 90.60, 추후조사 93.28이었으며, 사전·사후 변화는 스트레스 대처 평균이 3.8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와 사전조사의 변화는 1.12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스트레스 대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는 있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아니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그 변화도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교집단의 스트레스 대처는 증가한 실험집단과 달리 사후조사, 추후조사에서 다소 감소하지만 사전 조사 수준과 큰 변화는 없었고 통계적 유의성도 없었다. 이는 비교집단이 시간이 경과해도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교집단의 우울은 사전조사 45.90, 사후조사 45.70, 추후조사 43.57이었으며, 사전·사후 변화는 우울 평균이 0.2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에서는 사전조사에서 보다 2.33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비교집단의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사전조사 51.70, 사후조사 52.30, 추후조사 48.85였으며, 사전·사후 간 변화는 이차 외상스트레스 평균이 0.6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와 사전조사의 변화는 2.85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사후·추후조사에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 우울의 차이는 사후조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나, 추후조사에서는 그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사후조사에서 스트레스 대처는 실험·비교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스트레스 대처는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후조사의 집단 내 변화 분석 결과, 사후조사에서 스트레스 대처 평균점수가 증가하였지만 집단 내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우울은 프로그램 사전·사후·추후 측정에서 [표 4]와 같이, 실험집단의 우울은 사전조사 39.00, 사후조사 33.00, 추후조사 35.42였으며, 사후조사에서는 사전조사에서 보다 6.0 감소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추후조사에서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는 실험·비교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동질성이 확인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이 프로그램 후 이차외상 스트레스와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에는 실험집단의 변화정도가 감소하면서 비교집단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42로 나타났다.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사후조사에서 사전조사 보다 10.67 감소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으며, 3개월 후 실시된 추후조사에서는 사전조사 보다는 이차외상스트레스가 6.13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비교집단의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사전조사 51.
6%), 비교집단은 유 2명(20%), 무 8명(80%)이었다. 일반적 특성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의 일반적 특성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첫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추후조사의 집단 내 변화 중 프로그램 사전·사후조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추후조사에서는 사전조사에서 보다 평균점수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추후조사에서 이차외상스트레스, 우울, 스트레스 대처는 실험·비교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향후 실시될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이 보완되어야 한다. 현재 개발된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대처방안으로 3회기의 ‘마음챙김 명상훈련’과 4회기의 ‘트라우마 스튜어드쉽’ 개념의 소개와 ‘조직적 차원의 전략과 자기관리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방안들에 대한 탐색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부분까지는 다루어졌지만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찾아 실천하는 부분까지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관련 연구는 매우 부족하며, 현진희, 김향아[21]도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정에서 실험집단만을 통해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한 효과성 연구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추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장기적 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효과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유사실험설계를 활용하여 이차 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 시점에 추후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에 대하여 탐색함으로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단기적인 제공으로는 그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기관의 내부교육의 일환으로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제공된다면 그 효과가 지속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같이 업무상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에 노출되어 이차외상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전문가는 트라우마의 영향에 대한 관리의식을 가지고 자기 관리에 노력하고, 기관은 조직차원에서 트라우마 관리에 효과적이고 필요한 역할들을 수행함으로써 최근 외국에서 제안하고 있는 트라우마 스튜어드쉽(Trauma Stewardship)[22]의 개념을 개인적 삶과 전문적 실천에 통합하는 문화가 우리나라 실천 현장에도 필요하다.
또한 본 프로그램이 이차외상스트레스의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이차외상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고[34], 이차외상스트레스가 예측 가능한 반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훈련이나 지지적인 예방 개입방법이 필요하다[35]는 선행연구들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업무의 특성이 아동의 외상에 지속적으로노출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업무상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연구가 전무한 국내 현실에서 첫 시도를 시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트라우마 실천 현장에서 실천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트라우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후속 연구들이 지속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는 제한된 수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결과이므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업무상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연구가 전무한 국내 현실에서 첫 시도를 시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첫째,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에 개입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단기적인 제공으로는 그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기관의 내부교육의 일환으로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제공된다면 그 효과가 지속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업무상 경험하는 이차외상스트레스가 전문가의 소진과 이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문가가 자신이 경험하는 트라우마로 인한 영향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본 연구의 이차 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기관에서 시행할 교육과 훈련의 한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1회, 총 4회기의 형식으로 이루어졌지만, 기관의 상황과 전문가의 욕구에 따라 프로그램의 운영방식은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다.
현재 개발된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대처방안으로 3회기의 ‘마음챙김 명상훈련’과 4회기의 ‘트라우마 스튜어드쉽’ 개념의 소개와 ‘조직적 차원의 전략과 자기관리 계획’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방안들에 대한 탐색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부분까지는 다루어졌지만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찾아 실천하는 부분까지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의 참여가 상담원의 스트레스 대처를 향상시키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던 결과를 고려하여, 이후 실시될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시간을 더 안배하고 충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회기를 증가시키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
셋째,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를 다루는 기관은 어떠한 형태로든 이차외상스트레스의 영향에 대한 인식과 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직적 방안을 마련하여 트라우마 인폼드 케어 조직(Trauma-Informed Care Organization)[23]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업무상 경험하는 이차외상스트레스가 전문가의 소진과 이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문가가 자신이 경험하는 트라우마로 인한 영향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첫째,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에 개입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의 단기적인 제공으로는 그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차외상스트레스의 증상은 무엇이 있는가?
학대와 방임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사례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은 외상적 스트레스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2][3].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전문가의 전문성, 일상생활, 신체건강,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상 후 스트레스, 급성 스트레스 증상과 함께 무력감, 고립감, 우울, 수면장애, 불안증상을 경험하게 하며[1][9], 정서적 고갈과 같은 소진 증상을 경험하게도 한다[10]. 또한 이차외상스트레스는 전문가의 생산성, 업무능력,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4].
국내에 유일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하지만 국내에서 이차외상스트레스를 예방 및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에 대한 연구는 현진희, 김향아[21]가 2016년에 개발한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뿐만 아니라 업무상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를 다루어야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에게 이차외상스트레스를 인식시키고, 이를 예방 및 감소시키는 대처방법을 제공하는 집단프로그램이다. 이차외상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차외상스트레스와 우울의 수준이 감소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트라우마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된다[21].
이차외상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이차외상스트레스는 타인에게 발생한 극도의 충격적인 사건에 전문가가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이차적으로 노출된 이후 클라이언트가 경험하는 외상적 사건의 고통을 전문가가 재경험하고 정서적, 행동적 반응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라우마에 노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 경찰관, 소방관, 긴급전화 상담자, 간호사, 응급 구호자, 정신건강전문가들은 심리적, 신체적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이차외상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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