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는 암 등의 질병 치료 및 생활용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온 원소이다. 그러나 토양 매립 폐기물 처리, 금속 제조 및 화석 연료의 사용 등으로 인해 환경 생태계를 오염시킬 수 있다. 특히 비소는 토양 및 미생물에 의한 자연적 요인과 산업활동과 같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 할 수 있어 환경매체 중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원소에 비해 인체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단순농도 평가 및 단일 매체 중심의 오염원 관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경로(흡입, 경구, 접촉 등)/다매체(대기, 수질, 토양 등) 거동 특성을 반영하여 인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노출경로별 비소가 인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경로는 경구에 의한 기여도로 57~96 %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영유아에서 높은 노출량을 보였다. 이는 성인에 비해 체중이 적고 체표면적이 커서 유해물질에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비소는 경구 경로 중 먹는물의 기여도가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주요 노출 경로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노출량 평가 결과에 근거하여 발암위해도 및 비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CTE 및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2.3E-05~6.7E-05의 범위로 모든 연령 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발암확률 1.0E-04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발암위해를 무시할만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반면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6.4E-05~1.8E-04의 범위로써 영유아 및 미취학아동 군에서 1.3E-04~1.8E-04의 범위로 초과발암확률 1.0E-04을 초과하였다. CTE 및 RME에 대한 비발암위해도 결과는 위해지수가 각각 5.4E-02~1.9E-01, 1.5E-01~6.8E-01의 범위로 모든 연령 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위해지수 1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비발암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소는 암 등의 질병 치료 및 생활용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온 원소이다. 그러나 토양 매립 폐기물 처리, 금속 제조 및 화석 연료의 사용 등으로 인해 환경 생태계를 오염시킬 수 있다. 특히 비소는 토양 및 미생물에 의한 자연적 요인과 산업활동과 같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 할 수 있어 환경매체 중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원소에 비해 인체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단순농도 평가 및 단일 매체 중심의 오염원 관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경로(흡입, 경구, 접촉 등)/다매체(대기, 수질, 토양 등) 거동 특성을 반영하여 인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적으로 노출경로별 비소가 인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경로는 경구에 의한 기여도로 57~96 %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영유아에서 높은 노출량을 보였다. 이는 성인에 비해 체중이 적고 체표면적이 커서 유해물질에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비소는 경구 경로 중 먹는물의 기여도가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주요 노출 경로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노출량 평가 결과에 근거하여 발암위해도 및 비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CTE 및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2.3E-05~6.7E-05의 범위로 모든 연령 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발암확률 1.0E-04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발암위해를 무시할만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반면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6.4E-05~1.8E-04의 범위로써 영유아 및 미취학아동 군에서 1.3E-04~1.8E-04의 범위로 초과발암확률 1.0E-04을 초과하였다. CTE 및 RME에 대한 비발암위해도 결과는 위해지수가 각각 5.4E-02~1.9E-01, 1.5E-01~6.8E-01의 범위로 모든 연령 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위해지수 1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비발암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The element arsenic, which is abundant in the Earth's crust, is used for various industrial purposes including materials for disease treatment and household goods. Various human activities, such as the disposal of soil waste, metal mining and smelting, and combustion of fossil fuels, have caused the...
The element arsenic, which is abundant in the Earth's crust, is used for various industrial purposes including materials for disease treatment and household goods. Various human activities, such as the disposal of soil waste, metal mining and smelting, and combustion of fossil fuels, have caused the pollution of the environment with arsenic. Recently, guidelines for arsenic in rice have been adopted by the Korean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o prevent health risks based on rice consumption. Because of the exposure to arsenic and its accumulation in the human body through various channels, such as air inhalation, skin contact, ingestion of drinking water, and food consumption, integrated multimedia risk assessment is required to adopt appropriate risk management policies. Therefore, integrated human health risk assessment was carried out in this study using integrated exposure assessment based on multimedia (e.g., air, water, and soil) and multi-route (e.g., oral, inhalation, and dermal) scenarios. The results show that oral uptake via drinking water is the most common pathway of arsenic into the human body, accounting for 57%-96% of the total arsenic exposure. Among various age groups, the highest exposures to arsenic were observed in infants because the body weight of infants is low and the surface areas of infant bodies are larg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exposure assessment, the cancer and non-cancer risks were calculated. The cancer risk for CTE and RME is in the range of 2.3E-05 to 6.7E-05 and thus is negligible because it does not exceed the cancer probability of 1.0E-04 for all age groups. On the other hand, the cancer risk for RME varies from 6.4E-05 to 1.8E-04 and from 1.3E-04 to 1.8E-04 for infants and preschool children, exceeding the excess cancer risk of 1.0E-04. The non-cancer risks range from 5.4E-02 to 1.9E-01 and from 1.5E-01 to 6.8E-01, respectively. They do not exceed the hazard index 1 for all scenarios and all ages.
The element arsenic, which is abundant in the Earth's crust, is used for various industrial purposes including materials for disease treatment and household goods. Various human activities, such as the disposal of soil waste, metal mining and smelting, and combustion of fossil fuels, have caused the pollution of the environment with arsenic. Recently, guidelines for arsenic in rice have been adopted by the Korean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o prevent health risks based on rice consumption. Because of the exposure to arsenic and its accumulation in the human body through various channels, such as air inhalation, skin contact, ingestion of drinking water, and food consumption, integrated multimedia risk assessment is required to adopt appropriate risk management policies. Therefore, integrated human health risk assessment was carried out in this study using integrated exposure assessment based on multimedia (e.g., air, water, and soil) and multi-route (e.g., oral, inhalation, and dermal) scenarios. The results show that oral uptake via drinking water is the most common pathway of arsenic into the human body, accounting for 57%-96% of the total arsenic exposure. Among various age groups, the highest exposures to arsenic were observed in infants because the body weight of infants is low and the surface areas of infant bodies are larg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exposure assessment, the cancer and non-cancer risks were calculated. The cancer risk for CTE and RME is in the range of 2.3E-05 to 6.7E-05 and thus is negligible because it does not exceed the cancer probability of 1.0E-04 for all age groups. On the other hand, the cancer risk for RME varies from 6.4E-05 to 1.8E-04 and from 1.3E-04 to 1.8E-04 for infants and preschool children, exceeding the excess cancer risk of 1.0E-04. The non-cancer risks range from 5.4E-02 to 1.9E-01 and from 1.5E-01 to 6.8E-01, respectively. They do not exceed the hazard index 1 for all scenarios and all 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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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소에 대해 기존에 실시되었던 식품에 의한 노출평가를 제외한, 다매체(대기, 수질, 토양 등), 다경로(경구, 흡입, 접촉)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노출경로에 따른 각 매체별 노출량을 측정하여 다경로별 비소에 대한 인체위해성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사전예방적인 수용체 중심의 유해물질 관리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각각 흡입, 경구, 접촉 경로에 대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결정론적 노출평가 및 확률론적 노출평가를 수행하였다. US EPA, ATSDR 등 신뢰도가 높은 역학 자료를 적용시켜 발암위해도와 비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CTE 및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2.
각 매체별 비소의 농도는 국내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여 파악하였다(Table 3). 노출평가를 위한 노출농도 추정은 Central Tendency Estimate(이하 CTE), Reasonable Maximum Estimate(이하 RME)로 각각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령군을 영유아군, 미취학아동, 취학아동, 청소년, 성인으로 나누어 비소의 인체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각각 흡입, 경구, 접촉 경로에 대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결정론적 노출평가 및 확률론적 노출평가를 수행하였다. US EPA, ATSDR 등 신뢰도가 높은 역학 자료를 적용시켜 발암위해도와 비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다.
노출계수는 노출경로 별로 구분하여 알고리즘에 맞게 정리하였다(Table 2). 흡입경로에 대한 노출계 수는 호흡율, 이용시간, 노출빈도 등이 요구되며, 섭취경로는 섭취량, 흡수계수 등이며, 접촉경로는 접촉 면적, 피부흡수계수 등이다.
각 매체별 비소의 농도는 국내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여 파악하였다(Table 3). 노출평가를 위한 노출농도 추정은 Central Tendency Estimate(이하 CTE), Reasonable Maximum Estimate(이하 RME)로 각각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CTE 값은 개별 매체 산술평균의 중앙값을 사용하였으며, RME값은 개별 매체 최대값의 중앙값을 사용하여 인체 노출량을 산 정하였다.
인체 위해도 결정은 발암위해도(ECR: Excess Cancer risk)와 비발암위해도(HI: Hazard Index)를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먼저 발암 위해도는 다매체/다경로에서 추정된 일일노출량(ADD: Average Daily Dose)을 발암계수(SF: Slope Factor)로 곱하여 초과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으며, 비발암위해도는 노출평가단계에서 추정된 일일노출량(ADD: Average Daily Dose)을 독성참고치(RfD: Reference Dose)로 나누어 위해도를 산정하였다. 각각의 비소에 대한 발암위해도 및 비발암위해도 산정식은 아래 식 (1)과 (2)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령군을 영유아군, 미취학아동, 취학아동, 청소년, 성인으로 나누어 비소의 인체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각각 흡입, 경구, 접촉 경로에 대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결정론적 노출평가 및 확률론적 노출평가를 수행하였다.
비발암 위해도는 노출평가 단계에서 추정된 다매체/다경로 중 비소의 농도에 비발암 독성참고치(RfD, 0.0003 mg/kg-day)를 아래 식에 따라 적용하였고, 위해도를 산출하였다. Hazard Quotient (HQ)는 매체별 및 경로별 노출량에 독성참고치의 비율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합을 위해지수(HI: Hazard Index)라 한다.
비소에 대한 위해성 평가는 결정론적 노출평가기법과 확률론적 노출평가기법으로 구분하여 산정하였다. 먼저 결정론적 노출평가기법은 개별 노출계수를 노출알고리즘에 직접 적용하여 노출량을 산정하는 방법으로 위해도 분석 시 간단한 방법이지만 불확실성과 가변성을 반영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ME 2016b).
비소의 다매체/다경로별 노출평가를 위한 노출 시나리오는 환경부에서 제시한 위해성평가를 위한 인체 노출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흡입, 섭취, 접촉 등의 노출로 구분하여 고려하였으며(US EPA 2004; NIER 2010; ME 2016b) 연령별로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US EPA 2004; NIER 2010; ME 2016b) (Table 1).
여기서, 독성참고치 및 발암계수값은 US EPA, ATSDR등 신뢰도가 높은 역학자료를 적용하여 반영 하였다(US EPA 1993; ATSDR 2007; WHO 1966) (Table 4).
2014; ME 2016b). 인체 위해도 결정은 발암위해도(ECR: Excess Cancer risk)와 비발암위해도(HI: Hazard Index)를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먼저 발암 위해도는 다매체/다경로에서 추정된 일일노출량(ADD: Average Daily Dose)을 발암계수(SF: Slope Factor)로 곱하여 초과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으며, 비발암위해도는 노출평가단계에서 추정된 일일노출량(ADD: Average Daily Dose)을 독성참고치(RfD: Reference Dose)로 나누어 위해도를 산정하였다.
인체 유해성 평가 단계에서 산정된 비소의 발암력에 노출평가 단계에서 추정된 다매체/다경로에서 추정된 일일허용노출량을 곱하여 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다. 발암 허용 위해도가 1.
흡입경로에 대한 노출계 수는 호흡율, 이용시간, 노출빈도 등이 요구되며, 섭취경로는 섭취량, 흡수계수 등이며, 접촉경로는 접촉 면적, 피부흡수계수 등이다. 호흡율, 노출기간, 이용 시간에 대한 노출계수는 2007년 한국노출계수핸드북과 2016년 어린이노출계수핸드북을 활용하여 각각 시나리오에 맞게 연령별로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ME 2007; NIER 2016). 이용률은 2015년 보건복지부, 2016년 행정안전부 자료, 2016년 고용노동부 자료를 토대로 각각 활동공간에 따라 연령별로 구분하여 활용하였다(MOHW 2015; MOIS 2016; MOEL 2016).
대상 데이터
5 mg/kg-day)는 US EPA (1993), WHO (1996)의 경구 섭취시 피부암 및 신장암 발생관련 역학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비발암위해도 산정을 위한 독성참고치 (RfD: Reference dose, 0.0003 mg/kg-day)는 US EPA (1993), ATSDR (2007)의 경구 섭취시 피부 독성 발현과 관련된 역학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때 적용된 NOAEL (No observed adverse effectlevel)은 0.
유해성 확인을 위한 독성자료는 주로 국외 자료 IRIS (Integrated Risk Information System), ATSDR (Agency for Toxic Substances and Disease Registry), RIVM (Dutch National Institute for Public Health and the Environment) 및 US EPA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등의 국가기관자료를 기본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ATSDR 1999, 2000; RIVM 2001; ECHA 2015), 용량-반응평가는 US EPA 및 ATSDR의 게재 정보를 이용하였다.
0003 mg/kg-day)는 US EPA (1993), ATSDR (2007)의 경구 섭취시 피부 독성 발현과 관련된 역학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때 적용된 NOAEL (No observed adverse effectlevel)은 0.0008 mg/kg/day, UF (Uncertainty factor)은 3을 사용하였다(Table 5).
호흡율, 노출기간, 이용 시간에 대한 노출계수는 2007년 한국노출계수핸드북과 2016년 어린이노출계수핸드북을 활용하여 각각 시나리오에 맞게 연령별로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ME 2007; NIER 2016). 이용률은 2015년 보건복지부, 2016년 행정안전부 자료, 2016년 고용노동부 자료를 토대로 각각 활동공간에 따라 연령별로 구분하여 활용하였다(MOHW 2015; MOIS 2016; MOEL 2016). 노출빈도는 2015년 보건복지부, 2017년 통계청, 2015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2015년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인용하여 제시하였다(MOE 2015a, 2015b; MOHW 2015; MOEL 2017).
이 과정을 위험성 결정(Hazard characterization)이라고도 하며, 인체에 유해물질이 노출되었을 경우 유해한 영향이 일어날 확률을 추정하는 과정이다. 초과 발암 위해도 산정을 위한 발암잠재력(SF: Slope factor, 1.5 mg/kg-day)는 US EPA (1993), WHO (1996)의 경구 섭취시 피부암 및 신장암 발생관련 역학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비발암위해도 산정을 위한 독성참고치 (RfD: Reference dose, 0.
데이터처리
노출평가를 위한 노출농도 추정은 Central Tendency Estimate(이하 CTE), Reasonable Maximum Estimate(이하 RME)로 각각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CTE 값은 개별 매체 산술평균의 중앙값을 사용하였으며, RME값은 개별 매체 최대값의 중앙값을 사용하여 인체 노출량을 산 정하였다. CTE 농도는 일반인들의 평균적인 노출경향을 의미하는 것이고, RME농도는 고노출 수준의 경향을 나타내는 평가 방법이다(US EPA 1986).
이론/모형
흡수계수는 국내 문헌자료가 없는 관계로 국외문헌 US EPA (2004) 및 ATSDR (2007)에서 제시한 흡수계수를 활용하였다(US EPA 2004; ATSDR 2007). 섭취량은 먼저 음용수는 2015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인용하여 연령별 평균섭취량을 산정하여 활용하였으며, 토양과 먼지는 2007년 한국노출계수핸드북과 2011년 EPA 자료에서 제시된 섭취량을 활용하였다(ME 2007; US EPA 2011; KHIDI 2015). 손 접촉면적은 2016년 어린이 노출계수 핸드북에 제시된 값을 활용 하였다(NIER 2016) (Table 2).
노출빈도는 2015년 보건복지부, 2017년 통계청, 2015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2015년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인용하여 제시하였다(MOE 2015a, 2015b; MOHW 2015; MOEL 2017). 흡수계수는 국내 문헌자료가 없는 관계로 국외문헌 US EPA (2004) 및 ATSDR (2007)에서 제시한 흡수계수를 활용하였다(US EPA 2004; ATSDR 2007). 섭취량은 먼저 음용수는 2015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인용하여 연령별 평균섭취량을 산정하여 활용하였으며, 토양과 먼지는 2007년 한국노출계수핸드북과 2011년 EPA 자료에서 제시된 섭취량을 활용하였다(ME 2007; US EPA 2011; KHIDI 2015).
성능/효과
일반적으로 위해지수가 1보다 크면 사람의 비발암 위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다. CTE 및 RME에 대한 위해지수는 각각 5.4E-02~1.9E-01, 1.5E01~6.8E-01의 범위로 모든 연령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위해지수 1을 초과하지 않아 비발암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노출경로별 비소가 인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경로는 경구에 의한 기여도로 57~96 %(CTE 적용시 76~96 %)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먹는물이 총 노출량의 50~95 %(CTE 적용시 65~96 %) 이상으로 가장 큰 기여도를 차지하였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대로 경구 경로 중 먹는물을 통한 기여도가 대부분의 연령군에서 주요 노출경로로 나타났다(Zaldivar 1977; Tokyo University.
따라서 비소에 대한 다매체/다경로를 고려한 위해성 평가 결과 일반 국민들에 대한 인체 위해 우려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매체/다경로를 고려한 위해성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볼 때 민감군과 취약집단은 위해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집단인 영유아 및 미취학아동으로 나타났으며 주 경로는 경구 경로였다. 이는 어린 시기에 노출될 경우 성인에 비해 단위 체중 당 섭취율이 높기 때문에 동일한 노출 농도에서 일일 노출량이 증가된 결과 때문인것으로 사료된다.
확률론적 노출평가의 중앙값을 결정론적 노출평가의 CTE값과 비교 하였으며, 확률론적 노출평가의 95 분위수를 결정론적 노출평가 결과의 RME 값과 비교하여 Table 8에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확률론적 노출평가의 결과는 결정론적 노출평가의 결과보다 낮은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CTE값은 확률론적 노출평가의 중앙값과 95분위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비소는 폐암, 피부암 및 간암을 일으키는 인간 발암물질(human carcinogen)로 IARC에서 발암등급 ‘1A’로 분류되었으며, 기존 선행된 역학조사에 의하면 비소 노출이 암으로 인한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조사 되었다(Lee & Fraumeni 1969; Tokudome & Kuratsune 1976; Enterline & Marsh 1982; Jarup & Pershagen 1991). 따라서 유해성 확인 결과, 비소는 피부암 및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발암물질이며, 인체 노출시 호흡기관 및 소화기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Table 4).
비소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Table 9와 같다. 먼저 CT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2.3E-05~6.7E05의 범위로 모든 연령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발암 확률이 1.0 E-04을 초과하지 않아 발암 위해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RME에 대한 발암 위해도는 6.
먼저 결정론적 노출평가 결과 중 CTE값은 영유아에서 5.7E-02 μg/cm2/min로 가장 큰 노출량을 띄었으며 이어서 미취학아동 4.2E-02 μg/cm2/min, 성인 2.4E-02 μg/cm2/min, 취학아동 2.0E-02 μg/cm2/min, 청소년 1.7E-02 μg/cm2/min 순으로 노출량 분포를 나타내었다.
0E-04을 초과하였다. 비발암위해도 결과는 위해지수가 각각 5.4E-02~1.9E-01, 1.5E-01~ 6.8E-01의 범위로 모든 연령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위해지수 1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비발암 위해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비소에 대한 다매체/다경로를 고려한 위해성 평가 결과 일반 국민들에 대한 인체 위해 우려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비소의 독성은 비소의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As3+, As5+ 등의 무기비소가 유기비소에 비해 독성이 강하며, As3+가 As5+에 비해서는 10배, 유기비소인 MMA, DMA 등보다는 700배 정도 독성이 크다. 오염된 물과 토양에서 재배된 쌀 등 농작물 중의 비소는 주로 무기비소로 존재하며, 수산식품 등에서는 유기비소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US EPA, ATSDR 등 신뢰도가 높은 역학 자료를 적용시켜 발암위해도와 비발암위해도를 산정하였다. 산정결과 CTE 및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2.3E-05~6.7E-05의 범위로 모든 연령군의 전체 시나리오에서 발암확률 1.0E04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발암위해는 무시할만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반면 RME에 대한 발암위해도는 6.
종합적으로 노출경로별 비소가 인체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경로는 경구에 의한 기여도로 57~96 %(CTE 적용시 76~96 %)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먹는물이 총 노출량의 50~95 %(CTE 적용시 65~96 %) 이상으로 가장 큰 기여도를 차지하였다.
2E-02 μg/cm2/min순으로 노출량 분포를 나타내었다. 특히 CTE와 RME 모두 영유아의 먹는물에서 3.7E-02, 1.0E-01 로 경구경로 중 가장 큰 노출량을 보였다.
8E-03 μg/ cm2/min 순으로 노출량 분포를 나타내었다. 특히 CTE와 RME모두 영유아의 실내활동공간에서 2.2E03, 4.5E-02로 흡입경로 중 가장 큰 노출량을 보였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단일 매체 중심의 오염원 관리는 개별 매체별로 접근함으로 인해 매체간에 전이되는 다양한 오염 효과를 수용체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반영하기가 곤란하다. 이런 한계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수용체 중심으로 오염물질이 노출될 수 있는 다매체, 다경로에 대한 노출평가를 통해서 인체에 대한 노출정보 제공 및 다양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국외의 경우 유럽연합(EU),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및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에서 다매체, 다경로 위해성평가 연구를 통해 수용체 중심의 환경관리 정책 수단에 활용하고 있지만(Olin 1998; Sofia 2008; Meent et al.
이는 어린 시기에 노출될 경우 성인에 비해 단위 체중 당 섭취율이 높기 때문에 동일한 노출 농도에서 일일 노출량이 증가된 결과 때문인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매체통합 위해성 평가 수행시 노출자료의 한계로 인해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상세모니터링을 통한 추가적인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또한 비소는 발암성 물질이고 유기 비소에 비해 무기비소가 건강영향과 가장 큰 관련성을 가지고 있어 매체별 비소 종 분리에 대한 연구 및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같은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다만 국내 보고서 및 공신력 있는 자료의 부족으로 대표성 및 신뢰성의 등 불확실성의 한계가 있었다. 향후 위해성평가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환경 중 비소 종 분리에 대한 연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료 축적을 통한 매체별 실측자료 확보, 보다 정밀한 노출시나리오와 노출평가에 필요한 노출인자에 대해 국내자료 확보 및 독성영향 등 위해성평가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소에 대한 노출평가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단일 매체 중심의 오 염원 관리는 개별 매체별로 접근함으로 인해 매체간 에 전이되는 다양한 오염 효과를 수용체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반영하기가 곤란하다. 이런 한계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수용체 중심으로 오염물질이 노출될 수 있는 다매체, 다경로에 대한 노출평가를 통해서 인체에 대한 노출정보 제공 및 다양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국외의 경우 유럽연합(EU),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및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 에서 다매체, 다경로 위해성평가 연구를 통해 수용체 중심의 환경관리 정책 수단에 활용하고 있지만(Olin 1998; Sofia 2008; Meent et al.
비소의 사용 목적은 무엇인가?
비소는 암 등의 질병 치료 및 생활용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온 원소이다. 그러나 토양 매립 폐기물 처리, 금속 제조 및 화석 연료의 사용 등으로 인해 환경 생태계를 오염시킬 수 있다.
결정론적 노출평가기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비소에 대한 위해성 평가는 결정론적 노출평가기 법과 확률론적 노출평가기법으로 구분하여 산정하였다. 먼저 결정론적 노출평가기법은 개별 노출계수를 노출알고리즘에 직접 적용하여 노출량을 산정하는 방법으로 위해도 분석 시 간단한 방법이지만 불확실성과 가변성을 반영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ME 2016b). 확률론적 노출평가기법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Crystal ball (Clorado, Denver, USA, v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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