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화학적 항암요법 후유증 치험 1례 Korean Medical Treatment of Sequela Following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cer after Hysterectomy: a Case Report원문보기
Objectives: Most of the time after chemotherapy for ovarian cancer, the immune system is getting even worse with reduction of whole blood cel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al treatment on Sequela including pancytopenia after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
Objectives: Most of the time after chemotherapy for ovarian cancer, the immune system is getting even worse with reduction of whole blood cel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al treatment on Sequela including pancytopenia after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cer after hysterectomy. Methods: The patient having treated with hospital management from June 8th in 2017 until July 5th in 2017, participated. Her chief complaints were fatigue, tinnitus, dizziness, decreased appetite due to glossodynia and constipation. We diagnosed her as pancytopenia based on her whole blood test result. We treated the patient with acupuncture, herbal medicine, cupping and moxibustion. The efficacy of treatment was evaluated with Numerical Rating Scale (NRS) and blood test. Results: During hospitalization period, the symptoms including fatigue, tinnitus, dizziness, decreased appetite, constipation and pancytopenia were reduced. After discharging, we identified that her blood levels are maintained and ovarian cancer no longer recurred. Conclusions: To recover from Sequela including pancytopenia following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cer after hysterectomy, Korean medical treatment is considered to be effective.
Objectives: Most of the time after chemotherapy for ovarian cancer, the immune system is getting even worse with reduction of whole blood cel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al treatment on Sequela including pancytopenia after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cer after hysterectomy. Methods: The patient having treated with hospital management from June 8th in 2017 until July 5th in 2017, participated. Her chief complaints were fatigue, tinnitus, dizziness, decreased appetite due to glossodynia and constipation. We diagnosed her as pancytopenia based on her whole blood test result. We treated the patient with acupuncture, herbal medicine, cupping and moxibustion. The efficacy of treatment was evaluated with Numerical Rating Scale (NRS) and blood test. Results: During hospitalization period, the symptoms including fatigue, tinnitus, dizziness, decreased appetite, constipation and pancytopenia were reduced. After discharging, we identified that her blood levels are maintained and ovarian cancer no longer recurred. Conclusions: To recover from Sequela including pancytopenia following chemotherapy for recurrent ovarian cancer after hysterectomy, Korean medical treatment is considered to be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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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환자의 주관적인 평가 기준만으로 치료효과가 평가되었다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 다. 그러나 난소암 화학적 항암요법 후유증 환자의 회복에 있어서 임상적으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난소암의 화학적 항암요법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한방치료를 적용하여 양호한 회복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난소암 수술 후 항암치료에 대한 후유증 환자에 대해 임상적으로 한방치료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전 자궁 및 양측 난소 적출술 이후 재발한 난소암 환자의 화학적 항암요법 후유증으로 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한방치료를 통해 양호한 효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한방치료만으로 양호한 회복을 보였고, 임상병리 검사 결과 또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화학적 항암 요법으로 인한 후유증 및 부작용(백혈구및 혈소판 감소증 등 혈액학적 독성)치료에 관한 임상 case가 현재까지 거의 없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case에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례로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제안 방법
(1) 少陽人 地黃白虎湯(2017년 6월 9 일~6월 25일, Table 1) 상기 환자는 입원날짜 다음 날인 6월 9일 저녁부터 少陽人 地黃白虎湯을 2첩 3 pack 100 cc로 달여 3회/일 복용하게 하였다. 한약에 사용된 약재는 삼세한방병원의 약제실에서 사용하는 약재에 준하였다.
11. 양약복약상태 평소 우울증과 불면이 지속되어 신경 안정제 Paroxetine Tab 0.5정, Alpram Tab 0.5 mg 1정을 2회/일 복용 중이셨고, 악성종양을 억제하는 Lastet-S 25 mg 1 정을 2회/일 복용하였다.
2) 부항치료 1회/일 항배부에 10분 동안 유관법으로 부항치료 하였다.
3) 온열치료 경피경근온열요법으로 핫팩을 1회/일 전신에 30분가량 사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간접애주구를 1회/일 복부에 15분가량, 왕뜸(무연 쑥뜸)을 이용해 1회/일 복부에 30분가량 사용하도록 하였다.
3) 외래를 통해 총 6회의 화학적 항암 요법 시행. 3개월마다 경과관찰.
4) 침치료 0.20×30 mm 일회용 호침(stainless steel, 동방침, 서울)을 사용하여 合谷(LI4), 太 衝(LR3), 內關(PC6), 外關(TE5)에 입원기간 동안 2회/일 15분간 留針하였다.
若 譫語證 便秘則 不可過一晝夜”라 하여 少陽人 地 黃白虎湯의 의미를 부여하여 처방하였다.
전체적인 환자의 體刑氣像, 容貌詞氣, 性質才幹과 사상체질 설문검사지를 통하여 사상의학 분류상 少陽人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그 병증에 따라 胃受熱裏熱病으로 보았다.
에 자침하여 기의 흐름을 도왔다. 또한 頭部 上熱感과 頭 不淸을 풀어주기 위해 항배부로 건식 부항치료를 병행하였다. 치료를 받으면서 頭部 上熱感과 頭不淸 증상도 양호한 회복을 보였다.
3) 온열치료 경피경근온열요법으로 핫팩을 1회/일 전신에 30분가량 사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간접애주구를 1회/일 복부에 15분가량, 왕뜸(무연 쑥뜸)을 이용해 1회/일 복부에 30분가량 사용하도록 하였다.
. 본 증례에서는 NRS의 변형으로 입원 시 주관적 불편함을 10으로 하고 불편함이 없는 상태를 0으로 하여 느껴지는 불편함을 매일 아침마다 문진하여 평가하였다. 아래의 다섯 가지 항목을 평가하였다.
5) 사상체질설문검사지 : 少陽人. 이상 전체적인 환자의 體刑氣像, 容貌詞氣, 性質才幹, 素證을 참고 후 사상 체질과 전문의, 전공의와 상의 후소양인으로 판정하였다.
우측 耳鳴 또한 여전히 지속 되었다. 임상병리결과 상에도 호전은 되고 있으나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아 大便 不通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처방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투여 18일째 이후부터 便秘와 우측 耳鳴을 치료할 목적으로 石 膏만 2배로 증량하여 石膏 10 g을 가한 少陽人 地黃白虎湯으로 처방을 변경하여 복용토록 하였다.
입원 기간 동안 총 6번의 임상병리 검사를 실시하였다. 입원 시 기력저하가 심해 그 다음 날 검사를 시행하였다.
임상병리결과 상에도 호전은 되고 있으나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아 大便 不通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처방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투여 18일째 이후부터 便秘와 우측 耳鳴을 치료할 목적으로 石 膏만 2배로 증량하여 石膏 10 g을 가한 少陽人 地黃白虎湯으로 처방을 변경하여 복용토록 하였다. 변경된 한약이 투약된 3일째부터 호전 반응이 크게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2) 부O병원 외래로 2016년 11월 8일, 2016년 12월 12일, 2017년 1월 16일, 2월 23일, 3월 30일, 5월 6일 총 6회의 화학적 항암요법(Caelyx, Carboplatin) 을 받음.
본 증례의 환자는 59세에 다부진 체격의 환자로서, 화학적 항암요법 종료 후 Lastet-S 25 mg 1정 2회/일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었다. 그러나 제 증상 점점 악화되고 WBC, Hb, Plt 수치가 점점 감소되어 마지막 항암요법 34일 후 본원 외래를 통해 내원하였다.
본 증례의 환자는 59세에 다부진 체격의 환자로서, 화학적 항암요법 종료 후 Lastet-S 25 mg 1정 2회/일을 처방받아 복용 중이었다. 그러나 제 증상 점점 악화되고 WBC, Hb, Plt 수치가 점점 감소되어 마지막 항암요법 34일 후 본원 외래를 통해 내원하였다.
본 환자는 입원 당시 全身疲勞感, 우측 耳鳴이 심하였으며, 舌痛으로 인해 식사를 거의 못하고 便秘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 상태였다. 화학적 항암요법 시작한 이후부터 頭不淸, 非回轉性 眩暈, 頭部 上熱感이 發하였고, 頭部 上熱感이 느껴질 때면 頭痛과 눈이 침침함이 동반 된다고 하였다.
(1) 少陽人 地黃白虎湯(2017년 6월 9 일~6월 25일, Table 1) 상기 환자는 입원날짜 다음 날인 6월 9일 저녁부터 少陽人 地黃白虎湯을 2첩 3 pack 100 cc로 달여 3회/일 복용하게 하였다. 한약에 사용된 약재는 삼세한방병원의 약제실에서 사용하는 약재에 준하였다.
성능/효과
(1) 食慾 및 消化 : 평소 소화가 잘되는 편 아니어서 식사량 반 공기로 많은 편 아니었다. 식욕은 보통이었다.
3) 性質才幹 : 평소 예민하고, 일처리를 할 때는 꼼꼼한 편이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활달하고 행동이 빠르다.
3) 이 기간 동안 발생한 全身疲勞感, 우측 耳鳴, 眩暈, 舌痛으로 인한 食慾 低下, 便秘와 WBC, Hb, Plt 수치의 급격한 감소. 항암 요법 끝난 후에도 제증상 점점 악화로 마지막 치료일 로부터 34일 후, 2017년 6월 8일 본원 외래를 통해 내원하여 치료
少陽人 地黃白虎湯 투여 5일 후 全身 疲勞感, 頭部 上熱感을 동반한 頭不淸, 眩暈 증상이 NRS 7로 완화되었고, 舌痛 또한 NRS 4로 많이 회복되어 식사 시에 큰 불편감이 없었다. 우측 耳鳴은 더 심해져서 힘들어하였다.
입원 시 기력저하가 심해 그 다음 날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상 WBC 1100 /ul, Hb 5.6 g/dl, Hct 18%, Plt 43000 /ul 로 현저히 저하 되어 있었고, 나머지 혈액수치는 정상이었다. 퇴원 2일전 마지막 검사에서는 WBC 5400 /ul, Hb 9.
변경된 한약이 투약된 3일째부터 호전 반응이 크게 나타났다. 배변시간이 10분 이하로 줄었고, 잔변감 NRS 3, 우측 耳鳴 NRS 1, 우측 耳鳴, 眩暈 NRS 1로 크게 호전되었다. 퇴원 2 일전부터는 우측 耳鳴과 眩暈은 NRS 0 으로 증상이 완전히 없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Plt 193,000 /ul로 현저히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치험례를 통해 전 자궁 및 양측 난소 적출술 이후 재발한 원발성 난소암의 화학적 항암요법 이후 시행한 한방치료가 환자의 후유증 회복에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한방치료만으로 치료한 결과 환자의 제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환자의 신체적 불편감과 마음의 걱정으로 인해 신경안정제 복용하고도 깊게 잠들지 못하는 증상을 함께 다스릴 필요가 있었다. 전체적인 환자의 體刑氣像, 容貌詞氣, 性質才幹과 사상체질 설문검사지를 통하여 사상의학 분류상 少陽人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그 병증에 따라 胃受熱裏熱病으로 보았다.
좌측 난소암(Ⅰ기)으로 인한 전 자궁 및 양측 난소 적출술 4년 후 원발성 좌측 난소암(Ⅰ기) 재발로 인해 받은 화학적 항암요법 후유증 환자 1명을 28일간 삼세한방병원에서에서 입원치료하며 한방 치료(한약, 침, 부항, 뜸 포함)한 결과 全 身疲勞感은 NRS 10에서 NRS 2로, 耳鳴 과 眩暈은 NRS 9에서 NRS 0으로, 舌痛 으로 인한 食慾低下는 NRS 7에서 NRS 1로, 便秘는 NRS 9에서 NRS 3로, 임상 병리검사 결과 상 입원 당시 WBC 1100 /ul, Hb 5.6 g/dl, Hct 18%, Plt 43000 /ul에서 퇴원 시 WBC 5400 /ul, Hb 9.2 g/dl, Hct 31.1%, Plt 193,000 /ul로 현저히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치험례를 통해 전 자궁 및 양측 난소 적출술 이후 재발한 원발성 난소암의 화학적 항암요법 이후 시행한 한방치료가 환자의 후유증 회복에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頭部 上熱感과 頭 不淸을 풀어주기 위해 항배부로 건식 부항치료를 병행하였다. 치료를 받으면서 頭部 上熱感과 頭不淸 증상도 양호한 회복을 보였다.
배변시간이 10분 이하로 줄었고, 잔변감 NRS 3, 우측 耳鳴 NRS 1, 우측 耳鳴, 眩暈 NRS 1로 크게 호전되었다. 퇴원 2 일전부터는 우측 耳鳴과 眩暈은 NRS 0 으로 증상이 완전히 없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6 g/dl, Hct 18%, Plt 43000 /ul 로 현저히 저하 되어 있었고, 나머지 혈액수치는 정상이었다. 퇴원 2일전 마지막 검사에서는 WBC 5400 /ul, Hb 9.2 g/dl, Hct 31.1%, Plt 193,000 /ul로 첫 검사 수치와 비교 했을 때 큰 호전된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大便은 1회/일 보고 배변 시간은 20분 이하로 걸렸으나, 아직 잔변감이 남아있었다. 투여 9일 째 全身 疲勞感, 頭部 上熱感을 동반한 頭不淸, 舌痛과 口乾, 眩暈이 NRS 5정도로 호전되고 있었다. 하지만 배변시간은 여전히 15분 이상 소요되어 便秘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본 증례는 少陽人 환자가 좌측 난소암 (Ⅰ기)으로 인한 전 자궁 및 양측 난소 적출 수술 4년 후 원발성 좌측 난소암 재발(Ⅰ기)로 인해 받은 화학적 항암요법 후유증을 사상체질을 고려한 한약과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치료를 통해 호전된 case이다. 한방치료만으로 양호한 회복을 보였고, 임상병리 검사 결과 또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화학적 항암 요법으로 인한 후유증 및 부작용(백혈구및 혈소판 감소증 등 혈액학적 독성)치료에 관한 임상 case가 현재까지 거의 없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case에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례로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치험례를 통해 전 자궁 및 양측 난소 적출술 이후 재발한 원발성 난소암의 화학적 항암요법 이후 시행한 한방치료가 환자의 후유증 회복에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한방치료만으로 치료한 결과 환자의 제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본 논문 한계점은 여러 case를 분석하지 못하고 1례에 대한 증례보고라는 점이다. 여러 case의 환자에게 일관성 있는 치료 및 연구를 하여 재현성을 높이는 노력이 앞으로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난소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난소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근치적 수술,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표적치료제 적용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6) . 이 중 화학적 항암요법은 최적의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이 활용되고 있는데, 진행성 난소암의 경우 수술 후 보조적 화학적 항암요법을 통해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7) .
난소의 역할은?
난소는 생식세포인 난자를 생산하며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하여 인체에서 그 역할이 크다1) . 난소암 중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진행된 병기(병기 Ⅲ, Ⅳ)에서 발견되어 치명적이며1) 난소암 환자 수와 5년 상대생존율이 90년대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16) .
난소암이 부인암 중 예후가 나쁘고 치사율이 가장 높은 암인 이유는?
9%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 . 난소암은 90% 이상이 상피성 난소암에 속하고 Ⅱ기부터 진행성 암으로 분류되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약 70~75%의 환자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Ⅲ, Ⅳ기에 진단을 받는다4) . 상피성 난소암의 경우 치료 후에도 약 70%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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