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적용 효과분석 연구

박복남; 신미경; 전혜진

doi:10.22156/cs4smb.2019.9.6.044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적용 효과분석 연구
Analysis about the effect of flipped learning based team activity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6, 2019년, pp.44 - 51

박복남 (용인송담대학교 의료정보과) , 신미경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 전혜진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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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전통적인 강의와 플립드 러닝 팀 협동학습 적용에 따른 수업경험, 의사소통 불안 차이와 학습만족도 및 학습지속의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간호대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전통적인 강의를 4주, 플립드 러닝 기반 협동학습을 4주 수행한 후 변수값의 차이를 paired t- test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학습자의 수업경험은 정서적영역의 정서적 상태변인과 활동성 변인 모두 강의식 전통학습보다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이후 평균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t=-3.80, p=.000; t=-3.35, p=.001), 동기적영역의 변인인 수업활동조절(t=-3.07, p=.003), 자신의 능력(t=-2.48, p=.016), 수업참여 정도(t=-3.25, p=.002)에서도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서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이 의사소통 불안(t=1.85, p=.069)을 개선하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대학생 상대로 연구한 협동 학습 적용 결과 수업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학습의 관심을 보였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difference in communication anxiety and class satisfaction after taking the traditional lecture and flipped learning lecture. Fifty four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tudy design was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4 weeks traditional lecture and 4 weeks flipped learning lecture was applied. Flipped learning was ineffective in improving communication anxiety (t=1.85, p=.069) of nursing students. But emotional state variables and activity variables in the emotional domain were significantly higher after taking the flipped learning lecture(t=-3.80, p=.000; t=-3.35, p=.001). In addition, all of the variables were higher in the flipped learning based team, in the control of the class activities (t=-3.07, p=.003), personal ability (t=-2.48, p=.016), and class participation(t=-3.25, p=.002). Flipped learning is therefore considered to be effective in training nursing students. This study suggested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flipped learning and learners' satisfaction.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표 Table 2.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class experience of the subjects
표 Table 3.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communication anxiety of the subject
표 Table 4. Learning satisfaction and continuation of Flipped learning based team activity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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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노인간호학 수업에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을 적용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들의 수업경험, 의사소통 불안정도, 학습만족도 및 학습지속의향을 평가하여 교수학습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시차설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간호학 수업에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을 적용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들의 수업경험, 의사소통불안정도, 학습만족도 및 학습지속의향을 평가하고, 교수학습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거꾸로 학습인 플립드 러닝의 효과적 적용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주제학습 1주 전에 학습자들끼리 팀을 구성하도록 하여 사전 학습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함께 학습할 수 있고, 더불어 교수자가 직접 참여하여 학습의 방향성을 지도하며 운영하는 형식의 방법을 도입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교수법의 적용으로 전통식 강의법과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의 적용으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경험, 의사 소통 불안정도의 차이를 분석하여 간호사의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또한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수법 개발과 적용을 위해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팀 협동학습을 기반으로 한 플립드 러닝을 적용하여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수업경험과 의사소통 불안정도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간호사의 의사소통 역량 및 학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식 전통 학습법과 협동 학습법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협동학습이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하 였고[25],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협동학습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증진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26]. 이에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불안을 줄이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상자와 조직 구성원 간 관계증진을 도모하는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의 적극적인 적용을 권장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결과적으로 갈등을 관리하는 기술이 향상되고, 신뢰감이 형성되는 등 소통적 측면에서의 높은 효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다[15]. 거꾸로 학습인 플립드 러닝의 효과적 적용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주제학습 1주 전에 학습자들끼리 팀을 구성하도록 하여 사전 학습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함께 학습할 수 있고, 더불어 교수자가 직접 참여하여 학습의 방향성을 지도하며 운영하는 형식의 방법을 도입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교수법의 적용으로 전통식 강의법과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의 적용으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경험, 의사 소통 불안정도의 차이를 분석하여 간호사의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또한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수법 개발과 적용을 위해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 3월 4일부터 2019년 4월 22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 것이며, 본 과정은 실제 2학점 15주 이수과정을 간호학과 현장실습교육운영을 위한 특성을 반영하여 주 4시간 8주 과정으로 변경하여 운영하였다. 첫 4주 중간고사 실시까지는 모든 대상자를 강의식 전통학습과정을 적용하여 실시한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후 기말고사까지 4주 동안은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과정을 적용한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팀원의 구성은 교수자가 제시한 6개의 학습주제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주제를 각 1개씩 선택하여 자유롭게 구성하였다. 주제 1개에 대해 2개 팀이 학습 및 발표 담당을 하였으며, 같은 주제를 발표한 2개 팀을 대조 평가할 수 있게 하였으며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수행에서 주제 발표 팀 외의 다른 모든 팀도 주제관련 자료 및 정보를 인터넷과 참고도서 등을 활용하여 검색하고 정리하였다. 이때 교수자는 자료조사와 내용이해, 발표주제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 방향을 제시하였고, 지속적인 학습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 3월 4일부터 2019년 4월 22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 것이며, 본 과정은 실제 2학점 15주 이수과정을 간호학과 현장실습교육운영을 위한 특성을 반영하여 주 4시간 8주 과정으로 변경하여 운영하였다. 첫 4주 중간고사 실시까지는 모든 대상자를 강의식 전통학습과정을 적용하여 실시한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후 기말고사까지 4주 동안은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과정을 적용한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총 54명의 학생들은 4~6인으로 자유롭게 1개 조를 구성하여 총 12개조로 편성되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 참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는 본 연구에 참석하는 대상자에게 연구 이외에 연구결과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설명하고 연구 중간에 철회의 의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된 설명문을 배포하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동의한 대 상자만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대부분은 여학생이 46명으로 전체의 85.2%이었고 평균 나이는 21.94세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대부분은 플립드 러닝 학습경험이 있었다 (77.8%). 이는 강의식 전통학습에서 학습자 중심 교수법으로 변화되고 있는 교육현장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도시 소재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 54명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는 본 연구에 참석하는 대상자에게 연구 이외에 연구결과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설명하고 연구 중간에 철회의 의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였다.
첫 4주 중간고사 실시까지는 모든 대상자를 강의식 전통학습과정을 적용하여 실시한 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후 기말고사까지 4주 동안은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과정을 적용한 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총 54명의 학생들은 4~6인으로 자유롭게 1개 조를 구성하여 총 12개조로 편성되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 참여하였다. 팀원의 구성은 교수자가 제시한 6개의 학습주제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주제를 각 1개씩 선택하여 자유롭게 구성하였다.

데이터처리

1)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강의식 전통학습법과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 따른 수업경험과 의사소통불안정도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3)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을 통한 학습만족도와 학습지속의향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수업경험은 미국 시카고대학의 Csikszentmihalyi와 Schneider(2000)[16]가 개발한 도구로 Peterson과 Miller(2004)[17]가 수정․보완하여, 최은영(2007)[18]의 연구에서 번역, 역번역을 실시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인지적 영역과 정서적 영역, 동기적 영역의 3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25문항을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Shin(2003)[19]이 사이버대학생을 위해 개발한 도구를 Jo(2013)[20]가 번안하여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전반적 성취감, 수강에 대한 보람, 타인의 추천의향 등 총 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의 의사소통 불안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총 24문항으로 구성된 McCroskey, Beatty, Kearney, & Plax(1985)[10]의 Personal Report of Communication Apprehension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 강의식 전통학습법과플립드 러닝기반 팀협동학습 에 따른 수업경험, 의사소통불안 정도 차이를 파악한다.
Table 2의 결과에 따르면, 수업경험에 대한 결과에서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은 강의식 전통학습과 비교하였을 때, 인지적 영역 내의 인지적 효율성과 인지 된 학습 변인 모두 평균값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22, p=.826). 정서적 영역에서 자존감 변인은 전통적 학습 평균값 6.
001). 또한 동기적영역의 모든 변인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서 평균이 높았으며, 수업활동조절(t=-3.07, p=.003), 자신의 능력(t=-2.48, p=.016), 수업참여 정도(t=-3.25, p=.002) 변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체감난이도 변인은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이 평균 값이 낮아 학습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001). 또한, 동기적 영역의 모든 변인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서 평균이 높았으며, 수업활동조절 (t=-3.07, p=.003), 자신의 능력(t=-2.48, p=.016), 수업참여 정도(t=-3.25, p=.002) 변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을 통해 학습자 개개인이 달성하려는 학습목표를 집단 구성원 전체의 공동목표로 설정하여 학습활동을 협동적으로 수행함으로써[21], 정서적, 동기적 측면은 물론 인지적 측면에도 전통수업에 비해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결과이다.
의사소통 불안정도에 대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모든 변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t=1.85, p=.069) 전통식학습(73.98점)에 비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71.33점)이 의사소통 불안의 평균값이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의 만족도는 5점 척도 평균 4.04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본 학습과정을 계속 하고자 하는 학습지속의향은 3.81점이었다. 이는 대학생에게 협동학습을 적용한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사고방식과 생각의 차이 경험, 협동심과 배려,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인한 긍정적 경험으로 지속적인 학습의지가 강화되었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5].
본 연구에서 의사소통 불안에 대한 결과는 모든 변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강의식 전통 학습(73.98점)에 비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학습(71.33 점)의 의사소통 불안에 대한 평균값이 낮았다. 선행연구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간호학 실습 교과목에 플립드 러닝을 7주간 적용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의 변화를 확인하였는데, 플립드 러닝 적용 후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향상에는 효과가 없었으나,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에는 유의한 향상을 보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23].
본 연구의 수업경험에 대한 결과에서 정서적 영역의 정서적 상태변인과 활동성 변인 모두 강의식 전통학습 보다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이 평균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3.80, p=.000; t=-3.35, p=.001). 또한, 동기적 영역의 모든 변인이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에서 평균이 높았으며, 수업활동조절 (t=-3.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 학습은 학습자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의 동기적 요소를 고취시키며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학습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러한 교수법의 적용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826). 정서적 영역에서 자존감 변인은 전통적 학습 평균값 6.21점(1.32)보다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 평균값이 6.45점(1.39)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1.23, p=.221). 그러나 정서적영역의 정서적 상태변인과 활동성 변인 모두 강의식 전통학습보다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이 평균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3.
또 다른 선행 연구에서도 플립드 러닝에 대한 학생들의 수업 경험을 질적으로 분석한 결과[22], 팀학습에서 학습자들은 동료들간의 관계에서 힘을 얻고, 학습활동과 실생활과의 연계성이 높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고 하여, 이러한 교수법의 효과가 지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감난이도 변인에서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의 평균값이 낮아 학습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002) 변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체감난이도 변인은 플립드 러닝 기반 팀 협동학습이 평균 값이 낮아 학습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학습자의 수업경험과 관련된 결과에서는 정서적 상태 변인과 활동성 변인이 모두 팀 협동학습 기반 플립드 러닝 교수법을 적용하였을 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수업 동기유발과 관련된 영역에서도 기존 강의실 교수법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플립드 러닝을 적용한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의 간호학생의 의사 소통 역량 및 학습만족도를 향상시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교수법의 활용을 위한 교수자의 교육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용 및 근거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후속연구

의사소통 불안 수준과 관련하여, 한 선행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설계와 유사하게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사정’ 교과목에서 6회차에 걸쳐 플립러닝을 운영한 결과 실험군의 의사소통 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는데, 이를 위해 팀원 간의 상호작용과 조직 문화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고 하였다[24]. 따라서 협동학습에서의 학습환경으로서 팀 구성 요소를 고려한 플립드 러닝 교수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 연구의 수행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교수법의 활용을 위한 교수자의 교육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용 및 근거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단일군 설계로 수행되어 연구 결과의 해석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와 유사한 교수법 활용에 대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의사소통 역량 및 학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학습자의 수업경험과 관련된 결과에서는 정서적 상태 변인과 활동성 변인이 모두 팀 협동학습 기반 플립드 러닝 교수법을 적용하였을 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수업 동기유발과 관련된 영역에서도 기존 강의실 교수법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플립드 러닝을 적용한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의 간호학생의 의사 소통 역량 및 학습만족도를 향상시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교수법의 활용을 위한 교수자의 교육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용 및 근거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간호사란 무엇인가?	간호사는 환자의 곁에서 하루에 24시간 동안 직접 간호와 간접 간호를 수행하는 의료진이다. 이에 간호사의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하여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은 물론 환자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1], 환자는 의사소통을 통해 간호사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인지를 평가하게 된다[2].
	플립드 러닝 교수법의 장점은 무엇인가?	이는 사전학습과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토론 등을 통하여 역동적이고 상호적인 수업환경으로 전환하는 실천적 수업방식으로 [12] 플립드 러닝은 사전학습을 통해 핵심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오기 때문에 수업시간에는 좀 더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고 동료 간 토론의 시간이 부여되어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교수법이다. 선행 학습 시간이 부담이 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플립드 러닝 교수법을 통해 학습자는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지식활용역량이 개발되며, 능동적으로 학습하여 학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3]. 팀 협동학습은 플립러닝을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서,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 을 활용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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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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