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Results of Early Youth's Self-Esteem and Depression is Life Satisfaction : Aggression Behavior Media Effect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강남과 강북 및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일부를 선택했으며, 그 중에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중인 초기 청소년 29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초기 청소년의 개인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에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행동적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강남과 강북 및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일부를 선택했으며, 그 중에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중인 초기 청소년 29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초기 청소년의 개인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에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행동적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effect of life satisfaction on young people at an early age and the impact of media on behavioral aggressiveness during this process. To this end, a group of primary schools located in Jiangnan and Jiangbei in the Seoul area and the Nanjing Road in the c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effect of life satisfaction on young people at an early age and the impact of media on behavioral aggressiveness during this process. To this end, a group of primary schools located in Jiangnan and Jiangbei in the Seoul area and the Nanjing Road in the city were selected and 290 early youths from grades 4-6 of elementary school were chosen as specimens of structural equations. The results indicate that firstly, the personal causes of early youth have a positive (+) effect on the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negative (-) impact on liquidity aggressiveness. Secondly, depression has a negative impact on life satisfaction, while action aggressiveness has no effect. Thirdly, the mobility aggression of early youth has a negative impact on life satisfaction (-), and there is a partial media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However, there is no media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the project of improving youth early life satisfaction and reducing mobile aggression was propo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effect of life satisfaction on young people at an early age and the impact of media on behavioral aggressiveness during this process. To this end, a group of primary schools located in Jiangnan and Jiangbei in the Seoul area and the Nanjing Road in the city were selected and 290 early youths from grades 4-6 of elementary school were chosen as specimens of structural equations. The results indicate that firstly, the personal causes of early youth have a positive (+) effect on the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negative (-) impact on liquidity aggressiveness. Secondly, depression has a negative impact on life satisfaction, while action aggressiveness has no effect. Thirdly, the mobility aggression of early youth has a negative impact on life satisfaction (-), and there is a partial media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However, there is no media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the project of improving youth early life satisfaction and reducing mobile aggression was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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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초기 청소년들의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이들 관계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므로 이들 요인을 검증하는 것은 그 연구의 필요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를 보완하고, 최근 초기 청소년들의 우울감과 행동적 공격적 현상에 주목하여 초기 청소년의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재학하는 초등학교 4~6 학년 재학생 중 273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초기 청소년의 개인요인인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행동적 공격성이 어떠한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는 데 연구목적이 있다. 초기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성장잠재력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우울감, 자아존중감, 행동적 공격성을 검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연구일 것이다.
초기 청소년기에 대한 정의는 연구자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본법을 기준으로 연구 보고한 Jung[4]의 연구를 참고하여 9세에서 13세까지를 초기 청소년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 중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후 시기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검증함에 있어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영향요인과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하지만 특정 지역 초기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 횡단 연구를 하였다는 점에서 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Lee[36]는 초등학생용 공격성 척도를 개발하였으며, 하위요인은 행동적 공격성(16문항), 분노감(6문항), 적대감(8문항)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척도는 총 30문항으로 이루어졌지만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행동적 공격성을 묻는 16문항을 선택하여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Amos를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넷째, 간접효과 검증은 Bootstrapping analysis 로 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관측변수들이 잠재변수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척도는 총 10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질문 문항 중 역문항인 ‘큰 불만 없이 생활함과 비교적 잘 지냄’, 문항은 역코딩해 분석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관측변수와 잠재변수 및 잠재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 전에 잠재변수와 잠재변수의 수, 그에 따른 측정변수들이 지정된 상태에서 분석한다. 초기 청소년의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행동적 공격성을 포함한 관측변수들의 적합도 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8년 3월에 서울지역의 강북과 강남 및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일부를 선택했으며, 초기 청소년 집단 중에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을 표본으로 선택하였다. 자기기입식 질문지는 연구자가 각 학교에 방문하여 담임선생님께 연구의 목적, 향후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도와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조사대상은 비 확률 표집인 유의 표집 방법을 적용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나누어주고 290부를 회수하였지만, 불성실한 응답은 제외하고 최종분석에 273부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첫째, 조사대상자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 분석, 주요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및 왜도, 첨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과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Amos를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효과 검증은 Bootstrapping으로 하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과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Amos를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넷째, 간접효과 검증은 Bootstrapping analysis 로 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과 관련된 변수들의 특성과 상관관계,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Amos 21.0과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 분석, 주요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및 왜도, 첨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과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삶의 만족도는 Kim et al.[37]이 개발한 척도로 사는게 즐겁고, 걱정거리가 별로 없으며,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함 등 3문항이며, 4점 리커트 척도이다. 응답범주는 ‘매우 그렇다’ 1점부터 4점 ‘전혀 그렇지 않다’로 설계되었다.
본 척도는 Rosenberg[32]가 개발한 것을 Korea University[33]이 수정 보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기존 척도는 리커트 5점 척도로 총 10문항이지만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34]에서 리커트 4점 척도로 변형해 사용했다.
또한 설문지 응답은 무기명이고 설문에 참여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됨을 공지하였다. 조사대상은 비 확률 표집인 유의 표집 방법을 적용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나누어주고 290부를 회수하였지만, 불성실한 응답은 제외하고 최종분석에 273부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구조모형 결과와 추정된 변수들 간의 경로계수는 Fig. 2와 같이 나타났으며,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우울감, 행동적 공격성으로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행동적 공격성을 9.
30보다 낮은 변수를 차례로 제거하고 모형을 재구성하였다. 그 결과 타당도와 적합도 지수가 적절한 수정 측정모형을 설정하게 되었다. 수정 측정모형의 분석 결과, x²=1059.
다음으로 초기 청소년의 우울감은 행동적 공격성에 직접 효과(ß=.087)가 없고, 행동적 공격성은 삶의 만족도에 직접 효과(ß=-.4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초기 청소년이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공격성을 낮추며,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보여준다.
첫째,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아존중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가? 셋째 우울감이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가?
첫째, 지아존중감 및 우울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존중감은 초기 청소년 개인의 삶에 긍정적 관련성을 보고한 Coopersmith[7] 의 연구와 Hater[8]의 연구들과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초기 측정모형의 적합도 결과는 x²(카이제곱통계 량)=1762.517, df(자유도)=734, p=.000과 다른 적합도 지수로 SRMR=.060, TLI=.867, CFI=.875, RMSEA=.072로 나타나 측정모형 적합도가 TLI와 CFI의 값이 .90보다 낮은 것이 확인되었다.
05미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해야 한다. 본 연구는 적합도 지수가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확률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첫째,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아존중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가? 셋째 우울감이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가?
셋째 우울감이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우울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만 미치고 있다는 의미로 설명할 수 있다.
수정 측정모형의 분석 결과, x²=1059.082, df=458, p=.000, SRMR=.061, TLI=.903, CFI=.910, RMSEA=.069 등의 값을 보여 초기모형보다 적합도가 상승하여 모형이 적절한 것을 볼 수 있다.
위의 검증 결과를 종합해 본다면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행동적 공격성이 삶의 만족도를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으며, 행동적 공격성의 간접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검증 결과를 통해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 문제 2는 유의성 검증되었으므로 채택되었다.
2와 같이 나타났으며,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우울감, 행동적 공격성으로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행동적 공격성을 9.1%로 설명하고 있으며,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설명력은 64.9%로 높게 나타났다.
초기 청소년의 개인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 삶의 만족도, 행동적 공격성 변인들 간의 기술 통계량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주요 변수들의 평균값과 표준편차(sd)를 분석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개인적 요인인 자아존중감은 평균값이 3.226(표준편차=.623)으로 높게 나타지만 우울감은 평균값이 1.396(표준편차=.623)으로 낮음을 볼 수 있다. 삶의 만족도는 평균값이 4.
첫째,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자아존중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가? 셋째 우울감이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행동적 공격성이 이를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가?
첫째, 지아존중감 및 우울감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효과(ß=-.264)가 있으며, 행동적 공격성의 간접효과(ß=-.036, p>.05) 및 총효 과(ß=-.300)를 보여주고 있다.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효과(ß=.385)가 있으며, 행동적 공격성의 간접효과(ß=.098, p<.05) 및 총효 과(ß=.483)를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또한 초기 청소년들의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이들 관계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므로 이들 요인을 검증하는 것은 그 연구의 필요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를 보완하고, 최근 초기 청소년들의 우울감과 행동적 공격적 현상에 주목하여 초기 청소년의 개인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초기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난다면 행동적 공격성을 감소시켜 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 연구 문제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진다면 공격성을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율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정 지역 초기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 횡단 연구를 하였다는 점에서 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이후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역적 한계와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하여 전국 단위의 초기 청소년들의 종단적 변화 추이를 검증하고 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검증함에 있어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영향요인과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하지만 특정 지역 초기 청소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는 점과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 횡단 연구를 하였다는 점에서 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이후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역적 한계와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하여 전국 단위의 초기 청소년들의 종단적 변화 추이를 검증하고 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초기 청소년기는 무엇인가?
여기에서 초기 청소년기이란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이행되는 과도기로 학교 교육과 또래 집단과의 경험을 통해 기본적인 기술과 능력을 습득하며 호기심이 많고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하며 충동성이 강한 시기이다[3].
초기 청소년 관련 교육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
따라서 초기 청소년 시기에는 성적 위주나 성취 주의 형식의 경쟁적 교육 정책이 아닌 그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자유롭게 적정한 사회관계,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교과과정과 더불어 오락 활동, 여가활동,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 차원의 초기 청소년 관련 교육 정책이 우선적 으로 개선할 것이 요구된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특성을 갖는가?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들은 정서나 감정 조절능력이 향상되고 또래 관계 조절능력과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높고, 공격성은 낮아진다[10]. 자아존중감은 초기 청소년의 미래에 대해서 얼마나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한 지표로서 이후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하는 문제와 연관이 매우 높다는 연구보고가 있으며, 심리적·정신적인 측면을 살피는데도 매우 중요하고 유용한 개념이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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