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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중소도시 교통혼잡도로 적용범위에 관한 연구 : 충청권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easibility of the Improvement of Traffic Congestion : Focusing o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Chuncheong Province 원문보기

韓國ITS學會 論文誌 = The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v.18 no.3, 2019년, pp.34 - 45  

권현중 (한국교통대학교 건설환경도시교통공학부) ,  오주택 (한국교통대학교 건설환경도시교통공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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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충청권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에서 혼잡 실태 분석을 토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적용범위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기존 "도시 생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에서 혼잡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통행속도 뿐만 아니라 서비스수준에 따른 분석도 진행하여 더욱 더 설명력 있는 교통혼잡관리 기준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혼잡관리기준 LOS에 따른 분석을 실시한 결과, LOS E 이하가 3시간 이상 발생하는 간선도로가 가장 많은 도시는 아산시이며, 세종시, 공주시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도시 규모별 LOS E 이하의 발생빈도에 따른 혼잡 간선도로 비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 충청권 대도시(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체 연장대비 혼잡 간선도로 비율과 연장은 충청권 중소도시에서의 비율과 연장과 유사한 값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중소도시에서도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중소도시의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타당성을 밝혔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ased on the analysis of congestion conditions in small cities with a population of less than 500,000 in Chungcheong Province, this study conducted a feasibility study on the scope of congestion improvement projects. Further, traffic congestion management standards were further established by analyz...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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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도시뿐만 아니라 인구 50만 이하의 중·소도시에서의 혼잡 실태 분석을 토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적용범위 타당성 연구를 하고자 한다.
  • 또한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의 대상범위인 인구 50만 명 이상인 도시들과 혼잡 실태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본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 버지니아 및 로드아일랜드 주의 STARS(Strategically Targeted Affordable Roadway Solutions) 프로그램은 막대한 사업비가 수반되는 대규모 도로 시설확충사업을 시행하기에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병목구간의 교통문제를 완화하고, 심각한 교통 혼잡 및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시간 주의 도시혼잡완화 프로그램(Category C-Urban Congestion Relief Program)은 혼잡이 극심한 도심지역의 LOS 개선, 도시부 혼잡도로의 사고비율 감소, 도시부 혼잡도로의 노면상태 개선에 부합하는 교통개선사업에 재정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 또한 현재 도시생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통혼잡관리기준(평균통행속도)과 서비스수준(Level of Service)을 비교·분석하여 교통혼잡기준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기존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과 연구의 차별성을 두고자 한다.
  • 또한, 도시부 혼잡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도로정책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사업효과가 미흡함에 따라 기존 광역도로와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통합하여 도시 내부 간선도로망 개선 사업으로 개편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충청권 인구 50만 이하의 중소도시 교통혼잡실태 분석을 위하여 기존 혼잡도로를 구분하는 척도인 통행속도 분석뿐만 아니라 서비스 수준(LOS)에 따른 발생빈도 분석 또한 실시하여 기존 혼잡관련 사업 및 연구와 차별성을 두어 본 연구의 유의미함을 나타내었다. 분석 시, 공간적 범위의 분류는 도시별 도시전체(동 지역+읍 면 지역), 동지역, 읍·면지역으로 총 3가지 형태의 공간적 구분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충청권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에서 혼잡 실태 분석을 토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적용 범위 타당성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 이에 따라, 현 실정에 맞는 우리나라의 50만 이하의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교통혼잡비용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50만이상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인구 50만 이하의 중·소도시에서의 혼잡 실태 분석을 고려한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적용범위 타당성 연구를 하고자 한다.
  •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국회에서도 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지역을 6대 광역시에서 광역시를 포함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지역으로 확대 등을 요구하는 다수의 의원입법발의안이 상정되었다. 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도시 변경은 대도시 중 교통 혼잡이 심각한 지역으로 확대해 도시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지자체의 심각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대도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의 간선도로, 광역도로 등의 많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 구간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인구 50만 명 이하의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며, 복지 예산 증가, 도로사업 지원제도 폐지 등 혼잡도로에 대한 개선이 곤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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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선도로 건설 중심의 도로정책은 어떤 문제점을 일으켰는가?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간선도로 건설 중심의 도로정책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 등에 기여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간선도로 건설 중심의 도로정책은 도시 내 도로혼잡 문제를 가중시켰다. 도로혼잡이 발생하여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며, 물류비가 증가하여 국가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었다.
대도시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국가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나? 대도시권 교통 혼잡 해소 및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국가에서는 2006년부터 5년 단위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을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추진 중에 있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은 대도시권의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 혼잡의 해소,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하여 개선사업의 시행이 필요한 구간의 도로에 대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도시 변경 시행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어떤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가? 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도시 변경은 대도시 중 교통 혼잡이 심각한 지역으로 확대해 도시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지자체의 심각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대도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의 간선도로, 광역도로 등의 많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 구간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인구 50만 명 이하의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며, 복지 예산 증가, 도로사업 지원제도 폐지 등 혼잡도로에 대한 개선이 곤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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