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한국도서관 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v.50 no.2, 2019년, pp.1 - 23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appellation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and the diversity of the notation Dokdo isla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cataloging records related to Dokdo in 54 national libraries of the each country. The results are as follows. To begin wi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도서관의 목록레코드에 기술되는 주제명은 어떤 용어들이라고 할 수 있는가? | 도서관의 목록레코드에 기술되는 주제명은 대개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거나 관련 학계에 공인되어 있는 용어들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용어들이 객관적으로 분석되어 표기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정치적, 사회적 동향을 두루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관련 주제명이 목록레코드에 어떻게 표기되느냐에 따라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 |
목록레코드가 한 건도 검색되지 않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이 연구를 위해 필자가 무작위로 국가도서관의 독도관련 자료를 검색해 본 결과 독도관련 표기가 매우 다양하게 되어 있으며, 국가도서관마다 검색건수 즉, 소장자료도 많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목록레코드가 한 건도 검색되지 않은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가 이들 도서관에 한 건도 소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서관의 목록레코드가 평소에는 단순하고 그저 책을 찾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독도관련 주제명과 같이 우리에게 민감한 주제명일수록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
각국의 국가도서관 목록레코드에서 독도관련 자료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 첫째, 독도의 지명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석도, 독도, 다케시마, 리앙쿠르암, 호넷섬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들 용어의 다양한 표기가 각국의 국가도서관 주제명표목표나 목록레코드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미국 지명위원회에서는 독도의 관할국가를 ‘South Korea (KS)’로 나타내고 있지만, 공식 지명을 ‘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다. 셋째,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대부분의 주제명표목표에서 독도의 한글 발음을 번자 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형 접근점에는 다양한 표기들이 나타나 있다. 지명표시와 관련하여 미국과 프랑스의 경우 한국이라는 지리한정어가 표시되어 있지만, 독일은 한국과 일본을 함께 표시하고, 스페인은 지리 한정어 표시가 나타나 있지 않다. 중국의 경우에는 독도관련 주제명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넷째, 독도관련 자료가 대부분 일부 특정 국가의 도서관에 집중되어 있다. 조사대상 54개관가운데 독도관련 레코드가 100건 이상인 곳이 미국, 호주, 영국, 중국, 일본 등 5개관이며, 10건 미만이 그리스 국가도서관을 비롯하여 30개관, 한 건도 검색되지 않은 곳이 멕시코, 스웨덴,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국가도서관 등 5개관에 달했다. 다섯째, 각국의 국가도서관에서 독도관련 자료의 표제 키워드는 한국에서 독도를 지칭하는 용어인 ‘독도’의 한글 발음이나 여기에 섬이라는 의미를 조합하여 표기한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즉, 표제 키워드 독도가 76.1%, 다케시마 17.6%, 리앙쿠르암 0.4%, 그리고 이들 용어의 병기가 5.9%로 나타났다. 여섯째, 각국의 국가도서관에서 독도관련 자료의 전체 주제명가운데 ‘독도(한국)’ 또는 ‘독 도’라는 의미로 주제명을 나타낸 경우가 54.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케시마(일본)’ 또는 ‘다케시마’ 11.2%, 일반주제명이거나 주제명이 나타나 있지 않은 경우가 33.4%, 리앙쿠 르암과 독도/다케시마 병기가 각각 1%미만이었다. |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