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이 환자의 통증, 수면 및 자가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in, sleep and self-care behavior in patients underwent robotic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ies원문보기
본 연구는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술 접근과 기존의 정중흉골절개술 접근을 이용한 심장판막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을 파악하고 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서울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심장수술을 시행한 대상자 중 정중흉골절개술군 64명, 최소침습절개술군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chi}^2$ 검증, paired t-test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2일째, 5일째 모두 통증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술군이 정중흉골절개술군에 비해 높았다. 통증발생부위는 두 군 모두 수술접근부위로 크게 나타났다. 수면은 수술 후 2일째 정중흉골절개술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자가간호수행은 최소침습절개술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로봇 수술의 재원기간 단축과 빠른 회복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통증관리를 위해 정확한 통증 사정 및 차별화된 프로토콜의 적용이 필요시 된다. 또한 성별, 연령 및 수술방법의 차이를 고려하여 안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중재가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는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술 접근과 기존의 정중흉골절개술 접근을 이용한 심장판막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을 파악하고 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서울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심장수술을 시행한 대상자 중 정중흉골절개술군 64명, 최소침습절개술군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chi}^2$ 검증, paired t-test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2일째, 5일째 모두 통증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술군이 정중흉골절개술군에 비해 높았다. 통증발생부위는 두 군 모두 수술접근부위로 크게 나타났다. 수면은 수술 후 2일째 정중흉골절개술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자가간호수행은 최소침습절개술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로봇 수술의 재원기간 단축과 빠른 회복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통증관리를 위해 정확한 통증 사정 및 차별화된 프로토콜의 적용이 필요시 된다. 또한 성별, 연령 및 수술방법의 차이를 고려하여 안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중재가 요구되어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know the difference in pain, sleep, self-care behavior in patients performed by sternotomy and robotic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ies. The participants were 64 patients with sternotomy and 64 patients with minimal thoracotomy in heart valve surgeries at a tert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know the difference in pain, sleep, self-care behavior in patients performed by sternotomy and robotic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ies. The participants were 64 patients with sternotomy and 64 patients with minimal thoracotomy in heart valve surgeries at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paired t-test. with SPSS/WIN(22.0). The participants with minimally invasive thoracotomy felt severe pain than the patients with thoracotomy at post operation day 2 & 5. The severe pain site were the surgical site in both groups. The participants with sternotomy had better sleep than minimally invasive thoracotomy patients. Self-care behavior was higher in the minimally invasive thoracotomy group. Therefore, despite the many advantages of robotic surgery such as rapid recovery and shortening of length of stay in hospital, accurate pain assessment and application of differentiated protocols are needed for the management of pain in the patients with robotic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ies. In addition, a structured education program intervention is needed to improve comfort by considering gender, age, and method of op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know the difference in pain, sleep, self-care behavior in patients performed by sternotomy and robotic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ies. The participants were 64 patients with sternotomy and 64 patients with minimal thoracotomy in heart valve surgeries at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paired t-test. with SPSS/WIN(22.0). The participants with minimally invasive thoracotomy felt severe pain than the patients with thoracotomy at post operation day 2 & 5. The severe pain site were the surgical site in both groups. The participants with sternotomy had better sleep than minimally invasive thoracotomy patients. Self-care behavior was higher in the minimally invasive thoracotomy group. Therefore, despite the many advantages of robotic surgery such as rapid recovery and shortening of length of stay in hospital, accurate pain assessment and application of differentiated protocols are needed for the management of pain in the patients with robotic minimally invasive cardiac surgeries. In addition, a structured education program intervention is needed to improve comfort by considering gender, age, and method of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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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술의 결과로서 대상자의 주관적 지표인 안위 및 삶의 질에 대한 확인은 수술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사료된다. 국내외 심장수술방법에 의한 대상자의 경험 차이를 확인한 연구는 거의 없으므로, 정중흉골절개술과 최소침습절개술에 따른 대상자의 회복과 관련된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수술방법에 대한 차이점을 규명함으로써 차별화된 간호중재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사용하고자 한다.
국내외 심장수술방법에 의한 대상자의 경험 차이를 확인한 연구는 거의 없으므로, 정중흉골절개술과 최소침습절개술에 따른 대상자의 회복과 관련된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수술방법에 대한 차이점을 규명함으로써 차별화된 간호중재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사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심장판막수술환자의 수술 방법에 따른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교를 함으로써,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로봇 수술의 경우 기존의 수술방법과 다른 엄격한 통증 관리 및 개별적 간호중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일개 상급종합병원에 의해 시행되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 추후 확대하여 반복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심장판막수술 환자의 수술방법에 따른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차이를 알기 위한 비교서술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로봇을 이용한 수술방법으로 시행된 심장판막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통증강도 및 수 통증강도 및 위치, 수면 및 자가간호수행의 정도를 파악, 비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심장판막수술환자의 수술 방법에 따른 통증과 수면, 자가간호수행의 차이를 파악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정중흉골절개술과 최소침습절개술로 심장판막수술을 시행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통증, 수면 및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비교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둘째,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통증, 수면 및 자가간호수행 정도를 파악한다.
본 연구는 심장판막수술환자의 수술 방법에 따른 통증과 수면, 자가간호수행의 차이를 파악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정도, 종교, 직업유무, 가족과의 동거여부, 현 돌봄 제공자, 소득수준, 음주력, 흡연력, 수술 후 병실사용상태에 따라 분류하였다. 임상적 특성은 수술 후 입원기간, 수술명, 수술 후 좌심방 박출계수, 수술 후 흉관제거일, IV PCA 유지일수, 수술 후 2일째와 5일째의 BMI, 수술 후 투약된 진통제 개수로 분류하였다.
셋째,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통증, 수면 및 자가간호 수행의 차이를 파악한다.
심장판막수술 후 입원 중인 환자로 연구목적을 듣고 설문참여에 자발적으로 서면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서면동의서에는 연구목적, 자료수집 내용, 개인에 대한 비밀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료 수집은 연구자가 수행하였고, 설문 소요시간은 평균 10~15분이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정도, 종교, 직업유무, 가족과의 동거여부, 현 돌봄 제공자, 소득수준, 음주력, 흡연력, 수술 후 병실사용상태에 따라 분류하였다. 임상적 특성은 수술 후 입원기간, 수술명, 수술 후 좌심방 박출계수, 수술 후 흉관제거일, IV PCA 유지일수, 수술 후 2일째와 5일째의 BMI, 수술 후 투약된 진통제 개수로 분류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분포는 Table 1과 같다.
첫째,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을 파악한다.
서면동의서에는 연구목적, 자료수집 내용, 개인에 대한 비밀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료 수집은 연구자가 수행하였고, 설문 소요시간은 평균 10~15분이었다. 통증과 수면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병동으로 전동 되어진 2일째와 퇴원 전인 5일째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자가간호수행은 수술 후 5일째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심장판막수술을 받은 후 입원중인 환자로, 설문지를 이해하고 연구에 협조하기로 동의한 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7일부터 2016년 5월10일까지 이었다. 표본의 크기는 Sample size 계산 프로그램인 G-Power 3.
표본의 크기는 Sample size 계산 프로그램인 G-Power 3.1 program (Erdfelder, Faul, & Buchner, 1996)을 이용하여 양측검정표본수 산정시 유의수준 α값을 0.05, 통계적 검증력(statistical power) 0.80, 효과크기(effect size) 0.5로 설정하였을 때, 이 조건을 만족하는 연구 대상자는 각 군당 64명으로 산정되어 설문 기간 중 섬망, 조기퇴원, 환자상태변화로 인해 총 6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후 128부의 완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임상적 특성,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의 기술적 통계로 제시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 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χ2 검증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 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χ2 검증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 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χ2 검증 및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손연정[22]이 수정, 보완한 ‘수면측정도구 A'로 총 10 문항의 질문지로 구성되어 있다.
자가간호수행정도 측정도구는 European Heart Failure Self-care Behavior 9-item (EHFcB-9)를 사용하였다[24]. 이 도구는 체중측정, 호흡곤란, 하지부종, 피고, 체중증가시 의료진에게 보고, 수분량 제한, 저염식이, 처방 약물복용, 규칙적인 운동의 자가 간호의 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수면은 기존의 연구결과와 같이 두 그룹 모두 수술 후 2일째보다 5일째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유의한 차이는 수술 후 2일째만 정중흉골절개술군이 최소침습절개술군보다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증 및 흉막강 내 삽입된 배액관으로 인한 불편한 자세 등이 수면을 방해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15].
다양한 문헌에서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 접근을 이용한 수술방법의 장점은 정중흉골절개와 비교해서 수술성적이 뛰어나고, 차이없는 합병증, 적은 절개범위, 미용 효과, 재원 기간 감소 등으로 수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주로 언급했다[4,10]. 본 연구에서 통증은 수술 후 2일째와 5일째 모두 최소침습절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통증부위는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 모두 각각의 수술 부위 통증을 가장 크게 느꼈다.
수면은 기존의 연구결과와 같이 두 그룹 모두 수술 후 2일째보다 5일째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유의한 차이는 수술 후 2일째만 정중흉골절개술군이 최소침습절개술군보다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023). 수면은 수술 후 2일째 정중흉골절개술군이 최소침습절개술군에 비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1.950, p=.049). 자가간호수행은 최소침습절개술군이 높게 나타났다(t=-2.
수술 후 좌심실 박출계수는 정중흉골절개술군이 평균 54.66±10.85%, 최소침습절개술군이 57.41±9.43%로 나타났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자가간호수행 및 자기효능감은 높게 측정되며, 로봇을 이용한 높은 수술비용에도 불구하고 최소침습절개법을 선택하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의 차이는 연령, 기혼, 교육정도, 종교, 1 인실 사용에 따라 최소침습절개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차이를 보였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소침습절개를 통한 수술을 선택함에 있어 자신의 질병 및 건강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경제력과의 관련성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자가간호 행동과 관련 있는 일반적 혹은 임상적 지표를 확인한 Ausili 등[32]의 연구의 결과를 통해 지지된다.
로봇을 이용한 우측 늑간 절개는 수술 시 자세와 늑간신경섬유의 자극 및 흉막강의 배액관 삽입으로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15,16], 수술방법은 우수하나 수술 후 심한 통증은 로봇을 통한 최소침습절개 수술이 극복해야 할 과제이며, 수술 후 환자가 느끼는 제일 큰 불편 감은 통증이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안위문제임에 틀림없다[28,29]. 일반적 혹은 임상적 특성에 따른 통증은 수술 후 2일째, 5일째 모두 여성, 65세 이상, 기혼, 더 많은 진통제의 사용 등에 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모두 최소침습절개술군에서 심한 통증을 나타냈다. 통증에 대한 기존의 문헌들이 이를 뒷받침하나 통증을 유발할 것으로 생각되는 배액관의 경우 늦게 제거하는 경우 보다 3일 이내 제거하는 경우에 더 많은 차이를 보였다.
자가간호수행은 수술 후 5일째 확인하였으며, 최소침습절개술군이 정중흉골절개술군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능적 회복을 도와주고, 증상 완화 및 심리적 지지를 통한 변화로서 심장질환자의 자가간호수행 능력은 필수적이며, 자가간호역량이 높을수록 삶의 질은 높음을 알 수 있다[30].
정중흉골절개술군과 최소침습절개술군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모두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고).
통증은 수술 후 2일째, 5일째 모두 최소침습절개술군이 정중흉골절개술군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030, p=.003, t=-2.304, p=.023). 수면은 수술 후 2일째 정중흉골절개술군이 최소침습절개술군에 비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1.
후속연구
본 연구의 대상은 일개 상급종합병원에 의해 시행되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 추후 확대하여 반복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가간호수행의 장기적 유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퇴원 후 반복측정을 통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술방법의 차이에 따라 차별화된 통증관리 프로토콜 이용 및 중재의 임상적 적용을 포함한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그러므로 통증을 줄이기 위해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 접근의 경우 신경차단 적용 및 엄격한 진통제 사용 프로토콜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28]. 또한 통증에 대한 면밀한 사정 및 중재가 이루어져야 하며, 약물 이외의 비약물적 통증간호에 대한 중재 제공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현재 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많이 시행되는 로봇 수술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 심장수술을 받는 대상자들이 기존의 방법에 비해 경험하게 되는 통증, 수면 및 자가간호수행의 차이를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환자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질 향상을 위해 통증 관리 및 간호중재의 차별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심장판막수술환자의 수술 방법에 따른 통증, 수면, 자가간호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교를 함으로써,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로봇 수술의 경우 기존의 수술방법과 다른 엄격한 통증 관리 및 개별적 간호중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일개 상급종합병원에 의해 시행되어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 추후 확대하여 반복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가간호수행의 장기적 유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퇴원 후 반복측정을 통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자가간호수행의 장기적 유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퇴원 후 반복측정을 통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술방법의 차이에 따라 차별화된 통증관리 프로토콜 이용 및 중재의 임상적 적용을 포함한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중흉골절개술의 장점은?
심장수술은 체외순환기 등의 사용으로 복잡하고 정교하며, 수술위험률도 매우 높기 때문에 고식적인 개심술의 방법으로 정중흉골절개술(median sternotomy) 의 접근을 선호해왔다[3]. 정중흉골절개술은 흉골을 절개 하여 수술하는 것으로 큰 절개를 통해 의사의 넓은 수술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 확보에 큰 장점을 지닌다 [4]. 조성우 외[3]에 따르면 한국의 심장수술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1958년 이후 가장 보편적인 수술방법은 정중 흉골절개였다.
의사들이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절개술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절개술은 작은 상처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을 확대하여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떨림이 없는 화면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수술을 진행 할수 있도록 해준다[3]. 최소침습절개술을 이용한 심장수술이 고식적인 정중흉골절개술의 접근보다 사망률 및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진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로봇 작동 및작은 절개로 인한 완전한 시야확보의 부족으로 어려운 도전일 수밖에 없다[6]. 그러나 기존의 정중흉골절개술을 이용한 심장수술에 비해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절개술은 비보험으로 인한 환자부담금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흉골이 절개되지 않는다는 점, 작은 절개와 이에 따른 미용적 효과, 출혈감소, 수혈감소, 적은 감염위험성, 적은 통 증, 재원기간 감소, 빠른 회복 등의 장점을 가지며, 최소 절개를 통한 수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10].
심장판막질환이란?
심장판막질환은 판막의 선천적 혹은 후천적 구조변형 으로 원활하지 못한 혈류흐름으로 심부전이 동반되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이다. 심장판막질환의 치료를 위해 국내외 인공판막 치환술과 성형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고령화와 퇴행성 질환 증가와 더불어 성인 심장수술의 25%에 해당되는 연간 2500건이 시행되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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