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예비졸업생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에 대한 자가평가 수준을 파악하고,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12개의 대학을 편의추출하여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511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기효능감 24문항은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8개의 핵심역량과 52개의 세부역량은 최소 0점에서 최대 10점으로 자가평가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가 평가 역량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분석은 SPSS 20.0 Ver.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인 유의수준은 0.05로 고려하였다. 자가평가 역량 수준은 임상치과 영역이 10점 만점 기준으로 6.7점으로 가장 높았고, 근거중심의 의사결정 영역이 5.7점으로 가장 낮았다. 학제,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 중 특히 자기조절 영역이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학업성취, 자가평가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과정 내 비판적 사고강화, 문제중심학습법 적용, 자기효능감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예비졸업생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에 대한 자가평가 수준을 파악하고,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12개의 대학을 편의추출하여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511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기효능감 24문항은 5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8개의 핵심역량과 52개의 세부역량은 최소 0점에서 최대 10점으로 자가평가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가 평가 역량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분석은 SPSS 20.0 Ver.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인 유의수준은 0.05로 고려하였다. 자가평가 역량 수준은 임상치과 영역이 10점 만점 기준으로 6.7점으로 가장 높았고, 근거중심의 의사결정 영역이 5.7점으로 가장 낮았다. 학제,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 중 특히 자기조절 영역이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학업성취, 자가평가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과정 내 비판적 사고강화, 문제중심학습법 적용, 자기효능감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critical assessments and core competencies, and to determine the competence and discipline of self-assessment. We surveyed 511 students who graduated from 12 universities. Self-efficacy 24 items were measured on a 5-point scale, 8 core competencies and 52 d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critical assessments and core competencies, and to determine the competence and discipline of self-assessment. We surveyed 511 students who graduated from 12 universities. Self-efficacy 24 items were measured on a 5-point scale, 8 core competencies and 52 detailed competencies were self - assessed from 0 to a maximum of 10 points. The higher the score, the higher the self - evaluation competency level.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20.0 Ver., And a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of 0.05 was considered. The self - evaluation competency level was the highest at 6.7 points in the clinical dentistry area, and the lowest at the evidence - based decision area of 5.7 points. Self-regulation was found to be positively related to the self-evaluation core competence level among self-efficacy sub-factors. As the students' self-efficacy affects subjective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evalua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relevant programs to enhance critical thinking in curriculum, apply problem-based learning method, improve self-efficacy and leadership, It should be possible to cultivat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critical assessments and core competencies, and to determine the competence and discipline of self-assessment. We surveyed 511 students who graduated from 12 universities. Self-efficacy 24 items were measured on a 5-point scale, 8 core competencies and 52 detailed competencies were self - assessed from 0 to a maximum of 10 points. The higher the score, the higher the self - evaluation competency level.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20.0 Ver., And a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of 0.05 was considered. The self - evaluation competency level was the highest at 6.7 points in the clinical dentistry area, and the lowest at the evidence - based decision area of 5.7 points. Self-regulation was found to be positively related to the self-evaluation core competence level among self-efficacy sub-factors. As the students' self-efficacy affects subjective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evalua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relevant programs to enhance critical thinking in curriculum, apply problem-based learning method, improve self-efficacy and leadership, It should be possible to cult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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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연구시점에 재학하는 3년제와 4년제 학생들을 편의추출하여 진행된 횡단적 조사로서 제시된 학생들의 특성만으로 졸업시점의 치과위생사 핵심역량 및 자기효능감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직무역량 강화와 자기 효능감 강화를 위해 대학에서 필요한 핵심역량과 세부 역량에 대한 자가평가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제에 따라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역량들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치과위생사는 개인수준에서의 접근을 통해 치위생과정에 기반하여 대상자의 변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치과병의원의 경영 및 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임상현장에서 문제해결능 력과 리더십이 요구된다.
Calhoun 등[3]은 역량기반교육을 위해서는 필요한 역량들의 확인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역량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나면 각 역량의 토대가 되는 지식, 기술, 태도들에 대하여 학습자들이 무엇을 할 줄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를 기록으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에 필요한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각 역량 별로 교육의 결과를 잘 평가할 수 있는 평가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최근 치위생 교육에서도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졸업수준에서 달성 가능한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을 개발하여 졸업시점의 달성해야 할 8가지 핵심역량과 52개의 세부 역량을 제안한 바 있다[4].
이에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예비졸업생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에 대한 자가평가 수준을 파악하고,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핵심역량 달성을 위한 평가방식 및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학습성과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13], 자기효능감은 직무와 전공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설명되고 있다[18].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예비치 과위생사들의 졸업시점에 달성해야 할 핵심역량과 세부역량에 대해 자가평가 수준을 파악하고,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핵심역량 달성을 위한 치위생(학)과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방안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2015년 5월 28일∼7월 31일까지 자기기입 설문조사로 수행되었고, 각 학교 담당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진행에 대하여 구두로 설명하여 동의를 얻은 후 E-mail.로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도구는 치과위생사 역량 52문 항과 자기효능감 24문항, 전공만족도 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5월 28일∼7월 31일까지 자기기입 설문조사로 수행되었고, 각 학교 담당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진행에 대하여 구두로 설명하여 동의를 얻은 후 E-mail.
로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도구는 치과위생사 역량 52문 항과 자기효능감 24문항, 전공만족도 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과 차[15]가 개발하고 유[16]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설문문항은 자신감 영역 7문항, 자기조절 영역 12문항, 과제난이도 선호 영역 5문항,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신감 영역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개인의 확신 또는 신념의 정도를 측정하며, 자기조절 영역은 개인이 과제를 달성하고자 할 때의 자기조절을 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고, 과제 난이도 선호 영역은 개인이 어떤 수행상황에서 목표를 선택하고 설정할 때 어떤 수준의 난이도를 선호하는가를 측정한다.
치과위생사 역량평가 설문도구는 ‘역량기반 치위생학 교육 평가체계 개발 연구’[4]에서 개발된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 총 52개 항목을 치과위생사 역량 평가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 및 현재 졸업시점의 치과위생사 핵심·세부역량 평가를 적용하고 있는 대학의 교수 자로 구성된 전문가 4인의 자문회의를 거쳐 자가 평가할 수 있도록 문장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응답자는 전문 가적 행동 6문항, 윤리적 의사결정 4문항, 근거중심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5문항, 의사소통 2문항, 임상치위생 19문항, 치과임상 6문항, 병원관리 3문항, 지역사회와 건강증진 7문항, 총 52개 치과위생사 세부 역량을 읽고 스스로 자신의 역량수준을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평가점수는 최소 0점에서 최대 1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가평가 역량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치과위생사 역량평가 설문도구는 ‘역량기반 치위생학 교육 평가체계 개발 연구’[4]에서 개발된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 총 52개 항목을 치과위생사 역량 평가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 및 현재 졸업시점의 치과위생사 핵심·세부역량 평가를 적용하고 있는 대학의 교수 자로 구성된 전문가 4인의 자문회의를 거쳐 자가 평가할 수 있도록 문장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부산, 광주, 대구, 울산, 경기, 전라, 강원, 충청 지역의 치위생(학)과가 개설된 12개의 대학을 편의추출하여 치위생(학)과 최고학년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 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6명을 제외한 3년제 6개 대학의 재학생 312명, 4년제 6개 대학의 재학생 199명, 총 511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 광주, 대구, 울산, 경기, 전라, 강원, 충청 지역의 치위생(학)과가 개설된 12개의 대학을 편의추출하여 치위생(학)과 최고학년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 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6명을 제외한 3년제 6개 대학의 재학생 312명, 4년제 6개 대학의 재학생 199명, 총 511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05보다 작은 값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규분포와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정규분 포를 따르지 않아 비모수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졸업시점의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의 자가평가 수준은 병원관리 영역을 제외하고 3년제에 비해 4년제 학생이 다소 높게 평가하였다.
정규성 검정을 위해 Kolmogorov-Smirnov test를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에서 p-value가 0.05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나, 비모수검정을 실시하였다. 학제 및 전공 만족도에 따른 치과위생사 역량 및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Mann Whitney U test를 시행하였고, 치과위생사 핵심역량과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s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학제에 따른 차이가 확인된 치과위생사 역량의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학제 및 전공 만족도에 따른 치과위생사 역량 및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Mann Whitney U test를 시행하였고, 치과위생사 핵심역량과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s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학제에 따른 차이가 확인된 치과위생사 역량의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과 차[15]가 개발하고 유[16]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설문문항은 자신감 영역 7문항, 자기조절 영역 12문항, 과제난이도 선호 영역 5문항,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05)[Table 3]. 모든 영역의 치과 위생사 핵심역량 점수는 전체 자기효능감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세부 영역 중 특히 자기조절 영역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다[Table 4].
본 연구에서 모든 영역의 치과위생사 핵심역량 점수가 전체 자기효능감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히 ‘자기조절 효능감’의 상관 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자 511명 자료를 정규성 검정을 위해 Kolmogorov-Smirnov test를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에서 p-value가 0.05보다 작은 값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규분포와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정규분 포를 따르지 않아 비모수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는 정규분포와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정규분 포를 따르지 않아 비모수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졸업시점의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의 자가평가 수준은 병원관리 영역을 제외하고 3년제에 비해 4년제 학생이 다소 높게 평가하였다. 그 중 근거중심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임상치위생, 치과임상, 지역사회 및 건강증진 영역에 대한 차이는 최근 4년제 학부과정에서 졸업 논문을 포함한 학생연구 수행 및 문제중심학습(PBL) 모듈을 개발[19]과 학생주도의 치위생관리과정 운영[20], 프로젝트 기반의 지역사회치위생학 실습 운영[21] 등 현장밀착형 교수법을 활용한 교육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투입되는 교육의 시간과 문제해결 및 자기주도형 교육형태의 학습이 강화되면서 학생들의 자가평가의 영역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학제에 따른 차이가 나타난 핵심역량인 근거중심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임상치위생, 치과임상, 지역사회 및 건강 증진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가장 큰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요인이 ‘자기조절 효능감’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2점으로 보통수준이었다. 본 연구와 같이 졸업시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가 없어 단순 비교는 어려 우나, 같은 도구로 3, 4년제 1∼4학년에게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연구에서 평균 3.
치과위생사 핵심역량 중 학제에 따른 차이가 나타난 근거중심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임상치위생, 치과임 상, 지역사회 및 건강증진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학제, 전공만 족도, 자기효능감 중 특히 자기조절 영역이 자가평가 핵심역량 수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와 같은 관련요인이 핵심역량 수준을 40% 이상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치위생(학)과 졸업학년 학생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3.2점이었고, 학제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은 반면 전공 만족도에 따라서는 과제 난이도 선호 항목을 제외한 항목에서 전공 선택을 만족하는 학생에서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았다(p<0.05)[Table 3].
학제에 따라 세부역량을 비교한 결과 임상 영역에서 ‘환자의 심리적 불안 및 치과공포 수준의 파악’과 ‘치위생 처치 중 응급 처치’, ‘인상채득, 임시부착물 장착 등의 치과진료 업무 수행’ 역량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병원관리 영역에서 ‘치과건강보험 청구’ 항목에서 유일하게 3년제 학위과정 재학생이 4년제 재학생의 자가평가 점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p<0.05)[Table 2].
학제에 따른 핵심역량의 차이는 근거중심의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임상치위생, 치과임상, 지역사회 및 건강증진 영역에서 3년제 학위과정 재학생에 비해 4년제 재학생의 자가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Table 1].
후속연구
치과위생사는 개인수준에서의 접근을 통해 치위생과정에 기반하여 대상자의 변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치과병의원의 경영 및 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임상현장에서 문제해결능 력과 리더십이 요구된다. 따라서 교육과정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의 향상과 더불어 치과위생사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어, 졸업 후임상 현장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자기조절 효능감은 스스로의 업무 수행의 결정권을 가지며 주도적인 업무 수행과 관계를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조절 능력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 조직몰입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18]. 따라서 치위생학 교육과정 학생들의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자기조절 효능감을 향상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Project-Based Learning, PBL), 문제 해결형 수업(Problem-Based Learning, PBL) 등의 다양한 교수법 적용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적용하고,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체계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간호학 영역에서도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리더십 등과 임상수행능력이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임상수행능력에는 주관적 학업성취도의 증가가 유의한 영향요인이 된다고 평가하였다[24].
본 연구는 연구시점에 재학하는 3년제와 4년제 학생들을 편의추출하여 진행된 횡단적 조사로서 제시된 학생들의 특성만으로 졸업시점의 치과위생사 핵심역량 및 자기효능감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직무역량 강화와 자기 효능감 강화를 위해 대학에서 필요한 핵심역량과 세부 역량에 대한 자가평가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제에 따라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역량들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간호학 영역에서도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리더십 등과 임상수행능력이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임상수행능력에는 주관적 학업성취도의 증가가 유의한 영향요인이 된다고 평가하였다[24]. 즉,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학업성취, 자가평가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 과정 내 비판적 사고강화, 문제중심학습법 적용, 자기효 능감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함양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가 평가의 장점은 무엇인가?
자가평가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데, 학습에 대한 자발성, 학습 관심, 동기, 의욕, 학습하는 즐거움 등의 정의적 측면, 학습 목적, 의의, 필요성, 학습 목표의 달성도 등의 인지적 측면, 학습의 계획성, 학습의 방법과 기능, 학습 습관 등의 기능적, 습관적 측면 등을 평가할 수 있다[7]. 자가 평가는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정해 줌으로 서 자신의 사기를 높여주고 직무수행과 직무성과와 관련된 정보의 양이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다. 동기부여를 할수 있고 자아충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평가의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자가평가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수 있다.
역량기반교 육이란 무엇인가?
최근 대학교육에서는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 분석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 대인 관계 능력, 자기관리 능력 등을 포함하는 고차원적이고 포괄적인 능력의 습득이 요구되면서, 역량기반 교육에 초점을 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1]. 역량기반교 육은 전문직업인의 본질적 역할을 정의하고, 이러한 역할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을 규정하고 규정된 역량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역량 달성에 필요한 교육방법을 통하여 학습자를 교육하고 역량을 평가하기에 적합한 교육 방식을 통하여 교육의 결과를 평가하는 교육이다[2]. Calhoun 등[3]은 역량기반교육을 위해서는 필요한 역량들의 확인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역량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나면 각 역량의 토대가 되는 지식, 기술, 태도들에 대하여 학습자들이 무엇을할 줄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를 기록으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역량기반교 육의 필요조건은 무엇인가?
역량기반교 육은 전문직업인의 본질적 역할을 정의하고, 이러한 역할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을 규정하고 규정된 역량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역량 달성에 필요한 교육방법을 통하여 학습자를 교육하고 역량을 평가하기에 적합한 교육 방식을 통하여 교육의 결과를 평가하는 교육이다[2]. Calhoun 등[3]은 역량기반교육을 위해서는 필요한 역량들의 확인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역량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나면 각 역량의 토대가 되는 지식, 기술, 태도들에 대하여 학습자들이 무엇을할 줄 알아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를 기록으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에 필요한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각 역량 별로 교육의 결과를 잘 평가할 수 있는 평가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최근 치위생 교육에서도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졸업수준에서 달성 가능한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및 세부역량을 개발하여 졸업시점의 달성해야 할 8가지 핵심역량과 52개의 세부 역량을 제안한 바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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