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고혈압 유병실태와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Association of Lifestyle and Stress on Hypertension Among Temporary Employee, Working in Small and Medium Sized Construction Company원문보기
본 연구는 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고혈압 유병실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고혈압 발생과 관련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장의 고혈압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충청북도 소재의 건설, 토목 126개의 중소형 사업장 임시직 남성근로자 301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카이제곱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독립표본 t-검정, 카이제곱검정, 다변량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흡연(P=0.049), 식습관(P=0.012), 스트레스(p=0.011), 육체적(p=0.022)상태가 고혈압 유병상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졌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상 재해율이 높은 중소형 건설업내의 임시직 근로자들의 생활습관 및 육체적 심리적 상태 개선 및 고혈압의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그 외,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대한 연구 및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본 연구는 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고혈압 유병실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고혈압 발생과 관련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장의 고혈압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충청북도 소재의 건설, 토목 126개의 중소형 사업장 임시직 남성근로자 301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카이제곱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독립표본 t-검정, 카이제곱검정,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흡연(P=0.049), 식습관(P=0.012), 스트레스(p=0.011), 육체적(p=0.022)상태가 고혈압 유병상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졌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상 재해율이 높은 중소형 건설업내의 임시직 근로자들의 생활습관 및 육체적 심리적 상태 개선 및 고혈압의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그 외,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대한 연구 및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data for the relations between lifestyle, stress and hypertension in a group of construction Temporary employee. The methods taken in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tress in the group, and figure out the relations between lifestyl...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data for the relations between lifestyle, stress and hypertension in a group of construction Temporary employee. The methods taken in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tress in the group, and figure out the relations between lifestyle and hypertension. This study targeted at 301 Temporary employee. in Young-dong for six months (2014~2015). Data analysis used errors and percentages, chi-square tests, one-way ANOVA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The study shows that no relations between age and hypertension, but according to job characteristics, aggravate lifestyle just like smoking(P=0.049), eating habit(P=0.012), physical(p=0.022) & psychological(p=0.011) state there is an effect on hyperten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found that temporary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construction companies with high work-related disaster rates need to improve their living habits and physical psychological conditions and manage high blood pressure, as well as research and management of chronic diseases such as obesity, diabetes and dyslipidemia.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ide data for the relations between lifestyle, stress and hypertension in a group of construction Temporary employee. The methods taken in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tress in the group, and figure out the relations between lifestyle and hypertension. This study targeted at 301 Temporary employee. in Young-dong for six months (2014~2015). Data analysis used errors and percentages, chi-square tests, one-way ANOVA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The study shows that no relations between age and hypertension, but according to job characteristics, aggravate lifestyle just like smoking(P=0.049), eating habit(P=0.012), physical(p=0.022) & psychological(p=0.011) state there is an effect on hyperten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found that temporary workers in small and medium-sized construction companies with high work-related disaster rates need to improve their living habits and physical psychological conditions and manage high blood pressure, as well as research and management of chronic diseases such as obesity, diabetes and dyslipi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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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4)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고혈압 유병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파악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설현장 임시직 근로자들의 활 습관과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여 고혈압 유병율 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심장 및 뇌혈관계통의 질환들은 근로자들의 업무상 높은 유병율과 사망률을 보이며 사업장에서의 근로자 개인이나 사업주에게 인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12]. 이와 같이, 건설업의 임시직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조건과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유해인자에 노출되어 있으며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유발하여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으로, 본 연구는 높은 심혈관계 질환의 재해율을 보이는 일부 중소형 건설사 임시직 근로자들의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에 따른 고혈압 유병실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3)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과의 관련성을 파악 한다.
대상자의 생활습관 변수 내용으로는 흡연, 운동, 식습 관, 육체적·심리적 상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흡연, 운동, 식습관은 응답 형태에 따라 흡연은, ‘비 흡연’, ‘과거 흡연’, ‘현재흡연’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 내용으로는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결혼여부, 가족력, 과거병력 등으로 하였다.
스트레스의 평가척도는 0, 1, 2, 3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관련된 항목의 스트레스 ‘항상 그렇다’ 일 경우 3점, ‘대부분 그렇다’ 일 경우 2점, ‘약간 그렇다’ 일 경우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일 경우 0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평가된 총 점수 54점 중 27점 이상일 경우 ‘스트레스 고위험집단’, 9점∼ 26점일 경우 ‘잠재적 스트레스 집단’, 8점 이하일 경우 ‘건강집단’ 으로 평가하였다[17].
식습관은 하루 식사 횟수의 ‘하루 세끼 모두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식사’ 및 식성이 싱겁다 및 보통이다’를 ‘규칙적인 식사’ 로 하였고, 나머지는 ‘불규칙적인 식사’로 분류하였다.
운동은 작업장에서의 ‘신체적 활동 외에, 건강을 위하여 규칙적으로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시하는 군’을 ‘규칙적인 운동’으로 하였고, 나머지는 ‘불규칙적 운동’으로 분류하였다.
작업별 작업량 스트레스는 ‘전혀 힘들지 않다’를 ‘약’으로 하였고 ‘견딜만하다, 보통이다’를 ‘중’, ‘약간 힘들다, 매우 힘들다’를 ‘강’으로 분류하였다.
조사방법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6개월간 연구목적에 부합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자기기입방식의 설문조사 및 검진(혈압측정)을 시행하여 고혈압의 유병상태를 파악하고, 대상자의 따른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고혈압과 유병율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혈압은 10분 이상 안정을 취한 후 수은주 혈압계와 청진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청진기를 요골동맥 또는 상완동맥에 고정시켜 수축기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5분 간격으로 2번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고혈압 진단기준은 미국고혈압합동위원회의 제7차보고서(JNC7) 기준에 따라 수축기혈압120mmHg미만 및 이완기혈압 80mmHg미만을 정상 군으로, 수축기혈압 120∼139mmHg, 이완기혈압 80∼89mmHg인 경우를 고혈압 전 단계, 수축기혈압 140mmHg이상,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와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경우를 고혈압 군으로 분류하였다[14].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충북 영동지역소재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한 건강검진센터에서 이 지역의 126개 건설(건축, 토목) 사업장 남성 임시직 현장근로자 고용자 중 건강검진을 실시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에게 설문지 배포를 위한 설명문을 안내하여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초 설문에 응한 368 명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불충분한 응답자 67명을 제외 한 301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충북 영동지역소재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한 건강검진센터에서 이 지역의 126개 건설(건축, 토목) 사업장 남성 임시직 현장근로자 고용자 중 건강검진을 실시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에게 설문지 배포를 위한 설명문을 안내하여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초 설문에 응한 368 명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불충분한 응답자 67명을 제외 한 301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 표본 수 산출을 위하여 G*power 3.
연구 대상자에게 설문지 배포를 위한 설명문을 안내하여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초 설문에 응한 368 명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불충분한 응답자 67명을 제외 한 301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 표본 수 산출을 위하여 G*power 3.1.7 프로그램[13]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통계적 검정력 .95, 효과크기 0.15, 예측변수를 10개로 산출하였을 때 최소 필요한 대상자는 183명이 요구되어 본 연구의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19.0)를 사용하여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특성별로 빈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의 차이는 카이제곱 검정과 질환 등 연구의 중심 가설들을 분석하기 위해 일원 배치 분산분석, 독립표본 t-검정, 카이제곱 검정 및 고 혈압 군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요인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p<.0.05)을 모두 독립변수로 활용하여 다 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p<.0.05)인 흡연, 식습관, 육체적·심리적 상태, 작업량 스트레스 등의 항목을 독립변수로 활용하여 다 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육체적·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평가는 국제적 스트레스 인체반응 평가법인 PHQ를 우리나라 현실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여 만든 스트레스 평가방법인 PWI(Psychological Well-bing Index)의 축소형 문항 PWI-SF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였다[15-16].
성능/효과
2015년도 고용노동부 산업별 재해자 현황 및 업무상 질병 사망재해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이 29.31% 제조업이 28.84%, 임업, 어업, 농업 및 운수·창고·통신업, 전기·가스·수도업이 총 37.4%로 기타산업은 각 산업 당, 낮은 비율로 분배 되어 있으며, 진폐증 45.54%, 뇌심혈관질환 37.13%, 기타 17.33%, 기타 화학물질 1.87%, 유기화합물 0.70%의 순위로 건설업이 가장 높은 재해 율을, 뇌심혈관 질환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력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은 ‘있음’이 43.3%, ‘모 름’이 30.6%, 없음이 23.5%로 가족력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고혈압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비 흡연 군에 비하여 현재 흡연군의 교차 비는 1.07배(95% CI: 0.93~1.20), 과거흡연군은 1.12배(95% CI: 1.06~1.3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p=001).
규칙적인 식습관을 확인하기 위하여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식사 하는가’에 대한 응답으로 ‘그런 편이다’가 40.2%, ‘불규칙한 편이다’가 34.6% 이었으며, 염도정도의 식습관을 확인하기 위한 응답으로 ‘보통이다’가 38.2%, ‘짜게 먹는 편이다’가 31.6%로 보통의 염도 식습관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생활습관의 따른 고혈압 유병상태의 관련성을 본 결과, 흡연경력과 식습관, 육체적·심리적 상태에 따른 고혈압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도 스트레스에 대한 빈도로 ‘보통이다’가 37.9%, ‘약간 힘들다’가 28.6%의 빈도로 보아, 대상자가 직무에 관한 스트레스 정도가 다소 높은 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별 고혈압 유병율은 규칙적인 군이 39.6%로 불규칙적인 군의 7.7%보다 높았고, 고혈압 전 단계는 불규칙적인 군 49.0%, 규칙적인 군 47.2%로 두 군이 비슷하였으며, 정상혈압은 불규칙적인 군이 43.3%로 규칙적인 군 13.2%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2). 운동 규칙성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은 차이가 없었다[Table 5].
심리적 육체적 상태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은 ‘고위험 집단’이 35.1%, ‘잠재적 위험집단’이 28.5%로 ‘건강한 집단’ 23.5%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고혈압 전 단계는 ‘고위험 집단’이 54.1%, ‘잠재적 집단’이 49.7% ‘건강한 집단’ 26.5%로 ‘고위험 집단’이 대상자의 심리적 육체적 상태에 따라 고혈압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p=0.022),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작업량 스트레스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은 ‘강’이 52.0%, ‘약’이 40.0%로, ‘중’이 17.5% 보다 높았고, 고혈압 전 단계 에서는 ‘중’이 59.3%, ‘약’이 40.0%, ‘강’이 27.4%로 상대적으로 보통 정도의 스트레스가 있는 ‘중’ 에서 혈압이 높아지는 것으로(p=0.011),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Table 6].
작업장에서의 신체적 활동 외에 건강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과 주간 횟수, 직업의 활동 강도 등의 빈도가 각, ‘그렇지 않다’가 42.5%, 보통이다’가 28.6% ‘매우 그렇지 않다’가 15.3% 순으로 건강을 위한 신체적 활동이나 운동은 다소 불규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 301명의 연령 분포는 20대 5.9%, 30대 11.6%, 40대 29.2%, 50대 41.2%, 60대 이상 12.3%로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교육수준은 중졸이하가 8.3%, 고졸 83.1%, 대졸이상 8.6%로 고졸이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최종 학력별 고혈압 유병율은 대졸이상에서 34.6%, 고졸 29.2%로 중졸이상 28.0%에 비하여 높았고, 고혈압 전 단계 역시 대졸이상 50%, 고졸이 48.8% 중졸이하가 40.0%로 학력 간에 차이가 없었다.
흡연 습관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은 비 흡연 군이 45.1%로 현재 흡연 군 25.0%, 과거 흡연 군 4.2%에 비하여 높았고, 고혈압 전 단계는 과거 흡연군 74.0%, 현재 흡연 군 48.9%, 비 흡연 군 39.8%로 과거 흡연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49).
후속연구
3% 순으로 건강을 위한 신체적 활동이나 운동은 다소 불규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신체 활동량의 증가를 생활습관으로 유지 시켜 줄 수 있는 사업장의 노력이 적극적으로 개입되어야 할 것이다. 육체적, 심리적 상태에는 ‘잠재적 위험집단’이 64.
본 연구는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들의 특성 별로 고혈압 발생과 관련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장의 고혈압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제한점으로 일부 지역 내의 일개 건설업 사업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연구의 결과를 전체 건설업(일용직)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점이 따르며, 설문지에 대한 응답의 정확성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대상자의 여러 가지 특성, 심리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종합하여 볼 때, 고혈압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각종 만성질환인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간 기능 장애 등의 다양한 관련 변수를 포함시켜, 조사지역 및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유병율과의 관련성에 관한 후속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들의 특성 별로 고혈압 발생과 관련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장의 고혈압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제한점으로 일부 지역 내의 일개 건설업 사업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연구의 결과를 전체 건설업(일용직)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점이 따르며, 설문지에 대한 응답의 정확성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정규직의 증가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나?
2% 확대 된 것을 알 수 있다[2]. 비정규직의 증가는 직업불안정 및 소득의 불평등을 수반하고 있으며, 이러한 직업 안정성의 상실감과 불안감은 개인의 근심, 우울증,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건강, 결혼, 근로의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가족 및 집단건강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의 근로는 직업의 만족도를 저하 시킬 뿐 아니라, 음주나 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험을 높이고, 각종 암 및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사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3].
건설업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의 증가로 인한 문제가 근로자에게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건설업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러한 구조조정, 고용조정, 퇴출 등 고용형태의 변화로 인한 근로자 개인에게 직업의 상실, 경제적 곤란, 지위하락, 활동의 제약, 삶의 질 저하 등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갈등과 고통을 수반하고 심리적으로는 충격과 당황, 허탈과 좌절로 나타나고, 우울과 자살이라는 병리적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 저항 그리고 탈진의 과정을 거쳐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맥박과 혈압의 상승 등과 같은 단기반응과 면역기능 억제와 같은 장기적 반응을 일으켜 각종 만성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6].
PWI(Psychological Well-bing Index)란?
육체적·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평가는 국제적 스트레스 인체반응 평가법인 PHQ를 우리나라 현실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여 만든 스트레스 평가방법인 PWI(Psychological Well-bing Index)의 축소형 문항 PWI-SF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였다[15-16]. 스트레스의 평가척도는 0, 1, 2, 3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관련된 항목의 스트레스 ‘항상 그렇다’ 일 경우 3점, ‘대부분 그렇다’ 일 경우 2점, ‘약간 그렇다’ 일 경우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일 경우 0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평가된 총 점수 54점 중 27점 이상일 경우 ‘스트레스 고위험집단’, 9점∼ 26점일 경우 ‘잠재적 스트레스 집단’, 8점 이하일 경우 ‘건강집단’ 으로 평가하였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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