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민노후보장패널을 이용하여 만 60세 이상 90세 미만 4,904명 노인의 우울함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우울증 자가진단 척도인 CES-D에 따라서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분류하고 일반적 특성, 장애여부, 장애유형,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t-검정, 카이제곱 검정,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우울군 평균 연령이 75.10세로 비우울군 73.44세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은 증가하였다. 남성보다는 여성, 배우자가 없는 노인, 학력이 낮을수록, 가계 소득이 낮은 노인이 우울군에 많았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높은 평균 점수를 사회적 지지는 낮은 평균점수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높은 점수를, 사회적 지지는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우울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라 우울함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장애 노인을 이해하고 향후 이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민노후보장패널을 이용하여 만 60세 이상 90세 미만 4,904명 노인의 우울함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우울증 자가진단 척도인 CES-D에 따라서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분류하고 일반적 특성, 장애여부, 장애유형,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지지 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t-검정, 카이제곱 검정,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우울군 평균 연령이 75.10세로 비우울군 73.44세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은 증가하였다. 남성보다는 여성, 배우자가 없는 노인, 학력이 낮을수록, 가계 소득이 낮은 노인이 우울군에 많았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높은 평균 점수를 사회적 지지는 낮은 평균점수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높은 점수를, 사회적 지지는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우울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라 우울함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장애 노인을 이해하고 향후 이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descriptive study investigated depression among 4,904 elderly people aged 60 to 90 years using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The depressive group and non-depressive group were classified by the depression self-diagnostic scale, CES-D. The effects of general characteristics, disability...
This descriptive study investigated depression among 4,904 elderly people aged 60 to 90 years using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The depressive group and non-depressive group were classified by the depression self-diagnostic scale, CES-D. The effects of general characteristics, disability, disability type, IADL,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were examined. A t-test, chi-squared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identify risk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The average age of the depressive group was 75.10 years, which was higher than the average age of the non-depressive group (73.44 years), indicating that depression increased with age. Elderly who were female, elderly with no spouse, elderly with lower educational attainment and with a lower household income were in the depressed group. The score to perform IADL of disabled persons was higher than that of non-disabled persons, and the social support was lowe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performed to determine the risk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revealed that it was affected by disability and type of disability. Although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the results presented herein can be used as a basis for understanding elderly with disabilities and developing future healthcare programs for them.
This descriptive study investigated depression among 4,904 elderly people aged 60 to 90 years using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The depressive group and non-depressive group were classified by the depression self-diagnostic scale, CES-D. The effects of general characteristics, disability, disability type, IADL,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were examined. A t-test, chi-squared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identify risk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The average age of the depressive group was 75.10 years, which was higher than the average age of the non-depressive group (73.44 years), indicating that depression increased with age. Elderly who were female, elderly with no spouse, elderly with lower educational attainment and with a lower household income were in the depressed group. The score to perform IADL of disabled persons was higher than that of non-disabled persons, and the social support was lowe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performed to determine the risk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revealed that it was affected by disability and type of disability. Although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the results presented herein can be used as a basis for understanding elderly with disabilities and developing future healthcare programs for them.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른 우울함을 알아보고 이를 장애인의 건강과 관련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만 60세 이상 90세 미만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구분한 후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른 우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장애여부, 장애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만 60세 이상 90세 미만 노인을 대상으로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른 우울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4904명 대상자 중 우울군은 1324명(27%)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함은 증가하였다.
제안 방법
인구사회학적 변수로는 연령, 성별, 교육 수준, 결혼상태, 일 년 동안 가계 수입, 장애 여부, 장애유형을 이용하였다. 장애여부는 의사로부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에 해당되는 장애를 말하며, 장애유형은 장애인복지법에서 분류된 15가지 장애 중 본 연구에서는 지체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기타 장애로 분류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우울 지수에 따라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파악하였으며,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우울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우울군과 비우울군 특성의 차이는 t-검정, 카이제곱 검정,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국민연금연구원, 2017) 제6차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우리나라 중 고령층의 노후 준비 및 노후 생활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노후 소득 보장과 관련된 정책을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만 50세 이상 가구원을 가진 전국 5,000여 가구와 그 가구 구성원 만 50세 이상 개인 8,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 상태, 중고령자의 고용현황 및 퇴직, 건강, 가족 관계, 노후보장 등에 관한 내용을 2005년부터 격년으로 조사하고 있는 종단조사(longitudinal survey)이다.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우리나라 중 고령층의 노후 준비 및 노후 생활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노후 소득 보장과 관련된 정책을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만 50세 이상 가구원을 가진 전국 5,000여 가구와 그 가구 구성원 만 50세 이상 개인 8,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 상태, 중고령자의 고용현황 및 퇴직, 건강, 가족 관계, 노후보장 등에 관한 내용을 2005년부터 격년으로 조사하고 있는 종단조사(longitudinal survey)이다. 2019년 3월 현재 6차 데이터까지 오픈되어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며 본 연구는 만 60세 이상 90세 미만의 노년층 4,904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른 우울에 대해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 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에서 유의수준 p<.05로 검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우울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우울 지수에 따라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파악하였으며,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우울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우울 지수에 따라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파악하였으며,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우울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우울군과 비우울군 특성의 차이는 t-검정, 카이제곱 검정,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에서 유의수준 p<.
첫 번째, 장애여부와 장애유형만을 종속변수인 우울증과의 관계를 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진행하였고 (crude model), 두 번째로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추가하여 보정한 model I, 셋째로 여기에 IADL과 사회적 지지를 추가하여 보정한 Model II 를 진행하였다. 공변량을 보정하지 않은 crude 모델에서 장애인 우울증 유병률은 정상에 비해 1.
이론/모형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IADL)은 일상생활 수행능력(ADL)보다 좀 더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Lawton과 Brody[23]가 개발한 척도를 대한 노인병 학회에서 한국의 상황에 맞게 조정한 K-IADL을 활용하였다.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는 Cohen&Syme[24]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 평가적 지지의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조사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 우울(CES-D),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IADL), 사회적 지지(SS)에 관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우울의 측정을 위해 Radloff[22]가 개발한 자가진단척도인 CES-D(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를 한국어로 번안한 한국형 CES-D를 사용하였다. 각 20개 문항은 ‘극히 드물다’ 0점에서 ‘대부분 그랬다’는 3점까지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이를 역으로 점수를 주어 총 60점 만점에 16점 이상인 경우는 우울 상태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연령과 성별, 교육정도, 가계 일 년 수입을 보정한 Model I 에서는 장애인 우울증의 유병률은 정상인에 비하여 1.64배(95% CI:1.34-2.02) 높았으며, 장애 유형에 따라 뇌병변 장애 3.80배( 95% CI:1.87-7.70), 시각장애 2.92배(95% CI:1.60-5.31), 지체장애 1.59배(95% CI:1.23-2.07), 기타 장애 1.28배(95% CI: 1.01-1.48) 로 나타났다.
첫 번째, 장애여부와 장애유형만을 종속변수인 우울증과의 관계를 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진행하였고 (crude model), 두 번째로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추가하여 보정한 model I, 셋째로 여기에 IADL과 사회적 지지를 추가하여 보정한 Model II 를 진행하였다. 공변량을 보정하지 않은 crude 모델에서 장애인 우울증 유병률은 정상에 비해 1.72배(95% CI:1.42-2.10)가 높았으며, 장애 유형에 따라 뇌병변 장애인의 경우 3.89배(95% CI:1.94-7.77), 시각장애 3.12배(95% CI:1.74-5.59), 지체장애 1.67배 (95% CI:1.30-2.15)였다.
48) 로 나타났다. modelI에 IADL과 사회적 지지를 추가한 Model II에서는 장애인의 우울은 정상인에 비하여 1.15 배(95% CI : 0.92-1.14)로 높았으며, 장애 유형 따라 유병률은 시각장애 2.06배(95% CI:1.09-3.86), 청각장애는 0.40배(95% CI:0.18-0.90)로 관찰되었다.
9%가 우울하다고 하여 기존의 연구[11, 13]와 동일한 결과로 나타났다. 장애유형별로 우울군을 살펴본 결과 뇌병변 장애인 중 57.6%, 시각 장애 52.2%, 지체장애인 36.8%가 우울하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법에서 제시된 15가지 장애 유형 중 빈도수가 많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의 4가지 유형과 나머지 11개 장애를 기타 장애로 분류하여 제시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장애여부, 장애유형이 우울에 영향을 주었는데, Model II에서는 장애 유형에 따라 우울은 시각장애 2.06배(95% CI: 1.09-3.86), 청각장애는 0.40배(95% CI:0.18-0.90)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49명의 청각장애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추후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4904명 대상자 중 우울군은 1324명(27%)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함은 증가하였다. 우울군과 비우울군은 연령, 성별, 교육, 배우자 여부, 가계 수입, 장애여부, 장애유형, 사회적 지지, IADL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라 우울함에 영향을 주었다.
후속연구
8%가 우울하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법에서 제시된 15가지 장애 유형 중 빈도수가 많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의 4가지 유형과 나머지 11개 장애를 기타 장애로 분류하여 제시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장애노인의 우울이 장애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 노화로 발생한 것인지 명확한 구분할 수 없어 추후 연구에서는 종단적 코호트 연구나 각 장애 유형별로 반복 연구도 필요로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법에서 제시된 15가지 장애 유형 중 빈도수가 많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의 4가지 유형과 나머지 11개 장애를 기타 장애로 분류하여 제시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장애노인의 우울이 장애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 노화로 발생한 것인지 명확한 구분할 수 없어 추후 연구에서는 종단적 코호트 연구나 각 장애 유형별로 반복 연구도 필요로 할 것이다.
90)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49명의 청각장애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추후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노인성 난청은 미국의 경우 70세 이상 인구의 2/3에서[26]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38%로 추정되는데, 청력 저하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노년기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하거나 보청기 비용 문제로 착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다고 한다[27].
본 연구결과는 인구의 고령화 특히 장애인의 고령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하는 시점에서, 장애 노인을 이해하는 데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장애여부, 장애유형에 따라 우울함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우울을 사정할 때 장애여부, 장애유형을 고려해야 하며 장애인 건강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는 전체 장애 노인을 대상이 아닌 일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15가지 장애유형을 전부 다루지 못하고 일부 장애유형만을 분류한 점, 장애 정도를 고려하지 않은 연구라는 몇몇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는 15가지 장애유형, 장애 정도, 발생 시기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될 것을 제언한다. 둘째, 장애 노인의 우울은 장애와 노화라는 문제를 동시에 포함하는 복잡한 건강 문제로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는 15가지 장애유형, 장애 정도, 발생 시기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될 것을 제언한다. 둘째, 장애 노인의 우울은 장애와 노화라는 문제를 동시에 포함하는 복잡한 건강 문제로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노인을 이해하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적 차원의 홍보나 교육 등이 필요로 할 것이다.
둘째, 장애 노인의 우울은 장애와 노화라는 문제를 동시에 포함하는 복잡한 건강 문제로 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노인을 이해하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적 차원의 홍보나 교육 등이 필요로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년기란 무엇인가?
노년기는 신체적 기능 악화와 장애, 만성 통증의 신체적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배우자 죽음과 사회적 관계 망의 감소 등으로 취약한 시기이다[1].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는데,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고령 장애인들의 문제가 사회와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해야할 중요한 정책과제인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노인의 89.2%는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건강 문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성적이고 복합적이다 [5]. 특히, 고령 장애인은 일반 노인에 비하여 노화와 장애를 동시에 가지기 때문에 노화의 조기 진행으로 이차적 장애가 진행되며, 이로 인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6]. 이러한 조기 노령화 현상은 고독, 건강, 경제적 어려움, 우울과 스트레스의 증가,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의 제약 등 다양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고령사회 진입으로 예상되는 고령 장애인들의 문제는 사회와 국가의 관심과 노력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정책과제가 되고 있다[7].
장애인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 있는가?
장애인 우울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소득과 자아존중감은 낮을수록, ADL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인 우울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우울함에 취약하였으나 나이, 교육 수준, 장애 차별 경험과 장애 등급은 장애인 우울함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14].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