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뼈 가동성 운동이 기계적 목통증 환자의 목등뼈부 기능 수준과 자세, 통증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oracic Mobility Exercise on Cervicothoracic Function, Posture and Pain in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원문보기
Background: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show biomechanical and neurophysiological changes, including cervical spine muscle weakness. As a result of deep muscle weakness, it causes stability disability and reduced upper thoracic spine mobility, which finally leads to functional movement res...
Background: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show biomechanical and neurophysiological changes, including cervical spine muscle weakness. As a result of deep muscle weakness, it causes stability disability and reduced upper thoracic spine mobility, which finally leads to functional movement restriction such as limited range of motion and dysfunction.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thoracic spine manipulation and mobilization could reduce symptoms of mechanical neck pain in patients. O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oracic mobility exercise on cervicothoracic function, posture feature, and pain intensity in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26 persons who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with thoracic mobility exercise) and control groups (without thoracic mobility exercise), with 13 subjects in each group. The cervicothoracic function (neck functional disability level and cervicothoracic range of motion), posture feature, and pain rating (using a quadrupled visual analogue scale [QVAS]) were measured before, after 3 weeks, and after 6 weeks.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group-by-time interactions were found with repeated analyses of variance for the Korean neck disability index (KNDI), all cervical range of motion (CROM), all thoracic range of motion (TROM), cranial rotation angle, sagittal shoulder posture (SSP), and QVAS (p<.05). All group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from all times in all the evaluated methods. The KNDI, CROM, TROM of left rotation, and SSP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after 3 weeks, and the TROM of the right rotation and QVAS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after 6 weeks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oracic mobility exercise during 6 weeks might be effective intervention to improve the functional level, posture feature, and QVAS pain rating for managing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Background: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show biomechanical and neurophysiological changes, including cervical spine muscle weakness. As a result of deep muscle weakness, it causes stability disability and reduced upper thoracic spine mobility, which finally leads to functional movement restriction such as limited range of motion and dysfunction.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thoracic spine manipulation and mobilization could reduce symptoms of mechanical neck pain in patients. O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oracic mobility exercise on cervicothoracic function, posture feature, and pain intensity in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26 persons who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with thoracic mobility exercise) and control groups (without thoracic mobility exercise), with 13 subjects in each group. The cervicothoracic function (neck functional disability level and cervicothoracic range of motion), posture feature, and pain rating (using a quadrupled visual analogue scale [QVAS]) were measured before, after 3 weeks, and after 6 weeks.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group-by-time interactions were found with repeated analyses of variance for the Korean neck disability index (KNDI), all cervical range of motion (CROM), all thoracic range of motion (TROM), cranial rotation angle, sagittal shoulder posture (SSP), and QVAS (p<.05). All group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from all times in all the evaluated methods. The KNDI, CROM, TROM of left rotation, and SSP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after 3 weeks, and the TROM of the right rotation and QVAS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after 6 weeks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oracic mobility exercise during 6 weeks might be effective intervention to improve the functional level, posture feature, and QVAS pain rating for managing individuals with mechanical ne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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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운동 자세는 대상자를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관절을 굽힘하고 요추를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양발은 바닥에 편평하게 두었다(hook-lying position). 목의 굽힘근 운동은 목뼈부의 중요한 지지 기능을 하는 긴머리근(longus capitis)과 긴목근(longus colli)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초기에는 천천히 조절된 머리 목굽힘 움직임을 수행하도록 교육하였고, 그 후에는 목 후방부에 바이오피드백기구를 위치하고 이 기구의 압력 피드백을 보면서 압력을 20 ㎜Hg를 기준으로 2 ㎜Hg씩 30 ㎜Hg까지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머리목 심부 굽힘근의 등척성 수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Jull, 2002).
본 연구는 Katzman 등(2016)이 제시한 등뼈의 운동법 중 가동성과 관련된 운동을 적용하여 등뼈 가동성 운동을 동반한 목의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이 등뼈 가동성 운동을 동반하지 않고 목의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만 적용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목등뼈부의 기능 수준과 자세 특성, 통증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관절가동술(mobilization)은 수동으로 움직이는 방법(특히 움직임의 속도와 관련하여)으로 일반적으로 스스로 멈출 수 있을 정도의 속도에서 수행한다.
본 연구는 기계적 목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등뼈 가동성 운동을 동반한 목뼈부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을 실시한 실험군(n1=13)과 목뼈부에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만을 적용한 대조군(n2=13)에 효과를 비교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중재는 6주간 실시하였으며, 26명의 대상자는 두 군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목에 기계적 통증을 가진 대상자에게 6주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목뼈의 관절가동술과 목의 안정화운동만 실시한 군(대조군)과 여기에 등뼈 가동성 운동을 추가로 적용한 군(실험군) 간에 목의 기능장애수준과 자세, 통증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슬링 시스템을 이용한 목뼈부 안정화 운동은 목뼈부 근육들의 신경근 조절과 기능적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슬링 안정화 운동기구에 설치한 스트랩 위에 머리를 올리고 목뼈부가 중립자세가 되도록 하고 양 어깨뼈 사이에 발란스 쿠션(balance cushion)을 둔 상태에서, 양 무릎관절은 굽히고 팔은 체간 옆에 오게 하였다.
가설 설정
첫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목등뼈부의 기능장애 수준의 변화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자세 특성의 변화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증수준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자세 특성의 변화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증수준의 변화 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목등뼈부의 기능장애 수준의 변화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중재 전후에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자세 특성의 변화양상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C7의 SP와 귀의 이주를 연결한 선과 수평선이 만나 이루는 CVA와 C7의 SP와 귀의 이주를 연결한 선과 귀의 이주와 눈의 외측 안각을 연결한 선이 만나 형성되는 CRA를 측정하였으며(Chae, 2002), C7의 SP와 견봉후각을 연결한 선과 수평선이 만나 이루는 SSP를 측정하였다(Ha 등, 2016)(Figure 2).
치료 자세는 치료대에 엎드려 누운 자세를 취하고 치료사는 환자의 머리쪽에 서서 치료하고자 하는 해당 목뼈의 SP 또는 이에 관련된 척추후관절(facet joint) 부위에 양측 엄지손가락을 위치한 후, 저가동성이 있는 관절에 앞뒤쪽 진동 압력을 적용하였다. 관절가동술의 적용 등급(movement grade)은 관절 가동성의 향상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3등급(범위:1〜5등급)을 이용하였고, 적용 속도는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초당 2〜3회의 속도로 적용하였다.
측정각도는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과 머리돌림각(cranial rotation angle; CRA), 시상면상에 어깨자세(sagittal shoulder posture; SSP)를 측정하였다(Ha등, 2016; Horton 등, 2010; Thigpen 등, 2010). 기준점을 잡기 위해 귀의 이주(tragus)와 눈의 외측 안각(canthus), 목뼈 7번(C7)의 극돌기(spinous process; SP), 견봉후각(posterior angle of acromion)에 표식점을 부착하였다. C7의 SP와 귀의 이주를 연결한 선과 수평선이 만나 이루는 CVA와 C7의 SP와 귀의 이주를 연결한 선과 귀의 이주와 눈의 외측 안각을 연결한 선이 만나 형성되는 CRA를 측정하였으며(Chae, 2002), C7의 SP와 견봉후각을 연결한 선과 수평선이 만나 이루는 SSP를 측정하였다(Ha 등, 2016)(Figure 2).
슬링 시스템을 이용한 목뼈부 안정화 운동은 목뼈부 근육들의 신경근 조절과 기능적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슬링 안정화 운동기구에 설치한 스트랩 위에 머리를 올리고 목뼈부가 중립자세가 되도록 하고 양 어깨뼈 사이에 발란스 쿠션(balance cushion)을 둔 상태에서, 양 무릎관절은 굽히고 팔은 체간 옆에 오게 하였다. 그 상태에서 골반을 바닥에서 위로 들어 올리도록 하고 10초간 유지하게 하였다.
관절가동술은 척추에 수행되는 수동적 신장진폭기법으로서 단계적으로 수동적 진동 움직임을 적용하는 기법이다(Hengeveld와 Banks, 2013). 대상자들은 생리학적 움직임 검사 중 가장 통증이 크게 발생되는 척추 분절에 관절가동술을 적용하였다. 치료 자세는 치료대에 엎드려 누운 자세를 취하고 치료사는 환자의 머리쪽에 서서 치료하고자 하는 해당 목뼈의 SP 또는 이에 관련된 척추후관절(facet joint) 부위에 양측 엄지손가락을 위치한 후, 저가동성이 있는 관절에 앞뒤쪽 진동 압력을 적용하였다.
등뼈 가동성 운동은 실험군에게만 적용하였으며, 이 운동의 프로토콜은 Katzman 등(2016)이 제시된 방법을 기반으로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목뼈부 관절가동술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프로토콜은 Ganesh 등(2015)의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을 기반으로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관절가동술은 척추에 수행되는 수동적 신장진폭기법으로서 단계적으로 수동적 진동 움직임을 적용하는 기법이다(Hengeveld와 Banks, 2013).
시상면과 관상면에 경사계를 부착하여 중력선에 대한 머리의 위치를 나타내었고, 수평면에 자기장 장치를 부착하여 머리 돌림을 나타내었다. 목뼈부의 굽힘과 폄, 좌/우측 돌림)에 대한 능동 관절가동범위를 3회 반복 측정하였고 그 평균값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목뼈의 관절가동범위 측정에 대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간내상관계수는 .
목에 대한 관절가동범위를 평가하기 위해 목뼈부 관절가동범위 측정기(Myrin™ OB Goniometer, Kineman Enterprises, USA)를 사용하였고, 측정은 의자에 앉고 중립 자세를 취한 후에 측정하였다.
등뼈 가동성 운동은 실험군에게만 적용하였으며, 이 운동의 프로토콜은 Katzman 등(2016)이 제시된 방법을 기반으로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7가지 운동을 적용하였고, 각 대상자의 운동수행능력에 따라 선택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법은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자세의 안정성, 가동성 운동의 통합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운동법을 수행 능력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하였다(Table 1).
목뼈부 안정화 운동도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 프로토콜은 Jull(2002)의 연구와 노르웨이 물리치료사들이 개발한 뉴렉(Neurac) 기법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기반으로 재구성하였다. 운동 프로그램은 바이오피드백 기구(Stabilizer™, Chattanooga Group Inc.
본 연구에서는 총 7가지 운동을 적용하였고, 각 대상자의 운동수행능력에 따라 선택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법은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자세의 안정성, 가동성 운동의 통합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운동법을 수행 능력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하였다(Table 1).
평가는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에 실시하였고, 두 군에 목등뼈부의 기능수준과 자세 특성, 통증 수준을 각각 평가하였다, 중재 방법은 목뼈부에 관절가동술, 목뼈부의 안정화 운동 그리고 등뼈부 가동성 운동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중재 방법은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수행 능력에 따라 각각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350시간 이상 도수치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정형도수전문물리치료 자격증을 가진 7년 이상의 근골격계 물리치료 임상 경험을 한 물리치료사에 의해 1일 1회, 주 2회, 6주간 총 12회의 중재를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절차는 Figure 1과 같다.
운동 프로그램은 바이오피드백 기구(Stabilizer™, Chattanooga Group Inc., Chattanooga, TN)와 슬링 운동기구(Redcord Trainer, Redcord, Norway)를 사용하여 환자의 수행능력에 맞추어 조절된 운동 강도를 적용하였다.
00)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Wagner 등, 2007). 위의 모든 측정은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에 각각 평가하였으며, 4가지 항목의 평균값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13)에 효과를 비교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중재는 6주간 실시하였으며, 26명의 대상자는 두 군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중재의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목등뼈부의 기능 수준(기능장애수준, 목뼈와 등뼈의 관절가동범위)과 자세 특성, 통증수준을 중재 전과 중재 3주후 그리고 중재 6주후에 각각 평가하였고, 두 군과 측정시점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중재는 6주간 실시하였으며, 26명의 대상자는 두 군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중재의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목등뼈부의 기능 수준(기능장애수준, 목뼈와 등뼈의 관절가동범위)과 자세 특성, 통증수준을 중재 전과 중재 3주후 그리고 중재 6주후에 각각 평가하였고, 두 군과 측정시점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51,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각도는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과 머리돌림각(cranial rotation angle; CRA), 시상면상에 어깨자세(sagittal shoulder posture; SSP)를 측정하였다(Ha등, 2016; Horton 등, 2010; Thigpen 등, 2010). 기준점을 잡기 위해 귀의 이주(tragus)와 눈의 외측 안각(canthus), 목뼈 7번(C7)의 극돌기(spinous process; SP), 견봉후각(posterior angle of acromion)에 표식점을 부착하였다.
대상자들은 생리학적 움직임 검사 중 가장 통증이 크게 발생되는 척추 분절에 관절가동술을 적용하였다. 치료 자세는 치료대에 엎드려 누운 자세를 취하고 치료사는 환자의 머리쪽에 서서 치료하고자 하는 해당 목뼈의 SP 또는 이에 관련된 척추후관절(facet joint) 부위에 양측 엄지손가락을 위치한 후, 저가동성이 있는 관절에 앞뒤쪽 진동 압력을 적용하였다. 관절가동술의 적용 등급(movement grade)은 관절 가동성의 향상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3등급(범위:1〜5등급)을 이용하였고, 적용 속도는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초당 2〜3회의 속도로 적용하였다.
org/)을 이용하였다. 평가는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에 실시하였고, 두 군에 목등뼈부의 기능수준과 자세 특성, 통증 수준을 각각 평가하였다, 중재 방법은 목뼈부에 관절가동술, 목뼈부의 안정화 운동 그리고 등뼈부 가동성 운동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중재 방법은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수행 능력에 따라 각각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350시간 이상 도수치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정형도수전문물리치료 자격증을 가진 7년 이상의 근골격계 물리치료 임상 경험을 한 물리치료사에 의해 1일 1회, 주 2회, 6주간 총 12회의 중재를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S시에 위치한 B병원에 목통증으로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선정 조건은 이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로 증상이 발병한 지 3개월 이상이고, 한쪽 또는 양쪽 목에 통증이 목의 뒤쪽이나 어깨부위에 나타나며, 통증수준 점수가 3점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목에 기계적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 2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선정된 대상자 중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할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각 13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무작위 배정은 온라인 알고리즘(Research randomizer; http://www.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software ver. 3.1.9.2 (G*Power, University of Kiel, Kiel, Germany)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Cohen의 표본추출 공식에 따른 표본 수계산 프로그램이며, 유의 수준은 .
8, 측정 수는 3으로 설정한 후 표본 크기를 산출한 결과 각 군에서 필요한 표본 크기는 11명이었다. 실제 연구대상자의 탈락률을 20%로 감안하여 각 군당 13명씩 총 26명을 모집하였다. 선정된 대상자들의 모집과 절차는 대전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진행하였다(승인번호: 1040647-201804-HR-010-03).
본 연구는 S시에 위치한 B병원에 목통증으로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선정 조건은 이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로 증상이 발병한 지 3개월 이상이고, 한쪽 또는 양쪽 목에 통증이 목의 뒤쪽이나 어깨부위에 나타나며, 통증수준 점수가 3점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외 조건은 목뼈부와 관련된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자, 이전의 목뼈와 등뼈부에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자, 최근 통증의 경감을 위해 현재 외과적 주사요법이나 약물을 주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자, 척추부에 염증 질환, 고혈압, 심장 질환이 있거나 임신, 감염 등 관련된 사항이 있는 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 간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측정변수들에 변화양상에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개체간 요인이 있는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alysis of variance)을 시행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본페로니(Bonferroni) 검정을 이용하였다. 두 군 간에 기능수준과 자세, 통증수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 시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
등뼈부에 대한 관절가동범위의 평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경사계(Plaincode, Stephanskirchen, Germany)를 사용하였고, 측정은 요추가 잠긴(closed) 자세에서 등뼈 1번과 등뼈 2번의 연접부에서 측정하였다(Hwang 등, 2017). 등뼈의 돌림에 대한 능동 관절가동범위를 3회 반복 측정하였고 그 평균값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등뼈 돌림에 대한 관절가동범위 측정의 측정자간 신뢰도는 .
측정된 변수들의 정규성 검정을 위하여 샤피로-윌크(Shapiro-Wilk) 검정을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측정된 모든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 간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측정변수들에 변화양상에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개체간 요인이 있는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alysis of variance)을 시행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본페로니(Bonferroni) 검정을 이용하였다.
자세 평가는 대상자로부터 1 m 떨어진 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상면상의 사진을 촬영한 뒤, 영상분석 프로그램인 윈도우용 ImageJ(ver. 1.51,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각도는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과 머리돌림각(cranial rotation angle; CRA), 시상면상에 어깨자세(sagittal shoulder posture; SSP)를 측정하였다(Ha등, 2016; Horton 등, 2010; Thigpen 등, 2010).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측정된 모든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 간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측정변수들에 변화양상에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개체간 요인이 있는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alysis of variance)을 시행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본페로니(Bonferroni) 검정을 이용하였다. 두 군 간에 기능수준과 자세, 통증수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 Armonk, NY, USA)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측정된 변수들의 정규성 검정을 위하여 샤피로-윌크(Shapiro-Wilk) 검정을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측정된 모든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C7의 SP와 귀의 이주를 연결한 선과 수평선이 만나 이루는 CVA와 C7의 SP와 귀의 이주를 연결한 선과 귀의 이주와 눈의 외측 안각을 연결한 선이 만나 형성되는 CRA를 측정하였으며(Chae, 2002), C7의 SP와 견봉후각을 연결한 선과 수평선이 만나 이루는 SSP를 측정하였다(Ha 등, 2016)(Figure 2). 측정은 2번 반복 측정하였고 그 평균값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등뼈부에 대한 관절가동범위의 평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경사계(Plaincode, Stephanskirchen, Germany)를 사용하였고, 측정은 요추가 잠긴(closed) 자세에서 등뼈 1번과 등뼈 2번의 연접부에서 측정하였다(Hwang 등, 2017).
목의 기능장애 수준은 한국어판 목장애지수(neck dis-ability index Korean version; KNDI)를 사용하였고, 평가는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에 각각 실시하였다. KNDI는 Vernon과 Minor(1991)가 허리통증과 관련된 일상생활의 제한을 평가하는 Oswestry 평가지의 10문항 설문을 기본으로 하여 제작하였으며, Song 등(2009)이 한국어로 번역하고 표준화시킨 평가도구이다.
본 연구는 목에 기계적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 2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선정된 대상자 중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할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각 13명씩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무작위 배정은 온라인 알고리즘(Research randomizer; http://www.randomizer.org/)을 이용하였다. 평가는 중재 전과 3주후, 6주후에 실시하였고, 두 군에 목등뼈부의 기능수준과 자세 특성, 통증 수준을 각각 평가하였다, 중재 방법은 목뼈부에 관절가동술, 목뼈부의 안정화 운동 그리고 등뼈부 가동성 운동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중재 방법은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수행 능력에 따라 각각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하였다.
바이오피드백 기구를 이용하는 운동방법은 목뼈-견갑부 주위근들의 근조절을 재훈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저강도 지구력 운동을 이용하였다(Jull, 1997). 운동 자세는 대상자를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관절을 굽힘하고 요추를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양발은 바닥에 편평하게 두었다(hook-lying position).
연구대상자의 목 통증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4항목 시각적상사척도(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를 이용하였다. QVAS는 통증 자극에 대한 지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McCormack 등, 1988), 통증 수준을 ‘현재의 통증’, ‘평상 시 평균통증’, ‘가장 경미한 통증’, ‘가장 심한 통증’ 등 4가지로 분류하여 평가한다(Choi 등, 2016; Von Korff 등, 1992).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CVA가 유의하게 향상되지 않았지만, 모든 군이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CRA는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군과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모든 군이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는 선행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이며, 선행연구에서 언급한 바대로 목뼈부의 안정화 운동을 통한 연부조직의 강화와 함께 척추안정성이 증가하였기에 모든 군에서 CVA와 CR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선행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이며, 선행연구에서 언급한 바대로 목뼈부의 안정화 운동을 통한 연부조직의 강화와 함께 척추안정성이 증가하였기에 모든 군에서 CVA와 CR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SSP는 군과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중재 3주후부터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다른 연구들과는 다르게 등뼈 가동성 운동 중 어깨와 가슴쪽의 스트레칭이 둥근어깨 자세와 관련된 SSP에 유효한 영향을 준 요인이었다고 판단되며, 본 연구의 중재들이 자세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능장애수준은 군과 측정 시점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었으며(p<.01), 두 군 모두 측정 시점 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대조군의 통증수준은 중재 전에 비해 3주후와 6주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5), 3주후와 6주후 간에 유의한차이가 없었다.
두 군 간에 목뼈의 굽힘과 폄, 좌측돌림, 우측돌림, 그리고 등뼈 좌측돌림은 중재 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3주후와 6주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등뼈의 우측돌림은 중재 전과 3주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6주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77˚이었다.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MDC 값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4주간 전방머리자세가 있는 대상자에게 등뼈부 관절가동술과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Cho 등(2017)의 연구와 3주간 등뼈부에 도수교정을 적용한 González-Iglesias 등(2009)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두 군간 CVA와 CRA는 측정 시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SSP는 중재 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3주후와 6주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두 군간 통증수준은 중재 전과 3주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6주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목뼈의 굽힘과 폄, 좌측돌림, 우측돌림, 그리고 등뼈의 좌측돌림, 우측돌림은 모두 군과 측점 시점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었으며(p<.05), 두 군 모두에서 목뼈의 굽힘과 폄, 좌측돌림, 우측돌림, 그리고 등뼈의 좌측돌림, 우측돌림은 측정 시점 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또한 Miller 등(2010)은 만성 목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과 도수교정 또는 관절가동술을 혼합하여 적용하였을 때가 도수교정이나 관절가동술만 적용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오래된 통증을 감소시켰고 삶의 질 수준도 향상시켰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두 군 모두에서 측정시점 간에 기능장애 수준과 관절가동범위, 자세 특성 그리고 통증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얻어, 기계적 목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Kim 등(2016)의 연구에서는 머리목굽힘운동이 CVA에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CVA가 유의하게 향상되지 않았지만, 모든 군이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CRA는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군과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모든 군이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9˚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중재 3주후 중재 전과의 차이 값이 실험군의 굽힘 각도는 12.46˚, 폄은 11.33˚, 우측돌림은 14.15˚ 좌측돌림은 21.23˚이며, 대조군의 굽힘은 6.82˚, 폄은 6.15˚, 우측돌림은 9.44˚, 좌측돌림은 9.77˚이었다.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MDC 값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중재 6주후에 실험군은 4.62±1.12점, 대조군은 8.77±2.42점으로,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고, 실험군에서만 MCID값 이상으로 감소하였다.
Masaracchio 등(2013)의 연구에 의하면 흉추의 도수교정을 추가적으로 적용한 실험군이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NPRS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중재 6주후와 중재 전과의 차이 값이 실험군은 3.35점, 대조군은 2.21점이었으며,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고, MCID 값 이상으로 감소하였으며, 등뼈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더 큰 감소를 나타내었다. 이는 선행 연구들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목뼈의 관절가동술과 안정화운동을 6주 이상 적용하였을 때 목통증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등뼈 가동성 운동을 추가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통증 수준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참여한 실험군(n1=13)과 대조군(n2=13)간에 평균연령과 평균신장, 평균체중, 체질량지수, 증상의 발병 시기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세한 자료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또한 Huisman 등(2013)은 8회의 등뼈부 도수교정 적용이 즉각적 그리고 중간(intermediate) 기간 동안에 통증과 기능장애 수준을 감소시켰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주간 등뼈 가동성 운동을 수행한 실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기능장애 수준과 자세 특성, 통증 수준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나타내어, 목통증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적용한 등뼈부에 가동성 운동 적용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선행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통 및 신경학적 증상을 호소하지 않은 기계적 목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등뼈 가동성 운동을 시행하였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었다.
사후검정 결과, 두 군 모두 CVA와 CRA, SSP는 중재 전에 비해 3주후와 6주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3주후와 6주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사후검정 결과, 두 군 모두의 기능장애수준은 중재 전에 비해 3주후와 6주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3주후와 6주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사후검정 결과, 목뼈의 굽힘과 폄, 좌측돌림, 우측돌림, 그리고 등뼈 좌측돌림, 우측돌림은 두 군 모두 중재 전에 비해 3주후와 6주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3주후와 6주후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사후검정 결과, 실험군의 통증수준은 중재 전에 비해 3주후와 6주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3주후와 6주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연구 결과는 중재 후에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증수준과 목의 기능장애수준, 목과 등뼈의 관절가동범위 그리고 상지와 목의 자세 변수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모든 측정 변수들이 대조군과 비교해 실험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그리고 SSP는 군과 측정시점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중재 3주후부터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다른 연구들과는 다르게 등뼈 가동성 운동 중 어깨와 가슴쪽의 스트레칭이 둥근어깨 자세와 관련된 SSP에 유효한 영향을 준 요인이었다고 판단되며, 본 연구의 중재들이 자세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4주간 전방머리자세가 있는 대상자에게 등뼈부 관절가동술과 가동성 운동을 적용한 Cho 등(2017)의 연구와 3주간 등뼈부에 도수교정을 적용한 González-Iglesias 등(2009)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목뼈부에 관절가동술과 안정화운동을 3주 이상 적용하였을 때 목의 관절가동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등뼈 가동성 운동을 추가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목의 관절가동범위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판단할 수 있다.
05), 모든 측정 변수들이 대조군과 비교해 실험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기계적 목통증 환자들에게 등뼈의 가동성 운동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목통증 환자에게 등뼈의 윗부분과 중간부분에 도수치료를 적용한 Cleland 등(2007), 목통증 환자에게 목뼈부와 등뼈의 윗부분에 도수치료를 적용한 Saavedra-Hernández 등(2011)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였다. 즉 목뼈의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만 적용하였을 때보다 등뼈 가동성운동을 동반한 목뼈의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을 6주 적용하였을 때 목의 기능장애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둘째, 연구 기간 중 대상자의 일상생활 그리고 신체적 활동량을 명확하게 통제하지 못하였다. 셋째, 실험이 종료된 후, 장기 추적 관찰이 수행되어지지 않았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표본의 수를 좀 더 증가하여 장기 추적 관찰을 포함한 연구들이 시도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었다. 첫째, 표본의 크기가 효과 크기를 사용하여 표본 수 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정되었지만 역학적 목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둘째, 연구 기간 중 대상자의 일상생활 그리고 신체적 활동량을 명확하게 통제하지 못하였다.
셋째, 실험이 종료된 후, 장기 추적 관찰이 수행되어지지 않았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표본의 수를 좀 더 증가하여 장기 추적 관찰을 포함한 연구들이 시도되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계적 목통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기계적 목통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고 있지만(D’Sylva 등, 2010), 다양한 해부학적인 구조물들 특히, 목뼈의 후관절(zygapophyseal joint)(Cooper 등, 2007; Manchukonda 등, 2007), 인대, 근육, 갈고리돌기관절(uncovertebral joint), 추간판 또는 목뼈 주위의 신경 조직을 비롯한 여러 통증에 민감한 구조물들과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다(Ahn 등, 2007; Bogduk과 Aprill, 1993). 또한, 목통증 환자는 목의 표면근과 심부근의 근작용의 불균형을 포함하는 생체기계적 및 생리학적 변화가 나타난다(Elliott 등, 2008; Falla 등, 2004; O’Leary 등, 2011).
등뼈부의 가동성 증가를 위한 도수치료로 얻어지는 목통증 증상완화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개념은?
그러나 목뼈부의 도수교정 적용이 척추 뇌바닥동맥의 기능 부전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라는 것 때문인지(Puentedura 등, 2012), 최근 목통증 환자에게 등뼈부에 도수치료 적용이 증가하고 있으며(Martínez-Segura 등, 2012), 최근 일부 연구에서 등뼈부의 가동성 증가를 위한 도수치료가 목에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Cleland 등, 2007; Lee 등, 2015; Martínez-Segura 등, 2012; Masaracchio 등, 2019; Saavedra 등, 2011). 이러한 유형의 치료에 기본 개념은 한 부위에서의 손상들이 인접한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에 생체기계적 또는 신경생리학적으로 연관될 수 있다고 하는 구조적 상호의존성(regional inter-dependence)으로 설명되어 왔다(Bialosky 등, 2009). 이들의 연구는 대다수에서 등뼈부 도수교정 또는 관절가동술에 대한 즉각적인 효과 또는 4주 이하의 훈련기간에 대해 비교 연구되었으며, 어깨 또는 허리통증 환자에게 등뼈부의 중재를 적용한 선행 연구들은 몇 있는 반면, 기계적 목통증 환자에게 적용한 등뼈부의 운동 치료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기계적(mechanical) 목통증이란?
5%이다(Fejer 등, 2006). 기계적(mechanical) 목통증은 일반적으로 목의 자세, 움직임 또는 목뼈 근육의 촉진에 의해 유발된 증상이 상지로 방사되지 않는 목, 어깨, 뒤통수뼈(occipital bone) 또는 어깨뼈 안쪽 영역에 한정된 통증을 말하며(Ahn 등, 2007; González-Iglesias 등, 2009), 한쪽 또는 양쪽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Ahn 등, 2007). 또한, 목뼈에 움직임의 한 방향 또는 모든 방향에서 경직을 유발하여 제한된 목의 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Hengeveld와 Bank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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