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문화재 재난안전관리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Disaster and Safety Management for Local Cultural Heritages 원문보기

한국재난정보학회논문집 = Journal of the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v.15 no.3 = no.45, 2019년, pp.358 - 366  

김태환 (Department of Security Service, Yongin University) ,  김정곤 (Disaster Management Research Center) ,  빈주희 (Department of Security Service, Yongin University)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연구목적: 본 논문은 국가지정문화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시도지정문화재의 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명확히 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시도지정 문화제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고령군의 35종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관리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문화재 관리인, 소방 및 행정 공무원 등에 대한 면담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재 유형별 취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고찰한다. 연구결과: 지방문화재의 경우 목조건축물 화재, 동산문화재의 도난 그리고 풍수해의 영향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본적으로 문화재가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경찰관 및 소방관의 순찰에 한계가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재난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한 CCTV, 소화전, 감지기 등의 기계경비 및 소화설비 등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지자체는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직접적으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 되었다. 결론: 시도지정 문화재에 대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소방, 경찰 그리고 문화재 관리인의 재난대응 단계별 업무를 명확히 하여 매뉴얼을 작성하고 훈련을 통해 체계화 하여야 한다. 또한, 평상시의 감시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역의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 문화재관리 커뮤니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paper aims to clarify the problems and to examine the improvement methods by investigating the management condition of local-designated cultural property of which management is relatively poor in comparison with state-designated cultural heritage. Method: In order to grasp the manageme...

주제어

표/그림 (8)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논문에서는 시도지정문화재 재난안전관리의 문제점을 명확히 하고 개선방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고령군의 35개 문화제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건축물 등은 화재 및 지진에 취약한 경우가 많았으며, 풍수해에 취약한 문화재는 산속에 있거나 절개지 주변의 일부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앞서 언급된 지방문화재의 관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고령군의 35종 문화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고찰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재는 무엇인가? 문화재는 국가나 민족의 역사적 문화적 산물로써 적절한 관리 및 보존을 통해 후세에게 물려주어야만 하는 귀중한 자산이다. 우리나라의 지정 및 등록 문화재의 수는 매년 발견 및 발굴이 이뤄지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상당수 문화재는 풍수해,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 화재, 인위적인 훼손과 도난, 도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유실, 파손 되고 있다.
문화재의 훼손 이유는? 문화재는 국가나 민족의 역사적 문화적 산물로써 적절한 관리 및 보존을 통해 후세에게 물려주어야만 하는 귀중한 자산이다. 우리나라의 지정 및 등록 문화재의 수는 매년 발견 및 발굴이 이뤄지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상당수 문화재는 풍수해,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 화재, 인위적인 훼손과 도난, 도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유실, 파손 되고 있다. 문화재가 훼손되면 문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본래의 가치를 상실함은 물론 훼손된 문화재의 복원에는 많은 시간과 예산이 요구된다(Chong, 2010; Lee, 2010).
우리나라 문화재의 훼손 사례는 어떤 게 있는가? 현재 우리나라 문화재 가운데 궁궐, 사찰 등 목조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목조 건축물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Park, 2011). 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낙산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문화재 6점 및 원통보전 등경내전각 16동이 소실되었다. 이것은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산불에 취약하고,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소화전 등의 설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이지희, 2012).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GOLD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