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G도, C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프로그램을 8주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IBM SPSS 24.0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하였다. 변수들의 정규성 검증은 Shapiro-Wilk 검증, 동질성은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Independent t-test, 프로그램의 효과검정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 후 인권감수성(t=-2.32, p=.025), 윤리적 가치관(t=-2.43, p=.020)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 향상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추후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의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G도, C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프로그램을 8주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IBM SPSS 24.0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하였다. 변수들의 정규성 검증은 Shapiro-Wilk 검증, 동질성은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Independent t-test, 프로그램의 효과검정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 후 인권감수성(t=-2.32, p=.025), 윤리적 가치관(t=-2.43, p=.020)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 향상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추후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의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This study i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on human rights sensitivity and ethical values of university students. By providing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to university students in C university, G-do, th...
This study i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on human rights sensitivity and ethical values of university students. By providing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to university students in C university, G-do, the effectiveness was verified. Analyzed using IBM SPSS 24.0. The normality of the variables was verified by Shapiro-Wilk test. Homogeneity was verified using real number and percentage,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and independent t-test. The program's effect was verified using paired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fter the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s human rights sensitivity(t=-2.32, p=.025), and ethical value(t=-2.43, p=.020) wer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Therefore, the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of this study helped improve the human rights susceptibility and ethical values of the subject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verify the effects of ethics education on diverse groups.
This study i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on human rights sensitivity and ethical values of university students. By providing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to university students in C university, G-do, the effectiveness was verified. Analyzed using IBM SPSS 24.0. The normality of the variables was verified by Shapiro-Wilk test. Homogeneity was verified using real number and percentage,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and independent t-test. The program's effect was verified using paired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fter the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s human rights sensitivity(t=-2.32, p=.025), and ethical value(t=-2.43, p=.020) wer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Therefore, the ethical dilemma discussion program of this study helped improve the human rights susceptibility and ethical values of the subject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verify the effects of ethics education on diverse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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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G도, C시 일개 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인권 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대상자의 인권 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에게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의 인권 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에 본 연구는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에 참여 유무에 따른 대학생의 인권 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둘째,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윤리적 가치관이 높아질 것이다.
첫째,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하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에 인권 감수성이 높아질 것이다.
제안 방법
대상자 제 특성은 선행연구[16]에서 사용한 문항을 참조하여 연령, 성별, 학과, 학년, 종교, 윤리적 리더십 교육 경험, 인권 교육 경험, 세계인권선언과 어린이·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조약, 인권교육 필요 여부 등 총 9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따라서 본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대상자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론은 강의식 전달 교육으로,‘윤리적 딜레마’ 사례에 대한 분석 및 문제 해결 방법은 짝 토론-모둠 토론-전체토론을 실시하는 하브루타 수업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윤리적 딜레마 상황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사고력 향상을 위해 대리모, 낙태, 인공수정, 장기이식, 심폐사, 뇌사, 안락사, 존엄사와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올바른 윤리적 가치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8주간(24시간) 프로그램으로, 1주 차: 1회기-오리엔테이션, 2회기-짝 소개, 질문 만들기 하브루타 3회기-생명의료 윤리 개요, 2주 차: 사례를 통한 생명의료 윤리학, 자연법 윤리, 공리주의, 칸트윤리, 생명의료 윤리 4원칙 이해하기, 3주 차:친구 가르치기 하브루타, 4주 차: 영화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 이해하기, 5주 차: 생명의 시작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토의, 6주 차: 죽음의 이해와 현대인의 죽음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토의, 7주 차: 심폐사, 뇌사, 안락사, 존엄사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토의, 8주 차: 대리모, 낙태, 인공수정, 장기이식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 토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Table 1 참고).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1주에 3시간씩, 총 8회차, 24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방법은 이론은 강의식 전달교육과 친구 가르치기 하브루타, 주제에 따른 짝 토론, 모둠 토론, 전체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사전조사는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서 실시하였고, 사후조사는 중재를 마친 직후에 실시하였으며, 대조군도 같은 시기에 사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그렇지 않다’(1점), ‘매우그렇다’(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윤리적 가치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유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도중에 연구 참여를 포기할 수 있고 중도 포기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설문지 작성 소요 시간은 평균 15분이며, 작성 후 설문지 수거함을 통해 수거하였다. 받은 자료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숫자로 대상자의 정보를 식별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생명의료 윤리 자료집을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자는 G도 C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8주(24시간)의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진행 과정에서 24시간 미이수자 2명으로 최종인원은 실험군 40명, 대조군 42명이었다.
연구대상자는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면으로 동의한 A과, B과, C과, D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42명은 실험군에 배정하였고, 짝짓기 방법으로 4개 학과에서 연구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42명은 대조군에 배정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였으며, 연구자는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본 연구의 취지와 목적, 절차를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 참석에 동의한 42명을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초기 대상자는 중도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그룹당 42명으로 선정하였으나, 연구 진행 중 프로그램 참여자 중 결시자(24시간 교육 미이수) 2명이 발생되어, 최종인원은 실험군 40명, 대조군 42명이었다.
데이터처리
실험군과 대조군의 연구변수의 정규성 검증은 Shapiro-Wilk 검증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인권 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에 대한 정규성 검증은 Shapiro-Wilk로 검증하였으며,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연구변수에 대한 동질성 여부는 실수와 백분율 및 Χ²-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와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한 가설검증은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윤리적 가치관은 Schlenker와 Forsyth[18]에 의해 개발된 윤리적 개념 척도(EPQ: Ethics PerceptionQuestionnaire)를 기초로 Park[19]이 번안,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인권 감수성은 Park[17]의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평가 결과, 주 차별 활동지를 만들어 작성해봄으로써 윤리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 4주 차 영화는 다양한 영화보다 같이 토론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가설은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프로그램 중재 후 인권 감수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어 지지되었다.
그 상황과 관련된 당사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결과지각 항목에서 실험군은 사전보다 사후 결과지각 영역은 높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61, p=. 116).
그리고 그 상황에서 자신에게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인식하는 책임지각 항목에서 실험군의 사전보다 사후 책임지각 영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3.55, p=.001).
평가 결과, 주 차별 활동지를 만들어 작성해봄으로써 윤리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 4주 차 영화는 다양한 영화보다 같이 토론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 사례를 토론 주제로 제시하고 토의함으로써 윤리적 민감성을 일깨우고 윤리적 사고 훈련의 기회가 되어 좋을 것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문항으로는 ‘결백한 사람에게는 기필코 해가 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t=-2.39, p=. 022)와 ‘미래에 좋고 나쁜 일을 상상해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비도덕적인 일이다’(t=-2.19, p=. 034) 항목이 실험군의 사전보다 사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적 가치관 문항 중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함’에 대한 가치관이 향상되었다.
본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1주에 3시간씩, 총 8회차, 24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중재 후 실험군의 인권 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윤리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윤리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인권 감수성과 윤리적 가치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권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 결과[20-23]들과 일치하므로 본 연구에서 실시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본연구결과를 근거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인권 감수성과 윤리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다.
제1 가설 검증을 위해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사전과 사후 인권 감수성 점수를 Pairedt-test로 검증한 결과, 사후에 인권 감수성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져(t=-2.92, p=. 006), 가설 1은 채택되었다.
제2 가설 검증을 위해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사전과 사후 윤리적 가치관을 Pairedt-test로 검증한 결과 사후에 윤리적 가치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져(t=-2.43, p=. 020), 가설 2는 채택되었다.
하부항목으로 인권과 관련된 상황에서 그 상황을 인권이 문제 되는 상황으로 지각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묻는 상황지각 항목에서 실험군의 사전보다 사후 상황지각영역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32, p=.025).
후속연구
1)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해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반복연구를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따라서 윤리적 딜레마를 활용한 토의식 윤리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윤리적 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인되어, 향후 인권향상 및 윤리적 가치관 함양을 위한 윤리교육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조사대상자 및 윤리교육의 교수학습 방법에 따라 결과 차이가 있었으므로 추후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윤리교육의 효과를 검증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G도, C시 소재 일개 대학교에서 진행한 윤리적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으로 연구 결과를 확대하여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윤리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과 인권감수성, 윤리적 가치관의 관계성은?
윤리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윤리 딜레마 토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인권 감수성과 윤리적 가치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윤리적 딜레마를 활용한 토의식 윤리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윤리적 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인되어, 향후 인권향상 및 윤리적 가치관 함양을 위한 윤리교육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딜레마란?
이 과정속에서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딜레마는 의사결정과정 속에서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며, 윤리적 딜레마는 상충되는 두 가지 이상의 도덕적 요건 속에서 각 대안의 중요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가 어렵고 만족스런 해결을 할 수 없어 곤경, 상실, 무력감을 발생시킨다[1]. 이러한 딜레마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
딜레마 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을 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이러한 딜레마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 Zeidler 등[2]은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교육을 할 때 인성, 도덕적 측면의 고려가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교육을 시행할 때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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