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통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연구 경향 : 체계적 문헌 고찰 Review of Domestic Clinical Research about Dysmenorrhea: A Systematic Review of Clinical Studies in Korean Medical Journals원문보기
Objective: The aim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studies on Korean medical treatments for dysmenorrhea. Method: Using the keywords "dysmenorrhea," "Korean medical treatment,"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searches were conducted using domestic databases, including the National D...
Objective: The aim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studies on Korean medical treatments for dysmenorrhea. Method: Using the keywords "dysmenorrhea," "Korean medical treatment,"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searches were conducted using domestic databases, including the 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s (NDSL), the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and the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 The keywords were combined in various ways, instead of being searched individually. Papers that did not cover clinical studies or were not matched with the subject, absent of the abstract and text, were excluded. Results: Using the above searching method, 20 studies were found. Of these, 15 were in the form of case reports and five were in the form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cupuncture, herb medicine, pharmacopuncture, moxibustion, and cupping were used as treatments for dysmenorrhea. All of these studies reported that the Korean medical treatment was effective. Conclu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Korean medical treatments can provide an effective treatment for dysmenorrhea. However, more clinical studies on dysmenorrhea should be conducted for further clinical applications.
Objective: The aim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studies on Korean medical treatments for dysmenorrhea. Method: Using the keywords "dysmenorrhea," "Korean medical treatment,"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searches were conducted using domestic databases, including the 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s (NDSL), the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and the 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 The keywords were combined in various ways, instead of being searched individually. Papers that did not cover clinical studies or were not matched with the subject, absent of the abstract and text, were excluded. Results: Using the above searching method, 20 studies were found. Of these, 15 were in the form of case reports and five were in the form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cupuncture, herb medicine, pharmacopuncture, moxibustion, and cupping were used as treatments for dysmenorrhea. All of these studies reported that the Korean medical treatment was effective. Conclu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Korean medical treatments can provide an effective treatment for dysmenorrhea. However, more clinical studies on dysmenorrhea should be conducted for further clinic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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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통해 月經痛과 관련한 임상연구 및 임상보고 17편을 선정하고 분석하여 月經痛과 관련한 한의학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月經痛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으로는 침과 한약 치료가 주가 되며, 최근에는 자하거 약침, 이침, 뜸 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저자는 대상 논문 20편을 바탕으로 진단, 한의학적 치료방법, 평가지표, 임상 효과를 분석하여 추후 월경통에 대한 한방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 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항목에서는 double blind test를 실시한 1례7는 ‘낮음’으로 평가하였고, 나머지 논문의 경우 중재 방법의 특성상 눈가림이 중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임에도 시행하지 않아 ‘높음’으로 평가하였다.
기타 치료로는 20편의 논문 중 4편에서 뜸 치료를 활용했으며 뜸 치료에 사용된 혈자리로는 氣海(CV6), 關元(CV4), 中極(CV3), 三陰交(SP6), 懸鍾(GB39) 등이 있었다. 3편에서 약침 치료를 시행했으며, 이 중 2편에서 자하거 약침을, 1편에서 어혈 약침을 사용하였다. 자하거 약침은 天樞(ST25), 關元(CV4), 足三里(ST36), 血海(SP10)의 혈자리에 각각 주입되었고, 어혈 약침은 中極(CV3), 關元(CV4), 氣海(CV6), 陰交(CV7), 子宮穴, 卵巢穴에 주입되었다.
5편의 RCT 논문 중 4편에서 치료 전후 호전도의 평가지표로 VAS를 사용하였으며, 4편 모두 치료군과 대조군의 중재가 각각 달라 합성하지 않고 각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을 진행하였다.
우선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항목에서는 fixed block randomization을 시행한 조 등의 1례7, 난수표를 시행한 이 등의 1례2에 대하여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논문은 무작위배정 순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불확실’로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내 데이터베이스 검색 사이트인 국가과학기술 정보센터(National Discovery for Science Leaders, 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전통의학 정보포털(Oriental Medicine Advanced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에서 ‘월경통’ ‘한방’ ‘침’ ‘한약’ 등의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기타 치료로는 20편의 논문 중 4편에서 뜸 치료를 활용했으며 뜸 치료에 사용된 혈자리로는 氣海(CV6), 關元(CV4), 中極(CV3), 三陰交(SP6), 懸鍾(GB39) 등이 있었다. 3편에서 약침 치료를 시행했으며, 이 중 2편에서 자하거 약침을, 1편에서 어혈 약침을 사용하였다.
각각의 키워드는 개별적으로 검색하지 않고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하였다. 논문을 검색할 때는 연도의 제한 없이 검색일인 2019년 6월 8일 이전의 모든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초기 검색시 총 245편이 검색되었다.
대상논문 20편 중 10편에서 침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혈자리는 三陰交(SP6)로 총 7편의 논문에서, 關元(CV4)이 5편에서, 臨泣 (GB41), 後谿(SI3), 通谷(BL66), 前谷(SI2), 合谷 (LI4), 太衝(LR3)이 각각 4편에서, 氣海(CV6), 子 宮(EX-CA1)이 2편에서, 經渠(LU8), 復溜(KI7), 太白(SP3), 太谿(KI3), 魚際(LU10), 間使(PC5), 丘墟(GB40), 豊隆(ST40), 天樞(ST25), 足三里(ST36), 中完(CV12)이 각각 1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대상논문 20편 중 15편은 증례보고였으며, 각 증례보고의 대상 수는 1명에서 50명까지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기타 5편의 무작위 배정 연구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한방 치료 시행 후 月經痛이 완화되었지만, 두 집단 사이의 치료 효과가 항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었다.
대상논문에서 사용된 한약 중 가장 많이 다용된 처방은 Hyeonbuikyeong-tang(玄附理經湯)으로 총 6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玄附理經湯은 ≪晴崗醫鑑≫에 수록된, 氣滯로 인한 월경통에 사용되어온 전통적인 부인과 질환 처방으로20, 김 등20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月經痛 환자에 대하여 진통제의 성분인 piroxicam 단독 복용시와 비교해 玄附理經湯을 병용했을 때 piroxicam의 양을 줄였음에도 유의한 항염 효과를 보고한 바 있다.
침, 한약, 뜸, 약침, 추나 치료 등의 한의학적 치료 범주에 속하는 모든 치료 방법을 중재로 설정하였으며, 자기요법, 자석요법, 비의료인의 수지침 치료 등은 중재 대상에서 제외했다. 대조군 없이 한약 단독 또는 침을 병용한 치료군의 호전도를 추적한 연구, 아로마 세라믹 뜸의 치료군과 아로마 뜸의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약침 치료군과 위약으로 Normal Saline(N/S)을 주입한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약침과 침을 병행한 치료군과 단순 침치료를 시행한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추나와 침을 병행한 치료군과 추나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한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 20편의 논문 중 14편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편이 대한침구학회지, 1편이 각각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대한약침학회지,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논문집, 경원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논문집에 개재되었다. 발표된 연도별 분포로는 1999년에 1편, 2002년에 2편, 2004년에 4편, 2005년에 4편, 2006년에 1편, 2007년에 1편, 2009년에 1편, 2011년에 1편, 2012년에 1편, 2014년에 1편, 2016년에 3편 발표되었다.
연구대상 논문 총 20편 중 15편은 증례보고였으며, 5편은 무작위 배정 대조군 연구였다. 무작위 배정 대조군 연구에서 조 등4은 原發性 月經痛 환자 52명에게 첫 번째 월경이 끝난 후 3일 이내에 방문하도록 하여 아로마 죽력구 또는 세라믹 향기 뜸 처치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귀가하여 총 8주간 스스로 뜸을 뜨도록 하여 유의한 月經痛 감소 효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으로는 원발성, 속발성을 막론하고 월경통을 가진 모든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환자-대조군 연구, 단일군 전후 임상시험,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 비무작위화 임상시험(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s, NON-RCT) 등의 임상 연구를 선정하고, 실험 논문, 문헌 고찰, 설문 조사, 인터넷 자료 및 비출판 자료는 제외하고자 했다. 침, 한약, 뜸, 약침, 추나 치료 등의 한의학적 치료 범주에 속하는 모든 치료 방법을 중재로 설정하였으며, 자기요법, 자석요법, 비의료인의 수지침 치료 등은 중재 대상에서 제외했다.
초기 검색된 논문 245편에서 중복되는 논문 160편을 제외 후, 제목과 초록을 참고하여 주제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55편의 논문을 제외했고, 이 중 임상연구가 아닌 실험 연구, 문헌 고찰 등의 9편의 논문을 배제했으며, 데이터 베이스 상에서 제목만 있고 초록 및 본론, 전문을 찾을 수 없는 논문 1편을 제외하여 총 20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Fig. 1).
데이터처리
‘배정순서은폐’ 항목에서는 Double Blind Test를 시행한 1례7만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논문은 언급이 없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불충분한 결과자료’ 항목에서는 5편 모두에서 통계적 분석을 사용하였으므로 모든 연구 결과를 ‘낮음’으로 평가하였다.
20편의 연구 대상 중 5편의 RCT 논문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를 좀 더 체계적이고 계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메타 분석을 실시했으며, 각 자료의 합성과 분석을 위해 Review Manager(RevMan) 5.3을 이용하였다. 메타 분석에서는 결과변수가 연속형 자료인 경우 평균차 또는 표준화 평균차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결과 변수가 이분형이지만 자료추출 결과가 이원분류표 형태가 아니라 로그 오즈비, 로그 위험비 등으로 주어진 경우 연속형 자료와 동일한 모형을 적용할 수 있다3.
결과변수가 이분형 자료인 경우 효과크기로 오즈비, 상대위험도,위험차를 고려할 수 있는데 효과크기의 종류에 따라 메타분석 모형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3. 본 논문에서는 VAS라는 변수에 대해 평균차(mean difference, MD)를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s,CI)과 함께 표시하였다. 연구 간 통계적 이질성 존재여부의 평가에 대해서는 Chi2 검정 혹은 Higgin’s I2 통계를 통해 측정하였고, 고정효과 모형(fixed-effects model) 및 변량효과 모형(random-effects model)을 적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5편의 RCT 논문에 대해서 Cochrane의 Risk of bias(RoB) 도구를 사용하여 비뚤림 위험평가를 시행하였다. 우선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항목에서는 fixed block randomization을 시행한 조 등의 1례7, 난수표를 시행한 이 등의 1례2에 대하여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논문은 무작위배정 순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불확실’로 평가하였다.
각 논문에서 치료방법의 유의함을 평가하기 위해 활용한 결과 지표로서는 16편의 논문에서 VAS(Visual Analog Scale Score)를 사용했고, 5편에서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호소 정도를, 4편에서 MVRS(Multidimensional Verbal Rating Scale), 3편에서VRS(Verbal Rating Scale)를, 기타 TOT, MMP score, MSSL-D(Menstrual Symptom Severity List), Cox Menstrual Symptom Scale 등이 각각 1편에서 사용되었다.
대상 논문 20편 중 5편의 RCT에 대해서는 비뚤림 위험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도구로는 Cochrane Group이 개발한 Risk of bias(RoB) 도구를 이용했다. RoB 도구는 체크리스트 방식과 영역평가 방식의 결합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참여자⋅연구자의 눈가림, 결과 평가자의 눈가림, 불완전한 결과의 처리, 선택적 결과 보고, 타당도를 위협하는 다른 잠재적 비뚤림 위험의 7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하여 비뚤림 위험이 ‘높음(high risk of bias)’, ‘낮음(low risk of bias)’, ‘불확실(uncertain risk of bias)’의 세 가지 항목으로 판정하는 방법이다.
평가에 있어 의견 불일치가 발생한 경우 두 명(GHG, HSS)의 연구자와 함께 재논의하였다. 세부적인 평가 항목에 있어서는 ≪NECA 체계적 문헌 고찰 매뉴얼≫을 참조하였다.
연구 간 통계적 이질성 존재여부의 평가에 대해서는 Chi2 검정 혹은 Higgin’s I2 통계를 통해 측정하였고, 고정효과 모형(fixed-effects model) 및 변량효과 모형(random-effects model)을 적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각 집단 내 치료 전후 통증 정도는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두 집단 비교 시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이 중 양약 대비 추나 치료의 효과 비교 분석 상에서는 관련된 11편의RCT 중 3편에서 치료 전후 실험군의 추나 치료가 대조군에 비해 월경통 감소에 있어서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었다(SMD0.05).
후속연구
그러나 三陰交 압봉이 실제 신체 내의 호르몬수준, 자궁 혈류량, 자궁 수축정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현재 보고된 바가 없다. 각혈 자리 자극과 月經痛 완화와 관련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진 등22은 少腹逐瘀湯을 흰쥐의 적출 자궁근에 사용하여 한약 농도의 증가에 따라 수축하고 있는 자궁근 수축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대상 논문들에서 사용된 한방 치료 중 한약 이외에도 침, 뜸 등의 치료가 병행되어 한약의 단일 치료 효과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이며, 玄附理經湯, 少腹逐瘀湯의경우 구성 약재가 각각 10개 이상으로 월경통에 대한 단일 약재의 치료 효과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어 추가적인 실험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먼저 논문의 선별 과정에서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국내에 한정하여 검색 대상에 있어 한계가 있었고, 포함된 문헌들의 절대적인 수가 적고 방법론적 질이 전반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만으로는 일반화시키기 힘든 점이 있다. 두 번째로 5편의 RCT 논문에서 사용된 약침, 뜸, 추나치료라는 중재의 특성상 눈가림 배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워 비뚤림의 위험이 높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최근 月經痛과 관련해 진통제 대신 한방 치료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본 대상논문들에서도 한방치료만으로 月經痛의 정도에 있어서 다수의 유의한 호전 결과가 보고되었다. 월경통에 있어서 한방 치료의 더 많은 활용 및 메커니즘에 대한 정확한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서는 이후 절대적으로 많은 양의 추가적인 임상보고 및 보다 높은 수준의 실험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대상논문에서 紫河車 藥鍼이 월경통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낸 것은 Prostaglandin을 합성하는 효소인 COX-2를 억제하는 기전과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외에도 중성어혈약침, 봉약침, 산삼약침 등을 자궁내막증에 활용한국내 논문들이 있었으며, 이 중 임 등24은 자궁내막증을 유도한 흰쥐에게 중성어혈약침을 6주간 시술하여 IL-4, IL-6, IL-10 등의 Cytokine 변화를 관찰하였으나 각각의 Cytokine과 자궁내막의 변화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續發性 月經痛은 어느 때 발생하나?
37%가 月經痛과관련해 내원했다고 한다. 月經痛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原發性 月經痛은 골반에 기질적인 병변없이 유발되며 초경 1~2년 이내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續發性 月經痛은 골반 내 근원적 병적 상태가 존재하며 초경이 지난 수 년 후 발생한다1.
月經痛이란 무엇인가?
月經痛은 부인과 질환에서 월경을 하는 여성들의 5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서양의학에서는 月經痛을 월경곤란증이라고 하며, 한의학에서는 ‘痛經', ‘經行腹痛', ‘經期腹痛' 등에 해당한다1. 月經痛과 관련한 한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한방진료 내원 환자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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