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

박창승; 고영주

doi:10.5762/kais.2019.20.10.68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Nursing Process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0 no.10, 2019년, pp.68 - 75

박창승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 고영주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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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의 자료는 2017년 6월 13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수집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2학년 학생 129명이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 대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은 3.45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3.55점, 간호과정 자신감은 3.68점이었다. 간호과정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r=.572, p<.001), 비판적 사고성향(r=.488,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었으며, 설명력은 32.2%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과정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과정 자신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변인을 규명하고 추후 변수들 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제언한다.

Abstract ▼ AI-Helper

This descriptive research study identified the factors affecting the nursing process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The study's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13th 2017 to June 30th, 2017. Informed consent was received from 129 students who were in their second year of nursing college.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WIN 18.0 program. The score for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was 3.45, the score for a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was 3.55, and the score for nursing process confidence was 3.68. There wa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nursing process confidence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r=.572, p<.001)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488, p<.001). The factor affecting the confidence in the nursing process wa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32.2%). Educational methods based on building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re needed to enhance the nursing process. There are limitations in discuss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due to the lack of prior research. Further study is needed to confirm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nd the relationships it revealed.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2. Subjects'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nursing process confidence
표 Table 3. Difference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nursing process confid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4. Correlation coefficient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nursing process confidence
표 Table 5.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rocess confidenc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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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과정 교육을 향상할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대한 설명력은 32.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 정도를 알아보고 간호과정 자신감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간호과정 교육을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과 간호과정 자신감 간의 관계 및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간호과정 자신감을 확인하고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를 회귀식에 포함시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는 Dummy 변수로 처리한 후 분석하였다.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분산팽창지수는 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J도 소재 일개 대학에서 간호과정 과목을 이수한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Kim과 Seong[17]의 연구에 의하면 연구의 표본 수는 G-power 3.1.2 프로그램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5, 효과 크기 .15, 검정력 .80 예측요인 9개 기준으로 했을 때 필요한 대상자 수는 114명이며,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배부된 137부 중 133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부실한 4부를 제외한 129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본 연구는 J도 소재 일개 대학에서 간호과정 과목을 이수한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Kim과 Seong[17]의 연구에 의하면 연구의 표본 수는 G-power 3.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를 회귀식에 포함시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는 Dummy 변수로 처리한 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과 차이는 t-test,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과 차이는 t-test,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과정 자신감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간호과정 자신감은 Kwon[20]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간호과정 지식, 간호과정 적용, 간호과정 기록, 증상구분, 징후구분, 관련요인 구분, 간호과정 단계 연계, 협력, 간호 일관성 등의 9개 영역 총 37문항으로 되어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Yoon[19]이 개발한 비판적 사고성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지적열정, 호기심, 신중성, 자신감, 체계성, 지적 공정성, 건전한 회의성, 객관성 등의 7개 영역 총 27문항으로 되어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Lee 등[18] 개발한 생애능력 측정도구 중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학습계획, 학습실행, 학습평가 등의 3개 영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간호과정 자신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68±.516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에서 징후구분이 3.96±.614점으로 가장 높았고, 간호과정 적용이 3.54±.61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2).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업 수준이 높은 학생이 학업수준이 중간이나 낮은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F=17.95, p<.001), 대학생활에 만족하는 학생이 불만족하는 학생보다유의하게 높았으며(F=4.78, p=.010), 전공에 만족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F=13.79, p<.001), 수업에 만족하는 학생이 보통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6.08, p=.003).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는 Dummy 변수로 처리한 후 분석하였다.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분산팽창지수는 1.02～2.35로 모두 10이하, 공차한계는 .42～.97로 0.1이상으로 변수들 간에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 가정을 검증한 결과 모형의 잔차 정규성은 Dubin-Watson 통계량이 2.
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45±.481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에서는 학습실행이 3.53±.48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이상으로 변수들 간에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 가정을 검증한 결과 모형의 잔차 정규성은 Dubin-Watson 통계량이 2.03으로 2에 가까워 오차의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간호과정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r=.572, p<.001), 비판적 사고성향(r=.488,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과정 자신감은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안 마련에 관심을 두고 학생지도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을수록 간호과정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으로 설명력은 32.2%였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할 수는 없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은 학생은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14] 결과적으로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55±.392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에서는 객관성이 3.98±.57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학업 수준이 높은 학생이 학업수준이 중간이나 낮은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F=10.46, p<.001), 전공에 만족하는 학생이 불만족하는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4.03, p=.020).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F=61.86, p<.001), 유의한 예측인자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β=.614, p<.001)이며, 설명력은 32,2%로 나타났다(Table 5).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대한 설명력은 32.2%였다.

후속연구

이는 학년 및 교육수준, 교육방법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2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32]보다 간호과정 자신감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본 연구의 대상자의 경우 간호과정 교과목에서 간호과정의 기본적인 내용은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한 후 임상사례를 재구성한 상황을 사례로 제시하여 간호과정을 적용해보도록 하는 수업방식을 적용받았는데 이러한 교수법의 효과로 유추해볼 수 있으나 추후 연구를 통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Kim과 Park[10]의 연구에서 간호과정 자신감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문제중심학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실습에서 간호과정의 반복 연습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된 결과로 유추해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의견을 고려해 볼 때 간호과정 교육에서 사례를 적용한 교육방법이 간호과정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일 지역 일개 간호대학에서 수집된 자료에 의한 것으로 결과의 일반화에는 신중을 가해야 하며, 직접적으로 사례적용의 효과를 측정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간호과정 교과목 수업에서 그룹활동을 통해 임상사례분석과 간호과정 적용 과제를 수행해보도록 하였는데 개인이 아닌 그룹을 통해 소속감을 높여주는 지지적인 학습 환경이 자기주도적 학습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23]가 의미하는 바와 유사한 맥락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그룹 활동을 활용한 사례기반학습의 교육효과에 대해 추후 연구를 통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영역으로는 학습실행 3.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과정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증진에 근거한 교육방법이 필요하며, 사례를 적용한 교육방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간호과정 자신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변인을 규명하고, 추후 변수들 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제언한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간호과정 자신감과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할 수는 없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은 학생은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14] 결과적으로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간호과정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서 단편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비판적 사고성향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 접근과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교수방법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교과목 운영방법으로 사례를 제시하여 간호과정에 적용한 방법에 대한 전후 효과를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간호과정 교과목 운영후 수업개선을 위해 실시한 조사에서 ‘사례를 통해 조원끼리 간호과정을 적용해볼 수 있는 시간’, ‘흥미 있었음’, ‘개별적인 피드백을 통해 수정할 수 있었음’, ‘사례를 통해 이해가 쉬웠음’,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생각 하면서 간호과정을 적용할 수 있었음’ 등의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과정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증진에 근거한 교육방법이 필요하며, 사례를 적용한 교육방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간호과정 자신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변인을 규명하고, 추후 변수들 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제언한다.
Ha[21]의 연구에서는 학습실행이 높고 학습계획이 낮게 나타났으며, Kim과 Shim[22]의 연구에서는 학습실행이 높고 학습계획이 낮게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자기주도적 학습전략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학습실행에 비해 자신에 대한 반성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도출하는 학습평가가 낮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학습자에게 반성적 자기성찰과정의 기회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 학습자로 하여금 성찰일지 작성을 통해 학습내용 정리와 복습, 학습과정 및 학업성취와 관련된 자신의 잠재력과 한계점을 검토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24] 학습평가를 통한 인지적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과정 자신감은 학업수준, 대학생활 만족도, 전공 만족도, 수업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안 마련에 관심을 두고 학생지도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을수록 간호과정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과정 자신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으로 설명력은 32.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과정이란 무엇인가?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는 직면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간호과정을 적용하고 있다[2]. 간호에서 문제해결 방법의 하나인 간호과정은 간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조직화한 틀을 제공하며[3] 대상자 간호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간호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다[4].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제시한 간호과정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도 간호대학생이 졸업 시점에 갖추어야 할 능력과 자질로서 학습성과의 하나로 간호과정을 제시하고 있다[5]. 그러나 간호대학생은 자료의 확 인, 분류 및 간호진단 결정에 미숙함이 있고[6-7], 임상현장의 간호사도 대상자의 문제에 대한 간호사정, 수행 및 평가가 미흡하여 간호과정을 정확하고 능숙하게 적용하지 못하며[8-9] 간호과정 적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의 문제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기주도적 학습은 스스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며 그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학습방법으로[13] 문제해결능력과 연관된 중요한 역량이다[14].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에 비추어 보면[14-15]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정에 책임을 지고 학습하는 능력이 있을 때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므로, 간호대상자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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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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