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predictors of eating disorders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with the goal of providing data in support of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ir health. Methods: A total of 136 adolescents aged 13-18 years with type 1 diabetes completed the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predictors of eating disorders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with the goal of providing data in support of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ir health. Methods: A total of 136 adolescents aged 13-18 years with type 1 diabetes completed the Diabetes Eating Problem Survey-Revised, Rosenberg Self-Esteem Scale,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II, using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t-test, $x^2$ test, and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 with SPSS version 23.0 for Windows. Results: The prevalence of eating disorders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was 39%. Four significant predictors of eating disorders were identified; absence of body satisfaction (odds ratio [OR]=3.87, 95% confidence interval [CI]=1.55~9.65), depression (OR=2.87, 95% CI=1.13~7.28), female gender (OR=2.67, 95% CI=1.09~6.54), and glycosylated hemoglobin type A1c levels (OR=1.47, 95% CI=1.10~1.97). Conclusion: In order to prevent eating disorders among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programs for managing adolescents' depression and improving their body satisfaction should be developed. Futhermore, more attention should be directed towards programs aiming to prevent eating disorders in female adolesc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predictors of eating disorders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with the goal of providing data in support of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ir health. Methods: A total of 136 adolescents aged 13-18 years with type 1 diabetes completed the Diabetes Eating Problem Survey-Revised, Rosenberg Self-Esteem Scale,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II, using structur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t-test, $x^2$ test, and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 with SPSS version 23.0 for Windows. Results: The prevalence of eating disorders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was 39%. Four significant predictors of eating disorders were identified; absence of body satisfaction (odds ratio [OR]=3.87, 95% confidence interval [CI]=1.55~9.65), depression (OR=2.87, 95% CI=1.13~7.28), female gender (OR=2.67, 95% CI=1.09~6.54), and glycosylated hemoglobin type A1c levels (OR=1.47, 95% CI=1.10~1.97). Conclusion: In order to prevent eating disorders among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programs for managing adolescents' depression and improving their body satisfaction should be developed. Futhermore, more attention should be directed towards programs aiming to prevent eating disorders in female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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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섭식장애는 일반 청소년보다 1형 당뇨병 청소년에게 더 흔하고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지만 국내에서 1형 당뇨병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섭식장애 연구는 전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섭식장애 이환율이 높은 1형 당뇨병 청소년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정도와 섭식장애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생물학적 요인 및 심리학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올바른 섭식행동을 유도하고,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정도와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용 섭식장애 척도를 사용하여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정도와 섭식장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유병률은 39%였으며, 섭식장애 예측요인은 신체만족도, 우울, 성별, 당화혈색소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섭식장애 이환율이 높은 1형 당뇨병 청소년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정도와 섭식장애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생물학적 요인 및 심리학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올바른 섭식행동을 유도하고,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중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일반 대상자에게 사용하는 섭식장애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1형 당뇨병 환자의 섭식장애 정도를 측정하면 인슐린 오용 정도를 파악할 수 없고, 당뇨병의 관리를 위해 음식이 제한되는 부분이 과대평가되며, 당뇨병 관리를 위한 영양섭취가 섭식장애로 오인되기도 한다[16].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 대상자에게 사용하는 섭식장애 측정도구의 제한점을 감안하여 당뇨관리 정도와 인슐린 오용을 포함한 도구를 이용하여 국내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에 대해 처음으로 접근한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반응변수로 섭식장애 집단을 1, 정상 집단을 0으로 코드화 하였다. 차이검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별, 연령, 당화혈색소,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을 설명변수(공변량)로 선택하였다.
1형 당뇨병 청소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성별, 연령, 신장, 체중, 당뇨병을 진단받은 시기, 유병 기간, 가장 최근의 당화혈색소 결과, 혈당측정 방법, 인슐린 주입 방법, 과식 후 인슐린 감량 및 생략 경험, 최근 1년간 당뇨병으로 입원한 경험, 케톤산증 경험을 조사하였다.
각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당뇨캠프에 모집공고문을 붙이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뒤 자가 기입하도록 한 후 직접 수거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각 병원의 외래와 당뇨캠프에서 연구자가 직접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특성 13문항, 섭식장애 16문항, 신체만족도 1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 우울 21문항을 포함하여 총 6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에서 만족과 불만족으로 구분하기 위하여 ‘보통이다’를 제외하고 4점 척도로 사용하였다.
또한 16점 이상인 중증도 우울상태와 중한 우울상태는 우울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병원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으로 분류한다[21]. 본 연구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16점 이상을 우울증으로 구분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가 .
본 연구의 주요 변수는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이다. 전체대상자의 52.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7년 8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였다. B 광역시에 위치한 두 곳의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방문 중이거나 C시에서 실시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주최한 1형 당뇨병 캠프에 2회 참여하여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Beck, Steer와 Brown [21]이 개정한 벡우울척도-II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II)를 사용하였다. BDI-II는 만 13세 이상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구이며[21], 한국심리주식회사(www.koreapsy.co.kr)에서 유료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탈락률 약 20%를 고려하여 146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이 불완전하거나 부적합한 설문지를 제외하였다. 그 결과 최종 연구 대상자는 136명이었으며, 탈락률은 6.8%였다.
신장과 체중은 각 병원의 외래와 당뇨캠프에서 연구자가 직접 측정하였다. 당뇨 관련 특성 중 당화혈색소는 병원에서는 의무기록을 이용하였고 당뇨캠프에서는 당뇨수첩을 이용하여 최근 3개월 이내의 결과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B 광역시에 위치한 두 곳의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방문 중이거나 C시에서 실시한 당뇨캠프에 참여한 만 13세 이상의 청소년이다.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1)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2) 의식이 명료하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설문지 내용을 읽고 이해한 뒤 응답이 가능한 청소년; 3) 부모가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청소년이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7년 8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였다. B 광역시에 위치한 두 곳의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방문 중이거나 C시에서 실시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주최한 1형 당뇨병 캠프에 2회 참여하여 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연구 도중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참여자의 자료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참여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을 사용하였고, 연구에 참여한 1형 당뇨병 청소년에게는 답례로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1매를 제공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특성과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섭식장애 정도는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섭식장애 유병률은 절단점을 기준으로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 집단의 특성과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x2-test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섭식장애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후진선택방법을 이용한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05에서 양측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섭식장애 정도는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섭식장애 유병률은 절단점을 기준으로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섭식장애 정도는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섭식장애 유병률은 절단점을 기준으로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 집단의 특성과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x2-test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섭식장애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후진선택방법을 이용한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차이검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별, 연령, 당화혈색소,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을 설명변수(공변량)로 선택하였다. 설명변수 중 성별(남자=0, 여자=1), 연령(중학생=0, 고등학생=1), 신체만족도(만족=0, 불만족=1), 우울(정상=0, 우울증=1)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만족도(β=1.
수집한 자료는 IBM/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05에서 양측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반응변수로 섭식장애 집단을 1, 정상 집단을 0으로 코드화 하였다. 차이검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별, 연령, 당화혈색소,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을 설명변수(공변량)로 선택하였다. 설명변수 중 성별(남자=0, 여자=1), 연령(중학생=0, 고등학생=1), 신체만족도(만족=0, 불만족=1), 우울(정상=0, 우울증=1)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BMI는 신장과 체중을 바탕으로 나타내는 비만지수로 체중(kg)/신장(m)²으로 계산한 후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를 이용하여 백분위수를 구하였다.
신체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Nam과 Park [18]의 연구에서 1문항으로 사용한 척도를 이용하였다.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매우 만족한다’ 1점, ‘만족한다’ 2점, ‘보통이다’ 3점, ‘불만족한다’는 4점, ‘매우 불만족한다’ 5점으로 구분하였다.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Beck, Steer와 Brown [21]이 개정한 벡우울척도-II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II)를 사용하였다. BDI-II는 만 13세 이상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구이며[21], 한국심리주식회사(www.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는 인슐린 저항성을 포함해야하며, 음식섭취량 조절이 일반인과 달라서 일반적 섭식장애 측정도구로는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15,16]. 이에 본 연구에서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는 Antisdel, Laffel과 Anderson [15]이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28개 문항의 척도를Markowitz 등[16]이 소아청소년 대상자에게 사용하기 위해 16문항으로 개정한 당뇨병 환자용 섭식장애 척도(Diabetes Eating Problem Survey-Revised, DEPS-R)이다.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Rosenberg [19]가 5점 척도로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를 Jeon [20]이 한국어로 번역한 뒤 4점 척도로 변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Rosenberg [19]는 1965년에 Self-Esteem Scale을 개발한 후 저작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한국어로 표준화된 도구 역시 저작권 없이 모든 연구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20].
성능/효과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의 세 번째 예측요인은 성별이었다. 1형 당뇨병 청소년 중 여학생의 섭식장애 발생률이 남학생보다 2.67배 높았다. 이는 1형 당뇨병 남학생과 여학생의 섭식장애 비율이 각각 8.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용 섭식장애 척도를 사용하여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정도와 섭식장애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유병률은 39%였으며, 섭식장애 예측요인은 신체만족도, 우울, 성별, 당화혈색소 순서로 나타났다.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에 대한 연구에서 관련 요인으로 나타난 변수는 성별, 연령, BMI,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 우울, 당화혈색소 등이었다. 섭식장애 유병률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고[10],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의 두 번째 예측요인은 우울증이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섭식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2.
그 결과 신체만족도(β=1.35, p=.004), 우울(β=1.06, p=.026), 성별(β=0.98, p=.032), 당화혈색소(β=0.39, p=.009)가 유의하게 나타났다(Table 3).
6%였다. 대상자의 당화혈색소는 7.5% 이상이 71.3%였고, 혈당측정기(Blood Glucose Meter, BGM)로 혈당을 측정하는 경우는 94.1%였으며, 연속 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를 사용하는 경우는 5.9%였다. 인슐린 주입 방법 중 다회 주사요법(Multiple Dose of Insulin, MDI)을사용하는 경우는 91.
본 연구에 참여한 1형 당뇨병 청소년 중에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는 29.4%였지만, 자신의 체형에 대해 불만족하는 비율은 52.9%로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체형에 대해 불만족하여 왜곡된 체형인식을 가지는 것은 불필요한 체중조절과 부적절한 섭식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24].
캐나다 1형 당뇨병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25]에서도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섭식장애 점수가 3배 높아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우울증 유병률은 27.9%로 국내 일반 청소년의 우울증 유병률 19%[26]보다 높았다. 우울증은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인슐린에 반응을 느리게 하고 재발이 잦으므로[5] 주기적인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유병률은 39.0%였다. 국내 일반 청소년의 섭식장애 유병률을 보고한 연구[22]에 의하면 남학생 2.
본 연구에서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를 가장 잘 예측하는 변수는 신체불만족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하는 경우가 만족하는 경우보다 섭식장애 발생률이 3.
본 연구에서 과식 후 인슐린 감량의 경험이 있는 경우는 24.3%였고, 인슐린 생략의 경험이 있는 경우는 7.3%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노르웨이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과식 후 31.
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 1% 증가 시 섭식장애의 발생가능성이 1.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료 수집 당시 당화혈색소가 높은 집단은 섭식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인 1형 당뇨병 청소년을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집단으로 나누어 주요 변수를 비교한 결과 섭식장애 집단의 신체불만족 비율이 정상 집단보다 높았다(x2=24.19, p<.001).
본 연구의 대상자인 1형 당뇨병 청소년을 섭식장애 집단과 정상집단으로 나누어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성별, 연령, 당화혈색소에 따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인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평균 점수는 17.54±10.92점이었다.
9%였다. 섭식장애 가능성을 승산비로 살펴보면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하는 경우가 만족하는 경우보다 섭식장애 가능성이 3.87배 높았고(95% CI=1.55~9.65),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87배 높았다(95% CI= 1.13~7.28).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섭식장애 가능성이 2.
섭식장애 집단에서 남학생의 비율보다 여학생의 비율이(x2= 20.03, p<.001), 중학생의 비율보다 고등학생의 비율이 정상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x2=4.85, p=.028).
28).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섭식장애 가능성이 2.67배 높았으며(95% CI=1.09~6.54), 당화혈색소 1% 증가 시 섭식장애 가능성이 1.47배 증가하였다(95% CI=1.10~1.97).
전자우편을 통해 원저자에게 도구의 한국어 번역 및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간호학을 전공하고 이중 언어가 가능한 연구자가 번역을 한 후 소아내분비전문의 1인과 간호학 교수 1인에게 내용 타당도와 문화적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이중 언어가 가능한 원어민이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다시 영문으로 역번역한 뒤 본 연구팀이 내용상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원저자에게 보내주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도구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Joslin Diabetes Center에 있음을 확인하는 서류에 서명한 후 원도구의 한국어판 사용 승인을 받았다.
전자우편을 통해 원저자에게 도구의 한국어 번역 및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간호학을 전공하고 이중 언어가 가능한 연구자가 번역을 한 후 소아내분비전문의 1인과 간호학 교수 1인에게 내용 타당도와 문화적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이중 언어가 가능한 원어민이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다시 영문으로 역번역한 뒤 본 연구팀이 내용상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원저자에게 보내주었다.
이중 언어가 가능한 원어민이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다시 영문으로 역번역한 뒤 본 연구팀이 내용상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어로 번역된 도구를 원저자에게 보내주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도구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Joslin Diabetes Center에 있음을 확인하는 서류에 서명한 후 원도구의 한국어판 사용 승인을 받았다. 당뇨병 환자용 섭식장애 척도를 소아용으로 개정할 당시 신뢰도 Cronbach’s ⍺가 .
회귀모형의 Hosmer-Lemeshow 통계량은 x2=4.30, df=8, p= .829로 유의확률이 .05보다 큰 값으로 추정되어, 기저모형과 예측변수가 포함된 모형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이 기각되어 기저모형에 비해 예측변수가 포함된 본 연구의 모형이 더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회귀모형의 반응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43.4%였고, 섭식장애 발생 유무에 대한 분류의 정확도는 77.9%였다. 섭식장애 가능성을 승산비로 살펴보면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하는 경우가 만족하는 경우보다 섭식장애 가능성이 3.
후속연구
8%보다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한다. 1형 당뇨병 청소년 중 당화혈색소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 섭식장애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섭식장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 유병률과 예측요인을 확인함으로써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은 본 연구의 임상적 의의라 할 수 있다. 나아가 1형 당뇨병 청소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추후 연구 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할 필요가 있으며, 1형 당뇨병과 섭식장애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종단적 연구와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1형 당뇨병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B 광역시에 위치한 두 곳의 대학병원과 C시에서 실시한 당뇨캠프에 2회 참여하여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므로 결과 해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당뇨캠프에 참가한 대상자의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 이내의 검사결과이므로 측정시점이 동일하지 않은 점도 연구의 제한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819명의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인슐린펌프 사용률은 4~5%에 불과하였다[29]. 이에 국내 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펌프 사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7%로 나타난 노르웨이의 연구[27]와 각각 18%와 50%로 나타난 호주의 연구[10]와 유사한 결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1형 당뇨병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 및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추후 연구 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할 필요가 있으며, 1형 당뇨병과 섭식장애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종단적 연구와 1형 당뇨병 청소년의 섭식장애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1형 당뇨병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차 성징에 청소년의 특징은 무엇인가?
신체 성장에 따른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청소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사춘기의 시작을 유발하며 2차 성징을 발생시킨다[4]. 이 기간에 청소년은 자아도취에 빠지며, 신체와 자기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열중한다[5]. 1형 당뇨병 청소년은 인슐린 치료로 혈당 조절이 잘되면 포도당이 체내로 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설되는 포도당이 줄어 체중증가가 발생한다[4].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인슐린 분비 또는 인슐린 작용의 장애로 발생하는 대사 질환으로, 소아청소년 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의 대다수는 1형 당뇨병이다. 1형 당뇨병은 췌장의 섬세포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80~90%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아 생존을 위해서 인슐린 주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라고 하였다[1].
소아청소년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의 대다수는 무슨 당뇨병인가?
당뇨병이란 인슐린 분비 또는 인슐린 작용의 장애로 발생하는 대사 질환으로, 소아청소년 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의 대다수는 1형 당뇨병이다. 1형 당뇨병은 췌장의 섬세포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80~90%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아 생존을 위해서 인슐린 주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라고 하였다[1].
참고문헌 (29)
1 Ahn HS Shin HY Hong Chang Ui Pediatrics 11th ed Seoul Mirae-N 2016 2 1323
2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s press releases-analysis data of diabetes pediatric health insurance payment [Internet] Wonju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2016 [cited 2018 January 13]. Available from: https://www.gov.kr/portal/gvrnPolicy/view/G1811000000189392?policyType=G00301&srchTxt=당뇨병 소아 환자 건강보험 지급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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