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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개정만으로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가? 전문건설에서 바라보는 문제점 및 나아가야 할 방향 원문보기

건설관리 : 한국건설관리학회 학회지 =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v.20 no.4, 2019년, pp.23 - 26  

조봉수 (전문건설업KOSHA18001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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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에 이어 하위법령이 입고 예고되어 의견수렴기간이 지나 국회에서 공청회를 가졌으나 산업환경의 각 구성원별 입장차가 크다는 것만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의지만으로 강제되어지는 법률이 건설현장 산업재해 보호주체인 근로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전문건설업 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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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업안전보건법이란 무엇인가?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함을 목적으로 1981년에 개별 법령으로 제정되어 2019년 1월 15일 김영균 법이라고 언론에서 지칭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이 30여 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진통 끝에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80%이상이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다. 시스템 안전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법령에서 너무 구체적인 사항을 반영하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는가? 오히려 구체적인 사항이 명시되어 있는 법령은 법적인 면죄부를 주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하고있는 현실이고 이러한 문제점이 사회적 비난과 갈등을 격화 시키는 일이 반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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