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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5 no.4, 2019년, pp.67 - 77
남윤주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 이필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화장률의 증가로 매장중심에서 화장중심의 문화로 바뀐 우리나라는 봉안을 선호하였으나 봉안시설의 사후 처리문제 등으로 화장한 유골의 새로운 처리 방법인 '자연장 제도'를 도입했다. 화장이후 봉안과 자연장 방법 이외의 산골도 요구되고 있으나 현실까지는 법제화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화장한 유골을 처리하는 산골에 대한 문헌고찰을 장사등에관한 법률에서 정한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에 대해 현황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은 공설화장시설 58개소 중 총 42개소가 있었는데 그중 40개소 시설의 명칭이 유택동산이었다. 수도권 공설화장시설 종사자에게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인 산골시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95.9%가 산골시설을 알고 있다고 했으며 88.2%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답하였다. 본 연구는 현황조사와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골의 법제화와 산골시설의 다양화 및 현대화 등 개선방안을 제언하고 있다.
Korea, which has changed from burial-oriented culture to cremation culture due to the increase of cremation rate, preferred charnel: however, we have adopted the new processing method of cremated remains, 'natural burial' because of deterioration of charnel facility and the problems with imposed 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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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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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률 증가 원인은 무엇인가? | 1%에 불과하였던 화장률이 24년 동안 4,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화장시설의 현대화, 산사태와 같은 자연 재해의 발생, 장지관리자의 부재, 세대간 제사의식 준수 관념의 축소, 지역적 연고성의 퇴색 등 사회문화의 변화가 화장률을 증가시켰다고 볼 수 있다. 베이비부머의 고령화가 시작되었고 시한부매장제도로 인해 공설 및 사설공원묘지에 매장되어 있는 분묘들은 설치기간 종료일이 도래하면 개장 유골을 더 많이 발생시키므로 화장한 유골의 처리문제에 대한 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 |
자연장은 무엇인가? | 우리나라는2008년 「장사등에 관한법률」(이하 장사법)의 전문개정시 제2조제3항 자연장과 제13항의 자연장지 항목을 신설하였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골분을 뿌리는 산골에 대한 언급이 없음으로 전통산골이 법적 근거가 없는 장법으로 전락되었다. | |
화장률이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원인은 무엇인가? | 화장시설의 현대화, 산사태와 같은 자연 재해의 발생, 장지관리자의 부재, 세대간 제사의식 준수 관념의 축소, 지역적 연고성의 퇴색 등 사회문화의 변화가 화장률을 증가시켰다고 볼 수 있다. 베이비부머의 고령화가 시작되었고 시한부매장제도로 인해 공설 및 사설공원묘지에 매장되어 있는 분묘들은 설치기간 종료일이 도래하면 개장 유골을 더 많이 발생시키므로 화장한 유골의 처리문제에 대한 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2001년 시한부매장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설치된 분묘는 무연고 분묘로 처리하게 되어 역시 대량의 화장한 유골이 발생하게 될 것이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는 묘지 뿐 아니라 봉안시설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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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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