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고령 근로자의 추락 재해 예방에 관한 연구

김건희; 정명진; 김태희

doi:10.17703/jcct.2019.5.4.349

고령 근로자의 추락 재해 예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ention of Fall Accidents for Elderly Workers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5 no.4, 2019년, pp.349 - 354

김건희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 정명진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 김태희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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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해 사망하는 근로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사망사고 주요 발생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구성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도 고령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신체기능 저하 인지능력 저하 등에 따른 추락재해가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고령 근로자 추락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재해 당사자인 고령 근로자에 초점을 맞춰 보다 근본적인 추락 예방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 AI-Helper

Workers who die from falls at construction sites account for about 40 percent of the total number of deaths and are the main forms of accidents. In addition, as the nation's population structure is gradually aging, the rate of aging is increasing at construction sites, and the number of crashes due to decreased physical function and cognitive ability is increasing. Accordingly, we conducted a surve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fall of older workers and would like to present more fundamental measures to prevent falls, focusing on older workers who are the victims of the disaster.

주제어

표/그림 (17)

그림 그림 1. 근로자 근무시간 Figure 1. Working hours for workers.
그림 그림 2 근로자 근무일수 Figure 2. Number of working days for workers
그림 그림 3 안전교육의 유용성 Figure 3. The Usefulness of Safety Education
그림 그림 4 안전교육의 충실성 Figure 4. Fidelity of safety education
그림 그림 5 안전교육의 효과 Figure 5. Effects of Safety Education
그림 그림 6 작업량의 적절성 Figure 6. appropriateness of workload
그림 그림 7 적정 작업시간 Figure 7. Appropriate working time
그림 그림 8 작업 중 위험상황의 원인 Figure 8. Causes of Hazard in Work
그림 그림 9 고령근로자의 사고원인에 대한 인식 Figure 9. Awareness of the Cause of Accident by Elderly Workers
그림 그림 10 추락사고 위험 예지 여부 Figure 10 Prediction of Fall Risk
그림 그림 11 고소작업시 안전대 착용여부 Figure 11. Whether to wear a safety belt during aerial work
그림 그림 12 안전대 미착용 사유 Figure 12. Reasons for not wearing safety belt
그림 그림 13 개인적 근골격계 문제 인지 여부 Figure 13 Whether it is a personal musculoskeletal problem
그림 그림 14 질병 인지 유무 Figure 14 Whether the disease is
그림 그림 15 정신적 질환 인지 Figure 15 Mental illness awareness
그림 그림 16 고령근로자의 문제점 Figure 16 Problems of Elderly Workers
표 table 1 Physical ability of elderly workers 표 1 고령근로자의 신체능력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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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고령근로자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자 고용 촉진법 시행령”제2조 1항에서 55세 이상인 자, 제2조 2항에서는 준고령자를 50세 이상 55세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고, 최근 건설현장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사망자 또한 55세 이상 근로자가 평균 4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여,[2] 본 연구에서는 고령근로자를 55세 이상으로 규정하여 적용하고자 한다.
24‱),[1] 따라서 고령근로자의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령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율을 감소시키는 방안과 추락위험의 방지를 위한 환경개선 방안 등이 필요하다. 이에 고령 근로자의 근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추락재해 예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설현장에서 고령근로자들의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건설현장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제안 방법

고령근로자의 근무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8월 16~28일 사이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H건설 경기 광교 현장의 고령근로자 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성별, 연령, 경력, 직책, 근로시간, 근로일수 등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특성 7문항, 안전교육 7문항, 작업현장 10문항, 추락재해 12문항, 건강관리 7문항 등으로 구성하여 총 43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고령근로자의 근무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8월 16~28일 사이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H건설 경기 광교 현장의 고령근로자 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성별, 연령, 경력, 직책, 근로시간, 근로일수 등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특성 7문항, 안전교육 7문항, 작업현장 10문항, 추락재해 12문항, 건강관리 7문항 등으로 구성하여 총 43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안전교육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그 교육내용 안에 고령근로자에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그 교육이 고령근로자에게 안전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의견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고령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에 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2) 작업현장에서는 많은 고령 근로자들이 작업량에 관해서는 6~9시간이 적절하다고 답변하였고 원래 작업시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작업량보다는 작업강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령근로자들의 작업에 있어서 고령자들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해서 휴식시간이나 작업강도를 조절 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의 건강상태와 경험, 희망하는 현장에 맞게 작업을 배치하여 고령근로자들이 몸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3) 건강검진에서는 근골격계에 문제를 느끼는 고령근로자들이 많았으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신체능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근로자들이 많았다. 이에 현재 실시하는 일반적인 건강검진보다는 55세 이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순발력, 균형감각등 복합적 재해요인 예방을 위한 검사를 도입해서 검사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령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으로는 첫째, 감각기능과 평행기능 등 생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도 낮아지며, 청각기능이 약화된다.
둘째, 전반적인 근력의 저하로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무리가 온다, 셋째, 경험이 많아 숙련도는 높으나 새로운 작업에 관한 적응력이 낮다. 넷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나 체력 회복에 관한 개인차가 다른 연령대보다 크다. 다섯째, 뇌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기억력이 떨어진다 등이 있다.
셋째, 충격부위가 머리인 경우 상해가 크고 사망에 이르기 쉽다. 넷째, 충격장소가 딱딱한 경우에 상해가 크다. 다섯째, 추락높이가 높을수록 상해가 크며 고령자일수로 상해가 크다.
넷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나 체력 회복에 관한 개인차가 다른 연령대보다 크다. 다섯째, 뇌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기억력이 떨어진다 등이 있다.[3]
넷째, 충격장소가 딱딱한 경우에 상해가 크다. 다섯째, 추락높이가 높을수록 상해가 크며 고령자일수로 상해가 크다. 추락재해의 주요 발생장소는 개구부, 비계, 이동식 사다리, 리프트, 경사지붕, 경사면 등이 있다.
추락재해의 특성으로는 첫째, 작업장소가 주위보다 높은 곳에 있게 되면 작업내용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둘째,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재해로 추락재해 특성상 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로 연결된다. 셋째, 충격부위가 머리인 경우 상해가 크고 사망에 이르기 쉽다.
고령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으로는 첫째, 감각기능과 평행기능 등 생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도 낮아지며, 청각기능이 약화된다. 둘째, 전반적인 근력의 저하로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무리가 온다, 셋째, 경험이 많아 숙련도는 높으나 새로운 작업에 관한 적응력이 낮다. 넷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나 체력 회복에 관한 개인차가 다른 연령대보다 크다.
둘째,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재해로 추락재해 특성상 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로 연결된다. 셋째, 충격부위가 머리인 경우 상해가 크고 사망에 이르기 쉽다. 넷째, 충격장소가 딱딱한 경우에 상해가 크다.
신체능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41.3%로 매우 높았고 어지러움과 작업순서의 착각도 20% 내외로 비교적 높은 비율로 집계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령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의 수정이 필요한 근거에 해당하는 설문조사 결과는 무엇인가?	1) 안전교육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그 교육내용 안에 고령근로자에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그 교육이 고령근로자에게 안전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의견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고령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에 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고령근로자의 정의는 무엇인가?	고령근로자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자 고용 촉진법 시행령”제2조 1항에서 55세 이상인 자, 제2조 2항에서는 준고령자를 50세 이상 55세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고, 최근 건설현장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사망자 또한 55세 이상 근로자가 평균 4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여,[2] 본 연구에서는 고령근로자를 55세 이상으로 규정하여 적용하고자 한다. 고령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으로는 첫째, 감각기능과 평행기능 등 생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도 낮아지며, 청각기능이 약화된다.
	추락재해의 주요 발생 장소는 어디인가?	다섯째, 추락높이가 높을수록 상해가 크며 고령자일수로 상해가 크다. 추락재해의 주요 발생장소는 개구부, 비계, 이동식 사다리, 리프트, 경사지붕, 경사면 등이 있다.[4]

참고문헌 (4)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Industrial Accident Statistics" 2015-2019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definition of Elderly worker'
Seung-Bok Lee "A Study on Establishment of Measures to Prevent Safety Accidents for Elderly Workers" Kyung Hee University 2018
Young-Wook Ko "A Study on the Prevention of Fall Accidents of Elderly Workers in Construction Field" Myongji University 2014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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