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를 이용하는 이민자 1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빈도는 낮은 편으로 월 1회 미만으로 건강 정보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건강정보 이용빈도는 나이가 많거나, 직업이 없거나, 질병이 있는 대상자에서 더 높았다. 주요한 건강정보 출처는 인터넷이었고, 나이와 인터넷 사용 여부에 따라 건강정보 출처에 차이가 있었다. 나이가 증가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은 응답자의 건강정보 출처로 인터넷 사용 비율이 낮았다. 건강정보의 주요한 활용대상자는 본인이었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대상자는 본인을 위하여 건강정보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처럼 이민자의 대부분이 건강정보를 활발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가 증가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경우에는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건강정보 사용이 증가하면서 건강정보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 증진과 효과적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하여 보건의료의 정책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를 이용하는 이민자 1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빈도는 낮은 편으로 월 1회 미만으로 건강 정보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건강정보 이용빈도는 나이가 많거나, 직업이 없거나, 질병이 있는 대상자에서 더 높았다. 주요한 건강정보 출처는 인터넷이었고, 나이와 인터넷 사용 여부에 따라 건강정보 출처에 차이가 있었다. 나이가 증가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은 응답자의 건강정보 출처로 인터넷 사용 비율이 낮았다. 건강정보의 주요한 활용대상자는 본인이었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대상자는 본인을 위하여 건강정보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처럼 이민자의 대부분이 건강정보를 활발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가 증가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경우에는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건강정보 사용이 증가하면서 건강정보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 증진과 효과적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하여 보건의료의 정책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health information usage of immigrant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171 immigrants. Data was analy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d Fisher's exact test. The frequency of migrants' use of health information is low, and the numb...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health information usage of immigrant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171 immigrants. Data was analy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d Fisher's exact test. The frequency of migrants' use of health information is low, and the number of respondents who use health information less than once a month is highes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use of health information according to age, occupation, and those who contracted diseases. The main source of health information was the Internet,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sources of health information according to age and whether the Internet was used. Most of the respondents used health information for themselves,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targets of using health information according having a cohabitee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It was found that the majority of immigrants do not actively use health information. However, when the age increased or the immigrant was unhealthy, the use of health information increased to solve health problem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provide health information in a variety of way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immigrants.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health information usage of immigrant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171 immigrants. Data was analy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d Fisher's exact test. The frequency of migrants' use of health information is low, and the number of respondents who use health information less than once a month is highes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use of health information according to age, occupation, and those who contracted diseases. The main source of health information was the Internet,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sources of health information according to age and whether the Internet was used. Most of the respondents used health information for themselves,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targets of using health information according having a cohabitee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It was found that the majority of immigrants do not actively use health information. However, when the age increased or the immigrant was unhealthy, the use of health information increased to solve health problem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provide health information in a variety of way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immig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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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 비교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들의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설문 조사를 통하여 한국 거주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실태와 일반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거주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알아보기 위한 단면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에 대한 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정보를 제공 방안을 마련하여 건강정보 이용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이민자를 대상으로 건강정보 이용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건강정보 이용실태는 건강정보 이용 빈도, 건강정보 출처 및 건강정보 활용대상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제공하고자 하였다. 건강정보 이용실태는 건강정보 이용 빈도, 건강정보 출처 및 건강정보 활용대상을 조사하였다.
건강정보 이용실태와 관련하여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 빈도, 건강정보 출처, 건강정보 활용대상을 조사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가 연구의 목적, 이득, 기밀성, 기타 사항에 대하여 문의할 때 자세히 답했다. 대상자가 원하는 언어의 설문지를 선택하여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자의 연락처가 적혀있는 연구 참여 동의서를 문서로 제공하였으며 연구 참여 서면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 조사를 시작하였다.
연구자가 속한 기관의 생명연구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자료수집 기관에 설문지와 동의서를 제공하였다. 설문 도구는 자가기재 방식으로 설문내용은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12문항, 건강정보 이용실태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의 언어 선정은 자료수집기관의 특성과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 많이 거주하는 이민자의 국적과 사용언어를 고려하였다.
설문 도구는 자가기재 방식으로 설문내용은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12문항, 건강정보 이용실태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의 언어 선정은 자료수집기관의 특성과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 많이 거주하는 이민자의 국적과 사용언어를 고려하였다. 가장 많이 거주하는 중국인은 대부분 한국계 중국인으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고, 필리핀,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미국 출신의 이민자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연구자에게 설문 조사에 대해 교육을 받은 연구보조원 4명이 연구자와 함께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자 또는 연구보조원이 직접 설문지를 회수하여 설문지의 누락이나 오류 부분을 확인하였다. 설문 조사는 2013년 3월 6 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하였고 175부를 배포하였으며 173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대상자가 원하는 언어의 설문지를 선택하여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자의 연락처가 적혀있는 연구 참여 동의서를 문서로 제공하였으며 연구 참여 서면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 조사를 시작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대상자에게 배포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대상자가 직접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이용실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결혼상태는 현재의 상태를 기준으로 혼인상태와 미혼 상태로 구분하였고, 미혼에는 이혼과 사별도 포함되었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출처를 분석하기 위해 건강정보 출처를 인터넷, 인적정보원, 기관, 대중매체로 분류하였다. 친구/동료, 가족/친척은 인적정보원 (informant)으로, 의료기관과 지원기관은 기관 (institution)으로 분류하였고, 대중매체(mass media) 에는 책, 뉴스, 잡지, TV, 라디오가 포함되었다(Table 4).
연구자의 연락처가 적혀있는 연구 참여 동의서를 문서로 제공하였으며 연구 참여 서면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 조사를 시작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대상자에게 배포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대상자가 직접 응답하였다. 설문지 작성 중 질문이 있거나 도움을 요청한 경우에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를 도와주고 추가 설명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이민자의 주요한 건강정보 출처는 인터넷이었다. 이는 선행연구[2, 6, 14]와도 일치된 결과로 인터넷 사용의 증가와 건강 관련 웹사이트의 다양화로 인터넷이 건강정보의 주요한 출처가 된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로 다음의 선정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자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 각 1곳을 임의 표출하였다. 이는 국내 거주 이민자의 55% 이상이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통계청 자료[19]를 근거로 자료수집기관을 선정하였다.
연구자 또는 연구보조원이 직접 설문지를 회수하여 설문지의 누락이나 오류 부분을 확인하였다. 설문 조사는 2013년 3월 6 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하였고 175부를 배포하였으며 173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이 중 내용 누락이 많은 설문지 2부를 제거하고 총 17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읽고 이해하며 답할 수 있는 자이다. 연구의 선정기준에 따라 본 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사람으로서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연구의 대상자가 되었다.
설문지 작성 중 질문이 있거나 도움을 요청한 경우에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를 도와주고 추가 설명을 하였다. 연구자에게 설문 조사에 대해 교육을 받은 연구보조원 4명이 연구자와 함께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자 또는 연구보조원이 직접 설문지를 회수하여 설문지의 누락이나 오류 부분을 확인하였다.
설문 조사는 2013년 3월 6 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하였고 175부를 배포하였으며 173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이 중 내용 누락이 많은 설문지 2부를 제거하고 총 17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건강정보 이용실태는 기술통계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정보 이용실태의 관계는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05).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기관과 대중매체에서 건강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고, 인터넷과 인적정보원을 사용하는 비율은 낮았다. 반면 20·30대의 주요한 건강정보출처는 인터넷과 인적정보원이었고, 기관과 대중매체 사용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건강정보 출처를 조사한 결과, Table 3과 같이 응답자의 29.8%(51명)가 건강정보 출처로 인터넷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친구 또는 동료 21.1%, 의료기관 15.2% 순으로 조사되었다.
즉, 함께 거주하는 대상에 따라 건강정보 활용대상이 달라지며 함께 거주하는 사람을 위해 건강정보를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민자는 건강정보를 일차적으로는 본인 자신을 위하여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 대한 동거인 또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하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비율은 낮았다. 반면, 건강정보 찾는 빈도가 낮은 항목인 ‘월 1회 미만으로 건강정보를 찾는다’라는 항목에서는 질병을 갖고 있지 않은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즉 질병이 있는 집단에서 건강정보를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결혼상태와 건강정보 활용대상 간의 관련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 결혼한 응답자의 약 51%가 배우자와 함께 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혼응답자도 대부분 한국에 혼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특성이 반영되어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은 집단에서 건강정보를 찾는 빈도가 높았다. 이는 기존의 연구[4]에서도 높은 연령군에서 건강정보를 찾아보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건강정보 이용빈도는 주 1회 미만이 79%이었고, 월 1회 미만은 45%로 나타나 응답자의 대부분이 건강정보를 활발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도 유사하여 Kwak 등[3]의 연구에서도 건강정보를 주 1회 미만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79%로 가장 많았다.
8%로 가장 높았고, 인적정보원, 기관, 대중매체 순이었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출처를 분석한 결과, 나이와 인터넷 사용 여부에 따라건강정보 출처에 차이가 있었다 (p< .05).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기관과 대중매체에서 건강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고, 인터넷과 인적정보원을 사용하는 비율은 낮았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활용대상을 분석한 결과, 동거 대상과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정보 활용대상에 차이가 있었다(p< .05). 혼자 사는 응답자는 건강정보를 본인에게 대부분 활용한다고 하였고 (43.
응답자의 질병 유무와 건강정보를 찾는 빈도의 관계를 살펴보면, 건강정보를 찾는 빈도가 높은 항목인 ‘주 1회 이상 건강정보를 찾는다’라는 항목에 대해 질병이 있는 응답자의 응답 비율은 높았으나 질병을 갖고 있지 않은 응답자의 비율은 낮았다. 반면, 건강정보 찾는 빈도가 낮은 항목인 ‘월 1회 미만으로 건강정보를 찾는다’라는 항목에서는 질병을 갖고 있지 않은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0%)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 이용빈도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나이, 질병 보유 여부 및 직업 유무에 따라 건강정보 이용 빈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5).
반면, 건강정보 찾는 빈도가 낮은 항목인 ‘월 1회 미만으로 건강정보를 찾는다’라는 항목에서는 질병을 갖고 있지 않은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즉 질병이 있는 집단에서 건강정보를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민자의 특성이 반영되어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즉, 이민자는 결혼상태보다는 동거 대상자에 따라 건강정보를 이용하는 대상이 달라진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혼자 사는 응답자는 건강정보를 본인을 위하여 가장 많이 활용하였으나, 가족 또는 친척과 거주하는 응답자는 가족 또는 친척을 위하여 가장 많이 활용하였고, 친구(기타)와 같이 사는 경우 건강정보를 친구(기타)에게 가장 많이 활용하였다. 즉, 함께 거주하는 대상에 따라 건강정보 활용대상이 달라지며 함께 거주하는 사람을 위해 건강정보를 많이 활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민자는 건강정보를 일차적으로는 본인 자신을 위하여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 대한 동거인 또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하면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6%).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응답자는 건강정보를 본인 자신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였고 (61.3%), 건강하다고 응답한 집단에서는 건강정보를 가족 또는 친척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였으며(45.2%)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직업 유무와 관련하여 직업이 없는 집단에서 건강정보를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이 있는 집단에서 건강정보 찾는 빈도가 높은 항목(주 1회 이상)에 대한 응답 비율이 낮았고(16.
특징적으로 20대에서 주 1회 이상’ 건강정보를 찾는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31.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후속연구
또한, 건강정보의 정보 제공원으로 인터넷의 활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민자들의 인터넷 건강정보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다음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민자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민자의 건강정보 제공 및 이용 증진을 위한 서비스나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한국어, 영어, 몽골어, 베트남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이민자만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가 참여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관을 편의표출 하였고, 모집단과 표적 집단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한국계 중국인의 설문 조사 참여율이 저조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따른다.
특히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 증진을 위하여 그들이 건강정보 이용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정보의 정보 제공원으로 인터넷의 활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민자들의 인터넷 건강정보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다음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민자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민자의 건강정보 제공 및 이용 증진을 위한 서비스나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건강정보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자들의 건강정보 이용 향상을 위하여 그들이 건강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추후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에 대한 개선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민자의 건강정보 관련 서비스와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민자들의 건강정보 이용에 관한 다양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 증진을 위하여 그들이 건강정보 이용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민자의 건강정보 이용에 대한 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정보를 제공 방안을 마련하여 건강정보 이용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한국어, 영어, 몽골어, 베트남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이민자만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가 참여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관을 편의표출 하였고, 모집단과 표적 집단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한국계 중국인의 설문 조사 참여율이 저조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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