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지식수준이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

최미영

doi:10.5762/kais.2020.21.3.39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지식수준이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ducation and Knowledge Levels of Stroke Patients on Level of Subjective Perception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3, 2020년, pp.39 - 50

최미영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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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이 1년 동안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이 뇌졸중 지식 및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강원, 충청, 경북에 소재하는 소방공무원 중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녀 196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PC+ 20.0을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첫째,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 특성이 뇌졸중 교육 및 전문교육 필요성이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의 교육이 뇌졸중 지식수준과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수준의 하위요인인 지식, 증상, 징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은 뇌졸중 지식수준이 증가할수록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자신감, 처치 만족도, 수행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지식, 주관적 인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ducation over one year on the stroke knowledge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stroke care. A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17 through July 31, 2018, on 196 men and women who worked as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n G-do, C-do, and the province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SPSS 20.0 version for Window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ere found to have affected their stroke education and their need for professional education, awareness levels of knowledge concerning stroke and their subjective awareness levels of stroke patient care. Second, one-year education for the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as found to have impacted on their stroke knowledge and subjective awareness levels concerning care for stroke patients. Third, the knowledge of the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on stroke was found to have influenced their subjective awareness levels of stroke patient care. Therefore, the results suggested that regular education and proper management to improve their knowledge on stroke and subjective awareness.

주제어

표/그림 (10)

표 Table 1. Composition of questionnaire
표 Table 2.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of stroke-related knowledge
표 Table 3. Research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4. Education on care and transportation for stroke patients
표 Table 5. The evaluation of the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about care and transportation education and their awareness levels of the need for professional educ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6. Analysis of differences in knowledge of stroke and awareness of symptoms and sign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7. Subjective awareness levels for stroke patient car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8. The influence of care and transportation education for stroke patients on stroke knowledge
표 Table 9. The influence of care and transportation education for stroke patients on subjective awareness levels
표 Table 10. The influence of knowledge of stroke on subjective awareness levels of car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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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지식수준이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문제에 따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지식수준이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문제에 따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규명하기 위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도구는 설문지이다.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국내⦁외선행연구에서 이미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시행하여 사용했던 도구 가운데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구성하였으며, 설문지의 구성은 일반적 특성,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교육평가,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 뇌졸중 관련 지식(지식 3, 증상 2, 징후 5),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으로(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 구성하였다.
설문지를 구성한 후 본 연구자는 설문지를 구성과 변수의 조작적 정의에 대한 단명타당도(face validity)를 검증받기 위하여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안면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또한, 구성 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확보하기 위하여 뇌졸중 관련 특성 변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개 지역의 119구급대원들의 최근 1년 동안의 뇌졸중 관련교육 및 지식수준이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체계적인 교육관리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장열[20]이 사용한 9개 병원의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에서 이용하고 있는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는 변인들로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뇌졸중에 관련 지식에 대한 측정척도로 각 문항은 뇌졸중 지식 3문항, 증상 2문항, 징후 5문항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그렇다 3점”, “모르겠다 2점”, “아니다 1점”의 리커트(likert) 3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119구급대원들의 지난 1년간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유진현[19]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1년간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에 대한 측정 도구로 각 문항은 교육평가 3문항, 전문교육 필요 1문항 총 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한 물음에 예는 1점, 아니오는 0점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교육평가와 전문교육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문항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결과 교육 관련 특성 하위요인 신뢰도 .
119구급대원들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주관적 인식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이장열[20]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사용하였다. 또한,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 총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의 리커트(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설문지를 구성한 후 본 연구자는 설문지를 구성과 변수의 조작적 정의에 대한 단명타당도(face validity)를 검증받기 위하여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안면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또한, 구성 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확보하기 위하여 뇌졸중 관련 특성 변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요인추출모델로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직각 회전방식 중 베리멕스(varimax) 방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95로 하였을 때 적정 표본 수는 160명이 산출되었으며, 본 연구대상자는 총 210명으로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극단치가 있는 사례 14부를 제외하고 총 196부의 설문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설문지의 작성은 본 연구의 목적, 익명성 보장, 연구 참여자의 권리, 설문작성 시의 유의점을 인식시키고 119구급대원의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대한 답변을 솔직하게 답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하여 자기평가기입식(self-administration method)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규명하기 위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도구는 설문지이다.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국내⦁외선행연구에서 이미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시행하여 사용했던 도구 가운데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구성하였으며, 설문지의 구성은 일반적 특성,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교육평가,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 뇌졸중 관련 지식(지식 3, 증상 2, 징후 5),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으로(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 구성하였다. 설문 문항의 구성은 Table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 교육(환자처치 및 이송), 뇌졸중에 대한 지식,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관한 연구를 규명하기 위하여 강원, 충북, 경북에 소재하고 소방공무원 중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녀 196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 충북, 경북 소재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 용 SPSS 20.
본 연구의 대상은 강원, 충북, 경북에 시⦁도에 소재하는 소방공무원 중 119구급대원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후 편의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사용하여 총 2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연구 대상자 수는 G*power 3.1.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중간정도의 효과 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로 하였을 때 적정 표본 수는 160명이 산출되었으며, 본 연구대상자는 총 210명으로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극단치가 있는 사례 14부를 제외하고 총 196부의 설문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설문지의 작성은 본 연구의 목적, 익명성 보장, 연구 참여자의 권리, 설문작성 시의 유의점을 인식시키고 119구급대원의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 뇌졸중에 대한 지식수준,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대한 답변을 솔직하게 답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하여 자기평가기입식(self-administration method)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Windows 용 SPSS 20.0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한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문항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알파를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SPSS/PC 20.0을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 증상 및 징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Scheffe의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 뇌졸중 관련 교육, 뇌졸중 관련 특성, 중증 응급 환자처치 수행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한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문항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알파를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을 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 증상 및 징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Scheffe의 사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 뇌졸중 관련 교육, 뇌졸중 관련 특성, 중증 응급 환자처치 수행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구성 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확보하기 위하여 뇌졸중 관련 특성 변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요인추출모델로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직각 회전방식 중 베리멕스(varimax) 방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때 요인적재치가 0.

성능/효과

119구급대원의 뇌졸중 관련 지식수준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인식수준의 하위요인은 자신감,만족도, 수행 적절성으로 서술하였다.
119구급대원이 받은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인식 수준을 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으로 설명하였으며,본 연구의 결과 중 뇌졸중 관련 교육과 자신감, 만족도 간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9구급대원이 받은 최근 1년간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이 뇌졸중 지식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 관련 항목에는 수행능력향상, 질환 지식향상, 주기적 교육의 필요성, 이송 및 처치 교육 필요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119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육, 지식수준, 주관적 인식수준 간 차이를 확인한다.
Table 10에서 보는 바와 같이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 지식의 하위요인인 지식, 징후, 증상이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회귀선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F=10.840으로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119구급대원들의 1년간 받은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교육평가, 전문교육 필요)이 뇌졸중 지식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회귀선의 적합도를 검정한 결과 F=10.840으로 p<.000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급에 따른 교육평가는 소방사 3.40, 소방교와 소방장은 3.00으로 소방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에 대한 Scheffe의 사후 분석결과 소방사가 3.
둘째,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 교육(환자처치 및 이송)이 뇌졸중 지식과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간 환자처치 및 이송에 대한 교육에 대한 측정 도구로 각 문항은 교육평가 3문항, 전문교육 필요 1문항 총 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한 물음에 예는 1점, 아니오는 0점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교육평가와 전문교육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문항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결과 교육 관련 특성 하위요인 신뢰도 .833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자격(F=4.308, p<.05) 에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 학력, 직위, 경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급대원이 받은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인식 수준을 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으로 설명하였으며,본 연구의 결과 중 뇌졸중 관련 교육과 자신감, 만족도 간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연구가 교육을 통한 수행 자신감 및 만족도 상승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고, 더불어 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 등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25-27].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119구급대원들의 교육 하위요인인 교육평가,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에 대하여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평가는 계급(F=3.940, p<.05), 자격(F=12.147, p<.001), 경력(F=4.79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19구급대원들의 뇌졸중에 대한 지식이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의 하위요인인 지식, 증상, 징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문항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결과 뇌졸중 관련 특성 하위요인 신뢰도 .775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문항 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결과 전체 뇌졸중 관련 특성에 대한 신뢰도 .729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119구급대원들의 1년 동안 뇌졸중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은 뇌졸중 지식수준이 증가할수록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자신감, 처치 만족도, 수행 적절성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028) 뇌졸중 지식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119구급대원들의 교육의 교육평가가 뇌졸중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전문교육 필요에 대한 인식은 뇌졸중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119구급대원들의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에 따라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전문교육 필요에 대한 인식은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신감은 계급(F=2.207, p<.05), 자격(F=14.966, p<.001), 경력(F=8.09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 특성이 교육평가 및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 뇌졸중에 대한 지식,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처치 및 이송) 및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 뇌졸중 관련 지식(지식, 징후, 증상),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평가와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 직위에서는 소방사, 자격에서는 2급 응급구조사, 경력에서는 2년 차일수록 뇌졸중 관련 교육 및 이에 대한 전문교육 필요 인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체 연구대상자 중 남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소방 구급특채 채용비율의 성비가 여전히 남자의 비율이 높기에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회귀분석의 결정계수 검증한 결과 R²값이 .123으로 통계에 이용된 변수들의 12%가 표준회귀선에 적합하며 뇌졸중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β=-3.225 p=.001), 징후가 높을수록 (β=2.716 p=.003), 증상이 높을수록 (β=-3.983 p=.001) 뇌졸중 환자처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수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0%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점차 고령화 사회에 빠른 속도로 접어들고 있다[1]. 따라서 인구의 노령화,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 환경오염의 증가로 인해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및 관리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7년 사망원인 중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이 3대 사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사인의 46,4%를 보였으며, 이 중 뇌혈관 질환은 60, 70대 사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맞물려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1].
따라서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나 소방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개개인의 지식수준에 따라 기초 및 심화수준의 교육으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과 현장에서의 임상술기 및 지식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사례연구를 통한 토론장 마련 등을 통한 지식 공유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시행되는 모든 교육에 있어 교육요구에 대한 세부적인 의견 등을 수렴하여 구급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나은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뇌졸중 관련 교육의 질 평가, 뇌졸중 지식수준, 주관적 인식 수준(자신감, 만족도, 수행 적절성) 간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연구의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논의는 어려웠으나 보건계열의 직군에서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임에는 틀림없다. 본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뇌졸중뿐만 아니라 이외 응급상황들에 대하여 다각적 연구가 필요하다.
수행 적절성은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처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확립되어야만 본인이 시행한 처치가 적절한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교육이 수행 적절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에 대한 선행연구를 찾아볼 수 없었음에도 큰 의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령화 사회에 관한 2018년 통계청 조사보고서의 내용은?	2018년 통계청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 중 14.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60년에는 41.0%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점차 고령화 사회에 빠른 속도로 접어들고 있다[1]. 따라서 인구의 노령화,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 환경오염의 증가로 인해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및 관리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혈관 질환의 특징은?	뇌혈관 질환(뇌졸중)은 증상이 발생한 직후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환자의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재관류 치료의 성공률도 높아진다. 그러나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10%만이 완전하게 회복되며, 나머지 70∼75%는 여러 가지 장애를 앓게 된다[2].
	뇌혈관 질환 발생시 완전한 회복률은?	뇌혈관 질환(뇌졸중)은 증상이 발생한 직후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환자의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재관류 치료의 성공률도 높아진다. 그러나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10%만이 완전하게 회복되며, 나머지 70∼75%는 여러 가지 장애를 앓게 된다[2]. 이렇듯 뇌혈관 질환은 환자처치 및 이송시간에 따라 신경학적 예후를 좌지우지할 수 있으므로 뇌혈관 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3].

참고문헌 (30)

Statistics Korea, 2017 Causes of Death Statistics, Korea, 2018.
K. Hardie, G. J. Hankey, K. Jamrozik, R. Broadhurst, C. Anderson, "Ten year risk of first recurrent stroke and disability after first-ever stroke in the Perth Community Stroke Study", Stroke, Vol. 35, pp. 731-735, 2004.

상세보기
C, Gumbinger, B. Reuter, C. Stock, T. Sauer, H. Wietholter, I. Bruder, S. Rode, R. Kern, P. Ringleb, M. G. Hennerici, W. Hacke, "Time to treatment with recombinant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and outcome of strokein clinical practice: retrospective analysis of hospital quality assurance data with comparison with results from randomized clinical trials", British Medical Journal, pp. 348-360, 2014. DOI: https://doi.org/10.1136/bmj.g3429
J. H. Brice, J. K. Griswell, T. R. Delbridge, C. B. Key, "Stroke: from recognition by the public to management by emergency medical services", Prehospital Emergency Care, Vo. 6, no. 1, pp.99-106, 2002. DOI : https://doi.org/10.1080/1090312029093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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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J. Gladstone, L. H. Rodan, D. J. Sahlas, L. Lee, B. J. Murray, J. E. Ween, J. R. Perry, J. Chenkin, L. J. Morrison, S. Beck, S. E. Black, "A Citywide prehospital protocol increases access to stroke thrombolysis in toronto", Stroke, Vol. 40, no. 12, pp. 3841-3844, 2009. DOI : http://doi.org/10.1161/STROKEAHA.108.54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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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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