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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건설관리 : 한국건설관리학회 학회지 =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v.21 no.1, 2020년, pp.14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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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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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이란 어떠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가? | 그 후, 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었고, 역량의 개념을 최초로 체계화 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McClelland(1973)는 개념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역량을 ‘탁월한 성과자와 보통 성과자를 구별해 주는 지식, 기술, 능력, 기타 특성’으로 정의내린 바 있다. 즉, 역량이란 조직이나 개인에게 주어진 과업이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는 내적·외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술, 지식, 태도, 특질 등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지식과 기술은 역량의 구조상 표면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개발하기가 비교적 쉬우며 측정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동기, 특질, 태도 등은 역량의 구조상 내면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개발가능성이 낮고 측정이 어려운 부분에 해당한다(그림 1 참조). | |
역량이라는 개념이 나타난 배경은 무엇인가? | 역량이라는 개념은 1920년대 과학적 관리의 창시자라 불리는 Frederick Taylor 가 업무를 세부적인 구성요소로 나눌 것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역량(competency)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비롯되었다(Raelin & Cooledge, 1996). 그 후, 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었고, 역량의 개념을 최초로 체계화 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McClelland(1973)는 개념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역량을 ‘탁월한 성과자와 보통 성과자를 구별해 주는 지식, 기술, 능력, 기타 특성’으로 정의내린 바 있다. | |
개인역량과 성과역량은 각각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개인역량과 성과역량의 경우, 세부 영역별로 구분된 다양한 성과기준(criteria)과 관련 근거(evidence)를 통해 평가하고 있다. 개인역량은 의사소통(communication), 리더십(leadership), 관리력(management), 인지력(cognitive ability), 효과성(effectiveness), 전문성(professionalism) 등 6가지 세부 영역으로 구성되며, 성과역량은 프로젝트 단계인 개시(initiating),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통제(monitoring & controlling), 종결(closing) 등 5가지 세부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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