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송순택; 최희철

doi:10.22156/cs4smb.2020.10.02.116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Resilience, Family Function and Acculturative Stress on Mental Health of the Youth of Multicultural Familie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2, 2020년, pp.116 - 125

송순택 (행복일자리운동본부 경기도지부) , 최희철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인식하는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원조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변인인 과정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감정조절을 낮게 지각할수록 우울불안이 높아져 정신건강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아탄력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개발과 문화적응 과정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의 제도적 보완 등을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ego-resilience, function of family, stress of adapting to a new culture perceived by youth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t Gyeonggi-do on their mental health. In doing so, the study sought to suggest effective supportive visits to enhance their mental health. For this, the study carried out a descriptive analysis, t-test, one-way anov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mong 304 middle school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living at Gyeonggi-do. The study found following results. The higher youth from multi-cultural family perceived the procedural stress, sub-variable of stress of adapting to a new culture and the lower they perceived emotional control, sub-variable of ego-resilience, the higher depression and anxiety they experienced, resulting in worsening of their mental health state.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in order to enhance the mental health of youth from multi-cultural family and their ego-resilience, discussed and suggested development of psychological/emotional programs, preparation of supportive measures to overcome their stress in the course of their cultural adaptation as well as systematic supplementation of related laws in support of multi-cultural families.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Ger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304)
표 Table 2. Descriptive analysis (N=304)
표 Table 3.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304)
표 Table 4. Results of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for the Mental Health (N=304)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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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결과에 기초해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실천적 차원에서 이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이들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원조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거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이 인식하는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모색과원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거주지역을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예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복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거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이 인식하는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모색과원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둘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먼저 통제변수인 성별, 연령, 거주지역, 동거가족형태, 가족의 경제적 상황을 투입하여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모델 1에 투입된 모든 통제변수들은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아탄력성, 가족기능, 문화적응스트레스, 정신건강의 변인들의 하위영역을 포함해서 평균 및 표준편차의 값을 Table 2와 같이 알아보았다.
이 도구는 Achenbach가 1983년 개발한 검사도구를 1997년 표준화한 한국판 척도[37]로서 모두 12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총 11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는 정신건강 상태의 파악을 위해 우울불안 척도 16문항을 조사에 활용하였다. 점수는 높을수록 우울불안 상태가 높아서 정신건강 수준이 낮은 것으로 해석한다.
조사는 2014년 2월에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내 일선 중학교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중에서 접촉이 가능하고 설문조사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유의표집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각 기관과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담당자에게 설문지 내용을 숙지하도록 한 후 이들이 적합한 대상자들을 선별하여 설문지 내용에 관한 설명과 동의를 얻은 후, 직접 자기보고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조사가 종료되면 각 학교 및 기관 담당자에게설문조사의 완성도를 검토하게 한 후,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서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1]이 개발한 문화적응스트레스 척도를 바탕으로 Eun[14]이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전체 3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일반적인 사회적 스트레스 16문항을 제외하고 문화적응과 관련한 스트레스의 20문항만을 본 연구에서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문화적응 과정상의 스트레스 10문항, 차별 스트레스 6문항, 모두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도 높음을 의미한다.
연구자는 각 기관과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담당자에게 설문지 내용을 숙지하도록 한 후 이들이 적합한 대상자들을 선별하여 설문지 내용에 관한 설명과 동의를 얻은 후, 직접 자기보고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조사가 종료되면 각 학교 및 기관 담당자에게설문조사의 완성도를 검토하게 한 후,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서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두 350부를 배포하여 이중 총 304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인 성별, 연령, 거주지, 동거가족형태, 경제적 형편을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가 종료되면 각 학교 및 기관 담당자에게설문조사의 완성도를 검토하게 한 후,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서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두 350부를 배포하여 이중 총 304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중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조사는 2014년 2월에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내 일선 중학교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중에서 접촉이 가능하고 설문조사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유의표집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중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조사는 2014년 2월에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내 일선 중학교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중에서 접촉이 가능하고 설문조사가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유의표집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각 기관과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담당자에게 설문지 내용을 숙지하도록 한 후 이들이 적합한 대상자들을 선별하여 설문지 내용에 관한 설명과 동의를 얻은 후, 직접 자기보고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 거주지역과 동거가족 형태, 가족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신건강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여 Table 3과 같이 알아보았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위해 성별, 연령, 거주지역, 동거가족형태, 가족의 경제적 상황의 일반적 특성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아래의 Table 4와 같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전반적 응답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fms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전반적 응답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fms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Olson et al.[39]이 개발한 FACE-Ⅲ척도를 Jeon[40]이 번안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가족구성원들이 자신의 가족을 어떻게 바라고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사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Mena et al.[41]이 개발한 문화적응스트레스 척도를 바탕으로 Eun[14]이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전체 3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일반적인 사회적 스트레스 16문항을 제외하고 문화적응과 관련한 스트레스의 20문항만을 본 연구에서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Oshio et [38]이 개발한 청소년 탄력성 척도를 Min[20]이 번안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흥미와 관심의 다양성 요인’, ‘감정조절요인’, ‘긍정적 미래 지향성 요인’의 모두 2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점수가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이가 탄력적인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 중 정신건강의 대표적인 증상인 우울불안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Achenbach가 1983년 개발한 검사도구를 1997년 표준화한 한국판 척도[37]로서 모두 12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총 11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01)이 그 다음으로 정신건강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수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문화적응과정 스트레스는 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감정조절은 부적인 영향력을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변인인 과정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감정조절을 낮게 지각할수록 우울 불안이 높아져 정신건강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통제변수인 성별, 연령, 거주지역, 동거가족형태, 가족의 경제적 상황을 투입하여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모델 1에 투입된 모든 통제변수들은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2는 자아탄력성의 각 하위변인을 모델 1에 추가로 투입한 모형으로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10.
이러한 결과는 일반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Min[20]의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며,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자아탄력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두번째로 모델 4에서 통제변수인 성별이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남학생과 여학생의 정신건강에 있어 성별 특성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또한 모델 4에서 문화적응상의 과정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8로 나타나 대부분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둘째, 가족기능의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3.29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족응집성은 3.45, 가족적응성은 3.13으로 나타나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3.
마지막으로, 가족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이들의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의 상당수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 다문화 가정의 생계 및 의료비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법 및 건강가정지원법 등의 관련 법률의 법적, 제도적인 보완이 요구된다.
모델 2는 자아탄력성의 각 하위변인을 모델 1에 추가로 투입한 모형으로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10.4%가량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F=3.330, R²=.104), 추가된 자아탄력성에 의하여 6.9%(R² Change =.069)의 회귀모형에 대한 설명력이 증가하였다.
모델 2에서 통제변수와 자아탄력성의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감정조절(β=-.240, p<.01)만이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고, 그 외 모든 변수들은 유의미한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델 3에서 투입된 모든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감정조절(β=-.223, p<.01)만이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고, 그 외 모든 변수들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델 3은 모델 2에 가족기능의 각 하위변인을 추가로 투입한 모형으로 그 결과 정신건강을 11.2%정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추가된 가족기능으로 0.8%(R² Change =.008)의 회귀모형에 대한 설명력이 증가되었다.
모델 4는 모델 3에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각 하위변인을 추가적으로 투입한 최종모형으로 정신건강을 33.2%정도 통계적으로 유의마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추가된 문화적응 스트레스로 인하여 22.0%(R² Change =.220)의 회귀모형에 대한 설명력이 증가되었다.
13으로 나타나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3.39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별로 과정상의 스트레스 3.34, 차별스트레스 3.52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우울ㆍ불안)은 1.
여기서는 투입된 모든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하위변인인 과정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β=.588, p<.001), 성별(β=-.173, p<.01)과 감정조절(β=-.147, p<.01)이 그 다음으로 정신건강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수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구체적으로 논의해보면, 먼저, 모델 2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감정조절은 모델 3, 4에서도 지속적으로 부적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Min[20]의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며,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자아탄력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순서대로 요인을 정리하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 과정스트레스, 성별, 자아탄력성 하위 감정조절의 순으로 상대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가족의 경제적 상황을 제외한 성별과 연령, 거주 지역과 동거가족 형태의 변수들에서는 정신건강의 평균 차이로 설명되는 변량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경제적 상황은 경제적 형편에 따라 하(a), 중(b), 상(c) 3개 집단으로 나누어 정신건강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으며(F=3.
첫째, 먼저 자아탄력성의 전체 인식 수준은 5점 만점에 3.54로 조사되었으며, 하위영역별 비교에서는 ‘흥미와 관심의 다양성’ 은 3.61, ‘긍정적 미래지향성’은 3.65, ‘감정조절’은 3.38로 나타나 대부분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후속연구

거주지역을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예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복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향후 우리나라의 지자체 및 나아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다문화복지 분야의 실천적이고 정책적 제안들에 필요한 자료로 유용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에서 지역별 고른 분포를 보일 수 있도록 좀 더 면밀한 연구결과가 도출되었으면 한다. 또한 연구모형에서 독립변수로 설정한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의 변수는 일부 선행연구들에서 매개변수로도 언급되어지므로,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고려한 매개변수로의 모형 개발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들의 자아탄력성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청소년기에 겪는 일반적 변화와 다문화 특수성이 포함된 인간관계 형성, 사회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 및 강점을 발견하고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할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들의 자아탄력성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청소년기에 겪는 일반적 변화와 다문화 특수성이 포함된 인간관계 형성, 사회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 및 강점을 발견하고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유의표집 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약이 있다. 후속연구에서 지역별 고른 분포를 보일 수 있도록 좀 더 면밀한 연구결과가 도출되었으면 한다. 또한 연구모형에서 독립변수로 설정한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의 변수는 일부 선행연구들에서 매개변수로도 언급되어지므로,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고려한 매개변수로의 모형 개발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차별이나 놀림, 따돌림을 받는 이유 중 가장 많은 것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차별이나 놀림, 따돌림의 경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엄마나 아빠가 외국인이기 때문’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이유없이’(29.4%), ‘말이 안 통해서(15.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인식하는 자아탄력성과 가족기능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원조방안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을 때 그 결과는?	이를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변인인 과정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감정조절을 낮게 지각할수록 우울불안이 높아져 정신건강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아탄력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개발과 문화적응 과정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의 제도적 보완 등을 논의하고 제언하였다.
	2018년 경기도 거주 다문화가정 전체 초중고의 자녀 수는 몇 명인가?	경기도는 전국에서 국제결혼이민자의 수와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1995년 이후 국제결혼가정 자녀들이 취학연령으로 진입함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1]. 2018년 경기도 거주 다문화가정 전체 초중고의 자녀 수는 23,027명이며 이중 중ㆍ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5,515명으로 전체의 23.9%를 보이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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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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