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병원종사자들의 관계갈등 및 스트레스 요인이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tionship Conflict and Stress Factors on the Current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Employee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2, 2020년, pp.167 - 175  

박기혁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  하오현 (부산디지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병원종사자들의 이직의도 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를 살펴보고,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관계갈등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병원조직의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직과 간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t-test, 분산분석, 카이제곱 검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갈등종류는 병원에서 얻을 것이 없는 경우에 이직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이었다. 행정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불명확한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았으며, 간호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무시하는 행동 및 불쾌한 언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병원조직이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해서는 조직차원에서의 조직문화와 부서차원에서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들이 직무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look at the types of conflict that can be the biggest cause of hospital staff turnover, and the project was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stable manpower management of hospital organizations by identifying the factors of can alleviate turnover. The research method collected survey dat...

주제어

표/그림 (6)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병원조직은 대인관계를 중심으로 형성된 조직체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이직의도에 대한 자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병원종사자들의 이직 의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실질적인 이직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9].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조직에서 종사자들이 이직을 할 경우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이며,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한다. 병원조직을 대상으로 한 의직의도에 관한 선행연구들[1-3,10]에서는 이직의도에 관계갈등과 조직문화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는바, 본 연구는 병원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관계갈등과 조직문화 요인을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느끼는 측면에서 주관적 인식을 구체화하여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에 대한 자각상태를 살펴보고, 구성원들과의 관계 및 스트레스 요인들이 이직에 대한 자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조직에서 종사자들이 이직을 할 경우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이며,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한다. 병원조직을 대상으로 한 의직의도에 관한 선행연구들[1-3,10]에서는 이직의도에 관계갈등과 조직문화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는바, 본 연구는 병원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관계갈등과 조직문화 요인을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느끼는 측면에서 주관적 인식을 구체화하여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에 대한 자각상태를 살펴보고, 구성원들과의 관계 및 스트레스 요인들이 이직에 대한 자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병원조직에서 행정직과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에 대한 자각상태를 살펴보고,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관계갈등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병원조직의 안정적인 인력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에서 이직과 관련되어 주로 제시되고 있는 이직의도, 조직문화, 갈등관계, 스트레스 등을 개인의 주관적 인식과 관계된 것으로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느끼는 측면에서 구체화하여 분석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조직구성원들이 자각하고 있는 이직의도가 인력관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조직구성원들이 자각하고 있는 이직의도는 실질적인 이직행동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인력관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3]. 따라서 이직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조직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이직결정 행동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으므로[6] 이직 행동 자체 보다는 조직구성원들이 자각하고 있는 이직 의도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연구가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인력관리에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7], 즉, 조직차원에서 인력관리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이직결정을 하였거나 이직한 종사자 보다는 현재 이직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8].
병원조직은 무엇을 중심으로 형성된 조직체인가? 병원조직은 대인관계를 중심으로 형성된 조직체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이직의도에 대한 자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병원종사자들의 이직 의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실질적인 이직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9].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조직에서 종사자들이 이직을 할 경우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이며,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한다.
병원종사자들의 이직의도 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를 살펴보고,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관계갈등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병원조직의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분석하였을 때 그 결과는? 연구방법은 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직과 간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t-test, 분산분석, 카이제곱 검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갈등종류는 병원에서 얻을 것이 없는 경우에 이직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이었다. 행정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불명확한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았으며, 간호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무시하는 행동 및 불쾌한 언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병원조직이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해서는 조직차원에서의 조직문화와 부서차원에서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들이 직무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9)

  1. J. S. Kang. (2016). Factors that Influence the Turnover Intention of Medical Practitioners: Focusing on the Nurses of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The Journal of Business Education, 30(3), 203-223. 

  2. J. H. Yoon. (2018). The Effect of Job Conflicts and Interpersonal Conflicts among Hospital Office Workers on their Turnover Intentions- Exploration of mediating and moderating factors. Doctoral dissertation. Daegu Haany University, Daegu. 1-37, 118-130. 

  3. J. Y. Han. J. H. Yang & D. M. Chang. (2014). A Study on Related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Employee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2(7), 337-348. DOI : 10.14400/JDC.2014.12.7.337 

  4. Y. O. Lee & J. Y. Kang. (2018). Related Factors of Turnover Intention among Korean Hospital Nurs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30(1), 1-17. DOI : 10.7475/kjan.2018.30.1.1 

  5. H. J. Choi. (2015). Moderating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between Job, Organizational, Career Characteristics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21(3), 297-307. DOI : 10.11111/jkana.2015.21.3.297 

  6. L. J. Hayes. L. O'Brien-Pallas. C. Duffield. J. Shamian. J. Buchan. F. Hughes. H. K. Spence Laschinger. N. Northf & P. W. Stone. (2006). Nurse turnover: A literature review. 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 43(2), 237-263. 

  7. S. J. Moon & S. S. Han. (2011). A Predictive Model on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Kore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1(5), 633-641. DOI : 10.4040/jkan.2011.41.5.633 

  8. H. N. Cho. (2016). Turnover Intention of Shift Nurses at Tertiary Hospitals: A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Doctoral dissertation. Chonnam University, Gwangju. 8-9. 

  9. S. Y. Lee. E. J. Oh & J. M. Sung. (2013). The Experiences of Turnover Intention in Early Stage Nurses.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ch, 19(2), 168-176. DOI : 10.14370/jewnr.2013.19.2.168 

  10. Y. S. Jang. (2018). The Causal Model of Workplace Bulling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among Hospital Nurses. Doctoral dissertation. Inje University, Busan. 57-83. 

  11. S. J. Lee & S. S. Cho. (2017).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Conflicts Among Care Worke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on Their Turnover Inten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 37(1), 332-366. DOI : 10.15709/hswr.2017.37.1.332 

  12. H. J. Park. (2011). The Influence of Conflict in Social Welfare Organiza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Doctoral dissertation. Cheongju University, Cheongju. 59-105. 

  13. H. S. Kwan. (2014).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Stress Facto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Social Workers in Child Welfare Facilitie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Burnout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Doctoral dissertation. Cheongju University, Cheongju. 48-103. 

  14. J. H. Kim. (2010). The Effects of Job Embeddedness on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Hospital Employee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Personality Traits. Doctoral dissertation. Kyungsung University, Busan. 54-91. 

  15. M. Y. Choi. H. S. So & E. Ko. (2019). Influences of occupational Stress, Ethical Dilemma, and Burnout on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26(1), 42-51. DOI : 10.7739/jkafn.2019.26.1.42 

  16. C. H. Moon. (2014). The Effects of Casino Employees' Conflict Role on Turnover Intention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Conflict Management Strategies. Journal of MICE & Tourism Research, 37(1), 261-281. 

  17. J. H. Kim. (2014).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of Social Workers - Focused on the SSO(Stress-Strain-Outcome) Model. Doctoral dissertation. Korea University, Seoul. 106-113. 

  18. D. S. Kim & S. H. Kang. (2009). The Type of Conflict Management in University Hospital Organization.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0(9), 2501-2508. 

  19. J. H. Han & E. K. Yoo. (2018). The Study of Preceptor Nurses' Occupational Stress Burden.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26(1), 38-45.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FREE

Free Access.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허락한 무료 공개 사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논문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