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기술기반 창업 및 벤처기업의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 정책은 생존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기본가정인 계속기업의 가정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략적 수단의 발굴 또한 중요하다. 국내·외 연구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을 주요 전략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CSR 활동이 벤처기업에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시도한 탐색적 연구이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대기업 중심, 설문조사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안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정부승인통계 원시자료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원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여 성장단계 별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자료포락분석 (Data envelopment analysis, 이하 DEA)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에서는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고도성장기 부터 적극적인 CSR 활동을 수행한 기업이 CSR 활동을 하지 않은 기업과 비교하여 경영성과가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고도성장기 부터 벤처기업의 규모효율성은 CSR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CSR 활동이 고도성장기 이후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규명한 진취적인 연구이며, 관련 정책 및 현업 의사결정자들에게 CSR 활동이 경영성과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적 방안임을 제안한데에 그 의의가 존재한다.
한국 정부는 기술기반 창업 및 벤처기업의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 정책은 생존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기본가정인 계속기업의 가정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략적 수단의 발굴 또한 중요하다. 국내·외 연구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을 주요 전략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CSR 활동이 벤처기업에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시도한 탐색적 연구이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대기업 중심, 설문조사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안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정부승인통계 원시자료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원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여 성장단계 별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자료포락분석 (Data envelopment analysis, 이하 DEA)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에서는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고도성장기 부터 적극적인 CSR 활동을 수행한 기업이 CSR 활동을 하지 않은 기업과 비교하여 경영성과가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고도성장기 부터 벤처기업의 규모효율성은 CSR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CSR 활동이 고도성장기 이후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규명한 진취적인 연구이며, 관련 정책 및 현업 의사결정자들에게 CSR 활동이 경영성과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적 방안임을 제안한데에 그 의의가 존재한다.
The Korean government is attempting to promote technology-based start-ups and venture firms that can lead to new national growth engines being developed. Although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cus on improving survival rates, strategic tools for sustainability management based on a continuing compan...
The Korean government is attempting to promote technology-based start-ups and venture firms that can lead to new national growth engines being developed. Although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cus on improving survival rates, strategic tools for sustainability management based on a continuing company's assumption are also relevant. Previous studies indicat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s an important strategic tool for the management of corporate sustainability. This research is an exploratory study that seeks to empirically analyze the applicability of such CSR to venture firms. Existing previous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by large companies and surveys, and there are limitations that do no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companies. To complement the shortcomings of previous studies and propose practical consequences, this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using raw data from government approval statistics to identify the growth stages of venture firms. Using the 2018 Survey of Korea Venture Firms, we identified the growth stages of domestic venture firms and used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SR activities on managerial efficiency. The analysis found that CSR during start-up and early growth cycles did not affect managerial performance. The organization that conducted enthusiastic CSR activities performed better than those that did not perform CSR activities since the rapid growth era. Ultimately, the scale efficiency of venture business was the highest from the rapid growth era when the CSR was not done. This study is a pioneering study that found that after the period of high growth, venture firms' CSR activities can affect managerial performanc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advise applicable policies and business decision-makers that CSR practices can be a tactical resource for improving performance of management.
The Korean government is attempting to promote technology-based start-ups and venture firms that can lead to new national growth engines being developed. Although government support policies focus on improving survival rates, strategic tools for sustainability management based on a continuing company's assumption are also relevant. Previous studies indicat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s an important strategic tool for the management of corporate sustainability. This research is an exploratory study that seeks to empirically analyze the applicability of such CSR to venture firms. Existing previous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by large companies and surveys, and there are limitations that do no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companies. To complement the shortcomings of previous studies and propose practical consequences, this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using raw data from government approval statistics to identify the growth stages of venture firms. Using the 2018 Survey of Korea Venture Firms, we identified the growth stages of domestic venture firms and used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SR activities on managerial efficiency. The analysis found that CSR during start-up and early growth cycles did not affect managerial performance. The organization that conducted enthusiastic CSR activities performed better than those that did not perform CSR activities since the rapid growth era. Ultimately, the scale efficiency of venture business was the highest from the rapid growth era when the CSR was not done. This study is a pioneering study that found that after the period of high growth, venture firms' CSR activities can affect managerial performanc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advise applicable policies and business decision-makers that CSR practices can be a tactical resource for improving performance of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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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각 성장단계 별 CSR 활동 유형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에서 제시하였다.
다양한 연구에서 기업의 생존율과 더불어 종합적인 각도로 벤처기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노력하였다. 벤처기업의 생존율, 성장성, 일자리 창출 능력은 일반기업과 비교하여 매우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1998년 이후 시작된 1차 벤처붐시대부터 보고되고 있다 (이미순·최은식, 2017)
이는 CSR 활동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 자원의 투입이 불가피하며, 단기적 관점의 운영 효율 극대화가 아닌 중장기적 관점의 지속가능경영을 지향해야 함을 의미한다. 반면, 해당 발전단계에 속한 기업의 경영성과가 악화되거나 불안정할 경우 CSR 활동을 통한 기업 또는 제품의 가치 개선보다는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와 같은 본질적인 경영활동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고도성 장기의 윤리적 CSR 활동 기업과 성숙기 및 쇠퇴기의 자선적 +윤리적 CSR 활동 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CSR 활동 유형을 구분하여 각 활동의 효과를 살펴본 진취적인 연구이다. CSR과 기업의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살펴본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분석 결과에 있어서 합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여 CSR 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살펴본 진취적인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DEA 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통계청 승인통계인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의 조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진행한 본 연구의 독창성은 목적, 연구설계, 분석방법론에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벤처기업의 생존 여부에서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관점을 확대하여, 성장단계를 구분하고 각 단계 별로 CSR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승인 통계의 원시자료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각각의 DEA모형은 산출지향(Output-oriented)과 투입지향(Input-oriented)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산출지향은 투 입요소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산출요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투입지향은 산출요소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투입요소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장단계의 경우 모든 모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CSR 활동 유형 또한 경영성과와 규모 효율성 관점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여 CSR 활동과 성과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중소기업 경영자, 학계, 공공기관 등 중소기업 CSR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사계층분석(AHP)을 통해 평가 항목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조사하였다. CSR 평가체계를 경제 적가치(지속가능성)와 사회에 대한 기여(상생협력)로 나누었다. 학계와 공공기관 전문가들은 상생협력을 더욱 강조하였고, 중소기업 담당자는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수익성과 생산성 제고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기업의 CSR 활동은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CSR 활동 유형 구분을 위하여 최근 진행된 CSR 관련 선행연구들을 살펴보았다. 국내·외 선행연구들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CSR 활동을 구분하였으나, 국내 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근의 연구를 참고하였다.
CSR활동을 경제적 책임, 법·윤리적 책임, 자선적 책임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위하여 DEA 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통계청 승인통계인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의 조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DEA 의 수행을 위하여 투입 변수로는 기업의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를 활용하였으며, 산출 변수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설정하였다. 기업의 성장단계는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 고도성장기, 성숙기 및 쇠퇴기의 3개 단계로 구분하였고, CSR 활동 유형은 비 CSR 활동, 자선적 CSR 활동, 윤리적 CSR 활동, 자선적 + 윤리적 CSR 활동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기업의 성장단계 별 CSR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업의 성장단계를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 고도 성장기, 그리고 성숙기 및 쇠퇴기의 3단계로 구분하였다.
기업의 성장단계는 각 기업의 응답자들이 자각하고 있는 단계를 설문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를 원용하여 적용하였다.
DEA 의 수행을 위하여 투입 변수로는 기업의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를 활용하였으며, 산출 변수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설정하였다. 기업의 성장단계는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 고도성장기, 성숙기 및 쇠퇴기의 3개 단계로 구분하였고, CSR 활동 유형은 비 CSR 활동, 자선적 CSR 활동, 윤리적 CSR 활동, 자선적 + 윤리적 CSR 활동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산출지향 CRS와 VRS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규모효율성을 함께 산출하여 성장단계 별 CSR 활동 유형에 따른 성과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모든 성장단계에서 총 표본에서 영업이익 및 자본총계 음수 기업을 제외한 후 분석대상 기업을 확정하였다. 기업의 성장 단계와 CSR 활동에 대한 정보에 있어서 원데이터에서의 결측치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러한 결과는 성장 단계에 따라 기업 규모가 성장할 시 경영의 질적 성장이 양적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전반적인 경영성과 분석에 더하여 CSR 활동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CSR 활동 유형을 비 CSR, 자선적 CSR, 윤리적 CSR, 자선적+윤리적 CSR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활동 유형에 따른 경영성과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비 CSR 활동기업, 자선적 CSR 활동 기업, 윤리적 CSR 활동 기업,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으로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가 활용한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의 경우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하여 물질 기부/기증, 재능 기부, 윤리/투명경영, 공익연계 마케팅 활동, 지역 사회 봉사활동, 후원활동으로 구분을 하였으며 이중 윤리/투명경영을 윤리적 CSR 활동으로, 그 이외의 활동은 자선적 CSR 활동으로 구분하였다. 아래 표는 CSR 유형 구분에 대한 선행연구와 본 연구의 구분 유형을 정리한 표이다.
많은 연구들에서 투입변수로 는 종업원의 수, 자산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고, 산출변수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의 자료를 활용한 것을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위한 모든 자원인 자산을 구성하는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를 투입변수로, 산출변수로는 매출액과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인 영업이익을 산출변수로 설정하였다.
분석대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입변수는 자본총계와 부채총계를, 산출변수로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설정하였다. DEA 분석을 위해 설정된 각 재무 변수들과 비교 변수인 CSR 활동의 경우 2017년 말 기준 정보를 활용하였다.
한국 벤처기업의 기업성장 단계 별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2018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산출지향 CRS와 VRS DEA 모형을 적용하였고, 두 모형의 결과를 기반으로 규모 관점의 효율성을 추가로 산출하였다. 통상적으로 CRS 모형의 경우 분석대상의 운영 성과와 함께 규모에 따른 효과가 혼합되어 분석 결과가 산출되며, VRS 모형의 경우 규모에 의 한 효과가 배제된 순수 운영 효율성이 도출된다.
기업의 성장단계는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 고도성장기, 성숙기 및 쇠퇴기의 3개 단계로 구분하였고, CSR 활동 유형은 비 CSR 활동, 자선적 CSR 활동, 윤리적 CSR 활동, 자선적 + 윤리적 CSR 활동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산출지향 CRS와 VRS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규모효율성을 함께 산출하여 성장단계 별 CSR 활동 유형에 따른 성과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윤기창·전인오(2017)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브랜드자산과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기부형과 봉사형 CSR활동으로 구분하였다. 조재수 외(2019)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CSR 활동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DMU개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투입요소와 산출요소가 정해지므로 평가 목적에 맞는 변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정성문, 2011). 이를 위해 벤처기업의 경영효율성을 측정한 연구들을 조사 및 정리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비 CSR 활동기업, 자선적 CSR 활동 기업, 윤리적 CSR 활동 기업,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으로 4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가 활용한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의 경우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하여 물질 기부/기증, 재능 기부, 윤리/투명경영, 공익연계 마케팅 활동, 지역 사회 봉사활동, 후원활동으로 구분을 하였으며 이중 윤리/투명경영을 윤리적 CSR 활동으로, 그 이외의 활동은 자선적 CSR 활동으로 구분하였다.
전체 분석대상 기업들의 효율성 점수가 기업의 성장단계 및 CSR 활동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개괄적인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정리한 결과가에 나타나있다
윤상용 외(2017)은 기존의 CSR 평가항목들의 검토하여 중소기업의 CSR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중소기업 경영자, 학계, 공공기관 등 중소기업 CSR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사계층분석(AHP)을 통해 평가 항목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조사하였다. CSR 평가체계를 경제 적가치(지속가능성)와 사회에 대한 기여(상생협력)로 나누었다.
대상 데이터
분석대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입변수는 자본총계와 부채총계를, 산출변수로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설정하였다. DEA 분석을 위해 설정된 각 재무 변수들과 비교 변수인 CSR 활동의 경우 2017년 말 기준 정보를 활용하였다. 각 변수별 요약 정보는 <표 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분석을 위하여 공신력이 확보된 정부승인통계인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여 CSR 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살펴본 진취적인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DEA 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통계청 승인통계인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의 조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DEA 의 수행을 위하여 투입 변수로는 기업의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를 활용하였으며, 산출 변수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벤처기업의 생존 여부에서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관점을 확대하여, 성장단계를 구분하고 각 단계 별로 CSR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승인 통계의 원시자료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론으로는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이하 DEA)를 적용하였다
한국 벤처기업의 기업성장 단계 별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2018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산출지향 CRS와 VRS DEA 모형을 적용하였고, 두 모형의 결과를 기반으로 규모 관점의 효율성을 추가로 산출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을 위하여 공신력이 확보된 정부승인통계인 ‘2018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해당 자료는 35,187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층화표본추출을 통해 2,059개 표본을 선정 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전반적인 경영성과 분석에 더하여 CSR 활동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CSR 활동 유형을 비 CSR, 자선적 CSR, 윤리적 CSR, 자선적+윤리적 CSR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활동 유형에 따른 경영성과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CSR 활동에 따른 경영성과 및 규모 효율성 점수의 차이는 고도성장기와 성숙기 및 쇠퇴기, 2개 성장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욱 자세한 분석을 위하여 의 결과 중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 고도성장기와 성숙기 및 쇠퇴기 단 계의 경영 효율성 및 규모 효율성에 대하여 비모수적 데이터 에 대한 사후분석 방법론인 Tamhane의 T2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이를 위하여 정부승인 통계의 원시자료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론으로는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이하 DEA)를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이채규·양동우(2018)는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있는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문의 협력업체(중소벤처기업)를 대상으로 CSR 활동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문화 유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CSR 활동의 종류에 상관없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계문화와 위계문화가 CSR 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본 고도성장기와 유사한 패턴의 분석결과가 도출되었다. 경영효율성 관점에서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의 성과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규모효율성 관점에서는 비 CSR 활동 기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한 통계적 신뢰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사후분석 결과는 이를 더욱 분명하게 지지하고 있다.
비 CSR 활동 기업은 활동 유형과 무관하게 CSR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보다 경영 성과가 저조한 것이 밝혀졌다. 규모 효율성 관점에서는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보다 CSR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 CSR 활동 기업의 경영 효율성의 평균 점수가 낮았으며, 사후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규모 효율성 관점에서의 분석결과, 비 CSR 활동 기업의 규모 효율성 점수는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선적 그리고 윤리적 CSR 활동 기업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0>은 기업의 성장단계 구분에 따른 DEA 효율성 점수에 대한 기술통계량 분석 결과이다. 기업이 성장을 진행함에 따라 CRS 관점 성과는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VRS 관점 성과는 증가함에 따라 규모 효율성이 감소하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VRS는 효율성 분석 시 투입과 산출의 규모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성과 분석 시 반영하는 규모수익가변 모형이다.
둘째, CSR과 기업의 경영성과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통제가 미비하다. 추가 연구가 진행될 시 CSR 활동과 경영성과 창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의 내부역량 및 외부환경에 대한 변수들을 함께 고려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이 시기에 속한 벤처기업은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확보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둘째, 고도성장기와 성숙기 및 쇠퇴기 단계에 속한 기업들의 경영성과는 CSR 활동을 할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더욱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즉, 벤처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설 경우 CSR 활동은 실제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CSR 활동의 종류에 상관없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계문화와 위계문화가 CSR 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성·강인원(2019)은 창업선도대학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이 조직몰입, 조직 신뢰,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양세영․박오수(2010)은 기업의 윤리 프로그램 운영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대기업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국내기업의 윤리경영이 이해관계자 만족도 개선에는 효과가 있으나, 재무성과에 대한 연관성은 떨어지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동향에 있어서 벤처기업의 경우 기업이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비CSR 활동 기업이 고도성장기 시 윤리적 CSR 활동 기업, 성숙기 및 쇠퇴기에는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보다 규모효율성이 우수한 것을 밝혔다. 추후 연구에서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더욱 자세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중심으로 수행되는 벤처기업의 윤리적 CSR 활동이 기업의 본질적인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고, 이러한 활동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분석 결과 기업의 성장단계가 거듭됨에 따라, 경영성과와 규모 효율성 모두 성숙기 및 쇠퇴기에서 가장 저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성장단계가 진행될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표 7>은 분석에 활용된 변수들에 대한 기술통계량 분석 결과이다. 분석 결과 성장단계 별 기업의 재무상태에 대한 차이를 개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평균의 측면에서 본다면 기업의 성숙도가 높아질수록 기업의 총자산과 재무성과 모두가 증가하는 경향을 살펴볼 수 있으나, 자산대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의 증가폭이 크게 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CSR 활동 유형을 비 CSR, 자선적 CSR, 윤리적 CSR, 자선적+윤리적 CSR의 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활동 유형에 따른 경영성과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Krusk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CSR 활동에 따른 경영성과 및 규모 효율성 점수의 차이는 고도성장기와 성숙기 및 쇠퇴기, 2개 성장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 벤처기업의 성장단계와 CSR 활동 유형에 따라 경영성과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동일 성장단계 내에서 CSR 활동 유형에 따라 성과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주요 결과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통계적 신뢰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사후분석 결과는 이를 더욱 분명하게 지지하고 있다. 비 CSR 활동 기업은 활동 유형과 무관하게 CSR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보다 경영 성과가 저조한 것이 밝혀졌다. 규모 효율성 관점에서는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보다 CSR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 CSR 활동 기업의 경영 효율성의 평균 점수가 낮았으며, 사후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규모 효율성 관점에서의 분석결과, 비 CSR 활동 기업의 규모 효율성 점수는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선적 그리고 윤리적 CSR 활동 기업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성·강인원(2019)은 창업선도대학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이 조직몰입, 조직 신뢰,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적 책임활동을 인사관리와 마케팅 측면으로 나누었고, 인사관리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 노동시간의 적정성이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마케팅 측면에서는 공정한 가격정책과 공정한 홍보정책이 조직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성장단계의 경우 모든 모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CSR 활동 유형 또한 경영성과와 규모 효율성 관점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여 CSR 활동과 성과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숙기 및 쇠퇴기에 위치한 기업들은 CSR 활동을 통해 단위 제품 또는 서비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이에 대한 투자를 함께 계획해야 할 것이다. 셋째, 고도성장기와 성숙기 및 쇠퇴기에 속한 기업들의 규모효율성은 비 CSR 활동 기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SR 활동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 자원의 투입이 불가피하며, 단기적 관점의 운영 효율 극대화가 아닌 중장기적 관점의 지속가능경영을 지향해야 함을 의미한다.
둘째, DMU의 비효율성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정성문, 2011). 셋째, 특정한 함수를 정의할 필요없이 분석이 가능하다. 정규분포나 선형성 등과 같은 전제조건이 DEA분석에는 요구되지 않는다(Guan et al.
CSR활동을 경제적 책임, 법·윤리적 책임, 자선적 책임으로 구분하였다. 소비자들은 중소기업 CSR활동 중에서 경제적 책임활동과 자선적 책임활동이 기업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용 외(2017)은 기존의 CSR 평가항목들의 검토하여 중소기업의 CSR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경제적 활동은 경영 자체의 목적으로 인식하고, 기업의 CSR 활동은 자선적 활동과 윤리적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기업의 성숙도가 높아질수록 비 CSR활동 기업이 줄어드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선적과 윤리적 CSR 활동 모두를 수행하는 기업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벤처기업들의 경우 CSR 활동에 대한 관심과 실행의 정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결과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벤처기업의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에는 CSR 활동 유형에 따른 성과의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시기에는 기업의 생존을 위한 본질적인 경영활동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한 Tamhane의 T2 사후검정 결과 경영 효율성 관점에서 비 CSR 활동 기업은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
반면, 해당 발전단계에 속한 기업의 경영성과가 악화되거나 불안정할 경우 CSR 활동을 통한 기업 또는 제품의 가치 개선보다는 창업기 및 초기성장기와 같은 본질적인 경영활동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고도성 장기의 윤리적 CSR 활동 기업과 성숙기 및 쇠퇴기의 자선적 +윤리적 CSR 활동 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윤리경영과 재무성과는 경영계와 학계에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주제이다.
후속연구
즉, 적극적인 CSR 활동이 경영성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안정적인 생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도성 장기에 위치한 기업들은 CSR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경영성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적으로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성숙기 및 쇠퇴기에 위치한 기업들은 CSR 활동을 통해 단위 제품 또는 서비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이에 대한 투자를 함께 계획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는 비 CSR 활동 기업과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 간 의 효율성 점수 차이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즉, 적극적인 CSR 활동이 경영성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안정적인 생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도성 장기에 위치한 기업들은 CSR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경영성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적으로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CSR과 기업의 경영성과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통제가 미비하다. 추가 연구가 진행될 시 CSR 활동과 경영성과 창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의 내부역량 및 외부환경에 대한 변수들을 함께 고려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전략적 지향점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동향에 있어서 벤처기업의 경우 기업이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비CSR 활동 기업이 고도성장기 시 윤리적 CSR 활동 기업, 성숙기 및 쇠퇴기에는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 기업보다 규모효율성이 우수한 것을 밝혔다. 추후 연구에서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더욱 자세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중심으로 수행되는 벤처기업의 윤리적 CSR 활동이 기업의 본질적인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고, 이러한 활동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윤리적 CSR 활동 및 자선적+윤리적 CSR 활동을 수행하는 벤처기업의 경우 관련 활동이 기업 내 임원진 및 전담부서만의 활동이 아닌, 전사적 활동으로써 자리잡고 성과를 조기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업종에 따라 기업의 내부 및 외부환경이 상이할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기업의 업종을 한국산업표준분류 또는 기술수준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세분화된 연구의 진 행을 통한 더욱 실제적인 시사점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전략을 고려하여 각 전략 내에서의 CSR 활동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규명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7년 5월 기준 벤처기업의 수는?
한국 정부는 기술창업 및 벤처기업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5월 기준 벤처기업은 34,124개로, 최초 통계가 작성된 1998년 5월의 수인 304개와 비교하여 100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미순·최은식, 2017). 현 정부는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성장”을 기치로 걸고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벤처기업이 CSR 실천규정을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과거에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CSR을 추진하기에 인력· 자본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윤상용 외, 2017). 대기업 에 비해 중소벤처기업은 경제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CSR 실천규정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 업도 정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사회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한 CSR 연구가 증가하고 있는 배경은?
대기업 에 비해 중소벤처기업은 경제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CSR 실천규정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 업도 정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사회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들도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게 높 은 수준의 CSR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한 CSR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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