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

강정희

doi:10.5762/kais.2020.21.4.226

[국내논문]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iabetic Eye disease and Kidney disease Screening in Diabetic Pati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4, 2020년, pp.226 - 235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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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은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국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25,829명이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 중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율은 35.6%,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은 39.8%이었다. 걷기실천을 할수록(OR=1.03, OR=1.02), 당화혈색소(OR=2.33, OR=2.33) 및 혈당수치(OR=1.61, OR=1.71)를 인지하는 사람과 현재 당뇨병 치료(OR=2.67, OR=3.05) 및 당뇨병 관리교육(OR=1.45, OR=1.47)을 받는 사람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의 종류와 검사 시기가 포함된 당뇨병 관리 교육체계와 당화혈색소 및 혈당수치를 인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하고, 국가차원에서 국가검진제도에 당뇨성 합병증 검사 선별검사항목을 포함하는 등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nvestigate factors that affect the assessment of complications in diabetic eye and kidney diseases. Data was obtained from the National Community Health Survey, 2017. The subjects included were 25,829 respond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diabet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associated diabetic eye disease (fundus examination) and kidney disease (microalbuminuria examination) complications. The diabetic eye disease complication rate was 35.6%, and diabetic kidney disease complication rate was 39.8%. Complications arising due to diabetes were determined to be 35.6% for eye diseases and 39.8% for kidney related diseases. Ed. Notes: The original sentence is not very lucid. I have suggested an alternate edit. I leave it to the author's discretion to accept or reject the same. Please delete whichever sentence is not suitable. Walking activity (OR=1.03, OR=1.02), hemoglobin A1c (HbA1c) recognition (OR=2.33, OR=2.33), blood glucose level recognition (OR=1.61, OR=1.71), diabetes drug therapy (OR=2.67, OR=3.05), and diabetic management education (OR=1.45, OR=1.47) were more likely to be evaluated for eye and kidney disease complications. Our results indicate that to increase the rate of screening for diabetic complication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diabetes management system that includes the type and timing of diabetic complications, as well as different promotional methods that recognize HbA1C and blood glucose levels. Ed. Notes: Do you mean 'screening' methods? Please revise appropriately, if required. In addition, it is essential to develop a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diabetes mellitus, and to incorporate a screening test for diabetic complications in the national screening system.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25,829)
표 Table 2. Differences of Diabetic Eye Disease Complications(Fundus Examin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 M±SD)
표 Table 3. Differences of Diabetic Kidney Disease Complications(Microalbuminuria Examination)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 M±SD)
표 Table 4. Factors affecting Diabetic Complications Screening in Diabetic Patients(MultipleLogistic Regression)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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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기존 연구에서는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을 알아보고,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수검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기존연구에서 당뇨병 합병증 검사에 영향을 주었던 중요한 변수들을 포함하였으며,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소득, 종사상 지위, 현재 흡연유무, 연간음주유무, 걷기운동 실천 일수, 주관적 건강수준, 당화혈색소인지여부, 혈당수치인지 여부, 당뇨병 현재 치료 유무, 당뇨 관리교육 유무, 동반 만성질환개수, 거주지역이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검 여부와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검여부이다.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검여부는 “최근 1년 동안 당뇨병으로 인한 눈의 합병증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눈 검사(안저 검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응답하였고,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검여부는 “최근 1년 동안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콩팥)합병증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틱검사를 제외한 정밀소변검사(미세단백뇨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응답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228,381명 중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25,829명이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 여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과 T-test를 실시하였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 여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과 T-test를 실시하였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당뇨병 환자 중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은 35.6%이었고,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은 39.8%이었다.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걷기운동 실천 일수, 당화혈색소 인지여부, 혈당수치 인지여부, 당뇨병 현재 치료 여부, 당뇨병 관리 교육 여부, 동반질환 개수, 거주 지역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1.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종사상 지위, 걷기운동 실천 일수, 주관적 건강상태, 당화혈색소 인지여부, 혈당수치 인지여부, 당뇨병 현재 치료 여부, 당뇨병 관리교육 여부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1.
본 연구에서 2017년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율은 11.3%이었고, 당뇨병 환자 중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은 35.6%,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은 39.8%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 수검률이 낮았는데, 대만은 당뇨병 환자 중 안저검사 수검률이 67.7%,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이 73.3%이었다 [6]. 대만은 당뇨병 환자의 퇴원 요약과 추천정보를 다양 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환하는 당뇨병 공유 치료 네트워크(Diabetes Shared Care Network)를 가지고 있으며, 당뇨병 공유 치료 네트워크에 참여하지 않은 환자도 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위한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6].
본 연구에서 당뇨성 안질환과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당뇨병 현재 치료 여부이었고, 당화혈색소 인지여부, 혈당 수치 인지 여부, 당뇨병 관리교육 여부 순이었다. 먼저, 본 연구에서 현재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런 연구결과는 기존 연구결과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동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보다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연구결과는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는데[21],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동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9명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당뇨병 합병증 검사와 혈당관리는 당뇨병 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국가차원에서 국가검진제도에 검진항목으로 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포함하는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의 종류와 검사 시기가 포함된 구체적인 관리교육체계와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 및 혈당수치를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법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당뇨병 적정관리 평가지표에 안저 검사와 미세단백뇨를 통한 당뇨병 합병증 선별검사를 매년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22],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합병증 수검율를 높이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여 적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연구에서 6개월마다 안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수록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이 높았다 [25]. 따라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선별검사에 대해 검사 항목과 검사 시기, 혈당 및 당화혈색소 관리 및 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이 포함된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당뇨병 합병증 검사와 혈당관리는 당뇨병 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국가차원에서 국가검진제도에 검진항목으로 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포함하는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의 종류와 검사 시기가 포함된 구체적인 관리교육체계와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 및 혈당수치를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법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당뇨병 합병증 검사 수검률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실제 수검률보다 낮게 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당뇨병 합병증은 유병기간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질병유병기간을 포함하지 못하였다.
둘째, 당뇨병 합병증은 유병기간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질병유병기간을 포함하지 못하였다. 셋째,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어서 반복적인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무엇인가?	특히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의 가장 흔한 미세혈관 합병증이며[12],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모세혈관 변화로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다[13]. 2010년 세계적 당뇨병성 망막병증 유병율은 34.
	당뇨성 합병증 검사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론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의 종류와 검사 시기가 포함된 당뇨병 관리 교육체계와 당화혈색소 및 혈당수치를 인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하고, 국가차원에서 국가검진제도에 당뇨성 합병증 검사 선별검사항목을 포함하는 등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는 신체활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 양식의 변화, 약물복용 및 관리, 혈당 자기모니터링 같은 질병 자가 관리, 눈과 신장 합병증 선별검사 같은 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가 중요하다[9]. 하지만,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같은 대혈 관 합병증과 당뇨병성신증으로 인한 만성신부전, 당뇨성 망막병증, 당뇨성신경병증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을 초래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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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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