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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및 정체성교섭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rticipation Motivation, Participation Experience and Identity Negotiation between Generations of Overseas Koreans in the Korean National Sports Festival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8 no.5, 2020년, pp.513 - 520  

이영익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전공)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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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및 정체성교섭에 대한 차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2019년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를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실제 360명의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과 연구방법을 토대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중 이주 1세대의 경우 가족방문과 정체성유지가 1.5세대나 2세대보다 높다. 하지만, 자아실현을 추구하기 위한 참가동기의 경우 이주 1.5세대나 2세대가 1세대보다 높다. 둘째,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경험은 두 집단 모두 긍정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이주 1.5세대나 2세대가 1세대보다 전국체육대회 동안 부정적인 경험이 높다. 셋째,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정체성교섭은 이주 1세대의 경우 모국정체성이 1.5세대와 2세대는 거주국 정체성이 높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participation motivation, participation experience and identity negotiation between generations of overseas Koreans in the National Sports Festival(NSF).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360 overseas Koreans who took part in the 100th NSF held in Seoul...

주제어

표/그림 (7)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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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해서 18개 재외동포 국가들로부터 모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정체성 교섭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즉,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 중 이주를 결정한 1세대들과 1세대와 함께 이주를 하거나 혹은 거주국가에서 태어난 해외동포들 사이에 참가동기와 참가경험 그리고 정체성교섭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연구목적을 규명하기 위해서 설정한 가설검증의 결과를 바탕으로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그리고 정체성 교섭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 중 이주를 결정한 1세대들과 1세대와 함께 이주를 하거나 혹은 거주국가에서 태어난 해외동포들 사이에 참가동기와 참가경험 그리고 정체성교섭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 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의 세대 간 지각된 경험과 문화정체감의 차이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그리고 정체성 교섭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상의 연구목적을 통해 얻어진 연구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및 정체성교섭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 일원변량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 본 연구는 전국체육대회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 참가경험 그리고 정체성 교섭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 중 이주를 결정한 1세대들과 1세대와 함께 이주를 하거나 혹은 거주국가에서 태어난 해외동포들 사이에 참가동기와 참가경험 그리고 정체성교섭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연구목적을 규명하기 위해서 설정한 가설검증의 결과를 바탕으로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첫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 경험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정체성 교섭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 둘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 경험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정체성 교섭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동기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세대 간 참가 경험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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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정체성 교섭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나요? 5세대 뿐만 아니라 새롭게 이주한 국가에서 태어나 자란 2세대들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다른 정체성을 교섭하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10-14]. 특히, 1세들은 여전히 모국의 정체성이 강하지만 1.5세대와 2세대는 모국과 새로운 거주국 사이에 두개의 다른 교육과 문화를 경험했기 때문에 1세대와는 전혀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사이에 발생하는 정체성 교섭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 세대간 정체성교섭에 관한 설문지란 무엇인가?? 전국체육대회 참가경험은 총 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설문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매우 그렇다'를 5점로 한 리커트 척도이다.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 세대간 정체성교섭에 관한 설문지는 Gomez와 Taylo 그리고 Doherty가 개발하고 표준화시킨 척도이다[17,19]. 총 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매우 그렇다'를 5점로 한 리커트 척도이다.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주는 전 세계에 굉장히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어왔으며 이는 한국사회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국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overseas Koreans)의 수는 이미 700만 명을 이미 넘어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의 숫자인 150만 명의 약 5배에 육박하고 있어 재외동포 관리(Overseas Korean'management)에 대한 관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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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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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H. Y Jang, H. J. Park & S-H. Choe. (2016). Cultural Tourism Product Development Research of Muju Taekwondo Institute.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14(2), 351-357. DOI: 10.14400/JDC.2016.1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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